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청정 영암 쌀로 만든 얌샘김밥을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맛볼 수 있게 됐다. 전국 250개, 해외 10개 가맹점을 둔 대한민국 분식 프랜차이즈의 대명사 얌샘김밥이, 영암군과 협의를 마치고 3/29~4/6일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12월 얌샘김밥과 농특산물 판매촉진 협약을 맺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새청무쌀’을 김밥 재료로 가맹점에 공급 중이다. 전라남도가 개발해 2018년부터 보급한 새청무쌀은, 일반품종보다 쌀알이 1.3배 크고 수분함량이 낮아 단맛과 쫀득한 씹는 맛이 일품인 품종이다. 다양한 출시 메뉴를 돋보이게 할 신선하고 맛있는 식재료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얌샘김밥이 선택해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얌샘김밥의 왕인문화축제 푸드코트 입성은, 이 협약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2025년 신개발 제품인 통계란말이 김밥, 치즈계란말이 김밥 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국에 온 외국인이 꼭 맛보고 싶어 하는 K-음식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1일부터 일반 벼에서 친환경 벼 재배로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순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발표한'쌀 산업구조개혁대책'의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 계획*에 따른 것으로, 단위면적당 수확량은 적으나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2029년까지 6만8천㏊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의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 벼 재배로의 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재배 기술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부터 친환경농업협회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교육계획을 마련했으며, 3월 11일(화) 전남 영암군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 벼 재배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업인들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서울 SETE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인 ‘㈜양주도가 농업회사법인’과 ‘양주골이가전통주’가 각각 프리미엄 소주 부문,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주류대상’은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236개 업체가 참가해 총 1,008개의 브랜드를 출품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양주도가 농업회사법인’은 2021년 ‘별산막걸리’와 ‘별산오디스파클링’으로 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별산소주25’로 소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는 프리미엄 소주(26% 미만) 부문에서 ‘소쿨’이 대상을 거머쥐며 명성을 이어갔다. 한편, ‘㈜양주도가 농업회사법인’은 행사장 내 부스를 운영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자스파클링 막걸리(유톡자톡)’와 신제품 ‘복숭아 막끌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남 고흥의 상징 유자가 다시 한번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한다. 고흥군에 따르면,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리는 K-푸드 페스티벌 넉넉에서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유자라면은 당시 시식 행사에서 예상치 못한 호응을 얻으며,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새로운 미식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서울 행사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이유석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 라면은 제품으로 출시된 것은 아니지만, 그 가능성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서 증명되고 있다. 고흥 유자라면은 기존 라면과 차별화된 닭고기 육수를 사용해 감칠맛을 강조했다. 여기에 고흥 유자의 신선한 향과 산뜻한 맛이 더해져 새로운 라면 경험을 선사한다. 유자의 은은한 풍미가 국물과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푸드트럭에서 갓 조리된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고흥군은 유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충청북도는 10일 괴산군 불정면에서 청년농과 못난이 김치 업체와의 봄배추 계약재배에 따른 첫 번째 봄배추 식재를 진행했다. 이번 봄배추 계약재배는 지역 농업활성화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농과 못난이 김치 업체 간에 10ha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두 주체는 협력하여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이번 협력으로 청년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못난이 김치 업체에는 그동안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봄배추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202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시작될 예정이고 향후 가을배추 계약재배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생산된 못난이 김치는 전국적으로 홍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북도의 못난이 김치 업체와 청년 농업인 간 계약재배 사례는 지역 농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농업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한국형 딸기 수직농장 기술의 세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된다. 농촌진흥청은 3월 7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관계자와 수출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수직농장 기술수출 추진단’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기술지원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한 실행 전략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딸기 수직농장은 외부와 차단된 환경에서 빛, 온·습도, 영양 공급 등을 정밀하게 조절해 일정한 품질의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이다. 최근 중동 및 동남아 시장에서 신선한 고품질 농산물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국형 수직농장의 수출 경쟁력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민관 합동으로 딸기 수직농장 기술수출 추진단을 구성하고, 수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추진단은 올해 딸기 수직농장 재배 기술 정립을 위한 연구개발(R&D)과 수출기업 대상 딸기재배 전(全) 과정 기술지원을 통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총 16억 원을 투입해 현장 밀착형 연구개발(R&D) 과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 용문면 소재 ㈜착한농부(대표 구우성)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주 ‘밀담’이 7일,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주류대상’은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한 국내 대표 주류품평회로, 전문주류평가단 70여 명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우리술,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와인, 사케 등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밀담’은 청정지역 예천에서 생산된 단수수의 즙을 발효하여 증류한 술로, 주원료인 단수수를 지역농가와 계약재배하여 원료의 고품질화로 술의 풍미를 극대화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착한농부는 지난 2017년 오미자 증류주 ‘막시모’, 2018년 복분자증류주 ‘예천주 복’, 2019년 ‘예천주 만월’, 2020년 증류주 ‘럼PHAT’, 2021년 단수수 증류주 ‘밀담40’, 2023년 사과증류주 ‘춘희’에 이어 2025년 ‘밀담40’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예천(醴泉)의 지명에 걸맞는 물맛의 탁월함을 다시 한 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전주시 농식품기업에서 생산된 대표상품을 만날 수 있는 ‘맛보기스토어’가 운영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식품홍보관 ‘전주맛배기’(완산구 은행로 82-12)에서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농산품을 이용해 가공식품을 만드는 전주시 농식품기업의 대표제품을 소개하는 ‘맛보기스토어’가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맛보기스토어’는 기업 홍보를 위한 한시적 매장인 ‘팝업스토어’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운영프로그램으로, 전주 최대 관광지인 한옥마을 내 전주맛배기에서 월별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전주시 농식품기업들이 한 달씩 입점해 해당 기업과 주력 제품을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현재 공모를 통해 모집된 업체는 총 6곳으로, △강동오케익 ‘풍년제과’(3월) △홍시궁(4월) △위하다컴퍼니(5월) △씨엠에프엔비(9월) △소부당(10월) △한우가수제만두(11월)가 각각 한 달씩 시민과 관광객을 만나게 된다. 