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제25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8월 29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삼사,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천미경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를 불법주차하거나 무단방치하여 보행자 및 차량 등의 통행을 방해했을 경우, 이를 견인ㆍ보관하는 등의 조치를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소요 비용을 징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0~2023년)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20년 897건에서 2021년 1,735건, 2022년 2,386건, 2023년 2,389건으로 4년 만에 약 3배 증가했고, 총 7,407건의 교통사고 중 사망자 수는 79명, 부상자 수는 8,192명으로 나타났다. 천미경 의원은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신속성·경제성·친환경성 등의 장점으로 그 이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한 시민 보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5분 자유발언, 기본안건 심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섭 부의장(의장 직무대리)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하며, “동료의원들을 대표하여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며 의회를 향한 질타와 채찍을 달게 받겠습니다.”고 말하며, “이번 임시회에는 추경에 대한 심사와 의결이 예정되어 있어, 의원 여러분께서는 꼼꼼하게 심의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의결과 동시에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의 삶에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으로 방인섭 의원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유치ㆍ개최를 위한 제언”, 공진혁 의원이 “울산 남부권 발전의 핵심, KTX-이음은 남창역이 되어야” 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1회 임시회가 8월 28일 개회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은 이날 오후 2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신임 박순철 의회사무처장으로부터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 토론을 했다. 이어서, 의회사무처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1.2%인 1억 4,905만원이 증가한 126억 6,459만원으로, 주요 항목으로는 회의공간 조성 60,000천원, 공무직 임금협약에 따른 기본급 및 각종 수당 인상분 20,621천원 등이다. 다음으로,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에 대해 심의를 하여 의회홍보관 구축계획 등 전년대비 3개 요구자료가 증가한 총 35개 자료를 요구했다. 오늘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들은 오는 9월 6일 열리는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반려견 수가 증가하고 개 물림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 차원에서 '울산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석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동물보호법 시행령' 및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의 일부개정에 맞추어 맹견 관리 강화 등에 관한 위임된 사항을 개정한 것이라 밝혔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동물보호·복지 실태조사’에서 2022년 반려견은 약 302만 마리로 21년 대비 9.4%가 증가하는 등 “반려동물은 많아지고 있고 개 물림 사고, 동물 유기 등의 사회적 문제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했다. 덧붙여 소방청 자료에서 119구급대의 개 물린 환자 이송은 2019년 2,154건에서 2022년 2,216건으로 늘어났다며, “개 물림 사고에 있어 맹견의 경우는 더 세게 물고 더 위험해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개정안으로 사람이나 동물 등에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맹견의 관리 강화가 잘 되길 바라며, 맹견 소유자가 외출 등 맹견을 동반하는 경우 안전장치 조치가 필요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은 시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울산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권순용 의원은 “2024년 1월 12일 시행된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설치 기간은 규정됐지만, 전용 게시대 사용 규정이 없어 시민 안전사고와 현수막 난립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정당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정당과 협의하여 △정당 현수막 전용게시대 운영 △정당 현수막 전용게시대 우선 이용 △태풍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청이 안전조치 요청하는 경우 즉시 제거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권순용 의원은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으로 교차로, 횡단보도 등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 방해로 인한 사고 우려, 도시 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지난해 9월 조례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정당현수막 관련 조례 개정 의결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고 1차, 2차 변론을 거쳐 대법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백현조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울산시 북구 한신더휴에듀포레 입주자 대표 회의실에서 율동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 증편 방안을 논의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 울산시 버스택시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은 율동 한신더휴에듀포레 아파트단지에서 오토밸리로로 진입하는 시내버스가 1대만 운영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크다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맞춰 버스노선 증편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측은 “올해 12월 버스노선 전면 개편안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주민 요구를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며 “일단 개편이 실행된 후 주민의 버스 이용률 및 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대중교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백 위원장은 “율동 지구는 가뜩이나 현대자동차를 출입하는 화물차량 통행이 잦은 곳인데,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자가 승용차 이용자가 많아지면 교통체증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버스노선 증편, 배차 확대 등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적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8월 26일 오후 4시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의회 