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거창군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군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거창환경실천단, 거창누리보듬협동조합, 거창군자원봉사센터, 거창YMCA 등 지역 환경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군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분리배출 퀴즈·체험 △폐자원 교환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거창군 공유컵 또스(TToss)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환경보호는 관련기관이나 단체만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거창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아이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장흥축협과 함께 6월 4일 남악 하나로마트에서 ‘육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소비자들에게 장흥한우 육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육포데이는 한우의 소비형태 다양화에 발맞춰 국내산 축산물 가공품인 육포의 인식개선을 위해 숫자 6(육)과 4(Four·포)의 발음을 조합해 만든 마케팅이다. 참석자들은 고단백·저지방 건강 간식으로 각광받는 장흥한우 육포를 널리 홍보하며 지역 축산물의 소비 촉진에 나섰다. 특히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 분위기는 한층 활기찼다. 행사 당일에는 ▲한우 육포 무료 시식 코너, ▲룰렛게임 이벤트, ▲기념품 증정 행사 등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장흥 한우로 만든 프리미엄 육포의 맛과 품질에 큰 만족을 보였으며,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 육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꾸준히 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5일 천관문학관 일원에서 ‘The 푸른 전남만들기’ 실현과 세대간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숲속의전남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3대 가족과 (사)숲속의 전남 회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은 가족사랑과 노벨문학도시 장흥 발전의 의미를 담아 수국정원을 조성하고 가족 이름표도 달았다. 참석자들은 수국의 꽃 하나하나는 작지만 여러개가 모여 탐스러운 꽃다발을 이루듯이 조부모, 부모, 손자·손녀는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의 수국 1,680여 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행사 참가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석한 가족 모두 수국처럼 더없이 풍요롭고 행복한 가족사랑이 영원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후에는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동백, 홍가시 등 묘목 200여 그루도 나눠줬다. 김성 장흥군수는 “효의 사랑, 공존의 의미가 깃든 살아 있는 정원”이라며, “장흥이 문학과 정원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7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4년 공모 당시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2025년 초부터 본격적인 재도전을 준비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장흥군은 회진면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신규사업을 면밀히 발굴했다. 공모 준비 과정에서부터 현장답사, 자료수집, 주민 설명회 개최, 대면 및 현장 평가 준비에 나서는 등 등 모든 절차에 공을 들였다. 이번에 선정된 ‘회진면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은 회진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기초 인프라를 확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지역민들의 열의가 하나로 모아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 유치에 뛰어들어 농촌지역을 살려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5일 음성체육관에서 9개 읍면 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이장 체육대회와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9개 읍면 이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및 마을 발전에 노력한 이장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또한 개회식 종료 후에는 홍석균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을 필두로 해 각 읍면 협의회장이 단상에 올라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이장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음성군의 독자적인 음성시 승격을 위한 이장 실천 다짐을 결의했다. 홍석균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 사기 진작과 각 읍면 이장협의회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주민의 복리 증진과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경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음성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업무 추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16명에게 도지사,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 부대행사로 환경보호 캠페인 및 블로깅 행사 등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공기와 물, 풍요로운 자연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기후, 미세먼지, 플라스틱 오염문제 등 일상으로부터의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기업과 주민 그리고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이 절실한 만큼 주어진 자리에서 녹색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교사와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움터 특강’을 진행했다. ‘움터’ 사업은 경계선 지능, 난독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통합 지원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 접근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우리는 모두 다르게 배운다’의 저자이자, 유네스코 한국교육위원회 위원이자 교육정보기술 기업 ‘에누마’의 이수인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 대표는 ‘천천히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시대의 배움’을 주제로 자녀의 장애를 계기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게 된 배경과 창업여정, 그리고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 대회’ 수상 과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 대표는 빠른 성과 중심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개별적 배움 속도를 존중하는 교육 철학을 강조했다. 기술의 도움으로 실패를 줄이고,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배움의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도내 희망 초등학교에 배치된 수업방해행동 학생 지원 보조 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수업방해행동 학생 지원 보조 인력’이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문제 행동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 위촉 인력이다. 주요 역할은 수업 중 수업방해행동 학생 상시 지원, 수업방해행동 학생의 분리 지도 지원, 해당 학생 일시 보호 지원 등이다. 이번 연수는 보조 인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생활교육 안내 ▲교육활동 침해 유형 안내 ▲보조 인력의 역할과 책임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연수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보조 인력이 각 학교의 자체 연수 계획에 따라 기초 소양 교육과 전문성 함양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방해행동 학생 지원 보조 인력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하여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울시는 환경의 날(6.5.)