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6월부터‘디지털 관광주민증’발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5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주민증은‘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후 지역 내 혜택지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가 제공하는 주요 혜택은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이용료 할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입장료 및 이용료 할인, 지역 숙박업소와 체험 프로그램 할인 등으로 숙박, 체험, 관람, 식음료 분야에 총 23종이 있다. 시 관계자는“풍성한 할인 혜택을 통해 알차고 경제적인 밀양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지를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할인 혜택 정보는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상동면 안인리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과 도래재 자연휴양림 이용객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피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호우경보와 산사태 주의보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하며 대피 경로를 직접 확인하고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시나리오에 따라 대피 명령이 내려진 후 주민들이 빠르게 대피하는 과정을 포함했으며, 노약자 등 재해 약자에 대한 1:1 맞춤형 대피 유도와 대피 거부자에 대한 협조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실제 대응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산사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171개소를 지정해 집중 순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여름철 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지난 29일 김석영 백산약국 대표가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백산약국을 운영중인 김석영 대표는 일평생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김석영 대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천만원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누적액은 9천만원에 이르며, 총 누적액이 1억원에 달하는 2026년까지 꾸준히 기탁하여,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김석영 대표는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더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성주 교육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가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회 사업을 통해 성주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5월 29일 오후 2시 성주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5년 5월 사업대상자로 선발된 선정자 47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추진관련 의무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중심에 있는 사업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이다. 2018년 13명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선발인원이 매년 증가하여‘24년 97명,‘25년도에는 47명에 이르렀으며 현재 총 295명의 청년후계농이 선정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영농에 전념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독립영농경력 1년차에서 3년차까지 최대 월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세대당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육성자금(고정금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진출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에게 가계생활과 농업기반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선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9명을 확정하고 시 누리집을 통해 5월 3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인원은 △수의 3명 △운전(일반) 5명 △운전(보훈 추천) 1명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77.8%(7명), 여성이 22.2%(2명)이다. 연령별로 구분하면 25~29세 22.2%(2명), 30~34세 22.2%(2명), 40세 이상 55.6%(5명)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 공고 및 합격자 명단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의 시험정보 ‘합격자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에 시청 본관 지하 1층 글로벌어학당을 방문해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등록기간 내에 등록하지 않거나 신체검사 및 범죄경력조회 등에서 결격사유가 발생하면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행정직 9급 등 13개 직렬 129명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을 오는 6월 21일 시행할 예정이며, 연구사 등 5개 직렬 5명을 선발하는 제3회 임용시험을 11월 1일 시행할 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최근 정동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사천시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에 따른 첫 번째 화재 피해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 3월 25일 정동면 풍정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부분 소실되는 등 약 5,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가구이다. 시는 정동면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조사 및 피해 규모 확인을 토대로 조례에 따라 지원금 300만 원을 신속하게 지급했다. 지난 3월에 공포·시행된 '사천시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는 주택 화재로 주거와 생계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긴급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이번 정동면 사례는 조례 시행 이후 첫 실질적 지원 사례로 기록되며,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지급은 화재 피해 주민들이 행정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계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태풍, 해일 등 재해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서포면 조도리에 위치한 한개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을 5월 말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방조제는 노후화로 인해 제방 안정성 저하와 기능 약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농경지에 해수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총사업비 10억(국비 5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을 확보해 2023년 5월부터 개·보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방 본체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수문을 교체하여 이용 편의성을 했다. 또한, 제방 상부 포장 및 안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재해 사전 예방, 농작물 침수 피해 방지 등 영농여건 개선으로 지역 농업인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후 수리 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과 체계적인 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주민의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구정 주요 사업을 정리한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북을 ‘동구라미(동구+사람=동구 주민)의 행복 인생 로드맵’이라는 부제를 달아 5월 30일 발간했다. 