공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안건논의,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 날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주요업무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11대 전반기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공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첫 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회의 참석이였다”며 “앞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각종 지역현안 해결 및 전국 시도의회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여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단체로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3일 오후 1시에 제250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협의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했다. 제251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8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일정은 9월 5일로 잡혀있다. 이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6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제251회 임시회 안건접수 현황은 총 74건으로 울산광역시 이상동기 범죄(무차별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은 23일 오전 11시, 동구 방어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방어진초등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와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축공사 진행상황 등을 확인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지역의 유수한 인재를 배출한 방어진초등학교는 1946년 개교하여 교육시설이 많이 노후되어 있었다”며, “노후된 방어진초를 개축하여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의 선도적인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개축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 등 학생 안전 문제 및 학습권 침해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공사 지연이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고 공사가 기한 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울산교육청 관계부서는 ”학생 안전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은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22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을 방문했다. 이번 공단 방문은 울주군의회 제8대 후반기 최길영 의장 취임 후,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울주군 관내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복지시설, 주차시설 등 40개의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의 주요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최길영 의장은“울주군민이 OK할 때까지 고객을 최우선으로 울주군의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장중심의 의정할동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2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UN 세계평화의 날 울산시민행사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김종훈, 손명희 의원이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는 울산지역 비영리시민단체인 ‘따뜻한 손길(대표 박병규)’ 주관으로 울산시민행사 추진 경과 설명과 향후 개최 예정인 ‘UN 세계평화의 날 울산시민행사’와 관련한 프로그램과 강연, 홍보 등 계획을 논의하기 위하여 행사 추진위원장 김정태외 관계자 23명이 함께했다. 김종훈·손명희 의원은 “따뜻한 손길이 국제개발협력 공익법인으로 울산에서 ODA(국제협력)사업과 SDGs(지속가능발전)사업을 위해 울산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 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념·종교·계층·직업 등의 다름을 넘어 국내·외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이후 개최 예정인 ‘UN 세계평화의 날 울산시민행사’가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폭넓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방인섭 의원은 21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울산지회 관계자,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울산지회 현안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울산지회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회 관계자는 “(사)전국고용서비스연합회 울산지회는 실업률 2%를 방어하고 있는 민간고용서비스기관으로서 울산의 경제발전과 고용안정, 구직자의 적성과 노력을 고려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등록 불법직업소개소 단속 △건설현장, 지역근로자 우선채용 협조 △직업소개업 활성화 예산 지원 △사업자 의무 교육 실시 △관내 우수사업자 선정 표창 및 공로패 수여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방인섭 의원은 “최근 높은 임금만큼 고용안정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구인, 구직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울산지회 관계자 여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 숙박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신고 등 불법 공유숙박이 기승하고 있는 가운데, 법 테두리에서 영업하고 있는 지역 중소 숙박업은 폐업 위기에 놓여 있는 등 어려움에 처한 숙박업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먼저 문석주 의원은 불법 공유숙박으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사업자 등록, 영업 신고를 마치고 영업하고 있는 지역 중소 규모의 숙박업 관련 종사자들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불법 공유숙박 시설은 안전과 관련하여 소방, 위생 등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고, 시설 이용에 있어 범죄 등 사고 발생 우려와 실제 사고가 발생한다면, 제대로 된 피해 보상은 어려울 것이라 말했다. 참석한 숙박업 관계자는 “성업을 넘어 흥행하고 있는 공유숙박의 취지는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 관광 등을 위해 외국인에게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의 숙박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성우 의원은 20일 의원연구실에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관련한'울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관계 부서 업무 청취를 가졌다. 홍 의원은 중·소 규모의 공업지역이 무분별하게 우후죽순식 형태로 생겨 관리의 사각지대로 방치될 우려가 있다며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로, 생산시설 등 노후 정비 시설 등 기본계획을 수립에 있어 지역주민, 기업 관계자 등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