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지역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원만)는 지난 2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도청으로부터 지역균형발전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에 채택된 활동계획서에는 권역별(서북부, 중부, 동부) 현장간담회 개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연계한 도 산하기관 균형배치 검토,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개선 방안 검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균형발전 특위는 내년 3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특위는 도청으로부터 △1~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시군별 지원현황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박성도(진주2, 국민의힘) 위원은 “2014년부터 제1‧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여 2,55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사업종료 후 이에 대한 사후 평가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으며. “제3단계 사업 중간 모니터링 결과를 정리하여 특위에 보고해달라”고 전했다. 조인종(밀양2, 국민의힘) 위원은 “제3단계 사업 지원분야가 문화시설, 체육시설, 상수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은 25일 열린 제422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폐점 후 1년간 방치되고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의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폐점 이후 1년이 지났지만,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여전히 아무런 기능도 부여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빈 건물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발생할 안전사고 위험이나 도시 슬럼화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최근 열린 마산지역 상인회 등의 기자회견 내용을 언급하며, “지역사회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을 촉구하는 절박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의 백화점 폐점은 유통 구조 변화와 인구감소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예견된 결과이며, 마산이 그 시작점일 뿐”이라며 전국적으로 폐점 백화점 건물 활용 정책의 시금석이 마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도의회,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창원시가 4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협의체를 통해 건물의 공공 활용 가능성, 재원 마련, 법·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박성도(국민의힘, 진주2) 도의원은 25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남도 대형산불 대응체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번 대형산불은 초기 진화능력 및 산불진화체계의 한계, 지자체-광역단체-산림청 간 지휘체계 혼선, 취약지역 및 계층에 대한 대피체계 미흡 등 기존의 대형산불 대응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경상남도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경상북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산불 진화에 전문화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산불 대응 및 진화를 위해서 산불에 특화한 경상남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설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권역별(지리산, 영남알프스) 산불대응체계 구축, 산불대응구역 책임관 제도 도입, 초기 진화장비 마을단위 배치, 취약지역 맞춤형 산불 대피시스템 구축, 실시간 상황공유 시스템 및 스마트 감시망 구축, 산불진화 전문교육 및 훈련체계 강화,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 재정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응체계 개편을 다시 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강성중 의원(국민의 힘, 통영1)이 25일, 제42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단순한 처벌을 넘어 교육적 접근을 강화한 근본적인 해결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 의원은 “학교폭력은 이제 물리적 폭력을 넘어, 사이버폭력과 딥페이크 등으로 그 양상이 더욱 교묘하고 심각하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가해 학생에 대한 단순 징계에 머무르지 않고, 감정 조절 능력, 대인관계 기술, 사회적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학교는 학생들이 지식뿐만 아니라 인격을 함께 함양해 가는 공간이어야 하지만, 학교폭력이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할 경우, 피해 학생에게 학교는 더 이상 안전한 배움의 장소가 아닌 공포의 공간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행 법률이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교정의 내용을 명확히 포함하고 있음에도,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그 실행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법률이 문서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실행과 지속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 의원(국민의힘, 창원1)은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시 북면 무동지구의 과대학교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고, 무동2초 신설과 함께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생활SOC 복합학교 조성을 공식 제안했다. 서 의원은 “북면 무동초등학교는 개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과대학교로, 많은 학생수로 인한 급식실, 운동장 부족 등 기본적인 학습권과 생활권이 침해받고 있는 상황” 이라고 밝히며, “특히 급식은 학년별 3부제로 운영되고 있어 5·6학년은 오후2시 가까이 되어야 식사를 마친다”고 현장을 지적했다. 서 의원은 “무동2초는 이미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행정기관들이 선제적으로 추가 설치되는 것과 달리 교육만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부지까지 확보된 무동2초가 분양률 저조를 이유로 신설이 중단된 것은, 교육행정의 안일함과 무책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번 발언에서는 단순한 학교 신설을 넘어선 정책 제안이 주목을 받았다. 서 의원은 “학교는 학생만을 위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유형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25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공공기관 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불안과 차별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형준 의원은 올해 1월 1일 발생한 창원컨벤션센터 경비노동자의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을 넘어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현실을 드러낸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경남도는 사후 보상에 그칠 것이 아니라,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와 현장을 함께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1월부터 2025년 1월 말까지 경남도 직속기관, 사업소 그리고 도내 출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한 비정규직 노동자는 총 549명에 이른다”며, “규모가 크지 않다고 해서 그 문제의 본질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노동의 형태와 관계없이 공공부문이 모범적인 노동환경을 앞장서서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형준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전수조사 실시 ▲상시‧지속 업무 종사자의 정규직 전환 추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동원 의원(국민의힘, 김해3)은 25일 열린 제42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후 주거지역 곳곳에 방치된 공중케이블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경상남도 차원의 공중케이블 정비 시범사업 추진과 조례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동원 의원은 “노후된 골목길마다 전선과 통신선이 거미줄처럼 얽혀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끊어진 케이블은 바람에 흔들리며 언제든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2월 인근 지자체에서는 도로를 지나던 차량이 통신선에 걸리며 전신주가 넘어져 인근 카페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로 이어졌다. 