참여기업들은 기업의 주력 제품에 맞춰 특색있는 체험행사와 시식 행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식품이 뉴질랜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재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승필)와 공동으로 ‘전주 농산물 가공식품 뉴질랜드 사업주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1일 오클랜드 노스쇼어 알바니 한식당 나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송영진 전주시의원, 오클랜드 한인회 임원,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나인철), 현지 언론사, 현지 유명 한식당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농산물 가공식품의 오클랜드 수출을 위한 상품설명회와 상담이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식전 메뉴로 현미 누룽지, 식후 디저트로 전주 배로 만든 식혜를 준비해 선보였다. 또한 지역관광추진조직인 전주DMO가 지역 청년 창업가 옛촌양조장(대표 정경윤)의 김치찜을 식사 메뉴로 제공하는 등 입으로 직접 맛보는 방식의 상품설명회가 연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의 주요 성과로 오클랜드 최대 규모의 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광주광역시김치타운과 세계김치연구소는 오는 4월11일까지 ‘2025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김치산업과 국내외 환경에 발맞춰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김치의 역사와 문화, 과학, 산업기술에 이르기까지 김치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김치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다. 구체적으로 ▲김치의 역사와 문화 ▲발효식품으로서 김치와 종균에 대한 과학적 이해 ▲김치 제조 과정 ▲김치산업의 최신 동향 및 관련 법규 ▲세계의 발효식품 비교 ▲김치 명인에게 배우는 전통김치 제조법(개성보쌈김치‧갓쌈김치 등) ▲김치 품질분석 및 관능평가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방법’ 뿐만 아니라 김치의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지식과 김치 제조공정 분야 혁신 기술 등 세계김치연구소가 축적한 과학적인 연구자료와 함께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오는 4월17일부터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스타셰프, 사찰음식 전문가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5일,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예천 대표음식 개발 및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요리연구가이자 유명셰프인 오세득씨와 함께 깨끗하고 비옥한 예천 땅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인 ‘쪽파’와 ‘한우’를 활용한 특화음식 메뉴 개발을 추진 중이다. 예천의 자연환경, 농산물 특성, 시장분석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방문객들 누구나 맛보고 입소문 낼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요리, 음식을 다룬 방송과 여행문화가 여전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새롭고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서의 특화메뉴를 개발해 군내 상권의 먹거리를 다양화시켜 콘텐츠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화메뉴로 한식과 양식등 다양한 요리를 접목한 퓨전요리를 선보였으며, 예천군의 모범업소 영업주에 대한 레시피 전수교육과 함께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품평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품평회로 예천군 특화메뉴의 이름을 선정하고, 평가를 통해 최종 메뉴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특화메뉴를 레시피북으로 발간하여 예천군의 음식점 영업주들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충남도가 국내 인삼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에 나섰다. 도 남부출장소는 5일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성중진 소장과 정승철 충남인삼산업발전위원장, 위원, 인삼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인삼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국내외 인삼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황분석을 통한 중·장기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이번 회의는 현황 설명, 발전 방안 논의,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와 생산자단체 등은 △충남 인삼약초산업 발전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인삼 안전성 강화 △인삼 소비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성중진 남부출장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인삼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으로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인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삼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월 5일 오후, 단기 비육 한우고기를 시범 판매하는 서울 양재동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업계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박 차관은 “그동안 한우산업은 30개월 이상 장기 비육을 통해 고급화를 이룬 측면이 있지만, 사육기간이 길어지면서 사료값 등 경영비 증가로 인해 농가 채산성이 악화되고 분뇨·악취처리 등 환경문제가 커지는 점도 있다.”라고 하면서, “한우농가의 경영안정과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한우의 사육방식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하여 ‘소 사육방식 개선방안’을 추진 중이며, 단기비육 한우고기의 유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별도의 단기비육 등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판매도 단기비육 등급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과 병행하여 실제 소비자 반응 등을 조사하여 등급기준 마련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단기비육 한우고기가 수입 소고기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저렴한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는 전환점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철원군이 ‘철원오대쌀’홍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철원오대쌀을 찾아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철원오대쌀 브랜드 광고를 통해 이루어지며 도드람 2024~2025 V-리그(프로배구) 경기가 열리는 전국 10개 도시 14개 구단의 홈코트 서브존에 노출되고 있는‘철원오대쌀’문구를 경기 관람 시 또는 TV중계 화면을 촬영하여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5명에게 철원오대쌀 또는 커피 이용권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이번 이벤트로 플레이오프 시즌에 접어드는 프로배구를 응원하고 철원오대쌀을 사랑하는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한다며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3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공식 인스타‘철원에 오면’에 게시되어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3월 18일에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최근 연구를 통해 청국장이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획기적인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영양학 분야 학술지인‘뉴트리언츠(Nutrients)’에 논문으로 실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진흥원은 한국 전통 장류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체계적으로 입증하고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장류 기능성 규명(안전성 모니터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는 그 일환으로, 원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한아름 교수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실제로, 연구팀은 6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8주간 청국장을 꾸준히 먹게 한 후, 갱년기 증상의 변화를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갱년기 증상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인‘쿠퍼만 지수’가 청국장 섭취 후 약 1.2배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쿠퍼만 지수는 얼굴 화끈거림, 땀이 많이 남, 잠을 못 이루는 증상 등 갱년기의 주요 증상들을 숫자로 바꿔 쉽게 증상의 심한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