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학교폭력과 교권침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법적 분쟁도 증가추세에 있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 울산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에 변호사 배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최근 3~4년간의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관련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학교폭력 사안 접수건수가 2020년 874건에서 2023년 1,400건으로 증가했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횟수도 2020년 197차에서 2023년 516차로 크게 증가했다“며 ”이는 학교폭력 발생 양상이 단순히 양적 증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해자와 피해자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화해 등 조정이 쉽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더하여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건수도 2020년 6건(행정심판 6건)에 불과하던 것이 2023년 36건(행정심판 23건, 행정소송 13건)으로 30건이 증가하는 등 법률전문가가 업무 현장에 배치되지 않고서는 업무처리 자체가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며 변호사가 울산의 양 교육지원청에 배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교육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4일 남구 야음1동 내 도로의 과속 방지턱 설치 요구 민원이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식료품, 유류품, 산업용품 등의 공장이 위치해 있어 평소 트럭 주행이 많고 과속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높아 인근 주민들의 과속방지턱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특히, 이 지역에 거주하는 약 70여 세대의 주민들은 마을 도로를 통해 이동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주차 단속 및 과속 단속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방인섭 의원은 “주행 트럭들의 과속으로 마을 주민들의 보행이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과속 방지턱 등의 안전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적극적으로 의논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3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공개공지 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시 건축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구단위계획 시 지정된 공동주택 공개공지 관리 실태에 관해 논의했다. 김종훈 의원은 “상가 등 일반 건축물의 공개공지는 ‘건축법’에 따라 울산시가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공동주택의 공개공지는 상당수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공동주택 공개공지는 최초 지구단위계획 시 지정된 후 관리 대장에 미등록 된 상태가 많은 것 같다”라며 “특히 대규모 단지는 단일 건축물과는 달리 면적이 워낙 넓어 관리상 어려움이 크다 보니 엄두를 내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사례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공공적 활용도가 높지만 관리상 한계 때문에 오랜기간 노후화된 채 방치된 대규모 공개공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행정적 뒷받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울산시에서 “지난해 '울산광역시 건축 조례'를 개정해 공개공지에 대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다”라며 “공공적 가치가 높은 아파트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2일 오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6223미래포럼 관계자들과 함께 민간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갈 수도 있도록 ‘울산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방향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서 오늘날의 산업 변화는 이전과 달리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울산이 산업도시로서 성장동력이 멈추지 않도록 민간에서도 같이 적극적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고민하고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천미경 위원장은 28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에 난립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삼산동리버사이드지역주택조합, 학성동지역주택조합, 태화양정지역주택조합의 조합장(추진위원장)과 조합원, 업무대행사를 비롯한 시·구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한 시민과 조합원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 바로 알기 홍보물, 유의사항 안내 등 홍보물 2종을 7월 중 제작·배포할 예정이며, 모든 시·구·군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실시간 정보공유와 정보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택조합 가입 신청자의 권리보호와 피해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주택조합 현장 실태 조사와 사업 추진 단계별로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 상설 상담반 운영 등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들은 “조합원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6일 오후 4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7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후반기 본회의장 의석 배정 협의의 건에 대해 심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제247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은 7월 1일에서 7월 4일로 수정발의되어 상정·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 두 번째 안건인 제8대 후반기 본회의장 의석 배정(안)은 원안가결됐다. 오늘 회의로써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의 활동은 종료됐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기업체 중대재해 실무자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 안전사고 관리자, 시 안전정책관 및 일반산단과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코자 마련됐다. 문석주 의원은 중대재해법이 2022년 1월 시행된 후 올해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됐다면서, 울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중대재해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은 산업구조라며, 고용노동부 2023년 산업재해 현황 자료에서 울산의 2022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자수는 18명에서 2023년 13명으로 줄어들었다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사망자수가 벌써 6명에 이르는데, 다른 광역시는 대체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에 중대재해를 비롯한 각종 사고 발생이 빈번한 업종을 중심으로 재해 예방을 별도로 살피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안전·보건 교육과 점검에 필요한 지원을 해주어야 ‘모두 무사히 퇴근할 수 있는 울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시의회는 6월 25일 오후 2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제8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이성룡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제1부의장에는 김종섭 의원, 제2부의장에는 