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및 양성기관 확대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6일 제422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건의안은 버스운전자의 고령화, 신규 인력의 유입 부족으로 대표되는 경상남도 버스 업계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교육 수요를 고려한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의 전면 확대, △ 범정부 차원의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기관의 권역별 확대로, 신규 인력의 체계적인 수급으로 경남의 균일한 대중교통 서비스 유지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다. 정 의원은 “이번 건의안은 지난 1월 건설소방위원회 민생현장 방문 당시, 경상남도버스운송조합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데 따른 경남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요구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의 수렴으로 민생·지역경제 관련 현안 해결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오는 25일 제422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본회의 산회 후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한 의원, 부위원장에 김정선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112건의 요구자료가 포함된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다. 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휴회한 뒤,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과 함께 조례안 등 총 4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5분 자유발언, 제256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심의하며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에 헌신한 산불진화대, 소방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봄철 산불 예방과 점검, 제도적 미비점 보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관세 전쟁 등으로 주력산업이 위기를 맞을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가오는 6. 3. 대선을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 불필요한 언행으로 구설에 오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문석주 의원은 “울산 산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는 17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가 심의 의뢰한 정책연구용역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원순환 폐기물 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의 ‘울산광역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에 관한 연구’ 에 대하여 심의를 진행했다. 도시폐기물 처리를 위한 혁신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복합환경기초시설을 울산 지역 특성에 맞게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에 대하여 심의위원들은 용역을 수행할 기관의 담당자로부터 연구용역의 계획 등을 청취한 후 연구 필요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등에 대해 평가하고, 연구 수행 중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개진한 후 심의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한편, 울산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시의원 4명과 민간위원 5명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은 17일 3층 의회 상황실에서 남구 세탁업 관계자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한국세탁업중앙회 울산지회 최창열 지회장을 비롯해 남구 세탁소 운영 대표, 남구 위생과·환경관리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지역 세탁업 관계자들은 먼저 세탁업소에서 발생하는 지정폐기물(폐필터)과 관련해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 처리 근절을 위한 지자체의 관리 실태 검열을 요청했다. 최장열 지회장은 “발암물질이 포함된 세탁업소 지정폐기물을 일반 쓰레기봉투로 배출하는 등 부적절하게 처리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최근 대구의 경우에는 각 구청의 검열로 세탁업주들이 지정폐기물 무단 처리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변화하고 있다”며 지자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아울러 영세 세탁업소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 동작구 사례와 같이 남구 130여 개 세탁업소에 대해서도 지정폐기물 무상 처리지원책 도입을 요구했다. 한국세탁업중앙회 울산지회에 따르면 남구 세탁업소에서 발생하는 연간 지정폐기물은 업소당 약 100kg으로 전체 업소의 수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문화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예산 효율화 및 공모사업 관리 제도 마련을 위한 조례안 2건을 발의했다. 17일 열린 제22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손옥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북구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강진희 의원 외 8명이 공동 발의한 '울산광역시 북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모두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이스포츠 활성화 기반 조성, 대회 개최, 시설 구축 , 전문인력 양성, 자문위원회 설치 등 이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한 이스포츠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청년층 문화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은 종합계획 수립, 사전 검토, 의회 보고 등을 통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각종 공모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손옥선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조례안들은 의원들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사회적 약자 지원과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안 6건을 발의했다. 17일 열린 제225회 임시회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조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북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과 '북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김정희 의원의 '북구 장애인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정환 의원의 '북구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북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임채오 의원의 '북구 산림레포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들 조례안은 저장강박 의심가구, 장애인학대 피해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체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친환경 현수막 소재 사용 촉진 및 북구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레포츠 활성화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박정환 복지건설위원장은 "이번 조례안들은 의원들이 제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주민과 집행부 의견 수렴을 거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해시의회는 17일, ‘김해시 웰다잉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혜영 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웰다잉(Welldying)’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평안을 지킬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선환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회 의원들과 김해시웰다잉협회 관계자, 웰다잉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이기숙 전 