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포항시가족행복센터에서 ‘K보듬 6000과 함께하는 부부골든타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육아와 일상에 지친 부부에게 영화, 공연 관람, 식사 데이트 등으로 여유를 제공하고, 그 시간 동안 아이들은 별도의 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시행 첫날인 31일 부부에게 카페 데이트 쿠폰을 제공해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고 양육 스트레스를 덜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녀들은 키즈 쿠킹 클래스와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등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과 감정 표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온 가족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육아천국’의 의미를 담은 ‘K보듬 6000’을 브랜드화해 저출생 극복과 돌봄 인프라 확충,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대송면 장동리 논에서 ‘어린이 농부학교’ 수업의 하나로 논농사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모내기를 체험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농사 실습은 ‘포항시 어린이 농부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의 주요 일정 가운데 하나로, 어린이들이 벼를 심고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에 따라 논의 특성과 작물 재배의 기본을 배우며 모내기를 경험했다. 논에서의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농업의 가치와 자연의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포항시는 오는 7월 어린이들이 직접 심은 벼를 살피고 논에서 메뚜기를 잡는 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은 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성취감을 얻고, 흙과 식물을 가까이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공동작업으로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형산로타리에서 포항철길숲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의 포스코대로를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심의 핵심 축인 포스코대로는 포항철길숲과 형산권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거리로, 시민들의 왕복 이동 거점이자 휴식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보도 위 불법 주정차와 노후 인도블록으로 인한 보행 불편, 포스코대로 만의 특색이 없는 거리 경관, 각종 지장물로 인한 시야 저해 등 여러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부터 타 도시 사례를 분석하고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설명회, 시의회 간담회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의 방향을 구체화해왔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형산로타리~상대농협사거리 약 50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불법 주정차 차단 및 노후 인도 블록 정비로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도시경관 조성으로 우선 정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꽃과 나무를 식재해 포스코대로만의 경관을 조성하는 등 무엇보다 상가별 맞춤형 시공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3일,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포항체육관에 마련된 포항시 남구 개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포항시와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선거가 시민들의 신뢰 속에서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는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서 등과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빈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한다. 포항시는 투표일인 3일 남구 81개소, 북구 84개소 등 총 16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은흥해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개최한 북 콘서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열린 북 콘서트 ‘유쾌한 Opera’에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 바리톤 출신 우주호 작가가 직접 진행을 맡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명작 10편을 소개하고, 오페라의 역사와 시대별 특징 등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공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관객들이 평소 오페라에 대해 가졌던 다양한 궁금증을 공유하며 오페라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음악 특성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 4호 커플이 티파니 웨딩홀에서 뜻깊은 예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합리적이고 진정성 있는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22쌍의 부부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예식의 주인공 부부는 “결혼 예식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 고민하던 중, 포항시의 작은 결혼식 지원 정책을 알게 돼 신청했다”며 “소박하지만 알찬 결혼식을 의미 있게 치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사업은 예비부부에게 ▲결혼식 장소 ▲웨딩세팅 ▲예복·헤어·메이크업 ▲부케·혼구 일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시와 협약된 4개 웨딩업체 외에도 전통문화체험관, 시청 야외공원 등 공공장소에서도 예식이 가능하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작은 결혼식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와 참여가 예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예비부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측 불가한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포항시가 설치한 24시간 재난 상황 대응 전담조직이 총력을 다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1월 조직 개편과 함께 도시안전주택국 안전총괄과 내에 ‘재난상황TF’(팀장 1명, 팀원 3명)를 신설해 24시간 재난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전담팀은 야간과 주말을 포함한 3교대 근무로 상황 발생 즉시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초동 조치를 지원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 경북 의성·청송·영덕 등지에서 산불이 확산될 당시, 전담팀은 상시 보고 체계를 유지하며 의심 신고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무엇보다 위험 징후의 신속한 전파로 지역 내 산불 확산을 막고 실질적인 피해 차단에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전담팀은 재난안전통신망으로 경찰·소방·군부대 등과 매일 정기 교신을 실시하고, 구청 및 읍면동에 단말기를 확대 보급해 긴급 상황 시 전 기관 간 즉각적인 정보 공유가 가능토록 했다. 