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이 9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남도의 미흡한 저출산 정책을 지적하며 ‘새싹희망지원금’과 ‘출산가구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제안하고 의용소방대 운영을 확대하여 촘촘한 산불 예방 및 감시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도정질문은 ‘저출산 위기 극복 없이는 경남의 미래도 없다’라는 주제로 ▲경남의 저출산 정책 비판과 특화 정책 제안(기획조정실) ▲‘출산가구 주택구입 이자지원 사업’ 제안(도시주택국) ▲의용소방대 확대 운영(소방본부) ▲저출산 대응 등 총괄질문(경상남도지사) 순으로 진행했다. 진상락 의원은 “2024년 경상남도의 조출생률은 17개 광역시도 중 공동 15위로 심각한 수준임에도 특화된 저출산 정책은 단 1건에 불과하다”며, “합계출산율이나 조출생률이 우수한 것이 아님에도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부서에서 새롭게 제안한 사업이 없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이제는 형식적이고 임기응변적인 대응을 넘어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시점”이라며,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새싹희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성주군의회는 6월 9일 개회식을 열고 이달 27일까지 19일간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9일에는 '성주군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본회의에 앞서 이화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세대 간 소통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대안으로 지역 내 이용률이 저조하거나 미사용 시설들을 활용한 연령대별 특화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연이어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기금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게 된다. 도희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단순한 절차적 회기를 넘어 군 예산의 적정성과 행정 운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로 특히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 1년 차로 임기 초 다짐했던 ‘생활민원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05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5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양산시 자원회수시설 ▲양산도시철도 경전철 차량기지 ▲양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까지 관내 주요 사업지 4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담당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듣고 추진상 문제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판조 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도시건설 분야일수록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확인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히 따져 묻고,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은 7일 대현중학교를 찾아‘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다음 달 열릴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에 앞서 참가자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상기 의장은 지방의회 개념·역할을 비롯해 남구의회 구성과 조직 현황, 구의원의 역할,본회의 진행 절차 등을 소개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기 의장은 “다음 달 모의의회를 앞둔 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정치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보다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자 힘이다.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 남구지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의회 체험교육이다. 올해는 다음 달 18일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는 신현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266회 정례회 주요 의안으로 심의 중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조례안은 실종자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색 활동을 지원하고, 실종자 가족은 물론 현장에 나선 수색대원들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색활동본부 운영경비 지원 ▲수색대원에게 필요한 휴식 공간과 물품·식음료 제공 ▲수색 활동 장비 및 활동비 지원 등이 담겼다. 이번 조례가 본격 시행되면 시는 경상남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해 더 통합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나서야 한다. 신 의원은 “실종사건은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라면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과 지원은 실종자와 그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수색 활동에 대한 공적 책임 의식이 강화되면 더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에도 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종사건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실종자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지난 6일 산내면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최근 내린 우박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홍 의장은 "이번 우박 피해로 농민들의 생계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밀양시의회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홍 의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아 농민들이 피해를 온전히 보상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보상 기준의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밀양시의회는 이번 우박 피해를 계기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에 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현충일인 6일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가치 정립과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을 비롯하여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국민의힘, 창원2), 박해영 의원(국민의힘, 창원3), 박남용 의원(국민의힘, 창원7)은 6월 6일 창원 충혼탑에서 거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묵념과 헌화, 분향을 마친 최 의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그 정신 받들어 경남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유족들과 만난 최 의장은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기억하고 보듬어야 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최 의장은 “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숭고한 뜻과 정신이 후손에 대대로 계승되는 경남, 보훈에 대한 충분한 예우가 이루어지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주관한 이날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청도군의회는 6월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됐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 청도반시축제행사 셔틀버스 운영 등이 추가됐다. 특히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단수대비 사업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전종율 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운영위원장이 지난 4일 마산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식에 참석해 인재 양성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약속했다. 1952년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마산중학교는 본관동 건물 연령이 44년에 이르는 등 시설이 노후화함에 따라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마산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024년 3월 기초공사에 들어가 2025년 1월에 완공됐으며, 연 면적 5,945㎡, 지상 3층 규모다. 