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 ‘2025 IMEX 프랑크푸르트’ 한국관에 참가해 경남의 관광・마이스(MICE)를 홍보했다. ‘IMEX(Incentives, Travel, Meetings & Event Exhibition)’는 전세계 MICE 관련 유관 단체 및 관련 사업체를 대상으로 150여개국 총 12,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인센티브 여행(포상관광) 관련 바이어, 전시자, 비즈니스 참관객, 미디어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경남관광재단은 한국 공동 홍보관으로 IMEX에 참가해 해외여행사, 국제협회 등과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창원컨벤션센터 등 경남 내 회의 시설, 호텔, 이색회의 명소(유니크베뉴) 등 주요 마이스 시설 소개와 대규모 회의 개최 지원 제도 등 최신 관광・마이스(MICE) 정보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한국관에서 진행된 한국 마이스(MICE) 도시 홍보 프레젠테이션에도 참가해 경남의 관광과 마이스(MICE)에 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박재령 대표이사가 27일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관계부처 및 자치단체, 공공, 민간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사천교육지원청 배경환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재령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배진기 관장을 지목했다. 박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시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단으로서 인구문제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올해도 사천교육지원청, 관내 기업체와 손을 맞잡고 삼천포여고 등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체육 증진에 나선다. 시는 고성그린파워(주) 김우용 사장이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5040만 원의 후원금을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사업, 농구·유도 등 체육인재 육성 장학금 등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은 민·관·학 협력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의 인재 교육 및 학교 체육 증진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 사천시, 교육지원청이 지난 2020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고성그린파워(주)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7억 84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교육현안 해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준 고성그린파워(주)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교육발전과 지역의 교육현안 해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단 ‘희망이룸’을 초청해 시청 대강당에서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케스트라 공연 및 교육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형태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과 희망시민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우주관련 영화 음악을 선보였으며, 우주항공과 관련된 유니버설 디자인 퀴즈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이룸은 2012년 경남 최초의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설립해서 연간 50회 이상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이룸 정지선 대표는 “교육이 아닌 직업으로서의 예술, 시혜가 아닌 전문성으로 빛나는 무대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와 시각을 갖게 되는 정말 값지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포용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6일 거제시청 소회의실에서 거제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추진위원회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협의회에 상정할 의제를 사전에 발굴·검토·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거제시, 한화오션, 한화오션·삼성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 거제상공회의소, 거제경실련,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노동자지원 관련 주요추진사업 안내와 안건 발굴을 위한 자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특히 임금체불 문제의 심각성을 재차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내국인 청년 채용 확대의 필요성,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 등도 공유됐다. 실무위원들은 보다 실효성 있는 의제를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논의하기 위해 차후 실무추진위원회 회의를 추가로 개최하기로 하고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갑선 조선지원과장은 “지역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일선에 있는 실무자들이 직접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실무추진위원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27일 지리산함양시장 등 안전취약시설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사전 예방 활동이다. 이날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군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련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의 중요성과 주민신청제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진병영 군수는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1시, 병곡면 도천리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군청 산림녹지과, 함양군산림조합, 함양국유림관리소, 마을주민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촌마을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병곡면 가촌마을 일대 산사태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주민대피 경로 확인 등 주민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대피소를 점검했다. 이에 앞서 군은 산사태취약지역 273개소 중 거주민 253세대 453명의 연락망과 대피소를 현행화하였고, 특히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관리하는 산사태취약지역 1등급지 102개소의 250명은 대피조력자를 지정하여 산사태 경보 발령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예고 없이 닥치는 재난이기 떄문에 무엇보다 사전 대피 요령 숙지와 반복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요트와 에어로빅 2개 종목의 경기를 맡아 무사히 마무리했다. 요트 경기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첫날(24일)은 풍랑주의보 발효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이후 기상 상황이 호전된 25일부터는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전체 일정은 차질 없이 운영됐다. 에어로빅 경기는 23일 리허설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정식 경기가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체계적인 준비와 관계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경기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졌으며,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거제의 해양레포츠 자원과 체육 인프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는 ‘제1회 우주항공의 날’과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해 사천시 전용 서체 공개하고,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서체는 사천 우주체’와 ‘사천 항공체’ 등 2종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사천시의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지역 고유의 상징성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천우주체는 ‘천(天)·지(地)·인(人)·우주(宇宙)’에서 착안한 기하학적 조형미와 우주의 광활함을 담아내며, 강렬하고 유니크한 제목용 서체로 설계됐다. 