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국가암검진 참여율을 높이고 암의 조기 발견을 독려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건강한 여름나기 국가암검진 검사 받Go! 선물도 받G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 7월 1일 이후 국가암검진 항목 중 1종 이상 검진을 완료한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자는 신분증과 검진확인서를 지참해 고성군보건소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5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검진 안내를 받은 자이며, 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정기적인 조기 검진”이라며, “검진 대상자께서는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반드시 검진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가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국가암검진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 부추연합회(회장 김병중)은 8월 7일, 고성축산농협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지역농업 발전과 공동체 상생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부추 산업 발전 방안과 연합회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사회 나눔 기부 기탁식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성군 부추연합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일백만원을 고성군에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 부추는 품질과 경쟁력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부추연합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병중 고성군 부추연합회장은 “부추연합회는 고성 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도 실천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만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어르신 스포츠 참여 촉진을 통한 건강증진과 지역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1회 5만 원, 최대 15만 원(3회 한도)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고성군 관내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 10일간으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 종료일로부터 한 달 내 문자메시지가 개별 발송된다. 고성군은 관내 문화체육센터, 해양레포츠아카데미 등 체육시설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체력 증진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과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8월 2일 한국디카시연구소가 마암면 장산숲 죽사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시우담문학회와 공동주최한'제1회 죽사인문학 강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디카시의 발원지인 마암면 장산숲에서 문예 진흥과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첫 강연자인 이종만 시인이 ‘시와 인생’을 주제로, 자신의 체험에 바탕을 둔 시론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만 시인은 “어린 시절 미군이 건넨 초콜릿 하나에 대한 결핍감이 오늘의 시인을 만들었다”라며, “결핍과 추억이 시의 자양분”임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김선하 시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이향 한국디카시연구소 사무국장의 환영사, 박우담 시우담문학회 대표, 민창홍 경남문인협회장, 김성진 진주문인협회장 등 여러 내빈의 축사가 이어져, 죽사갤러리 개관을 축하하고 지역 인문학 발전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더하여 김윤숭 지리산문학관장, 이월춘 경남문학관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50여 명의 문학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성군 관계자는 “죽사갤러리는 디카시의 창작정신과 디지털시대 문학운동의 거점을 상징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센터장 이진만)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 ‘무지개’는 8월 6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에 참여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나부터 실천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1회용품 및 폐가전제품 등 배출요령, 자원 재활용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생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설명과 활동 자료는 청소년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일회용품을 무심코 버리곤 했는데 이제는 어떻게 버려야 할지 알게 됐다. 작은 실천이 모이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센터는 이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청소년 대상 자원순환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상근)이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주호)가'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예매권을 대량 구매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이번 예매권 구매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8월 5일 300만 원 상당을 구매한 것으로,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 대표 축제에 대한 실질적인 지지와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예매권 구매 환담회에는 고성군산림조합 황영국 조합장, 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주호 본부장은 “고성군의 대표적인 행사인 공룡엑스포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예매권 구매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성의 공룡 콘텐츠 브랜드 확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해에도 공룡엑스포 예매권을 다량 구매한 데 이어 올해에도 참여함으로써, 고성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고성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성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투자선도지구 2개소가 선정되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KTX 고성역세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 요충지를 기반으로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미래 강소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중점 국가 프로젝트로 3단계(서류심사→현장 실사 및 발표→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고성군은 우수한 입지 조건과 전략적 개발 계획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지역은 정부의 맞춤형 컨설팅 및 건폐율‧용적률 완화‧특별건축구역지정‧국토부 규제샌드박스 지원‧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등 73종 규제특례 혜택 및 최대 10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KTX고성역세권 개발사업, 1,225억 투입되는 대규모 지역개발 프로젝트 KTX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은 고성읍 송학리 일대 부지 약 22만㎡에 2032년까지 약 1,225억 원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공식 마스코트 ‘아이냥’의 3차원(3D)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누구나 경남교육청 공식 블로그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냥’은 경남교육청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아이좋아’를 바탕으로 탄생한 고양이 캐릭터다. ‘아이좋아’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육’, ‘나(I)가 좋아지는 교육’, ‘감탄이 나오는 교육’을 뜻하며, 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경남교육을 상징한다. 아이냥은 이러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아이좋아 경남교육’의 대표 색상을 반영한 4가지 색상의 머플러를 착용하고 있다. 