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에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6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1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6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이어 6월 21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상임위원회별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또한, 6월 25일 오후 2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안건접수 현황은 총 39건으로, 울산광역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16건, 2023회계년도 울산광역시 일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종 의원은 4일 오전 11시 동구 방어동 문현삼거리 인근 미포조선기술교육원 앞 3지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울산시 관계자 및 동구의회 박은심 의원이 함께 해 공사추진 상황을 살폈다. 해당 사업은 현재 문현삼거리 상습 지정체 발생 원인 중 하나인 방어동 꽃바위 일원에서 아산로 방면 방어진순환도로 진입 좌회전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인접 교차로인 현대미포조선기술교육원 앞에서 방어진순환도로 좌회전 진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김수종 의원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2019년 '방어진순환도로 교통체계개선사업'을 시행했는데도 문현삼거리의 불필요한 차량대기와 꼬리물기 등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혼잡 개선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좌회전 신호로 인해 기존 방어진순환도로 직진 차량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호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간 상임위원회 활동과 서면질문 등 의정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유준 의원은 3일 오후 동구 서부동 일원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부지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살폈다. 홍유준 의원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남목일반산단이 조성되면 투자 촉진과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체부품을 한꺼번에 찍어내는 하이퍼캐스팅 공법이 도입되고 인근에 현대전기차 전용공장이 들어서는 흐름에 맞추어 동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 산업 기반이 탄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전협의'도 순조롭게 마무리 된 만큼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 조속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목일반산단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천여억원으로 동구 서부동 일원 약 66만7천㎡에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배후단지 성격의 맞춤형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것으로 2026년에 착공해 2028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의원은 31일 대구광역시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본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 본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특별위원회 활동방향 및 운영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수종 의원은 “2023년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출범 이후 6차례 정기회를 가지고 인구감소 지역 지원 확대 방안 강구 등 지역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울산도 청년인구 이탈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지역상황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3년 5월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전국 시도의회 의원 17명으로 구성된 특별 기구로 지역소멸 대응 정책 개발․연구, 관련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손근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북구 호계동 호계고등학교 후문의 통학로 확보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열린 간담회에는 북구의회 박재완 행정자치위원장과 이재복 농소1동 주민자치위원장, 학부모와 주민, 울산시교육청 안전총괄과 및 북구청 교통행정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또, 정윤희 호계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서 학교운영위원회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호계고 뒤편 250여m에 이르는 동대8길은 인근에 호계고와 농소중, 호계초가 있어 학생들의 등하교가 빈번히 이뤄지는 길이지만 왕복 한 개씩의 차도만 있을 뿐,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등 보행자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가뜩이나 도로 폭이 좁은 이곳의 양쪽 가장자리는 일상적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이 차지하고 있어, 주민과 학부모들이 꾸준히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해왔다. 이날 현장에서 주민들은 줄줄이 늘어선 불법주차 차량을 가리키면서, “학생들이 인도도 없는 좁은 도로에 세워둔 차량에다 오고가는 차들과 뒤엉켜 혼잡하기 짝이 없다”며 “왕복 차로라지만 불법주정차 탓에 진행 차량도 교행해야 할 정도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은 30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 관계 부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6월 정례회 기간에 백현조 의원이 대표발의 할 '울산광역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제정안'의 주요내용 및 관계 부서별 지원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조례 제정 전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온실가스 감축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과제로 각 지자체에서도 지속가능한 산업환경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현조 의원은 “국내 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형성되어 있는 울산도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야 한다”며 “울산 산업단지 별 특성과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 및 시행과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친환경 산업도시로 나가도록 제도적 기반을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9일 오후 남구 옥동 윗갈티마을앞 교차로 주변의 교통불편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울산시 관계자와 대책을 논의했다. 지역 주민들은 남부순환도로에서 윗갈티마을쪽 진입로 폭이 좁고, 옹벽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크다며 진입로를 확장하는 등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시 관계자들에게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29일 울산 대표 전통시장인 남구 신정시장에 설치된 현대화 시설의 개선 및 지원 방안을 찾는 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안수일 의원(남구1)은 이날 오전 시의회 회의실에서 신정상가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함께 시장시설 개선 관련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노후화된 아케이드 시설의 개·보수를 통한 시장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구 출신 김상욱 국회의원당선인을 비롯, 남구 이경희 신정상가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과 손인숙 부회장 등 시장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아케이드의 노후화 상태를 설명하고 교체 보수 공사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은 “지역 대표시장인 신정시장의 명성을 유지하고,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설의 유지보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낡은 아케이드에는 구멍이 뚫리고 물이 새고 있어 개·보수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정시장 아케이드는 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20여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설치돼 