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윤준영 의원(국민의힘, 거제3)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안'이 4월 16일, 제422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운용계획 수립(매년) ▲소방용수시설 취약지역 실태조사(매년) ▲시·군에 소방용수 설치 사업비 및 유지·관리비 지원 ▲자연용수 지정·관리를 위한 시장·군수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협의 등의 사항이 담겨 있다. 윤준영 의원은 “초기 대응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용수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사항을 자치법규에 명문화하여 우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잇따른 도내 대형 화재로 도민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 제정이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경남의 전반적인 소방안전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4월 18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영토·주권전시관’을 리뉴얼하여 재개관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 이번에 재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은 몰입형 영상 기술을 도입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전시로 탈바꿈했으며, 독도, 센카쿠열도, 북방영토 문제에 대한 일본의 불법적인 주장을 체계적이고 노골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부터 영토·주권전시관을 통해 왜곡된 주장을 반복해온 사실을 지적하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체험형 전시를 통해 왜곡된 주장을 젊은 세대에까지 주입하려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박성만 의장은 "일본 정부가 진정으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라면, 과거사를 직시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대응 활동을 더욱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규식(포항) 독도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남구 신정동 봉월로의 A아파트 공사장 인근 주민 민원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공사장 인근 주민들과 남구청 환경관리과 및 건축허가과 공무원, K건설 현장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2년여에 걸친 공사기간 중 발생한 소음과 먼지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던 주민들이 현장 관계자들에게 대책 마련과 보상 등을 꾸준히 요청함에 따라 이를 중재하기 위해 방 의원이 주재한 자리였다. 주민들은 “400세대 이상을 짓는 큰 공사장이어서 착공 때부터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불편함이 커서 관할 관청에 여러 차례 신고·제보를 했지만 사정이 나아지지 않았다”며 “지금도 외부 주차장 등에 균열이 생기고 실내 벽이 갈라지는 등 손해가 막심한데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공사 현장 관계자는 “상황을 잘 파악해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과의 대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답변했다. 남구청측도 “건설업체가 주민 의견을 정확히 파악해서 적절한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4월 18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영토·주권전시관’을 리뉴얼하여 재개관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 이번에 재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은 몰입형 영상 기술을 도입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전시로 탈바꿈했으며, 독도, 센카쿠열도, 북방영토 문제에 대한 일본의 불법적인 주장을 체계적이고 노골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부터 영토·주권전시관을 통해 왜곡된 주장을 반복해온 사실을 지적하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체험형 전시를 통해 왜곡된 주장을 젊은 세대에까지 주입하려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박성만 의장은 "일본 정부가 진정으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라면, 과거사를 직시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대응 활동을 더욱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규식(포항) 독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현지의정활동 기간 중 통영시에 위치한 삼도수군통제영과 한산도 제승당을 방문해 이순신 장군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관광자원화 방안과 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의 이번 현장 방문은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이순신 승전길 조성사업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전승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이순신 관련 유적과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리 대책 ▲문화유산의 추가 발굴 필요성 ▲유·무형 역사문화 자원의 연계 활용 방안 ▲전라남도 등 초광역 협력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신종철(산청·국민의힘) 의원은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깃든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를 위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 등 기본적인 관리 체계부터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경남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해까지 10명으로 구성했으나,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는 16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전년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 실시하는 것으로서,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집행한 세입·세출예산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장병국 의원은 “결산은 지난해 예산집행에 대한 성과평가이며, 결산결과가 차차년도 예산에 반영되는 환류과정을 통해 재정운영의 선순환 체계 정립 및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특히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세입예산 운영실태, 미수납 세입금 관리, 자금운영의 적정성, 불용액 및 이월액 과다 발생 여부, 기금 조성액 및 기금운용계획 대비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nbs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8일, 집무실에서 경남도 김맹숙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제2항운병원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도내 취약계층 30명 대상으로 기본적인 건강검진 항목을 포함하여, 기초검사 및 상담 등 70만원 상당의 정밀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매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제2항운병원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종합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상남도의회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검진 무료 지원은 경상남도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및 예방적인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제2항운병원 황성환 병원장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아파트 입주민간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도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광역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제4조에 ‘공동체 활성화 사업지원’ 조항을 신설해 △세대 간 또는 공동주택 간 갈등해소와 주민화합을 위한 사업 △주민참여형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에너지 효율화 등 관리비 절감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형 자원봉사활동 또는 보육프로그램 운영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구, 도서, 장난감 등의 나눔사업 등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훈 의원은 “공동주택은 다수가 모여 사는 공간인 만큼 공동체 문화 조성이 중요하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면 입주민 간 갈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주거 만족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21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18일 오후, 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시 관계 부서와 함께 ‘울산 지역 유기동물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강대길 의원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2025년~2029년)'을 발표했다며,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단체의 동물보호센터 등 그간 도입한 제도의 이행력을 강화하고 반려동물에 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하는 문화 조성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이어서 농식품부 자료를 인용 2023년 기준 개, 고양이의 연도별 누적 등록 현황은 2021년 약 2,782,800마리, 2022년 약 3,054,300마리, 2023년 약 3,286,200마리로 2021년과 비교해 18% 증가했고, 지자체별 동물보호센터 보호 현황은 2021년 약 118,200마리, 2022년 약 113,400마리, 2023년 약 113,000마리라고 했다. 