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가 15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기부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선한 영향력이 임실군의 미래인재를 싹틔우는 든든한 양분이 되고 있다.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는 2019년 16명을 시작으로 현재 50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 공동체 활동과 장학금 사업,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번 장학금 기부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진심 어린 나눔의 일환으로, 성수면 오류마을에서 거주 회원들과 타지에 거주 중인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장학사업을 실천한 결과 3년간 누적 기부액이 300만원에 달했다. 최양순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마을의 뜻을 모아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에서 꾸준하게 전해주시는 장학사업에 대한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며“애향장학생 지원과 봉황인재학당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미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신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 일환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마을로 가는 터링교실’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평생배움학교’에서 양성된 터링 지도자 14명이 신덕면 활동가로 임명되어 마을로 가는 터링교실 강사로서 진행을 주도했다. 터링은 전통 놀이(비석치기, 구슬치기)와 현대 스포츠(볼링, 컬링)를 융합하여 개발된 뉴스포츠로 참여자 중심으로 재미를 더하여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며 단순한 운동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과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데 중점을 주고 설계된 스포츠이다. 신덕면은 양성된 활동가들을 배후마을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로 활용하여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자립 운영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신동환 위원장은“마을 어르신들이 너무나 즐거워하고 승부에 재미를 느끼고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에 활기가 돈다”며“터링은 어르신들 생활 운동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성수산 왕의 숲 황토길에서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몸과 마음을 달래며 맨발로 걸어보세요”.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임실군의 대표 명산인 성수산 왕의 숲에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맨발 걷기 길이 개장했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 걷기 길은 총연장 1.15km 거리로 2구간의 황토길로 조성되어 맨발로 걷는 즐거움과 건강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숲속에서 왕의숲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길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힐링과 여유를 선서할 것으로 보인다. 성수산은 예로부터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태조 이성계의 개국에 대한 전설이 깃든 신령스러운 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왕의숲 맨발 걷기 길’은 역사적 의미를 품은 자연 속에서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왕의숲 맨발 걷기 길은 연중무휴로 가족 단위 방문객, 등산객,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을 즐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숲속도서관, 편백나무 명상 숲 등 자연과 어우러진 곳에서 건강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주제로 진행되며,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최경식 시장은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어 진안군수와 순창군수를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세대가 머물고 싶고, 다함께 살고 싶은 남원이 되도록 지역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철도도시 익산시가 야심 차게 준비해 온 전북 광역전철망 사업이 제도적 기반을 확실히 다지며 추진 궤도에 올랐다. 익산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2일 공포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도시권의 범위를 기존 '광역시·특별시'에서 '인구 50만 이상 도청 소재지'까지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이로써 전주시가 대도시권에 포함되며 전북도 광역교통망 구축 대상 지역으로 새롭게 편입됐다. 그동안 대광법 적용에서 제외됐던 전북권은 광역교통망 확충에 있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전북권도 수도권이나 다른 광역도시처럼 국가 주도의 광역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익산시는 전북의 철도 교통 중심지로서 전주, 군산, 완주, 새만금 등 도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전북 광역전철망을 전략적으로 구상해왔다. 향후 시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는 물론, 향후 국가계획 반영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이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제61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중·고등학생 선수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양지천을 체험하는 경관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순창군과 한국중고등학교소프트테니스연맹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잠시 경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고,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선수단이 순창읍사무소를 출발해 양지천 꽃잔디 식재 구간을 따라 걷는 코스로 구성됐다. 행사 장소인 양지천은 순창군이 자랑하는 자연경관지로, 봄철을 맞아 꽃잔디, 튤립, 수선화, 벚꽃 등이 어우러져 화사하고 다채로운 색채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양지천을 찾은 학생들은 “순창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몰랐다”며 경관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경기 외에도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은 (재)순창군옥천장학회를 통해 최근 대학 신입생들에게 1인당 200만 원의‘대학 진학 축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학 진학 축하금 지원사업’은 순창군이 장학회에 사업비를 출연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학 신입생의 초기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장학회에 따르면, 올해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89명이 신청했으며, 중복 지원자 등을 제외한 185명이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특성화고 등 관외 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포함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더욱 많은 신입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생 자녀 두 명을 둔 정 씨는“올해 둘 다 대학생이 되면서 등록금과 생활비 걱정이 많았는데, 순창에서는 축하금뿐 아니라 생활지원금도 지원해 주어 마음이 놓인다”면서“부모 입장에서 너무나 감사하고, 이런 배려가 있어 정말 순창에 살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대학에 진학하는 청년들이 새로운 출발선에서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이 봄기운 가득한 섬진강에서 특별한 물놀이 체험을 선사한다.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 변에서 펼쳐지는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 및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받은 후 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체험 장소인 유등면 화탄마을은 순창의 보물이라 불리는 용궐산 하늘길과 차로 단 15분 거리에 위치해, 주말 나들이객들에게 일석이조의 매력을 선사한다. 