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6월 21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제3회 원도심 골목정원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중구는 친환경·정원 관광을 주제로 △꽃핀 만들기 △탄생화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유리 흔들개비(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유료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남동 원도심 골목정원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한 ‘골목정원 정보무늬(QR코드) 임무 수행(미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마트폰으로 원도심 관광시설 및 똑딱길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찍어 식물의 이름을 맞추고 활동지에 작성해 종합안내소에 제출하면 흙, 씨앗, 화분 등이 포함된 반려 식물 꾸러미 재료를 받을 수 있다. 또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행사 관련 사진을 올리면 꽃 풍선과 모종, 울산큰애기 인스타그램 친구맺기(팔로우) 인증을 하면 울산큰애기 부채가 선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새롭게 문을 연 상일상회에서는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와 모기퇴치제 만들기, 이팔청춘마을공방(별별마당)에서는 꽃바람떡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김영길 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 색상을 회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했다. 기존의 회색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는 노란색 횡단보도, 방호 울타리 등 다른 안전시설물과 시각적으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주목도가 낮아 운전자와 보행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중구는 행정안전부, 울산중부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약사초, 태화초, 혜인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10년 이상된 노후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 10개를 노란색 신형 제품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설치된 노란색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는 주변의 안전시설물과 잘 어우러져 통일성이 높아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파란색 도로명판과 대비를 이뤄 정보 전달력도 높다. 중구는 추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 71개를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도 개선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남·북구청, (재)포항테크노파크, 맑은물사업본부, 푸른도시사업단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소관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는 의원들의 사전 제출 자료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날카로운 질문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으며, 이번 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18, 19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주요 감사 현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양일간 자치행정국, 남·북구청, 평생학습원을 대상으로 인사, 정책, 감사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폭넓고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각 부서의 업무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펼쳤다. 인사 분야는 시민들에게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인사배치 시 경력, 직급, 직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최일선에서 주민을 직접 응대하는 읍면동 행정 현장의 특성을 감안해 해당 분야에 적합한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세심한 인사관리의 필요성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동래구노인복지관주관으로 주민참여형 지역축제 2025년 사랑나눔한마당“같이”의“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가치놀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6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념식, 축하공연, 중식(자장면) 지원,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는 달고나 뽑기, 인생네컷 포토 부스, 타로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동래구 중식 봉사협회(회장 배상원)와 주식회사 성산에프티씨(대표 김영명)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여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씨엘텔레콤(대표이사 김주연), 법무법인 친구(대표변호사 박기득), 더스토리컴퍼니(대표 한기운)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하는 움트리나눔센터(대표 김양애)에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후원기관 대표들은“한 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움트리무료 급식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무료 배식 봉사에도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겠다”며“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움트리 무료급식소에 큰 선물을 해주신 3개 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세심하게 지역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임용 2년 미만의 새내기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예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무원들의 정책 집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예산의 기초 이해부터 편성 절차, 성과계획서 작성, 보조금 운영까지 예산업무의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선배 공무원 4명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예산 관리의 중요성과 실제 적용 방법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예산업무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이해도가 높아졌고, 앞으로 사업을 수행할 때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예산은 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도구인 만큼, 공무원들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14일 남포문고 문화공간 138에서'2025년 남포문고 문화대학 시민강좌 – 제 6회차 특강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남포문고 문화대학 시민강좌는 중구청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로 지정된 남포문고에서 지난 4월부터 운영하여 10월까지 총 12회차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6회차‘부산 출발! 큐슈지역 일본인과의 생생한 교류와 일본의 문화여행’을 주제로, 일본 현지인 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매 회차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실시, 70~80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는 중이며 향후 남은 6회차 또한 회차별 접수를 통하여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남포문고에서 진행하는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한일우호교류회가 함께 협력하여 일본과 문화 교류를 실현하는 지역 기반 평생학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근거리 학습권 조성과, 중구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11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우리아이 다같이 키워요. 독박육아탈출! 