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용산복지재단은 23일 용산구청 구청장실에서 인기그룹 아스트로 유닛그룹 ‘문빈·산하’로부터 취약계층‧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故) 문빈이 유닛그룹 활동 당시 남긴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문빈은 생전 자립 청소년과 장애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 많았으며, 그의 뜻을 기려 아스트로의 기획사 판타지오 남궁견 회장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산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전달식이 성사됐다. 기부금은 지역 봉사단체(대표 이금주)를 통해 전달됐다. 용산복지재단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용산구 지역 내 저소득 자립 청소년과 발달장애 청소년 20여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생전에 사회적 약자에 깊은 애정을 보였던 고인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어 매우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23일,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펼치고 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과 함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이병선 속초시장을 지목했다. 중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첫째아 100만 원부터 다섯째아 이상 1,000만 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지급하고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지원을 포함해 최대 150만 원의‘ 중구형 산후조리비’를 지급한다. 또한 몸이 무거운 임신부를 위해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대신해줄 ‘중구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 △연 10만 원 한도 내에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출산가정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로구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제4기 구로구협치회의’ 위원을 모집한다. 구로구협치회의는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협치회의 위원은 협치 정책 수립과 실행의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협치회의를 통해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구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기존 위원 중 연임자를 포함해 총 28명 내외다. 신청 자격은 구로구에 주소를 두었거나 근무 또는 재학 중인 사람으로 △민관협치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협치 활동에 대한 의지․계획이 있는 자 △민간 공익 활동을 하는 단체의 추천자 등이다. 임기는 2025년 6월 14일부터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청 기획예산과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인 5월 9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건에 한해 인정되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2일, 2025년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투약일수 상위자 132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권리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성북구 의료급여관리사 이준우 강사가 의료급여 이용 절차와 지원 내용, 재가 의료급여제도, 수급자의 권리와 의무, 이용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약사회 약물안전교육 강사 이미선 약사가 약물 복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오남용 방지를 주제로 약물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중복 투약과 오남용으로 인한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고, 다제약물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이용해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며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도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성북구는 앞으로도 수급자 눈높이에 맞춘 건강교육을 지속해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중랑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3일 중랑구청 구민잔디광장에서 ‘장애인체육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고, 8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3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의 일환으로, ▲쇼다운 ▲슐런 ▲스크린사격 ▲한궁 ▲실내조정 등 12종의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중랑구장애인체육회 소속 지도자와 지역 체육 동호회 회원들이 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오늘 같은 자리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킨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며, 21일 장애공감부스 및 일자리 박람회를 시작으로 남은 기간 문화공연, 전시 등을 진행하며 일상 속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2일 6·25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고(故) 박상근 소령과 고(故) 진화야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혼란스러운 전장에서 실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육군본부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6·25 전쟁 당시 7사단 통신중대 소속으로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은 고(故) 박상근 소령의 유족 박은선과 9사단 소속으로 수행공적을 인정받은 고(故) 진화야 하사의 유족 진승현에게 전달됐다. 유가족들은 “6·25 전쟁 때 희생하고 헌신하신 아버님을 대신해 훈장을 받을 수 있는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고(故) 박상근 소령과 고(故) 진화야 하사의 공적에 따른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돼 기쁘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이하여 발명교육센터와 함께 하는'2025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소속 학생,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하며,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협력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주제의 발명·메이커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4월 24일(목) 9시부터 5월 2일(금), 18시까지 신청하기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각 발명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5월 2일(금) 이후 센터별 추진 일정에 따라 참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많은 학생, 보호자, 교직원에게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발명·메이킹의 경험을 제공하여, 발명·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발명‧메이커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울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와 협력의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4월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엘지트윈스와 함께 교육취약학생들의 스포츠 기회 확대 및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새꿈 그라운드' 를 시작한다. 