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형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대형한류종합행사는 중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한류행사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다양성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6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 일대에서 ‘Beyond K in Gyeongju’를 주제로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한류를 결합한 차별성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경주를 상징하는 신라고취대와 K-문화예술의 협연, 신라복을 활용한 G패션 체험, 특산물을 활용한 K 디저트 개발‧체험 등을 통해 독창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K-컬처를 대표하는 K팝 아티시트 공연을 비롯해 K팝 댄스팀, 해외 커버댄스팀, 지역 댄스팀 등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여기에 외국인 유치를 위해 Beyond K in Gyeongju 입장권 구매의 경우 외국인에게는 우선 예매와 할인가 제공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향후 이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세계 축제 리더들이 다음 달 경주에서 축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원에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가 주관하며, 태국·중국·필리핀·인도·말레이시아 등 15개국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붐업 조성 등 사전 행사 성격을 넘어 축제를 경영과 산업 관점에서 접근하는 동서양 축제 전문가 그룹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여하는 세계 축제 리더들은 세계축제협회 월드 스티브 슈메이더 회장, 텍사스를 축제 성공 지역으로 이끈 세계축제협회 월드 이사회 조 베라 의장, 퍼레이드를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 전략 사례를 안내해 줄 미국 캘리포니아의 세계적인 파사디나 장미퍼레이드의 데이빗 이즈 대표, 아시아 대표 축제인 중국청도맥주축제 30년 경력 림싱위 수석컨설턴트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축제 경영 방안을 들려주게 된다. &n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운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3일 오전 성건동 행정복지센터 열린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번달 26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시장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다.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간담회는 주요 시정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간담회는 △축하공연 △읍·면·동별 주요 현안사업 보고 △안건 토론 등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하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와 지역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낙영 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 기간 시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곧바로 답변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담당 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이 오는 28일까지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주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2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마련된 법적 자치기구로 시설 환경과 수련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평가를 통해 이들이 청소년시설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화랑마을의 주체적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들에게는 위원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부여, 청소년박람회 및 체험 연수 기회 제공, 우수청소년 표창 추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화랑마을 활동운영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단,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할 경우 반드시 담당자와 통화해 신청서 수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화랑마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모집에 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화랑마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희정 화랑마을 촌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8,1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136대의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의 소득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도 LPG 보일러 설치가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 범위를 넓혔다.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환경기술산업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효율 개선은 물론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어르신 소득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참여 인원은 지난해 4236명 보다 184명 증가한 4420명이다. 이에 사업비도 지난해 180억원 보다 7억4800만원 증액된 187억4800만원이 투입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결과 5561명이 신청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사회활동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노인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사업(3500명) △노인역량활용사업(610명) △공동체사업단(310명) 등 유형별로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한 기준 충족 자)를 대상으로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11개월) 근무하고 활동비 29만 원이 지급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시설 및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10개월) 활동하고 63만여 원을 받는다. 어르신들은 보육교사 보조, 노인‧장애인 보호시설, 금융기관 업무 보조영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경주시 이통장연합회 신년교례회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31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새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23명과 자문위원 1명이 참석했다. 올해 새롭게 선출된 이통장협의회장들은 이번 교례회를 통해 첫 공식 회동을 갖고, 주낙영 시장과도 신년 인사를 나눴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통장님들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셨다”며 “앞으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 시장은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에 대해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과 주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신년교례회를 통해 이통장연합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인식개선과 아동 존중 문화 확산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지역 18세 미만 아동 및 학부모, 아동복지시설,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주시가 자체 제작한 아동권리교육 교재로 실시하고 있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 및 아동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주요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아동인권향상, 성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등 신청 기관에 맞는 맞춤형 권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이 이번 교육은 모든 시민이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식해 아동에 대한 인식과 아동에 대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펼쳐진다. 