왔으나 먼저 만들어진 시설에서부터 균열·탈락 현상 등이 생기고 있어 보수·교체의 필요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28일 울산의 대표 신도시 중 하나인 북구 송정동 일대 초·중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찾는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초·중학생들의 수업 및 등교 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손근호 의원(북구1·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송정동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고헌초 주변 교육여건 개선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인근 고헌초등학교 학부모 등 주민, 울산시교육청과 강북교육지원청의 교육여건 개선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고헌초교 과밀현상 해소 방안과 졸업 후 중학 배정 문제, 통학로 주변 안전, 학교생활 환경 등 현안을 놓고 학부모들이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교육청 관계자들이 현황, 개선 계획 및 주요 학사 현안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학생 수에 비해 교육 시설이 충분치 않아 학교가 과밀이고 등하교 거리도 상당해서 어려움이 많다면서, “특히 고헌초교는 졸업생 수에 비해 인근 중학교의 수용 인원이 적어서 학생들이 통학거리가 먼 다른 학교로 배정되는 사례가 많은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의원은 28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동구 고늘지구의 기반시설 개설 관련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시 및 경동도시가스 관계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늘사거리에서 자율운항선박성능실증센터로 이어지는 진입도로 개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방안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홍유준 의원은 “2022년 11월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개소 당시 진입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그간 센터 이용자들이 인근 기업의 사유지를 통과하면서 기업의 관리사무소를 거쳐야 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며 도로개설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난 해 8월 고늘지구 일원에서 사유지출입을 통제하면서 해변이나 상가 방문객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고, 도시기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인근 기업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도로개설을 촉구하는 한편, 도로개설 시에 기반시설도 함께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진입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8일, 울산해바라기센터(남구 신정동)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3년 9월 울산병원 건물로부터 이전한 해바라기센터의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운영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날 환경복지 위원들은 24시간 위기 및 통합 지원, 사건조사·증거채취·의료지원·동행서비스, 피해자 심리진단 평가 및 심리치료, 찾아가는 상담 및 성폭력예방교육, 법률모니터링 등 울산해바라기센터의 전반적인 진행사업과 현안 및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피해자대기실, 심리평가치료실, 진료실 등 주요 시설들을 살펴보았다. 이영해 위원장은 “성·가정폭력, 성매매 등의 피해자에 대해 즉각적인 보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종사자 여러분과 울산병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격려하는 한편, 코로나19에 이은 의료공백의 장기화로 인해 운영에 차질은 없는지, 종사자들의 처우는 어떠한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문답했다. 또한, “여러 인력이 요구되는 상담, 의료, 법률, 수사지원 등을 365일 24시간 원스톱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7일 오후, 전라남도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광역시의회가 건의한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건의안’을 비롯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및 인구감소지역법 개정 촉구’ 및 ‘'지방의회법'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 등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울산시의회에서 제출한 건의안은 지방세법상 원자력 발전량 킬로와트시(kWh)당 1원으로 부과되는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표준세율을 1.5원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지난 9년간 반영되지 않는 물가상승과 전력요금 변동 등을 고려하여 세율 인상을 통해 원전 인근지역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회의 다음날인 28일 김기환 의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작년 개최 기간 동안 980만명이 방문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성과와 운영 사례에 대한 논의를 통해 2028 국제정원박람회 울산 유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환 의장은 “원전 인근 지역주민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27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 청소년들이 스스로 울산시 청소년 정책 입안과정에 참여해서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영해 위원장에 대한 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감사패 전달, 청소년참여위원회 사업 안내, 정책제안 자문, 청소년들의 질의응답 및 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해 위원장은 “우리 울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활동을 반영해 맞춤형 청소년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역 청소년 대표기구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소년들이 원하고 도움 되는 정책을 계속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손근호 의원(북구1·더불어민주당)이 27일 척수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을 촉구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시의회 손 의원 연구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오대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울산시협회장과 회원, 강진희 울산북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 협회장은 “비교적 잘 알려진 장애 유형의 장애인에 비해 척수장애인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척수장애인 및 척수장애인협회에 대한 지원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다른 단체와의 형평성과 척수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거의 대부분이 비장애 상태에서 장애를 입은 중도 장애인인 척수장애인의 특성과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강 구의원은 “지역에서도 척수장애인 지원을 요청하는 민원이 많지만 기초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시의회가 척수장애인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을 주문하는 등 척수장애인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손 의원은 울산의 척수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강동동, 효문동, 양정동, 염포동)은 27일 오전에는 ‘공업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명촌·강동동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에 힘썼다. 오전에는 백현조 의원은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해 시 담당부서, 추진위 관계자와 함께 울산공업축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현조 의원은 “지역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지역 이미지 제고, 주민 자긍심 고취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며, “35년 만에 부활된 울산공업축제에 다회용 식기·컵 등이 사용되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오후에는 지역주민들과 명촌·강동동 도로보수·확장공사 현장과 강동동 신현교차로~(구)강동중학교 도로확장 현장 사무소를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