신라대학교 교수, 김순중 김해시 웰다잉협회장의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기숙 교수는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웰다잉 교육의 필요성과 죽음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 죽음인식 개선운동의 목적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기숙 교수는 “죽음은 누구나 거쳐 가야하는 삶의 마지막 페이지로 자신의 존엄한 죽음을 위해 스스로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죽음에 대한 접근도 이제는 의료 중심에서 벗어나 인식개선과 죽음 수용의 방향으로 관심이 확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는 ‘지방자치 발전 연구회’로 지방의회의 역할 확장 가능성을 타진했던 데 이어 그 연장선상에서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와 같이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대표를 맡은 의원 연구단체 ‘지방의회 상생 거버넌스 구축 연구회’는 17일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행정학과 민병익 교수를 초청해 ‘지방의회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임무를 재조명하고 지역 간 협치를 기반한 정책 형성 과정을 모색하기 위한 담론의 장으로 기획됐다. 민 교수는 강연을 통해 ‘거버넌스’의 등장 배경과 행정학적 의의를 짚으며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이 시민과 지방정부 간 거리감을 좁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공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가 조정과 숙의 과정을 함께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방의회야말로 그 중심에서 시민사회, 전문가, 행정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과거와 같은 일률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은 4월 17일 의장실에서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럭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럭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장은 평소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리그전 유치 과정에서도 행정적 협조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대한럭비협회는 “안문길 의장의 헌신과 럭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문길 의장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송화럭비구장에서 열린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1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임시회를 마무리지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중구청장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특히 해당 상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지적됐던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본회의 기간 동안 중구축구장 조성 대상지와 국비 지원 공모를 위한 함월루 등 주요 현장을 찾아 점검 활동도 함께 펼쳤다. 박경흠 의장은 “짧은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심의와 논의를 해준 동료의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5월 임시회와 6월 정례회에서 추경예산과 결산심의 등 굵직한 안건 처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비회기 기간 중에도 회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양군의회는 지난 15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들을 위로하고자 울진군의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당시 영양군이 보여준 온정과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양군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영범 의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울진군의회에서 보내온 따뜻한 위로와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진심 어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지난 14일,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산불 예방을 위한 민간방재조직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해당 법안의 조속한 입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개최된 경상남도의회 제422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진상락 의원은 “경상남도에는 가지산 도립공원과 연화산 도립공원이 ‘경상남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에 의해 지정되어 매년 시설관리와 등산로 정비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며, “도민께 깨끗한 자연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도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자연공원법」에 따른 조례 위임 사항 명시 ▲도립공원위원회에 운영에 관한 사항 정비 ▲시설사용료 감면에 대한 사항의 현행 법령 용어 및 입법체계 준수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진상락 의원은 “전·후반기 모두 경제환경위원회에 속하여 자연환경보전 조례 전부 개정을 시작으로 환경 기본 조례 일부 개정과 이번에 추진하는 도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 개정은 물론 현재 준비하고 있는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까지 경남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4월 17일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산업 · 경제 · 환경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담은 7건의 조례안 및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 1) 산업 · 경제 · 환경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 업무협약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17일 개최한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한 결과로, 경남경제의 중심축을 이루는 상공회의소의 건의사항을 제도화하고 정책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의회는 협약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조례와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고, 민간 경제계와의 정례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최재호 회장 및 지역 상공회의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 경상남도 산업 · 경제 · 환경 분야 조례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제·개정 논의 ▲ 지역 기업의 경영 환경 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박진현 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발의한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전부개정안이 16일 열린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경상남도가 자체적으로 시행해 온 365안심 병동사업은 65세 이상 도민, '의료급여법'제3조에 따른 수급권자, 그 밖에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도지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등이 최대 15일(의사 소견시 50일까지)간 일반병실 기준 일평균 13만원에 해당하는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복지사업이다. 작년 기준으로 11,909명의 환자가 연 142,906일을 이용하고 304명의 간병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아왔는데, 그동안 사업의 근거가 된 본 조례가 법령 개정과 변화된 현실을 반영되지 못해 여러 불합리함이 있었다. 이에 박 의원이 변화된 현실과 법령에 맞게 대폭적으로 조례를 정비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간병인의 관리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고, 사업의료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사항을 개정했으며, 법률의 위임 없는 의무부과 내용 등을 삭제함으로써 조례의 규범력을 제고했다. 박 의원은 “수술비보다 간병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