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천시 정동면새마을회는 지난 1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공원 및 도로변 일대에서 환경정비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어 관내 소공원 2개소와 주요 도로변, 호우로 인해 오염된 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잡풀 제거와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정동면을 유지하기 위해 풀베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호관 회장과 김재연 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새벽부터 활동에 참석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정동면이 더욱 청결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권형기 정동면장은 “항상 봉사정신으로 정동면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정동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동면 새마을회는 매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샛강살리기 운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쾌적하고 청결한 정동면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0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로에 대한 목표 의식을 고취하고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검사’, ‘체험형 진로탐색’ 등 체험 중심 활동뿐 아니라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실적이고 공감도 높은 진로 조언이 이뤄져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학생 과정에서는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생 과정에서는 ‘AI시대 리더의 역량’, ‘실전 모의면접’ 등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돼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며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8월 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소강당에서 관내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을 거쳐 전북농업기술센터에서 퇴임 후, 현재는 딸기담화 대표이자 딸기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박정호 기술사를 초빙하여 경영안정성을 높이는 전략 중점으로 재배기술 및 병·해충 교육으로 진행했다. 군의 딸기 재배는 6개의 작목반, 75농가 57.5ha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1,654톤을 생산하여 총 매출액이 230억 원을 달성, 고성의 대표적인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경영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교육으로, 고품질 딸기생산과 농산물 시장에서 우위선점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딸기는 고성의 중요한 농가 소득원이다”라며, “고성으로 귀농·귀촌하여 딸기를 재배하려는 농업인들이 많은 만큼, 특성화 사업 등을 통한 농가지원과 함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농가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우수농업인을 양성하고 고성만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계속되는 집중호우 속에 이상근 고성군수가 모든 일정을 미루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7월 19일에 이어 8월 3일과 4일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비해, 3일 오후 7시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하고 군청 및 읍면 직원들에게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이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호우 상황을 직접 파악하는 등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침수 우려 지역과 야영장·캠핑장, 산사태 취약지 인명피해우려지역 12세대 18명에 대한 선제적 대피를 시행하고, 향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 이 군수는 주말에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조했다. 이상근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10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체험실에서‘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기간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기본 생활 태도와 사회 적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장애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며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게 구성됐다. 2025년 여름 계절학교는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만들기, 탁구, 전통 놀이 체험 등 흥미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요리 활동, 여가 활동을 통해 기능적 기술의 발달을 도모하고 자립 생활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학생들이 직접 만들기, 체험, 운동 등 다양한 경험으로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 방학에도 또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올가을 파종할 맥류 보급종은 이번 달 11일까지, 감자 보급종은 22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2작물 3품종으로, 겉보리(큰알보리1호), 쌀보리(재안찰쌀보리), 호밀(곡우) 총 3,340kg이다. 공급가격은 20kg 1포 기준으로 겉보리는 36,700원, 쌀보리는 41,540원이다. 호밀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하며, 공급가격은 49,240원이다. 한편 감자 보급종은 수미, 두백 2품종으로 총 2,500kg를 확보했으며, 공급가격은 미정으로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공급량이 확정되면 맥류는 9~10월 중, 감자는 11~12월 중에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정적인 농업 생산의 첫걸음인 우량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에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6개 읍면동 분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경로회 분회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각 분회 경로회장과 임원들을 직접 찾아가 분회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에서 추진 중인 어르신 복지 정책을 안내하는 한편, 경로당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간담회는 각 읍면 분회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각 분회와 유연하게 조율할 예정이다. 김미희 사회복지과장은 “오랜 시간 지역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따뜻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순한 전달이 아닌 진심 어린 경청과 공감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운영한 어린이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토기공방 – 나만의 토기 만들기』가 지난 8월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토기공방』은 지역 어린이들이 토기 제작을 직접 체험하며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성산동 고분군 출토 유물에 대해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토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전통 토기의 역사적 가치와 쓰임을 흥미롭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흙을 직접 만지고 빚는 과정을 통해 도예의 기초 원리를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도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 당시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지난해와 재작년에 참가했던 어린이들이 올해도 다시 신청하여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는 『토기공방』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에게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한편, 성주군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가 점차 형성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집중 홍보 등을 위해 지난 1일 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통영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소방서,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염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작업장 폭염대비 안전수칙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여름철 안전 위험요소 신고하기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해당 내용의 리플렛과 물티슈를 배부했다. 