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허동원(국민의힘, 고성2) 의원은 2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남도 기후대응기금 조례 제정 과정에서 전문가와 관련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의원을 비롯해 경남연구원, 학계 전문가, 경상남도 관계자 및 일반 도민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제 발제를 맡은 임형우 한국환경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기후대응기금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금의 명확한 목적 설정,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 그리고 객관적으로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 마련의 중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우기수 도의원(국민의힘, 창녕2)은 “기후대응기금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재원 조달의 다각화와 체계적인 운영 관리가 필수”라며, “사업 선정 시에는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판용 경상남도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환경재단이 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 추진에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전문위원회(위원장 배수예)는 시민 복지와 직결된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 치매안심센터 ▲영천시립도서관 환경개선사업 현장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영천 반다비 체육센터 예정지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시설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장의 관계자로부터 추진 배경과 현황,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보다 실효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 및 예산 확충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립도서관 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는 리모델링 공사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확인했다. 특히,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강구할 필요성이 언급됐다. 생활밀착형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울릉군의회는 4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릉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울릉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릉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총 17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울릉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주요 사업장 1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28일에는 울릉읍 지역의 군단위 LPG 배관망 공급공사, 울릉기상대 진입도로면 긴급 보강공사 등 6개소를, 29일에는 서면과 북면 지역의 지속가능 울릉삶터 조성사업, 학포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8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5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울릉군 발전에 기여할 주요 사업장을 직접 살펴보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경상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검사위원들이 창원교육지원청, 김해교육지원청 및 양산교육지원청 3개 기관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면밀하고 심도있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교육청 본청뿐만 아니라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폭넓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장병국 의원(농해양, 밀양1)은 “교육청의 재정운영 사항 전반에 관하여 예산 낭비와 잘못된 집행 개선 등을 살펴볼 것이다”라고 밝히며, “특히, 결산상잉여금의 증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및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의 무분별한 사용, 계속비 이월 증가, 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은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도회의에 제출하여 오는 6월 열리는 경상남도의회 제424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는 24일 영남 지역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고통을 겪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시의원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 총액은 290여만 원이며 앞으로 영남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긴급 구호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된다.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화마가 삼켜 버린 고향에서 낙담하고 있을 모든 이재민이 하루라도 빨리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의회는 작으나마 이웃에 힘을 보태는 일에는 항상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웃 지자체와 연대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재난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오랜 기간 이어진 심각한 초저출산 등으로 이미 지난해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진주시의회는 사회와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구 구조 변화 대응에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은 24일 의장실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합의 형성과 공감대 확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의 다음 주자로 지목된 백 의장은 세대마다 절실한 가치를 표현한 캠페인 표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쓰인 피켓을 들고 인구문제 해결 노력에 시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특히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치게 도와야 새로운 사회 구성원들도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다”면서 또한 “길어지는 인생 주기에 발맞춰 진주시의회는 지역 소멸 해법 모색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세대별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급속하게 닥친 대한민국의 인구문제를 심각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 울주군의회가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잇따라 촉구하고 나섰다. 18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소속 의원들이 서면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산불 진화 인프라 확충과 예방 중심의 정책 강화, 진화 인력에 대한 처우개선 등 예방 및 대응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먼저, 이상걸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산불 진화의 핵심 인프라인 ‘임도’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임도는 단순한 이동 통로가 아닌, 산불과 같은 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가능하게 해 산림과 군민 생명을 보호하는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울주군의 임도 밀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김상용 의원 최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임도 확충을 비롯한 여섯 가지 정책 제안을 내놨다. 주요 내용은 △산불진화 임도 확충 △임야 인접지역 소화전 설치 의무화 △내화 수종 식재 △산불 대응 인력 안정장비 보급 △송전탑 주변 헬기 접근 문제 해결 △고령층 대상 대피 시스템 개선 등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4월 25일,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던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조례안 20건, 동의안 2건, 건의안 12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붙임 5분 자유발언 및 안건 심의 목록 참고)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유계현․최동원․전현숙․유형준․서민호․강성중․박성도․정규헌,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선임의 건’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조례안, 건의안에 대하여 심사보고 및 제안설명을 거쳐 총 36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제423회 임시회는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며, 도청 소관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지난 23일과 24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정헌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허윤옥 부의장, 박은희 의원, 조팔도 의원, 김창수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3일, 김해추모의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점검하고 기간 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시는 친환경 장사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 등 장사시설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고자 김해 추모의 공원 만장에 대비하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설 자연 장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24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주요사업 추진 내용, 이용자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상에 문제점 및 개선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최정헌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의 실제 진행 상황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앞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사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건전한 성평등 문화 정착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관련 법령, 공공기관 내 발생 가능한 사례 및 대처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의회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올바른 인식과 행동으로 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은 23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 아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최길영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마련과 제도적 뒷받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울산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과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을 지목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4월 2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루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방청한 가운데,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 심의,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손근호 의원이 ‘조례 입법평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조례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평가지표 정비, 입법평가 결과에 따른 사후조치 현황의 투명한 공개, 사후조치를 제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치 마련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안건 심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고 회부한 총 17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진 시정질문에서는 공진혁 의원이 교육감을 대상으로 ‘온양읍 발리 544 일원 초등학교 시설 결정 해제’와 관련하여, 학교시설 결정 해제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 해제된 학교시설 결정에 대한 재검토 가능성, 해제 이후의 활용 계획 및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제257회 임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손근호 의원은 공무원의 창의적 활동을 장려하고 직무발명에 대한 실질적 보상을 통해 지역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256회 임시회에 『울산광역시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직무발명 시 지급되는 등록보상금을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특허 등록보상금은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안 제12조제1항) △실용신안 등록보상금은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디자인 등록보상금은 50만원에서 80만원(안 제19조제2항)으로 각각 상향된다. 울산광역시는 2024년까지 총24건의 공무원의 직무발명 등록 성과를 이뤘다. 세부적으로는 특허 9건, 실용신안 3건, 디자인 12건이 등록됐으며 이는 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공무원의 창의적 역량이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손근호 의원은 “공무원이 현장에서 고민하고 해결한 발명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보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노력이 실제 보상으로 이어져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더 많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3일, 울주군에 소재한 반구천의 암각화와 선바위공원 일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앞두고 '반구천의 암각화'≪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국보 제147호) 및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일원과 습지 경관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선바위공원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반구천 일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현장과 반구대 암각화 등을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고, 현안 사항 및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현장 관계자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세계유산 등재는 인류가 공동으로 후손에게 전수해야 할 보편적 가치를 인증받는 것”이라며,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한국을 넘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탐방시설 등 기반 확충과 정비에 있어서,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역 생태와 조화를 이루는 개발이 이뤄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