을 맞아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해 수상자 20명(단체)에 상을 수여하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 시작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시 환경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과 자치구, 민간기관 등으로부터 5개 분야(▲에너지전환 ▲기후행동 ▲자원순환 ▲환경기술경영 ▲환경교육)의 후보자 54팀을 추천받았다. 후보자는 전문가, 언론인 등 14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15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비영리법인 (재)기빙플러스가 선정됐다. (재)기빙플러스는 기업의 남은 물품을 기부받아 서울 지역 19개의 나눔 가게를 통해 시민에게 재판매하는 등 버려지는 자원을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로 연결하는 새로운 순환 경제 모델을 제시하며 자원순환과 사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리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5일(수) 시민들이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분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환경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함께 하는 환경 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21연대 등 다양한 환경 단체와 함께 △야생동물 스토리텔링 △ 생활 속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 활용 방법을 놀이로 알아보는 활동인 구리 환경 낚시꾼 △환경정화 활동인 구리 함께 줍깅 등이 진행됐다. 환경 관련 체험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보리새싹 키우기(장자호수생태체험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부스(환경과 기후대응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석유공사) △우리 행동으로 지키는 지구환경(구리환경교육센터) △자연과 함께 구리를 지키자(NGO환경실천단) △기후행동 기회소득 행소하세요(탄소중립도민추진단) △그림책 클립보드 만들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양시는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따라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게 안양 지역의 핵심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역현안 국정과제화 전담팀(TF)’을 5일 구성했다. 시는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경제실장,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도로교통국장, 환경국장 등 간부 공무원 16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이 안양 지역에 내건 공약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지원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 문화 녹색도시 완성 ▲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지원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평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적기 추진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및 상부개발 지원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등 7건이다. 안양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들이 대통령 공약에 포함돼있는 만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전략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민생 회복, 기후 에너지, 기본 사회, 시민 안전 및 재난 대응, 통합 돌봄 체계 강화 등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맞춤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5일 ‘2025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10m 소총 복사 개인(R5) 종목 시상식에 참석해 메달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철재(대한민국) 선수를 비롯해 △쥐스틴 베베(프랑스), △피에르 기욤 세이지(프랑스) 선수가 각각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차지하며 영광의 순간을 맞이했다. 목에 영광의 메달을 건 수상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환한 미소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 스포츠정신은 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각국 선수단의 입국을 시작으로 개막한 ‘2025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는 26개국에서 3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53개의 메달을 놓고 5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22년부터 매년 창원시에서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6월 1일부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플라스틱 제로, 창원부터’라는 주제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이학은, 전영호, 안병석), 하재국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사무국장 및 100여 명의 환경 분야 유공자, 학생, 시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되새기고, 지구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주제 영상 상영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여 △주제 노래 공연 △활동 사례 발표였다. 기념식에 앞서 마술의 신비로운 매력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환경보전 유공 표창을 수여한 용남초등학교 환경동아리의 학생들이 직접 사례 발표자로 나서 학교와 지역에서의 환경보전 실천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행동을 제안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플라스틱 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주시는 5일 문화제조창 대공연장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시민, 환경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제1회 청주가 그린 그린페스티벌’ 사생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준 학생(중앙초등학교 2학년)과 부모가 무대에 올라 환경선언문을 낭독했다. 환경 보호에 기여한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 수상자와 환경보전 유공자 시장 표창 대상자,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 등에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지난달 열린 제1회 청주가 그린 그린페스티벌의 주요 장면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돼 시 환경정책과 캠페인 성과, 미래비전 등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주시 환경교육센터장이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에 서약해, 청주시가 지향하는 환경중심 정책 방향과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범석 시장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주시 관광과는 5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친환경 여행 실천 이벤트 ‘여기C는 이별 여행 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여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대상으로 △저탄소‧친환경 여행활동 퀴즈 이벤트 및 경품 증정 △저탄소‧친환경 여행실천 수칙 안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홍보 등을 진행했다. 한편, 관광과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과 연계한‘저탄소·친환경 여행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 주요 관광지에서 △여행 중 1회용품 줄이기 △방문지 환경 보호 △저공해‧친환경 대중교통 이용 △여행 중 발생한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등을 지난 4월부터 집중 홍보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상당산성 일원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재단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정화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