매달 영상회의시스템 숙달 훈련, 태풍·극한 강우 대비 ‘안전한국훈련’ 등 상황 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집중 육성 중인 푸드테크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미래 식품산업 중심도시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2일 식물성 대체육 기술을 개발하는 포항 소재 푸드테크 스타트업 ‘딜라이트푸드’가 세계 최대 창업 경진대회 중 하나인 ‘MassChallenge Switzerland 2025’에서 최종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500여 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딜라이트푸드는 셀룰로오스 기반 식이섬유 구조 기술로 고기의 식감을 구현한 식물성 대체육을 선보여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본선 진출 기업은 6월 말부터 스위스 로잔에서 10주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우수 팀에는 총 110만 달러 규모의 상금과 투자 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딜라이트푸드는 이를 계기로 유럽시장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포항시는 유망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맞춤형 행정 지원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이어간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넘어, 포항시의 푸드테크 산업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학교를 모집해, 27일 흥해초등학교와 29일 유강초등학교 총 2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사용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 B)’는 행정안전부와 KT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포항시 도로명주소 담당 직원이 직접 진행한 이번 수업에서 학생들은 가상 공간에서 도로명·건물번호·사물주소 부여 및 안내판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퀴즈를 통해 학습 내용을 복습하며 흥미를 유도했다. 도정현 도시계획과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식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활용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포항시 건축디자인과와 공동주택과 직원, 포항지역건축사회 회원 및 경북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송라면 중산리 소재 과수재배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 등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과 농번기에 집중되는 노동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은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난달 30일 동해면에 있는 수산물 유통업체를 찾아 어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수산물 원물 나르기부터 주변 환경 정비까지, 익숙지 않은 작업에도 마다하지 않고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방치돼 있던 폐비닐과 생활쓰레기, 파지 등을 정비해 어촌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정철영 수산정책과 과장은 “어촌은 지금 인구 고령화로 노동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외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안전 유관단체와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 경북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버스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캠페인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달 형산로터리에서 진행된 산업안전 캠페인에 이은 후속 조치로, 포항시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 등과 협력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최근 현대제철 등 지역 철강업계에서 잇따라 발생한 중대재해로 인해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안전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읍면지역 장애인을 위한 돌봄서비스 거점 마련에 나섰다. 2일부터 포항시 읍면지역 장애인을 위한 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2곳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은 지난 4월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추가 지정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흥해읍 중심)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오천읍 중심)다. 그간 활동지원 기관이 주로 도심에 집중돼 있어 상대적으로 읍면지역 장애인들은 복지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지정·운영을 추진했다. 두 기관은 해당 권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사를 파견해 신체 보조, 가사 지원, 사회참여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제 읍면지역 장애인분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동등하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SK텔레콤 해킹 사고, 딥페이크를 활용한 합성 콘텐츠 제작, 내부 자료 무단 유출 사례 등이 잇따르면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부서별 개인정보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지고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개요를 시작으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처리 절차, 분쟁 조정 사례, 법 해석 사례, 유출 신고 동향, 침해 예방 방법 등 최근 이슈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개인정보 취급자의 안전조치 의무 사항 등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시대에서 개인정보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공기관은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실질적인 보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관계자와 경상북도·포항시 컨소시엄 참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2차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해 5월 과기정통부 주관 ‘디지털트윈 시범구역 조성’ 공모에서 농어촌형 분야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구룡포항을 환경·관광·안전 3대 분야의 ‘시민 체감형 스마트 시범구역’으로 조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총 12종의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지방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1차년도 사업으로 환경 분야 중심의 4종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수집과 디지털 플랫폼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2차년도에는 이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안전 분야 중심의 3종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 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차년도 전반적인 추진 전략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