산과 강, 두 자연의 숨결을 하루에 모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체험 신청은 전화(섬진강수상레저연맹 )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명, 일 최대 100명 이용할 수 있고, 예약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제시는‘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에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스는 기후위기에 관한 경각심을 유발시키는 자원순환존,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새로보미존,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동적인 공간인 노리존에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부스들이다. 특히, 쓰레기도 재활용하면 새로운 가치로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연령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부스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운영자는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친환경 축제인 만큼,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구성될 수 있도록 교육·새활용·놀이 관련 부스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본다는 의미가 담긴 새로보미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 축제로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쓰레기도 분리배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2025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9명을 지역 내 보건기관에 배치하여, 본격적인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복무만료에 따라 새롭게 임용된 인원이며, 올해 고창군에서 활동하게 될 공중보건의사는 총 17명이다. 전국적인 공중보건의 인력 감축 추세 속에서도 고창군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효율적인 인력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들은 향후 3년간 지역 보건의료 인력으로 복무하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외래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등 지역 주민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고창군은 의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를 순회진료에 투입해 주민의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순회진료는 권역별 일정에 따라 주기적으로 운영되며,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료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게 될 공중보건의사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4일 오후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3개 읍·면(고창읍, 고수면,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고창읍. 고수면, 부안면 지사협 위원 9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4월 중 읍·면 권역별로 5차례에 걸쳐 지사협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사협의 사업성과 공유와 사회보장 환경 변화에 따른 지사협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 지역사회조직화와 실천사례 등의 설명이 이뤄진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등 현장 중심의 복지실천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 조직으로, 주민 곁에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고창군은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찰칵! 나의 청춘프로필 사업’을 통해 14개 읍·면 어르신들에게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남기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과 관을 잇는 가교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 복지 실현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창청보리밭축제장은 지금 청보리가 겨우내 얼어있던 대지를 녹이고 초록빛 얼굴을 내밀고 있다. 30만평의 광활한 대지에 초록빛으로 물들인 청보리가 관광객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 축제인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오는 19일부터 5월11일까지 ‘드라마 같은 풍경, 영화 같은 하루’를 주제로 고창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전국 최초 ‘보리’를 주제로 한 경관농업 대표 축제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청보리밭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 NH농협은행고창군지부,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드넓은 청보리밭을 무대로 촬영된 드라마와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영화·드라마 속 장면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안전도 빼놓을 수 없다. 군은 축제장 내 음식점 위생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고 바가지 요금없는 축제 운영을 위해 종합상황실 내 신고센터, 식사류 및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 표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정다운상권(샘고을시장, 중앙로, 우암로, 새암로) 일대에서 개최한 ‘2025 정다운 벚꽃 주막’이 전통주 시음과 인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샘고을시장 평화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상권활성화 축제로, 샘고을시장 특화 음식과 지역 전통주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영석의 발효연구소와 옹동주조장이 참여한 막걸리 시음 행사뿐 아니라, 9종의 전통주가 전시·홍보되며 전통 발효문화의 가치를 알렸다. 또한 인기 가수 박현빈과 박주희의 공연, 막걸리 칵테일 쇼, 관객 참여형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웠다. 행사장 먹거리 부스에는 샘고을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정겨운 먹거리로 손님을 맞았고, 정읍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문화공연과 축하 무대는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상권에서 열린 이번 축제가 시장 특화 음식과 정읍 막걸리를 함께 선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 여건에 놓인 보훈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에 보답하기 위한 정읍시의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108명의 접수를 받았다. 이후 연령과 유공자와의 관계, 가구 유형,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25가구를 선정했다. 올해는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400만원 이내에서 도배, 장판, 씽크대, 창호 교체 등 주택 내부의 수선을 지원한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정읍시 담당자와 정읍시주거복지센터 직원이 현장조사를 실시해 각 가구의 실제 거주환경과 요청사항을 면밀히 파악한 뒤, 맞춤형 수리를 추진하게 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모든 수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어려운 삶의 현장을 살피고 이를 개선하는 것은 시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국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군산시가 첨단 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인재 양성 및 산업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는 차세대 과학인재육성을 위해 ‘플라즈마 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로 지역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플라즈마 기술 지역 융합 R&D 및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와 공동 협력하고 있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 기술연구소’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플라즈마의 기반 기술부터 융복합 연구까지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플라즈마 전문 연구기관이다. 플라즈마 기술은 환경오염 저감은 물론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우주·항공 등 국가 첨단 전략기술과 연관성이 높아 첨단 제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 플라즈마기술 지역 융합 R&D 및 기업지원사업: 신산업 창출의 발판 군산시는 이차전지, 수소, 소재․부품 등 지역 특화산업과 플라즈마 기술의 융합 가능성에 주목하여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기업 맞춤형 지원과 신기술 개발로 지역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