공동육아이야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육아공동체를 통해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출산·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독박육아탈출! 육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올해 육아공동체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125팀, 695가정으로 확대돼 지난 4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팀 558가정이 참여해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고립된 육아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며, 자녀의 친사회성 발달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선정된 육아공동체는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7개월간 총 5회 이상 자조모임(월 1회 기준)을 가지며, 육아의 어려움·스트레스 해소, 양육정보 공유 등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육아공동체 리더와 부모, 자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합창단 공연 ▲당신처럼 애지중지 퍼포먼스 ▲공동체 활동 우수 영상(쇼트 폼) 발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18일, 북구 푸드뱅크·행복나눔 푸드마켓과 함께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은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경제 침체로 위축된 기부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신규 업체를 발굴하고, 기존 기부 참여 업체 베이커리 사업장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기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과 개인의 작은 나눔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영작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학도병들의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숨어 있는 역사 속 인물들을 조명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 러닝타임은 약 103분이며, 상영 장소인 대공연장은 1,400석 규모로 대규모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영화 상영 행사는 광복 80주년 및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티켓은 상영 당일 현장에서 배부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사전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일반 시민은 별도의 사전 절차 없이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보훈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참여해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시교육청 동관 1층에서 본청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AI 마음약국’체험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 내 연간 15시간 이상 마음교육 수업을 집중 운영하고, 각 학교별 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는‘마음학기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AI 마음약국’은 초등학교 5학년 마음학기제 워크북 '마음 하이5'의‘나만의 기분전환 행동을 찾아 불편한 마음 조절하기’수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마음 속 고민을 AI에게 전하면, AI가 이를 진단하고 따뜻한 위로와 함께 ▲스트레스 다스리기, ▲기대 내려놓기, ▲관계에서 오는 불안 내려놓기 등 30가지 종류의 조언이 담긴 마음의 약 카드 중 참가자의 마음 상태에 필요한 조언이 담긴 3가지를 처방한다. 참여자는 책갈피 형태의 마음의 약 카드에 적힌 조언을 읽어보는 시간을 통해 기분 전환, 불편한 마음 해소를 경험할 수 있다. 시교육청에서 3주간 운영하는 ‘AI 마음약국’은 학교에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 관리자와 교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울산 지역 학교 교감과 기관별 행동강령책임관, 본청 부서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 이번 연수에서는 장태준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강 이후에는 청렴의 가치를 문화 예술로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 판소리 ‘신별주부전’, 김남경 작가의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졌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늘 교육은 공직자의 자세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의 힘을 모아 더 신뢰받는 울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접견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과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의 청렴의식 함양과 학교 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자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교육 자료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부패방지국장 등 권익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렴교육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양 기관은 ‘초중고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청렴교육 자료 공동 개발과 활용,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을 주요 과제로 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렴 자료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 카드뉴스,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생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학교 내 청렴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권익위와의 유기적 협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6월 20일 현대호텔 바이라한 다이아몬드홀에서 '탱크터미널 화재·폭발 예방 포럼'을 열고 민·관 전문가가 모여 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울산에서 발생한 탱크터미널 화재·폭발사고를 계기로 해양경찰이 관계기관 공동대응 회의, 탱크터미널사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재진압 합동 훈련을 진행하는 등 단계적으로 구축해온 사고대응체계에 대한 환류의 일환으로, 행사에는 김용진 해양경찰청장과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 울산해양수산청, 울산소방,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 주요시설 대표·관리자 등 산·학·관 총 120여명이 참석하여 탱크터미널 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민·관이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행사는 ▲내빈소개▲개회사▲1부 세션 ‘골든타임을 지켜라: 탱크터미널 사고 초기대응 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발표▲2부 세션 ‘재난은 예방에서 시작된다: 탱크터미널 사고예방 전략’에 대한 위험물 저장탱크 민간 전문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개회사에서 “울산항은 전국 최대 액체화물탱크터미널 밀집 해역으로 국가 재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영남권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한 모금 및 기부를 통해 4천4백만 원을 지원했음을 20일 밝혔다. 먼저,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성금 2천4백만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또한, 함께 진행한 산불 특별재난피해지역민들을 위한‘고향사랑기부 대구교육 캠페인’을 실시하여 2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대구 교육가족의 마음을 모았다.”며, “대구와 경북은 지역적·문화적으로 연결된 공동체로서, 이번 위기 상황 속에서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성금 모금과 기부 캠페인 뿐 아니라, 지난 4월 4일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찾아 구호물품 상·하차 봉사 활동을, 4월 9일 안동다목적체육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각각 펼치며 재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