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김병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직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합동으로 주관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 등이 교육을 희망하는 지방의회에 방문하여 청렴특강을 진행하고 지방의회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방의회의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의회는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지난 2월 청렴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렴 한마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성원 개개인의 청렴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해온 바 있으며,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제도를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청렴 특강을 통해 한층 더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자 했다. 김병기 의장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그리고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법령으로 청렴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만큼 사례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사무국 직원들의 업무 수행이 한층 더 청렴해지리라 기대한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남도의회의 자체 비용추계를 위한 법적 근거를 담은 경남도 및 도교육청 비용추계 조례 개정안이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25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현신 의원(국민의힘·진주3)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 통과로, 지난 1월 2일 예산정책담당관을 신설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갖춘 도의회가 비용추계 업무의 전제 조건을 완성하면서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게 된다. 비용추계는 조례 시행으로 발생할 비용을 여러 방면으로, 또 다년간 추산해 예산을 책임 있게 쓰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는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의안도 집행부가 제출하는 의안과 함께 모두 집행부에서 추계해 왔다. 이번 개정안이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의원·위원회 의안은 의회가 직접 추계하게 된다. 자칫 소극적일 수 있는 집행부 비용추계를 의회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적극적이고 융통성 있는 추계가 기대된다. 또한 조례안의 실행 가능성과 재정적 여파를 사전에 파악해 보다 현실성 있고 책임성을 높이는 입법활동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국 8개 광역시도의회가 자체 비용추계를 하고 있다. 조 의원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안동시의회는 4월 21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서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최동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24년도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실태 점검결과) ▲지방의회의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주의해야 할 핵심사항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판소리(별주부전)을 공연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의원 및 직원들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행동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있어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이 청렴한 의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스스로를 점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지원하고자 ‘2025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이미애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2명을 포함한 심의위원들과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연구 활동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연구주제의 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날 등록한 의원연구단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방안연구회(회장 이미애) ▲기후위기대응연구회(회장 배현주) ▲김해형초고령노인정책연구회(회장 박은희) ▲문화예술연구회(회장 김창수) ▲보훈정책연구회(회장 김유상) ▲정책평가·성과연구회(회장 조종현) ▲지역소멸대책연구회(회장 김진일)으로 총 7개 단체이다. 각 연구단체는 11월 말까지 해당 주제에 대한 자료수집, 전문가 자문, 우수사례 견학, 전문가 초청 토론회 및 시민간담회 등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미애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관심 분야의 현안을 심도 있게 연구해 김해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함안군의회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배재성 군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전직공무원 등 총 7명으로 지난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7일까지 17일 동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함안군의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이만호 의장은 “오늘부터 실시되는 결산검사는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아주 중요한 절차”라며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결산검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 운용과 정책 수립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해시의회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10건과 동의안 3건, 보고안 2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다. 임시회 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배현주 의원은 '김해시 예산, 이제 기후를 고려할 때입니다', ▲박은희 의원은 '김해 생림 마사터널, 자전거길 국토종주 인증센터 설치를 제안합니다', ▲김영서 의원은 '거리의 무법자 전동킥보드, 강력한 행정 조치가 필요합니다', ▲김동관 의원은 '수도요금 체계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개편이 시급합니다', ▲김진일 의원은 '절수설비 보급 및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을 촉구합니다', ▲정희열 의원은 '김해형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합니다', ▲최정헌 의원은 '산불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이 최우선입니다' 등의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어린이의 일상생활에서 생명ㆍ신체의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울산광역시 어린이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기환 의원은 “나이와 관련, 조례안에서는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정의한다며 이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 법령으로 하고 있다”며, “어린이 안전관리에 있어 홍보ㆍ프로그램개발, 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요소의 제거, 안전시설 확충ㆍ정비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하는 것을 명시했다”고 밝혔다. 김기환 의원은 소방청의 최근 3년(‘21년~‘2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자료에서 어린이 사고는 10만 8,759건으로 2021년 3만 4,402건에서 2023년은 8.4%(37,301건) 증가했고, 사고 원인으로 낙상 및 추락사고 36%(39,256건), 교통사고 22%(23,980건), 열상 11%(12,066건), 기타 16%(17,386건)로 나타났다고 했다. 