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원더풀 서커스'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원더풀 서커스'는 ‘멋’과 ‘서커스 게임즈’ 두 개의 공연이 이어지는 모음(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으로, 단순히 서커스 기술을 펼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와 서커스 기술을 결부해 선보인다. ‘멋’ 공연에서는 서커스 예술가 이석원이 열정적인 코미디와 묘기를 보여준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한 광대는 쉬운 서커스 기술부터 매우 어려운 서커스 기술까지 단계적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커스 게임즈’ 공연에서는 예술가 함서율, 이준상이 운동(스포츠)과 서커스를 접목한 독특한 무대를 보여준다. 두 사람은 컬링, 테니스, 체조, 야구 등 다양한 운동(스포츠) 종목을 넘나들며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히 공연 전후로 △바늘구멍에 공 넣기 △상자 균형(박스 밸런스) 잡기 △컵으로 공 받기 등 다양한 서커스 기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혈관 지킴이 건강 관리인(매니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기본 교육과 심화 교육을 모두 이수한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지역 주민 가운데 지난해 11명, 올해 9명 등 20명을 혈관 지킴이 건강 관리인(매니저)으로 선발했다. ‘혈관 지킴이 건강 관리인(매니저) 양성 프로그램’은 혈관 지킴이 건강 관리인(매니저)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자조 모임을 통한 사례 토의 △품위사(웰다잉) 및 치매 예방 역량 강화 교육 △‘울산 건강 한눈에!’ 합동 홍보 활동 △센터장과의 질의응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이 끝난 뒤 혈관 지킴이 건강 관리인(매니저)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와 고위험군 등을 발굴해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성창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은 “주민들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중증일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다. 최선의 예방책은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착용하기 ▲야외 활동 후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이다. 정대교 보건사업과장은“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4월 24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1개소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 등 25명을 대상으로‘안심학교 운영 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학교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으로 환아 관리, 응급키트 및 응급상황 대처, 전문교육 이수 및 예방교육 프로 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안심학교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안심학교 운영 전반 사업 방향 ▲알레르기 질환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및 실습을 토대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아·청소년기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지속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함양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4월 24일 ‘봉축 연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등문화축제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함양불교사암연합회와 해인사 함양불교대학 총동문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김재웅 도의원, 이용욱 함양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보림사 주지 도오 스님, 백담사 영진 큰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과 불교 신도 3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식전 행사는 반룡사 주지 중현 스님의 법고 시연을 시작으로, 보림사 바라밀합창단, 상림어린이합창단, 보리수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이어졌으며, 색소폰 연주와 통일메아리악단의 무대, 유승범과 현숙의 초대 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 7시부터는 점등 법회가 열려 점등식, 육법공양, 삼귀의, 보현행원, 반야심경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양불교사암연합회장 도오 스님이 봉행사를 했다. 도오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대립과 갈등이 없고, 기아가 없고, 파괴와 전쟁이 없는 시대를 열어가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25일, 하망1건널목(원당로) 일원에서 코레일과 공동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 주변에서 발생하는 자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존중 의식 향상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철도 건널목 주변에서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집중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 현장에는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코레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살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 안내(☎109)도 함께 진행했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예방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 캠페인, 교육, 상담 등 다각적인 생명존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을 위해 4월 25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국비(40%), 도비(9%), 군비(21%), 농협(30%) 지원을 받아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건강상담,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2025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령농협, 동고령농협과 협력해 지역농업인 600여 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4월 25일 이날은 고령농협이 주관하여 대가야읍, 덕곡면, 운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1회차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여 3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5월 13일에는 성산면, 개진면, 우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동고령농협이 주관하는 2회차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왕진버스 운영은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 사업은 의료 취약지역의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황금연휴에 전국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 페스타'를 5월 3일부터 8일 사이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기존에 시군 축제를 단순히 지원하는 방식에서 道 주도로 항상성, 고유성과 감수성이 있는 축제를 기획해 경남 전역에 동시 파급효과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치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는 어린시절 봄소풍의 보물찾기를 모티브로 어린이에게 모험과 재미를, 부모에게는 학창시절의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 감성 축제다. 올해에는 첫 행사로 ▵합천 황매산 철쭉 보물 찾기 ▵하동 야생차 보물 찾기 ▵고성 공룡 보물 찾기 ▵남해 이순신바다공원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합천 등 5개 시군에서 개최한다. 먼저, 합천 황매산 철쭉 보물찾기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에 합천군과 황매산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합천 황매산 철쭉제 기간에 1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개최된다. 현장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를 통해 분홍색 물결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에서 ‘2025 지역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아로롱-아로롱》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확대와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경남도립미술관의 연례 전시프로젝트이다. 지난해 지역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소장품과 더불어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유치 기관인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이 추구하는 가치인 ‘나다움’, ‘너다움’, ‘우리다움’의 의미를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통해 살펴보고 우리가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전시 제목인‘아로롱-아로롱’은 순우리말(고유어)로‘ 여러 가지 빛깔의 작은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고 조금 성기게 무늬를 이룬 모양’을 뜻하며, 다양한 이야기가 서로 밀접하게 또는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유기적인 삶을 은유한다. 이번 전시에는 총 19명 작가의 작품 20점이 선보인다. 진주에서 60년 화업을 이어 온 하미혜(1941~ ), 진주 태생의 박생광(1904~198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합천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장기요양기관 90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정기평가에서 합천군 소재 3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항목에 따라 평가를 실시한다. 합천군에서는 (A+)합천재가복지센터, 합천노인복지센터, 미타재가복지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장기요양기관은 투명한 기관 운영, 수급자 권익 보호, 서비스 질 향상, 직원 전문성 강화를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장기요양기관 최우수기관 수상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요양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합천군에서도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2025년도 주요 정신건강사업,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정신건강협의체는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에 있는 14개소 업무협약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봉화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인해 진료나 상담에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숨기고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굴과 상담 연계를 위해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봉화군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보건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의 정신건강도 중요한만큼 개개인의 건강관리에 신경써달라.”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다음달 14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내 혈관 숫자 알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문제를 파악하고 주기적인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해 고혈압과 당뇨를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와 남부노인복지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2기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기는 다음달 14일 남부통합보건지소, 2기는 오는 7월 8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혈압 ․ 혈당 측정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혈관 영양 요리교실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웃음체조로 뇌 활력 힐링하기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위험요인 감소를 위해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와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은 제51회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 ‘봄의 정원’ 공연에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거문고와 25현 가야금의 합주공연을 비롯해 심청가 중 화초타령과 사철가 병창(악기를 연주하며 부르는 노래), 25현 가야금의 4중주곡인 탄금Ⅱ와 합주곡인 먼 훗날의 전설, 서양으로부터 유래된 양금으로 빠른 템포의 곡을 소화해내는 동양고주파 밴드의 모듬북협주곡 ‘Heart of Storm’, 가야금으로 애틋한 내용의 헌사를 통해 이번 공연을 찾을 시민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특히 빠른 템포의 양금 밴드 공연을 도입하는 등 지금까지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창작과 실험적인 음악을 시도해 가야금 본래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에 감각적인 해석이 더해진 현대적 감각까지 곁들인다. 이동희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봄의 향기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전통과 생기 넘치는 봄의 기운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 및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내소가 힘든 직장인 대상으로 운영하며, 2025년에는 상주우체국 집배원 및 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며 사전·사후 찾아가는 건강검진으로 건강변화를 확인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헬스케어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며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