허대양 부시장은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물놀이·낚시 등 레저활동 시에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요원이 있는 정해진 구역에서 레저활동을 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의 생활화로 모두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4일 무전대로에서 열리는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대표 행사인 승전축하주막에 다회용기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2025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축제에는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이 본격 추진된다. 일회용품이 많이 사용되는 지역 축제나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함이다. 시는 원활한 다회용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다회용기 공급 업체 및 친환경축제로 알려진 축제 견학하는 등 다회용기 운영실태를 파악해 왔다. 7월에는 승전축하주막 운영 단체인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다회용기 사용 사업취지, 운영방법, 행사장 내 1회용품 사용금지 등을 설명하는 등 운영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읍면동에서 다회용기 10종류 약 35,000여 개가 사용될 예정이며, 음식이나 음료를 시식한 지역민과 관광객은 사용한 접시, 컵, 수저를 읍면동 부스나 행사장 내 반납 부스에 반납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5대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하여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경우, 1대당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8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시청 기후대기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어린이 통학환경 개선과 대기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일 개최 예정인 ‘2025년 안락2동 주민총회’의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25일 주민총회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안락2동 주민총회 홍보단은 동정에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이는 주민 32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도 마을의제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독려하고자 찾아가는 투표소를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약 열흘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투표소는 관내 대단지 아파트의 협조를 받아 각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과 입구 인근 등에 설치되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온천천 카페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여 대표성 있는 마을의제를 도출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투표도 병행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 접근성과 참여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민총회는 단순한 마을의제 결정을 위한 회의를 넘어, 주민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8월 10일 오후 7시 30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시원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식혀줄'서구! 쿨(Cool)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서구! 쿨(Cool)한 콘서트'는 한국의 리키 마틴으로 불리는 가수 홍경민과 천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 강렬한 케이팝 댄스를 선보이는 순수댄스컴퍼니를 초청하여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일상에 시원한 음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짜릿한 무대를 마련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록발라드, 댄스 등 여러 장르를 섭렵하고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홍경민은 빼어난 가창력으로‘흔들린 우정, 그녀의 매력, 내 남은 사랑을 위해’등 본인의 히트곡을 선보인다. 다이아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오직 목소리만으로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신비한 기교와 여름에 맞는 레퍼토리로 더욱 흥미로운 쇼 아카펠라 무대를 펼친다. 순수댄스컴퍼니는 역동적인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최근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 댄스로 관객을 찾아온다. 서구문화회관은 서구의 명소 이현공원을 찾아오는 관객을 위해 마음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청은 하절기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주요 도로 및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관로 준설공사를 7월 중 긴급 시행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관로 4km와 빗물받이 200개소에 대해 준설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활용하여, 예산 확보와 동시에 사전 조사를 거쳐 신속히 공사를 추진하여 7월 말에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또한, 대통령 지시 사항에 따른 특단의 조치 사항으로, 지자체 의 이행 실적이 교부세와 연동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행정절차와 공정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사전 준설 작업은 침수 예방을 위한 필수 조치”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은 이산화탄소(CO2) 레이저를 이용해 니켈(Ni)과 코발트(Co) 단일 원자를 표면에 정밀하게 고정한 촉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생활하수나 농업 폐수 등에서 흔히 검출되는 질산염(NO3⁻)을 암모니아(NH3)로 바꾸는 동시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화학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IF: 26.8) 커버 논문으로 발표됐다. 질산염은 비료, 생활하수, 음식물 쓰레기 등에서 발생해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연구팀은 이 질산염을 정화하는 동시에, 이를 유용한 자원인 암모니아로 전환하고 전기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촉매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촉매는 단 5분 내외의 짧은 CO2 레이저 공정만으로도 제조 가능해, 기존 고온·장시간 열처리 방식에 비해 간단히 제조가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친환경적이라는 강점이 있다. 이 촉매의 핵심은 ‘이중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