해당 캐릭터는 지난 2019년 경남교육청 마스코트 제작 전담팀(TF)을 통해 개발됐으며, 이후 이모티콘, 인형탈, 인형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각종 행사, 홍보물, 교육 콘텐츠에서 꾸준히 활용되고 있고, 학생·교직원·학부모뿐 아니라 도민과도 친숙한 이미지를 형성해 공공 캐릭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3차원 이미지 배포는 아이냥 캐릭터의 활용도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8월 7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축산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종사자들이 법령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축산업 허가자는 매년 1회(6시간),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1회(6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정으로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등록제,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축산인들을 배려하여 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두원 전문 강사가 축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축산인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규는 물론, 방역과 질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축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기획재정부에 경남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남부내륙철도 공사비 3천억 원 반영을 포함한 경남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재정부가 각 지역의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정부 재정 방향과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을 위한 국비 확보와 수해 예방 대책, 전략 산업 육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집중 건의했다. 박 지사는 “수도권과 남부내륙 간 연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남부내륙철도가 2030년 개통하려면 정부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내년도 공사비로 3천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이번 경남지역 수해와 같은 재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며, 경남의 미래 성장기반을 만드는 데에도 중앙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호우피해 주택복구비 상향, △지방하천 준설 지원, △국가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개발사업 중 투자선도지구 2개소,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경남도는 국비 257억 원(투자선도지구 200억 원, 지역수요맞춤지원 57억 원)으로 전국에서 최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투자선도지구는 고성군, 거창군이, 지역수요맞춤지원은 일반공모에서 하동군, 거창군이, 소규모 공모에서는 통영시에서 신청한 사업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맞춤, 지역활력타운, 민관상생 투자협력사업 등 전체 4종류인데, 우리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전체 6개소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지역개발사업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은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민간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산업․물류단지와 연계되는 기반시설을 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투자되거나 100인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검증되어야 선정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오후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공동협력 선언식’에 참석해 경남대의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번 선언식은 오는 9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앞두고, 예비지정 대학 18곳 중 하나로 선정된 경남대가 지역사회에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을 공표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사업 성공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대, 한국전기연구원, 신성델타테크 등 지자체‧대학‧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공동협력을 선언했다. 행사는 △유남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부단장의 ‘초거대 제조 인공지능(AI) 표준 모델’ 발표, △홍정효 국책사업추진위원장의 글로컬대학 추진 경과 보고, △최선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단장의 실행계획 보고, △경남대 총장과 17개 공동협력기관장의 공동협력 선언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대학 내부 구성원을 위한 별도 설명회도 열렸다. 경남대는 이번 실행계획서에서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글로컬 허브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제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에서 ‘수산식품 수출 전략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타결된 한미 상호관세 협상 결과에 적극 대응하고, 도내 수산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과 수산정책과장을 비롯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경남무역, 우진물산(주) 등 수산식품 수출 관련 유관기관과 수출가공기업의 전문가 8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수산식품 수출 확대 방안과 제도개선 및 신규시책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남 수산식품의 수출 현황 및 동향 분석 ▲주요 수출국 해외시장 변화 ▲제도개선과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 ▲수출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이 오갔다. 발제자로 나선 한기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장은 한미 상호관세 타결에 따른 수산식품 수출동향전망을 소개하면서 수출환경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으나,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7일 오전 9시 30분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5 여름 GNU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에 따르면, 이번 영어캠프는 경남도내 중학생 74명, 창녕군 58명, 합천군 100명 등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232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축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캠프생 대표 답사, 캠프 영상 시청,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캠프생, 학부모, 지자체 관계자, 외국인 강사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재)경상남도장학회, 창녕군, 합천군 위탁으로 7월 27일부터 12일간 여름 GNU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상황별 영어 체험 활동, 미술 활동, 아케이드, 야외 체험학습, 명랑 운동회, 탤런트 쇼 등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한 캠프 생활을 위하여 진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캠프생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의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캠프 기간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여 캠프생의 생활 적응을 도왔다. 오재신 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사전교육을 하고, 전시전환절차 등 자체연습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을지연습을 앞두고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의 세부 지침 설명과 함께 자체 메시지를 부여한 상황 연습이 이뤄졌다. 교육은 ▲안보 동영상 시청 ▲을지연습 개요 및 시행계획 설명 ▲충무계획에 따른 조치 방안과 실무 절차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토론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안보관을 확립하고, 전시·비상사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현미 부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을지훈련의 목적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하여 전시와 비상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