상반기 교육신청 기간은 오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아동NGO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연계, 위촉강사 파견을 통한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문의는 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팀으로 접수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와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이 24시간 안정적 혈액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달 3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이경섭 계명대학교경주동산병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 혈액공급소 운영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에 혈액공급소 운영 인력(임상병리사 1명) 인건비를 연간 5000만원 지원한다. 향후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은 지역 내 의료기관에 24시간 혈액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관리하는 혈액공급소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그간 지역 혈액공급소의 부재로 포항에 소재한 혈액공급소까지 혈액을 수급해 오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량 출혈이 발생하는 응급수술이나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 등 촌각을 다투는 재난 상황에서 혈액의 신속한 수급은 시민 안전에 필수요건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7월 ‘경주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 보건의료 공급 취약 분야 개선책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 1월에는 보조사업자 공모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의장 진입도로변 노후 주택과 담장 등을 정비해 도시 경관을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문단지를 비롯한 주요 진입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총 사업비 2억 5,000만 원(시비 100%)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경관이 불량한 주택과 담장을 중심으로 도색 작업을 실시해 APEC 개최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구간은 △울산 방면(모화-불국-코오롱호텔, 구정로터리-구황교) △포항 방면(유금-왕신-천북, 유금-강동-백률사) △경주IC 방면(경주IC-국립경주박물관-분황사)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노선별 사전 조사를 완료했으며, 지난달 현장 조사를 거쳐 개선 사업 대상 주택 25곳을 선정했다. 이달 중으로 담장 및 주택 외벽 디자인을 마무리하고 시공업체를 선정한 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정비 사업에 착수해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성과 조화를 이루는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단지를 포함한 주요 도로를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정상회의장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해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경감로, 보문로, 보불로, 불국로, 산업로, 서라벌대로 등 5개 노선이다. 총 사업비 247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129억 원, 시비 103억 원)이 투입된다. 정비 구간은 총연장 63.5km이며, 주요 사업은 △도로 포장 △안전시설물 및 이정표 정비 △인도 및 자전거도로 정비 △가로등 및 공원등 설치 △우회전 차로 확장 △노상 적치물 정비 등이다. 특히 회의장 주변인 보문단지 내 도로 정비에 111억 원을 투입해 가로등 300본과 공원 등 400본을 새롭게 설치하고, 보문교삼거리 우회전 차로를 110m 확장할 계획이다. 불국사 주변 도로(보불로·불국로·영불로)와 산업로(용강외동) 구간에도 인도와 가로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라벌대로(경주IC배반네거리)와 박물관 주변 도로(원화로·양정로·분황로)에는 경관 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달 31일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광장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종료를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 등이 참석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감사패와 표창이 수여됐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주를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목표액 8억 원을 크게 초과한 10억 4,000만 원이 모금되며 사랑의 온도 130도를 기록했다. 특히 역대급 한파와 경기 침체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캠페인 첫날에는 15건, 총 7,800만 원의 성금이 모이며 기부 열기가 확산됐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이 1억 원을 기탁하는가 하면, 외동공단연합회도 2,600만 원을 전달하며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려운 시기에도 사랑의 온도탑이 13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해외여행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주 곳곳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주 주요 관광지에 1일 평균 8만9834여 명, 총 53만9008명이 다녀갔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황리단길 34만9131명 △불국사 9만7621명 △대릉원 5만3881명 △첨성대 2만6953명 △봉황대 1만1422명 등으로 집계됐다. 일자별로는 △25일 6만5101명 △26일 10만6292명 △27일 9만547명 △28일 9만4675명 △29일 8만4078명 △30일 9만8315명으로 방문했다. 지난해 설 연휴 4일간 동일 관광지 방문객 수 38만8157명을 비교하면 39% 증가했으나, 올해 연휴 기간이 길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일 평균 9만7039여 명에 비해 7.4%(7205명) 감소했다. 특히 황리단길은 연휴 기간 전체 방문객의 64.7%를 차지할 만큼 핫(hot)하다 못해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가 됐다. 이는 고풍스러운 카페와 아기자기한 소품‧기념품 가게, 개성 있는 식당이 즐비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24일 웨딩파이엘에서 설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 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30여 명과 경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만찬과 위안 행사를 진행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조현우 경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다가올 설날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고향과 가족, 이웃이 그리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고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과 사랑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2025학년도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민선 7기 주낙영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체험시설이다. 2021년 개소 이후 진로 교육, 특강, 학부모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센터는 초·중·고교생뿐만 아니라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진로·진학 상담 △직업 체험 △진로 교사 및 학부모 교육 △대입 진학 설명회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적성과 역량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체계적인 진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꿈을 키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