또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고 발생 장소로 거주하는 가정(집)에서 47%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4월 21일, 제256회 임시회 기간 중 시민 편의 서비스와 지역경제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주요 기관들의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차량등록사업소,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있는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차량등록사업소는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 불량으로 인한 민원 증가와 연초 민원 폭증에 대응해 무상 교체, 조기 출근제, 점심시간 단축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 중이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보증공급을 확대키로 하고 보증사업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청년층 유출 및 고용 미스매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체인력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 벤처기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활동에는 백현조 위원장을 비롯해 권태호 부위원장, 손근호, 홍성우, 방인섭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차량등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 위원장(국민의힘, 창원5)은 21일,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시설 확충 및 통학로 개선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창원특례시 이정희 의원을 비롯하여 경상남도교육청 초중등배치담당 김정원 사무관,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 김영권 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힐스테이트 창원 더 퍼스트 입주예정자협의회 임원 및 학부모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5년 9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창원 더 퍼스트(1,779세대)의 입주를 앞두고, 인근 경원중학교의 과밀 문제와 용지초등학교 및 내동초등학교의 통학로 개선 문제 등 교육환경 전반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 창원경원중학교 학급 증설 ▲ 내동초 통학로 방법카메라 설치 ▲ 용지초 통학로 안전펜스 설치 ▲ ‘아이로 지킴이’ 사업 인력 추가 배치 ▲ 교육단지 내 육교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 김영권과장은 “창원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속적인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이 정부 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나섰다. 홍영진 의원은 21일 중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 학성동가구거리 차부길 대표를 비롯해 중구 관내에서 운영중인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양극화 해소와 지역경제 선순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통합과 공동이익 추구를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된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울산 중구에는 현재 3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 2023년부터 사회적기업에 대한 4대 지원 사업 중 3개 사업을 중단했고, 올해부터는 지원이 전면 중단되면서 상당수 사회적기업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울산 중구도 지난 2023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예산이 13억8,300여만원이었던 반면, 지난해 3억5,800만원으로 1/4수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을 방문하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700만원을 전달한다. 이번 성금 전달은 극심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피해지역을 제외한 경북 17개 시·군의회 의장이 5개 조로 나누어 산불이 발생한 5개 시·군의 의회를 방문하고 각 54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1일 울릉군의회 의장과 함께 영덕군의회를 방문한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은 “경북 모든 시·군의회가 한마음으로 산불피해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염원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산불 피해를 위해 물품을 기부하거나 성금을 전달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천시의회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영천시 토지수용 행정 미숙으로 인한 마현산근린공원 조성 사업 지연’과 관련하여 배수예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본 사업의 실시계획인가(변경) 고시 과정에서 고시 일자가 사업기간 만료일을 8일이나 넘기게 됐고, 토지보상법상 사업인정은 기간 단절이 있으면 불가하다는 방침에 따라 수용재결을 위한 사업인정을 다시 받게 된 상황을 지적했다. 업무 검토 부실로 인한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지 못한 점, 이로 인해 시민들이 누려야 할 공간 조성이 늦어진 점에 대해 배수예 의원은 영천시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재발 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워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는 하기태 의원이 선임됐다. 한편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22일부터 29일 8일간 상임위원회 활동 중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제1회 추가경정예산 예비심사 및 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남구의회는 21일 이혜인 의원이 발의한‘울산광역시 남구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거리공연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장소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거리공연가의 육성·창작 지원과 거리공연 상설화 방안 등 지원계획 수립, 지속적인 거리공연 진흥을 위한 사업 추진, 거리공연 지역(버스킹존) 지정 등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담았다. 또 거리공연으로 인한 공공장소의 무단 점용·사용, 소음피해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질서유지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위탁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도 규정했다. 이혜인 의원은 “현재 남구거리음악회가 장생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앞으로 주민과 소상공인,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남구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키워가고 싶은 마음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 농아인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홍콩 농아인 축구선수단이 4월 21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하여 농아인 체육과 문화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경남도의회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적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도의 농아인 체육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콩 선수단은 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소감을 나누며, 농아인 체육이 장애인 간 소통과 교류의 매개가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환담에서 최학범 경남도의회의장은 “2025 아시아태평양 농아인 축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장애와 국경을 넘어서는 소통과 감동의 무대라고 생각한다”며, “경남도의회도 앞으로 농아인 체육과 관련된 다양한 국제적 흐름에 관심을 갖고 지역적 맥락에서 의미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은 “홍콩 선수단의 방문은 농아인 체육과 문화의 교류에 있어 중요한 디딤돌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 의회 차원에서 포용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스포츠 외교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용식(국민의힘, 양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용식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화재 현장이나 재난 구조 활동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법적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이 부담을 져야 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소방공무원이 법률적 불안 없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소방활동 및 소방행정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분쟁과 문제에 대해 경상남도 소방기관 및 소방공무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 법률지원을 위한 법률고문 위촉 및 운영 △소방기관 또는 소방공무원의 업무상 발생한 사고·분쟁 등의 해결을 위한 법률지원 대상 및 범위 구체화 △소방 법률지원의 개시 및 종료 △관련된 자료의 관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