김수종 의원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행정자치위원장에 이장걸 의원, 문화복지환경위원장에 홍유준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백현조 의원, 교육위원장에 안대룡 의원을 선출했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에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시의회는 6월 25일 오후 2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제8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000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제1부의장에는 000 의원, 제2부의장에는 000 의원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의회운영위원장에 000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000 의원, 문화복지환경위원장에 000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000 의원, 교육위원장에 000 의원을 선출했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에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종훈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은 6월 24일 오전 시 하절기 집중호우 대비 범서 척과천 일원 하천 정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척과리 이장 등 주민들과 울산시 맑은물정책과, 울주군 건설과 등 관련부서도 함께했다. 현장을 둘러본 범서 척과천(척과교~신천과교 구간)은 토사유입으로 하상이 높아진 상태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전에 준설 및 하상 정리가 필요한 상태다. 이에, 김의원은 "매년 기후변화로 집중호수가 발생하고 있고,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길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와 장애물을 제거하여 하천이 범람하지 않도록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신척과교 부근은 현재 추진중인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LH)와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4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및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규 개선 건의안’ 등 21개 안건을 심의했다. 안건 중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지난 5월 16일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제출한 안건으로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울산, 대구·경북, 충남 등의 지역에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 검토 예산을 각각 5억원씩 배정하여 울산과학기술원에서는 관련 절차를 진행 중임에도 법적 근거가 없어 향후 상황에 대비하고자 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울산과학기술원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 김기현·서범수 의원이 '울산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여 현재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손근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1일 오후 시의회 연구실에서 울산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판매인력 충원 및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조영수 회장과 고동원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원들은 손 의원에게 협회 현황과 활동 상황 등을 설명하고, 각 사업장의 판매관리기사 충원, 정부 가이드라인의 1/3 수준인 시설 운영비 지원금액 인상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개정에 따른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에 대응할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8월 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특별법은 내년 회계연도부터 공공기관의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를 ‘2/100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비율 이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손 의원은 “장애인 직업재활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사업시설과 사업장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1일 오후 의장실에서 이장걸, 이영해, 백현조, 이성룡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오늘 수상한 ▲이장걸 의원은 시민의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건강한 정신함양을 위해'울산광역시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등 각종 입법 활동을 전개했고, 행정자치위원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제언과 시정견제를 아끼지 않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으며 ▲이영해 의원은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울산광역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발의를 포함해 보육환경 개선, 청소년 보호 등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살기좋은 울산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백현조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으로서 울산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목표로 '울산광역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6월 21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하여 논의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전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원전 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23년 7월 13일에 구성됐다. 현재 울산광역시는 2기의 원전 시설을 가동 중이며, 향후 2기(새울 3, 4호기)가 신설 예정인만큼, 원전 시설의 중요도가 상당하다. 이에 울산광역시는 원전 인접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사능 방재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원전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뛰어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발전 기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공진혁 위원장은 “현재 울산광역시는 원전 2기를 가동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은 원전 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특별위원회 연장을 통해 방사능 재난 방지 인프라 강화 및 다양한 방재 물품 관리를 위해 상시 노력하고 있는 담당 부서와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를 더욱 철저히 종합대책을
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6월 21일 오전 10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시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총 39건의 안건(조례안 30, 결산 2, 의견청취 3, 동의안 4)을 심사하여 이 중 39건을 원안가결 했다. 안건심사에 앞서 손명희 의원은 “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울산시의 적극적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기환 의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시와 교육청에서는 이번 결산 승인 심사 시 지적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산운용에 각별한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정례회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