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종로구가 서울 전역에 폭우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17일 관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문헌 구청장은 계곡물 및 토사 유출이 발생한 자하문로 등을 찾아 피해·안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종로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13개 실무반과 17개동 주민센터 수방단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기존의 단계별 비상근무에 올해부터는 예비 보강 단계를 추가, 예측하기 어려운 호우 발생 시에도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뤄질 수 있게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아울러 주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취약시설 약 200개소에서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작업도 완료한 상태다. 한편 정 구청장은 이달 15일에도 창신동, 돈의동 일대에서 침수방지시설 이상 여부 확인과 쪽방 주민을 포함한 취약계층 안전 점검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다음 주까지 비 소식이 예보된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찰, 소방과 협력해 풍수해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힘주어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효동(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장) 강사가 ‘생활 속 물놀이 안전’이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 매듭법, 물놀이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효동 강사는 “여름철 물놀이가 많아지는 시기”라며 “이럴 때 자원봉사자들이 물놀이 안전이나 주변 물건을 통한 익수자 구조요령 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및 폭염에서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8월에는 폭염예방을 주제로 생활안전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7일, 서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또래 상담부와 함께하는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여 입시에 지친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성장을 돕고자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교내에서 청소년 폭력 방어자로서 다짐 작성 및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고, 이후 편지는 또래 상담부 학생들이 각 반으로 배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하게 교장 이하 교내 학생 지도 교사, 학년 부장 교사 등 많은 선생님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지도부 선생님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친구 한 명만 편지 쓰기에 아쉬워요. 또 할래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8일 오전 10시부터 120분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교육으로 ESG경영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청주문화재단과 더불어 ‘올바른분리배출선도단’으로 활동 중인 청주새활용시민센터의 협조와 지원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자원순환리더이자 공예가인 박수현 강사의 이론 강연에 이어 친환경 비누 만들기 워크숍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지난 2월 ESG경영 선포식과 함께 사회공헌 연중캠페인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과 매월 1회 ‘문화제조창 쓰담쓰담’등 친환경 정책들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청주문화재단은 이날 교육을 계기로 자원순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더 나은 내일과 다음세대를 위한 실천과제들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17일 서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안전요원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안전요원 자격증반은 안전관리 및 응급상황 행동 훈련,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 등 위급상황에서의 대처 방안을 학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이 끝난 후 자격시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안전요원자격증반은 동구•영도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 간 교류의 기회를 증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 “위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8일 가명정보 활용 전반을 지원할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을 수성구 알파시티(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 서경현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정책관을 비롯한 한국인터넷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지난 4월 개인정보위가 공모한 ‘지역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신규 구축사업’에 선정됐으며, 전국 6번째로 센터를 개소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운영을 맡게 된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정보의 가치는 최대한 유지하면서 일부 정보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적인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를 말한다. 이러한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가명정보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은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데이터 분석과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 대구센터가 들어서는 수성구 알파시티는 대구시가 첨단산업 진흥을 위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는 권역으로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8일 송도해수욕장 일대에서 하절기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절기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며 일상 속 1회용품 제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주민 여러분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제416회 임시회 기간 중 경상남도의회는 제3기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전현숙(교육위, 국민의힘, 비례) 의원과 부위원장에 조현신(기획행정위, 국민의힘, 진주3)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전현숙 예결특위 위원장은 문화복지위원회(’22. 7~’24. 6)에 이어 교육위원회(’24년 7월~현재)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전현숙 예결특위 위원장은 “12대 후반기 첫 번째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교육재정의 감소, 유보통합과 돌봄,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청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현안들 속에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들이 담길 수 있고 미래교육이 실현되는 경남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예‧결산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제3기 예결특위는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사하게 된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김창현님은 지난 17일 남부민1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냉장고에 식료품(10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7월 18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기자회견장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제12대 총장 권진회 박사 취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은 권진회 총장 취임식(7월 22일)을 앞두고 총장의 대학 발전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을 언론을 통하여 학내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권진회 총장, 이성갑 교학부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등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 대외협력처 관계자, 경상국립대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은 참석자 소개, 총장 인사 말씀, 대학 발전 비전 소개, 질의-답변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은 대학 발전 비전을 ‘Fly with GNU, 혁신을 이끄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리더’로 정하고, 목표는 ‘혁신하는 대학, 성장하는 대학, 행복한 대학으로 거점국립대 Top. 3 진입’이라고 밝혔다. 또한 12대 핵심 전략으로 ①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수행 ②RISE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 ③캠퍼스별 특성을 고려한 발전 방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디딤돌 사랑의 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8일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하여『정 담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여름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섭취에 보탬이 되고자 삼계탕 밀키트, 계란, 간편식 등 식료품을 준비하여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말벗 봉사 등 정서 지원도 병행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면서 끼니를 챙기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식료품 세트가 큰 도움이 되며 안부확인 등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신풍리 다목적회관에서 신풍마을 건강지도자 및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풍 마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 습관 형성과 걷기 운동의 즐거움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걸으며 마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서귀포시 걷기협회 강사를 초빙하여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 ▲인터벌 걷기 ▲그룹별 리더의 역할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나의 보폭 알기 ▲타인에게 걷는 방법 보여주기 등 실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서귀포시 동부지역인 성산읍 신풍리는‘23년부터 건강안심마을로 선정되어 건강지도자 5명을 중심으로 건강동아리를 구성하여 신풍리 벚꽃터널 등 마을안길 걷기, 라인댄스 신체활동 등 건강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 운영으로 건강한 마을 공동체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이중섭미술관은 미술관 철거 전 마지막 전시와 함께 미술관 아트숍 전 품목에 대하여 굿바이 세일을 실시한다. 아트숍 할인 대상 품목은 총 46개로 할인율은 15% ~ 50%에 달하며, 이중섭 그림 옵셋판화를 비롯하여 이중섭 그림을 활용한 아트램프, 컵받침, 크리스탈 그림액자, 그림퍼즐, 각종 문구류, 엽서, 도록 등과 신상품으로는 다용도 카드지갑, 병마개, 양면노트, PVC사철노트가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현재의 이중섭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마지막 전시기간 동안 실시하는 것으로서,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것이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현재 건물에서의 마지막 전시와 더불어 그동안 미술관을 찾아준 관람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트상품 전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중섭미술관은 앞으로도 관람객 요구에 부응하는 아트상품 개발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아트상품을 통한 미술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전라남도 내에서 생산하는 생활 밀착 의약외품 업체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품질관리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지난 7월 17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열린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의약외품 회사는 전체 1~2%에 불과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품질관리 강화와 함께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자생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소비 의약외품의 품질감시를 강화하여 품질 미달 제품의 유통을 조기에 차단하고 도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도내 생산․유통되는 의약외품 등 470건을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의약외품 70건, 화장품 250건, 위생용품 150건으로 사업비 2천3백만 원이 투입된다. 한 의원은 “도내 천연자원을 활용하는 등 도내 회사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도 힘써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화장품 및 의약외품 회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귀포시는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기준점 1,827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도로, 제방, 인도 등에 매설된 시설물로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해 주는 중요 시설물로서 국토관리,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각종 건설공사 등에 활용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귀포지사에 지적기준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달까지 지적기준점 1,827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해 왔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 △완전(정상) 1,661점 △망실 등 166점으로 망실된 지적기준점에 대하여는 재설치 및 폐기 처분으로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성과를 고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적기준점 관리 체계 강화로 지적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거나 동일한 측량 성과 제공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