동구의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북은 동구로 전입하는 주민을 비롯해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하여 구청이 비 예산사업으로 자체 제작했다. 동구라미의 행복인생 로드맵은 출산, 돌봄, 초중고·청소년, 청년, 신중년·어르신, 일반 주민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생애주기에 맞춰 유익한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출산 분야에는 출산 지원금, 첫 만남 이용권, 부모 급여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등 31개 사업을 담았고, 신중년·어르신 분야에는 신중년 사회공헌 참여 수당,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경로식당 운영 등 16개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출산 분야 31개, 돌봄 분야 22개, 초중고·청소년 분야 39개, 청년 분야 14개, 신중년·어르신 분야 16개, 일반 주민 분야 45개 등 총 6개 분야 167개 사업을 지원 대상, 지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025년 진주강소특구 이노테크 기업육성 사업’ 수혜기업으로 13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화분야(친환경 미래비행체 부품·소재) 및 연계분야 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기술성장 분야 ▲사업화 촉진 분야 ▲연계협력 분야(대·중·소 연계, 첨단산업 연계)에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기업별 4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기술성장 분야는 기업이 보유한 특허 및 기술의 개선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제이디(대표 박중건), 준엔지니어링㈜(대표 전형진), ㈜엠티에스(대표 김중언), 우성공업㈜(대표 문장만, 문태준), 비이제이실크(대표 최윤출) 등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업화 촉진 분야는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유형으로, ㈜TJ 에어로시스템즈(대표 안만규), 미래시스템㈜(대표 김민윤), AI Tech(대표 윤상태), 원동이노베이션㈜(대표 이언택), 케이-스페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세균의 생물막 형성, 운동성, 독성 등 다양한 병원성 요인을 조절하는 이차 신호 전달 물질인 c-di-GMP를 새로운 면역증강제로 사용하여 결핵 백신의 효능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이 연구는 현재 임상시험 중인 면역증강제 및 실험적으로 사용되는 면역증강제와의 시너지 효과뿐만 아니라, 기존 결핵 백신인 BCG 백신보다 우수한 효능을 보여줌으로써 결핵 예방을 위한 차세대 결핵 백신 개발에 기반과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신성재 교수(책임저자),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권기웅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단백질 기반 결핵 백신 플랫폼인 아단위 결핵 백신(subunit vaccine)에서 STING(Stimulator of Interferon Gene) 단백질 작용자인 c-di-GMP가 기존 TLR4(Toll-like receptor 4, 톨유사수용체4) 활성 기반 면역증강제와 조합되는 경우, 폐 내의 결핵균 특이적 다기능 T세포 증가에 따른 폐점막면역 증가 및 결핵균 감염에 의한 T세포 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5월 2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GSAT 2025: 창업중심대학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70개 창업기업을 비롯해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설명회는 창업중심대학사업을 전반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비 사용 및 창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도 소개하여 창업중심대학 선정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본격 출발점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창업기업이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비 주요 집행 기준과 부적정 집행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안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타 창업 관련기관의 창업기업 지원 사업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설명회는 단순한 설명을 넘어 실제 사업 수행에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창업지원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한 ‘GSAT 2025: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페스티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는 6월 8일 한산면 봉암마을 일원에서‘이충무공의 바다, 미래는 한산대첩교’라는 부제로 『제16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는 개막식, 무대행사, 체험행사,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10시 20분 한산면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힐링건강체조팀의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정수연), 한산도 홍보대사 청임, 한산밴드팀의 축하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맨손고기잡기, 바지락 캐기, 바다보물찾기, 후리그물 고기잡이, 어린이 통발고기잡기로 구성된 체험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갯벌 내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장갑, 장화, 호미를 지참해야 하며,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어린이 이순신 장군복 체험, 공예품 만들기 체험, 요술풍선 이벤트, 한산사 힐링산책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인 봉암마을까지는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하는 농협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 욕지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 ‘향기로운 하루, 나만의 비누공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접근성이 낮은 욕지도 주민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1회차에는 천연 허브 꽃잎을 이용한 '아로마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 2회차에는 멘톨 성분이 함유된 시원하고 상쾌한 '바디 보습 비누'와 천연 모기퇴치 효과가 있는 '아로마 모스 큐브' 만들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수제 비누를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아로마 향을 맡으며 비누를 만들다 보니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며 “욕지도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롭고 반가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성명숙 회장은 “전몰군경 미망인분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몰군경미망인 한분 한분은 우리 모두 온 마음으로 감사해야 할 역사의 증인이고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다. 오늘 이 자리가 따뜻한 위로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보듬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성내2동 신명고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53면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상점이 밀집한 지역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중구는 지난 3월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현장점검을 거쳐 총 53면의 주차 구획을 확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조성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주차 편의 정책으로, 지역의 생활 불편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구도심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이면도로의 주차 질서를 정립하기 위해 현재 동인동 등 7개 동에서 총 1,433면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내2동은 이번에 처음으로 지정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