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도심 내 상습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우수받이(빗물받이) 준설 및 정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특히 침수 피해가 빈번한 지역과 이면도로 우수받이 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으며, 시 관계자와 함께 배수로 상태, 낙엽·퇴적물 적치 여부, 시설 보수 필요성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울산시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우수받이 약 수천여 개소에 대해 사전 준설작업과 정비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이장걸 의원은 “행정의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 이면도로와 골목길의 빗물받이야말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의 최전선”이라며, 생활밀착형 점검과 예산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장걸 의원은 “예방에 과잉이란 없다”며 “우수받이는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집중호우 시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1차 방어선이다”고 하고, “특히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낙후지역, 지대가 낮은 지역, 도심 내 밀집 이면도로 등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3동)은 24일 오전, 북구 천곡중학교~동천유치원 구간 통학로를 찾아 학생 통학로 보행 안전 위협과 관련된 민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울산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 울산시교육청 안전총괄과, 북구청 건설과, 천곡중학교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인근 인도 보행로에 무분별하게 세워진 자전거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와 설치 가능한 장소에 대해 현장 논의를 진행했다. 이 지역은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 인근 주민까지 다양한 보행자들이 이용하는 주요 통학로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자전거 방치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온 바 있다. 문석주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은 교육 행정의 기본이자,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이라며, “단순 민원 접수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학교와 행정이 협력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통학로 안전을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4월 24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기업지원과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울산 페달 이용 활성화와 배달앱 수수료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울산페달'의 낮은 인지도와 사용자 편의성 부족 등 '울산페달'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현재 '울산페달'의 이용률이 낮아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전용 앱 개발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울산페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를 위한 유인책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 의원은 "배달업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소상공인들이 배달앱을 사용하면서 부담하는 높은 수수료이다“며 ”업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배달앱의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고 울산시가 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서 배달업체들이 자생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양군의회는 24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들을 위로하고자 고성군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의회는 2019년에 겪은 산불 피해의 아픔을 되새기며, 현재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영양군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과 함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생활이 안정되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김영범 의장은 “멀리서도 우리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해 주신 고성군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이겨내자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이 24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박경흠 의장은 “우리 중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 수준을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 그 어느 때보다 노인인구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깊은 상황”이라며 “우리 중구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경흠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과 중부경찰서 우문영 서장을 각각 지목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23일 축제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지난 4월 19일부터 이틀간 진양호 다이나믹광장에서 개최된‘2025년 진주딸기축제’의 주요 성과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진주딸기축제는 글로벌 먹거리로 도약하는 진주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과 도시, 문화와 예술, 지역간 함께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수곡면 청년회, 진주수곡농협 청년조합원회가 주관하고 ㈜매료된청년들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1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주요 유료 체험 프로그램은 전석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리미엄 수출용 품종인‘금실딸기’의 품질 우수성을 부각시켜 마트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상품으로서의 홍보 효과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체험분 현장 판매 확대, 내빈석 그늘막 설치, 교통대책 마련 등 실질적 보완 방안과 함께‘진주딸기축제’의 브랜드 등록 추진, 축제 결산서 발간, 체험프로그램 확대 등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기획문화위원회는“진주딸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주시의회는 24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5월부터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경주시민의 대의기관인 경주시의회가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에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이락우 2025APEC정상회의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이 PPT 시연을 통해 ‘찾아가는 간담회’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각 읍·면·동 또는 희망처를 방문하여 APEC의 중요성과 시민 10대 실천 과제 등을 주제로 경주시의원이 직접 강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 참여와 지역 역량을 결집하는 것은 물론, APEC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협 의장은 “어느덧 개최까지 6개월을 남겨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며, “앞으로도 경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주시의회가 4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이경희 의원은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에 대해, 한순희 의원은 ‘현대식 교통망 인프라 구축’에 대해, 최재필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그리고 임활 부의장은 ‘산불 예방 대책’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90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경주시 중소기업육성 기금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순서로 진행됐다. 제290회 임시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의 휴회기간 중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10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와 4건의 보고가 실시된다. 이 중 경주시의회에서 발의한 안건은 '경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재필 의원 대표), '경주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4일 제142회 임시회를 열고, 결의안·건의안 등 2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는 의원 18명의 소집 요구로 개회했다. 본회의에서는 먼저 ‘창원시정의 명예 회복과 책임 행정을 위한 임명직 자진사퇴 촉구 결의안’이 상정됐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서명일 의원은 “조명래 제2부시장, 신병철 감사관, 이은 정무특보 등은 홍남표 전 시장의 측근으로서 시정을 보좌해온 핵심 인사”라며 “홍 전 시장의 당선무효형 판결과 관련해 주요 임명직은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결의안은 표결을 거쳐 부결됐다. 이어 상정된 ‘법률·제규정 위반으로 창원시 재정에 심각한 리스크를 초래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전 시장 수사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박승엽 의원)’은 표결을 통해 가결됐다. 건의문은 △진해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사업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마산해양신도시 공모사업 △수소액화플랜트 조성사업 등 대형 사업의 정상화와 창원시 재정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내용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22일 하동군에서 개최된 '제25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지방의회 현안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조하며, 각 시군이 안고 있는 지역 현안이나 제도적 불합리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정부 등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기로 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허동원(국민의힘, 고성2) 의원은 2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남도 기후대응기금 조례 제정 과정에서 전문가와 관련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의원을 비롯해 경남연구원, 학계 전문가, 경상남도 관계자 및 일반 도민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제 발제를 맡은 임형우 한국환경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기후대응기금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금의 명확한 목적 설정,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 그리고 객관적으로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 마련의 중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우기수 도의원(국민의힘, 창녕2)은 “기후대응기금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재원 조달의 다각화와 체계적인 운영 관리가 필수”라며, “사업 선정 시에는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판용 경상남도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환경재단이 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 추진에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전문위원회(위원장 배수예)는 시민 복지와 직결된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 치매안심센터 ▲영천시립도서관 환경개선사업 현장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영천 반다비 체육센터 예정지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시설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장의 관계자로부터 추진 배경과 현황,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보다 실효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 및 예산 확충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립도서관 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는 리모델링 공사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확인했다. 특히,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강구할 필요성이 언급됐다. 생활밀착형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울릉군의회는 4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릉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울릉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릉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총 17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울릉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주요 사업장 1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28일에는 울릉읍 지역의 군단위 LPG 배관망 공급공사, 울릉기상대 진입도로면 긴급 보강공사 등 6개소를, 29일에는 서면과 북면 지역의 지속가능 울릉삶터 조성사업, 학포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8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5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울릉군 발전에 기여할 주요 사업장을 직접 살펴보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경상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검사위원들이 창원교육지원청, 김해교육지원청 및 양산교육지원청 3개 기관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면밀하고 심도있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교육청 본청뿐만 아니라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폭넓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장병국 의원(농해양, 밀양1)은 “교육청의 재정운영 사항 전반에 관하여 예산 낭비와 잘못된 집행 개선 등을 살펴볼 것이다”라고 밝히며, “특히, 결산상잉여금의 증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및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의 무분별한 사용, 계속비 이월 증가, 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은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도회의에 제출하여 오는 6월 열리는 경상남도의회 제424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는 24일 영남 지역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고통을 겪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시의원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 총액은 290여만 원이며 앞으로 영남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긴급 구호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된다.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화마가 삼켜 버린 고향에서 낙담하고 있을 모든 이재민이 하루라도 빨리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의회는 작으나마 이웃에 힘을 보태는 일에는 항상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웃 지자체와 연대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재난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