정 의원은 이날 개관식에서 “마산중학교는 마산이 한때 전국 7대 도시의 영광을 이룩할 수 있도록, 마산이 민주화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훌륭한 지역 인재를 길러낸 산실이었고,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공으로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오늘 개관식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채울 내실 있는 교육 활동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규헌 위원장을 비롯해 서영권 창원시의원, 임계숙 마산중학 교장, 노승철 마산중학교 총동창회장, 배진도 학교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양군의회는 6월 5일,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5급 승진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의회 인사위원회는 권기준 의정팀장을 5급 승진 대상자로 심의·의결했으며, 권 팀장은 향후 5급 승진리더과정을 이수한 뒤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권기준 팀장은 영양군의회 전문위원, 의사팀장, 의정팀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승진 의결은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영양군의회에서 처음으로 단행된 사무관 승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영범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무관 승진 의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직원 모두가 지방분권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의정 지원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05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6월 5일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올해 7월에 정식 개관을 앞둔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를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웅상센트럴파크 총 3개소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담당부서장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복춘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주요 시설의 운영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며, 다가오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영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 등 총 5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영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김종욱 의원은 타 시‧군의 용역시기와 비교했을 때 선제적으로 추진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또한 하기태 의원은 스마트도시계획과 도시기본계획 담당을 부서에서 통합 관리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2025년도 하반기에 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늑장행정이라며 질타했다. 덧붙여 이영기 의원은 스마트도시와 관련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지자체 사례를 잘 파악해서 조속히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영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추진현황에 대해 하기태 의원은 현재 계획된 소로를 중로 규모로 증설하여 센터 이용객들의 진출입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신경 써서 개설하여 줄 것을 당부했고, 우애자 의원과 이영기 의원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요청은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있었던 사항이므로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을 잘 수립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한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일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남도정, 약자와의 동행은 선택이 아닌 책무”란 주제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민간 하청노동자 및 공공기관 초단기노동자 고용불안 ▲비정규직 임금격차 문제 ▲교원의 정신건강 및 사기 저하 ▲학령기 인구감소 및 지역인재 유출 문제 등 심도 있는 사안들이 다뤄졌으며, 경남도정과 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날 한 의원은 질의 서두에 “민선8기 경남도정은 ‘복지·동행·희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지만, 지역 노동자들의 삶은 여전히 나아지고 있지 않다”며, “특히 하청노동자와 초단기 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환경과 고용 불안정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이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 채 구조적 소외와 불평등 속에 놓여 있는 현실은 서글프다 못해 분노를 자아낸다”며,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노동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경남도와 도의회 그리고 도교육청이 마련해야할 책무가 있다”고 했다. 먼저, 한화오션 하청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15일,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의원(국민의힘, 거창1)은, 2025년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지역축제 품질 제고 ▲청년 주거지원 정책의 체감도 제고 ▲양성평등 교육의 실효성 강화 ▲유보통합(유아·보육 통합) 추진 상황 점건 등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도와 도교육청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첫 번째로, 지역축제 통합과 질적 향상 위한 경남도 주도 전략을 마련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지난 제420회 5분자유발언 내용을 언급하며 축제 수의 증가가 예산 분산과 품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축제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축제의 선별과 조정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도에서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마련하고 있다고는 하나, 대부분이 방문객 수나 매출액 증가 등 정량 지표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이는 결국 ▲행사 내용의 참신성 ▲지역성 반영 ▲현장 만족도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 등 축제의 질적 효과를 온전히 평가하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도가 단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도내 자율방범대에 대한 활동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경상남도에 촉구했다. 이재두 의원은 5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자율방범대 운영 실태를 조명하고, 경상남도의 지역안전지수 중 범죄 분야 등급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을 현실화해 자율방범 활동을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두 의원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법」이 2023년 4월부터 시행되면서 각 시·군 자율방범대에 도비와 시·군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시·군별 재정 여건에 따라 지원금액이 다르고 자율방범대별로 조직규모나 활동 범위를 반영하지 않고 운영비를 일괄 지원하다 보니 열악함을 호소하는 곳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5년 4월 현재 도내 18개 시·군에는 394개 자율방범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원 수는 총8,186명이고, 피복비·보험가입비 등에 도비와 시·군비 6억3,000여만원과 운영비(간식비, 유류비 등) 등에 시·군비로 연간 총 16~17억원이 지원된다. 이재두 의원은 “대원이 10명이든 30명이든 같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