사천항공체는 활주로와 비행기의 유려한 선에서 영감을 받아, 속도감과 첨단 이미지가 느껴지는 현대적 디자인으로 가독성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헤드라인용 서체다. 서체는 한글 2,780자, 라틴 94자, 특수문자 986자로 구성돼 있으며, Windows용 TTF, Mac용 OTF 형식으로 제공된다. 시는 전용 서체를 시정 홍보물, 공공 디자인, 행사 및 간행물 등 다양한 매체에 적극 활용해 도시 이미지 통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15일부터 23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독서코칭 및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독서코칭 및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장난감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양육부담 경감 및 장난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해당 분야에 채용된 강사가 회차마다 다양한 주제에 맞게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가 다양한 흥미를 느끼고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4~5세, 6~7세 수업이 각각 개설되고 매월 총 4회 운영된다. 주현지 가족정책과장은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코칭 등의 방법을 배워 가정에서도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 간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보호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육아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학양)에서 함양군과 거창군이 추진중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여 27일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9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로 이웃한 함양군과 거창군의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살리기 위해 19명의 직원들이 동참하면서 지역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간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서로의 지역발전과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 상당의 답례품(특산품 및 함양사항상품권)이 제공된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 가능하며, 전국 농협(지역농협 포함)을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 함양군에서는 산양삼, 지리산 흑돼지, 산머루 와인, 솔송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회복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희망더드림 특별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창원특례시에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이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부 대출을 분할상환 중인 소상공인 중 다음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이다. 해당 요건은 ▲ 저신용(대표자 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 ▲ 저소득(대표자 연소득 3,500만원 이하) ▲ 매출감소(2023년 대비 2024년 연간 매출액 5% 이상 감소) ▲ 신용하락(기존 대출 시 대비 신용평점 1구간 이상 하락) ▲연체상환 이력(최근 3개월 내 연체상환 이력 보유)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1년간 연 2.5% 이자를 지원해주며, 상환방법은 분할상환 또는 일시 상환이 가능하다. 신청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해 해당 날짜에 신분증과 준비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5월 27일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경남 사천에 위치한 우주항공청 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과 국가기념일 지정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우주항공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해 국가기념일 위상에 걸맞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사천시도 이번 기념식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의 우주항공에 대한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4일에는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물로켓 대회가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겨루는 이색 체험의 장이 펼쳐졌고, 27일에는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희망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우주항공청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와 고흥군을 무대로 ‘제1회 스페이스 캠프’가 개최되며, ‘우주항공 토크콘서트’, 천체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도 계획돼 있다. 다양한 연계행사는 우주항공의 꿈을 심어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유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원풍상회 조영호 대표가 27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영호 대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500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3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3년 연속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합천군민과 출향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합천읍 외곡마을 출신인 조 대표는 대구 매천시장에서 견과류 가공 및 도매업체인 ‘원풍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500만 원씩 총 5,500만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합천에서 생산된 밤, 땅콩 등을 수매‧가공해 전국에 유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 대표는 제21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공익·애향부문)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조영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27일 오전,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주항공산업의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강조하며, “경남이 글로벌 5대 우주강국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이 우주경제 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식을 다지고, 그 열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상징적인 날”이라며 “경남은 국내 최대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우주항공청과 함께 글로벌 5대 우주강국 실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혁신 클러스터로 연구개발(R&D), 관광, 문화, 행정기능과 우수한 정주환경이 어우러진 도시다”라며 “현재 사천의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국가 주도 방식 등 투트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항공의 날’은 우주항공청 개청(2024년 5월 27일)을 기념하고, 우주항공산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