최동원 의원은 “이처럼 공중케이블 방치는 단순한 도시환경 문제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계획적으로 통신망이 지중화된 신도시와 달리, 구도심은 여전히 방치된 전선으로 인해 환경 격차가 벌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 불균형을 고착화되는 구조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4)은 25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3년 외국인주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외국인주민이 전체의 4.8%에 도달해 OECD의 다문화·다인종 국가의 기준인 5%에 근접했다. 경남 또한 이와 유사한 수준인 4.6%로, 약 15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경남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외국인주민 수가 두 번째로 많은 광역지자체로 이들은 지역사회 일원이자 어엿한 도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경남에는 단기 체류자, 유학생, 중장기 근로자, 귀화 준비자 등 거주 유형과 체류 기간이 다양한 외국인 주민이 정착해 있다”며, “경남에 우수 외국인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거주 기간과 업종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인력의 체계적·단계적 확대 정책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임명하기에 앞서 인사청문회로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할 수 있게 하는 조례안이 북구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울산북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5일 열린 ‘제225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박재완 의원이 대표로, 의원 전원이 함께 발의한 ‘북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심사해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공단 이사장,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등에 대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 관련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인사청문회의 절차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인사청문 대상 직위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인사청문의 절차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들을 담았다. 박재완 의원은 “구청장의 인사청문 요청시 구의회가 인사청문 대상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을 공개적으로 검증하도록 하는 게 조례안의 골자”라고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30일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 의결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전현숙 의원(교육위원회, 비례대표)은 4월 25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사용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하며, 경상남도의 제도적 대응을 촉구했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은 말과 언어 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그림, 기기 등을 활용해 의사소통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수단이다. 전 의원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고 자율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AAC 도구의 보급과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장애인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AAC 지원 체계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부 공공기관에서 장애 당사자가 아닌 보호자 또는 보조인을 통해 소통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장애인의 자율성과 존엄성을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제422회 임시회 중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태규(국민의힘, 통영2, 건설소방위)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남용(국민의힘, 창원7, 교육위) 의원을 선임했다. 김태규 위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도민들이 힘든 시기인 만큼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향후 제출될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최근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과 민생예산 등 관련 예산 항목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달 제423회 임시회 중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게 되며, 이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천시의회 김선태 의장과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은 지난 24일 청송군의회를 방문하여 청송군 산불피해 복구 성금 5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에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피해지역을 제외한 경북 17개 시·군의회 의장이 5개 조로 나눠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의회를 방문하고 각 54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신 이재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아진 성금이 이재민분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5일 의정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산청·하동산불 피해 현황 및 복구계획 등 주요 도정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도립대학-국립대 통합 추진상황,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특히, 최학범 의장은 산청과 하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과 산림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데 깊은 우려를 표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조속한 복구와 실질적 지원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최 의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경상남도의회는 복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피해 현황에 대한 신속한 조사, 실효성 있는 지원책 추진,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그리고 장기적 산불 예방대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확대의장단은 경남 도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신뢰받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로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는 시민이나 외지인이 가볍게 나들이할 만한 관광 콘텐츠 발굴하고자 창원시 곳곳에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24일 ‘창원시 권역별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소속 의원들은 ‘나들이형 생활관광’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생활관광은 지역민의 생활 환경과 모습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는 것을 말한다. 연구는 △창원권(북면 온천, 주남저수지) △마산권(돝섬, 3·15해양누리공원) △진해권(웅천도요지)을 중심으로 권역별 관광자원의 현황 분석, 국내외 사례 비교, 이용 실태조사 등으로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관광산업과 로컬 문화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혜란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관광개발이 아닌 창원만의 고유한 매력을 부각시키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나들이형 생활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우리 지역에도 이런 매력이 있었나’하고 다시 돌아보며 공감할 수 있도록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4일,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물류센터 현장, 스마트팜 농가,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대여소 등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주섭 위원장과 이철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먼저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대동면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첨단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 분야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대여소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자전거를 시승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해시는 공영자전거 서비스 지역 불균형 해소 및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전거는 기존 100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