새꿈 그라운드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 특화사업 ‘새꿈프로그램'의 확장인 ‘새꿈 더하기(+)' 시리즈 중 하나로 교육취약학생 등의 스트레스 해소·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협동심 함양을 위하여 엘지트윈스야구단(LG TWINS)과 연계하여 야구 경기관람 및 진로교육(찾아가는 야구교실, 치어리딩스쿨) 등 스포츠 분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엘지트윈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엘지트윈스는 6회에 걸쳐 월 1회 200명씩 총 1,200명의 교육취약학생과 인솔자 등에게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야구 교실'과 ‘치어리딩스쿨’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4월 23일에는 협약식에 이은 첫 번째 ‘새꿈 그라운드’ 행사로 서울의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교직원 등 200여 명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3일 수서동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서 독일, 중국, 일본, 필리핀, 에티오피아 등 8개국 지방정부 소속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실증 시설을 소개하고 로봇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로봇플러스테스트필드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로, 참석자들은 강남구의 로봇 정책과 실증 사례를 체험하고 향후 국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3일 장애인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곡동 호박나이트에서 열린 ‘오! 댄스데이’에 참석해 장애인과 함께 춤을 추며 소통했다. 반짝이 옷을 입고 춤꾼으로 변신한 진 구청장은 장애인 가족과 함께 두 차례나 무대에 올라 깜짝 공연을 펼쳤다. 야광봉을 들고 무대를 휘저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무대를 내려와서도 테이블을 찾아 참석자들의 흥을 북돋으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지역 장애인시설 소속 성인 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를 주최 주관한 조승아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대부분의 장애인 행사가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열리는데 ‘오! 댄스데이’는 장애인이 실질적인 주인공이 돼 행사를 온전히 즐기는 시간”이라며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 댄스데이’를 통해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춤과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웃음이 넘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아이가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고 게임만 하려고 해요.” “아이가 결정할 수 있는 것과 부모가 결정해야 할 것, 무엇이 다를까요?”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2일 자녀양육 분야의 권위자인 조선미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변화하는 아이, 달라지는 부모’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채웠다. 조 박사는 “아이들에게 휴대폰은 공기와 같고, 친구는 물과 같다.”라며 부모 세대와 전혀 다른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현실을 설명하고, 변화된 시대에 맞춘 부모의 소통법을 제시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은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사례들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현실적이고 유쾌하면서도 섬세한 강연이 아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자녀의 성장에 발맞춰 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7시, 마포구 양화로19길 22 도로에 발생한 지반침하 현장을 긴급히 방문하여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지반침하가 발생한 도로 현장은 마을버스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안전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특히, 현장 인근에는 대형 공사가 진행 중이라 민원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박 구청장은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사항과 보행자의 안전관리, 소음, 비산먼지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한 뒤,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장 측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공사로 인한 구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사장 인근에 현장민원실을 꾸려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민원 해결하도록 했다. 한편, 인접 아파트 주민의 불편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또 다른 인근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입주자대표와 건설사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요즘처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에 공사나 사고 등으로 인해 구민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다. 구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고, 불편사항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구청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 광동병원(병원장 조상헌)과 함께 ‘모범·유공납세자 건강검진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유공납세자에게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산하고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의료기관은 강남구의 모범·유공납세자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는 물론, 법인 납세자의 임직원과 그 가족에게 건강검진 비용의 30%를 할인해 제공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인턴십 지원 우대, 강남교향악단 공연료 할인 등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납세자 복지를 강화하고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광진구가 지난 17일 자양로 11길 일대를 ‘자마장시장 골목형상점가(상인회장 이명신)’로 지정하고 상인회 등록을 마쳤다. ‘골목형상점가’는 골목상권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을 상점가로 지정하고, 다양한 정책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제도다. 광진구의 네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탄생한 자마장시장의 명칭은 자양동의 옛 지명인 자마장리에서 유래했다. 조선시대 자양동에 암말을 기르던 목장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상점가는 총길이 약 320m, 전체 면적 4,135㎡의 규모로, 현재 82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 맞은 편에 위치한 자양전통시장의 남문과 이어져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상권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지정으로 자마장시장 골목형상점가는 시설‧경영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더욱 편리한 상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해 6월 ‘광진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이어 12월 추가 개정으로 점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광진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 대원여자고등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했다. 이번 인조잔디 조성 사업은 기존 흙 운동장이 가진 먼지 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날씨와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동장 조성은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운동장은 대원여고를 비롯해 대원고, 대원외고, 대원국제중학교 등 인근 4개 학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동장은 평상시에는 학생들의 체육수업, 학교행사 등 교육활동에 우선 사용되며, 이외의 시간에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구는 이를 통해 학교 시설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장은 단순한 체육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줄넘기, 피구, 술래잡기 등 다양한 아날로그적 감성의 놀이를 즐기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되어 실외 활동이 줄어든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어 학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