덧붙여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와 동물복지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로 주인에게 버림받거나 방치되는 개, 고양이 등 동물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또한 울산시의 유기동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6회 임시회 회기중인 18일 오전 울산교육청 관련 부서와 함께 울산 관내 학생 수련활동 교육기관인 울산광역시학생교육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상북면 배내골에 위치한 학생교육원은 2003년 개원하여 울산 학생들의 심신수련과 다양한 체험교육을 위한 장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2년에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진보강과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 등의 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리모델링 공사 이후 학생교육원 본관과 생활관 등 수련 시설 및 운영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학생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기관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하여 마련됐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교육원은 체험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서로 존중하는 올바른 가치관 확립 등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 수련교육 전문 교육기관으로 울산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라며, “숙박형, 입교형, 1일 체험형 등 학교급별로 운영 방법을 다양화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는 18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해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복구, 일상 회복, 그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울주군이 지난 3월 말 기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것과 관련해 “세대 간 연대와 공동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젊은 세대와의 교류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울주군이 제출한 1조 299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 2280억원보다 716억원(5.83%) 증가한 규모다. 제안설명에 나선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진주시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면밀한 검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된 위원은 진주시의회 김형석·최민국 의원과 이상영·박금자 전 의원, 정상훈 전 전문위원을 비롯해 김양수 세무사, 이진호 공인회계사 등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이다. 시의원은 관련 조례에 따라 위원 정수 7명 중 2명까지 선임될 수 있어 나머지 5명은 민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은 김형석 의원으로 결정됐다. 위원들은 지난해 진주시 세입·세출이나 기금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한 검사를 수행한다. 결산검사는 총 20일간,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꺼이 결산검사 위원직을 맡아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적절하게 쓰였는지 면밀히 검사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형석 대표위원은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낭비 사례, 재정 운영의 합리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주시의회는 4월 1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1회 임시회를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사마소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2025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손성호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과 김병창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경제상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 심도 있는 안건 심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논의에 힘써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과 안건들이 시민의 실생활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임철규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사천1)은 오는 5월 27일 경기도 과천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에 대해 정부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임 의원은 “우주항공의 중심은 경남이며,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수치와 성과로 증명된 사실”이라며 “첫 기념식을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것은 도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우주항공의 날'은 오는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우주강국 도약 의지를 천명하는 국가기념일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 상징적인 첫 기념식을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경남 사천이 아닌 경기도 과천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이는 기념일 제정의 취지와 정책적 정당성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결정이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역행하는 행정적 퇴보”라고 지적했다. 경상남도는 국내 항공제조 산업 생산액의 77%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MRO 산업, 우주항공국가산단 등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기반이 집적된 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월 17일 제422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다룬 「2025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안건 중 합천중학교, 합천고등학교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공간 연계형 모델 학교로 공간재구조화사업으로 개축되는 합천중학교와 합천고등학교의 공유 공간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고, 교육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현지의정활동 현장에서 교육위원들은“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시행 시 농산어촌의 경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반영한 공간 연계 등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할 수 하도록 노력해야한다” 라며 한 목소리를 내었다. 아울러“앞으로도 공유재산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확인하고 지역정서도 고려하는 등 신중하게 심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 중·고등학교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총 약 259.78억원 규모의 계속비 사업으로 2025년 7월부터 2028년 7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