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동구 국공립·직장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이명남)는 5월 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동구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빛나는 수많은 별, 동구를 비추다’라는 슬로건으로 환영 행사, 식전 공연, 기념식, 무대 행사 및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오전 9시 30분에는 식전 공연으로 청소년 댄스팀 ‘이화월백’의 공연과 울산동구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마련됐으며, 이어 오전 10시부터 동구청장과 구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내빈 축사에 이어 어린이날 노래 제창을 끝으로 개막식이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는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울기등대로 가는 숲길 진입로를 따라 체험행사 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경찰 체험, 어린이 미술관, 피아노 버스킹, 악기 체험, VR을 활용한 슬도 소리체험, 세계문화 놀이 체험 등을 다채롭게 즐기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동구 관계자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함안군 함안면 무진정 일원에서 열린 ‘제32회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 현장에서 도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함안낙화놀이’는 조선 중엽부터 함안면 괴항마을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민속놀이로, 매년 4월 초파일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 불놀이 유형 중 최초로 2008년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마을에서 자체 제작한 참나무 숯가루를 한지로 싸서 꼬아 만든 낙화를 줄에 걸어 불을 붙이면, 숯가루가 불을 머금고 바람에 흩날리며 장관을 연출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부처님 오신 날과 함께 열리는 함안낙화놀이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이 담긴 낙화놀이가 무진정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낙화놀이는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놀이인 만큼, 오늘 행사를 계기로 경남 도민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행사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6,500여 명이 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경남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우리가 그리는 더 큰 꿈, 아이가치♥행복같이’ 행사를 열고, 도내 아동과 가족 1,000여 명과 함께하는 체험형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가족 간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미래의 주인공이자, 희망의 씨앗인 어린이가 마음껏 꿈꾸며, 행복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에서 더 높은 꿈과 희망을 키우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경남도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는 에어바운스, 페달보트, 공연 등 다양한 놀이·체험이 마련됐고, 인형극과 마술쇼 등 문화 공연도 진행돼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청어린이집 원아 20여 명이 꾸민 합창 무대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2025년 아동학대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이것도 아동학대일까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 및 죽림만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통영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최ㆍ주관하고 통영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통영시 아동 절반 가량이 거주 하는 죽림을 개최지로 선정하게 됐으며, 지난 2년간 악천후로 실내에서 개최됐던만큼 개방감 있는 야외행사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치어리딩 및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과 어린이 헌장 낭독, 그리고, 참석 내빈의 축하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확트인 공간에서 해방감을 느끼며 어린이날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도록 각종 경연대회(바다사랑 그림그리기대회ㆍ어린이 댄싱왕 선발대회ㆍ모바일 가족 골든벨)와 참여행사(모터보트 및 크루저요트 뱃놀이 체험, 드론축구, 전통놀이 등 놀이마당, 23동의 다양한 체험부스, 랜덤 댄싱 플레이 등)가 마련됐다. 행사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각 유관기관이 주차장을 개방하고 행사장 인근 상가에서는 화장실 개방에 적극 협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박경리 묘소에서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 주관으로 현대문학의 거장 박경리 선생의 제17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박경리 선생의 문학정신과 문학사적 의의를 기리고 추념하기 위한 이번 추모제에는 선생의 유족이자 토지문화재단의 김세희 이사장을 비롯해 통영문인협회 회원들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헌시, 헌다, 식사(式事), 추모사, 유족 인사말씀, 헌화 및 기념촬영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흐리지만 고요한 날씨 속에서 박경리 선생을 기리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존경과 그리움을 담은 마음들이 모여 한층 더 깊은 울림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올해 박경리 문학축전은 5월 5일 박경리 선생 제17주기 추모제를 시작으로 전국 청소년 및 일반부 백일장대회와 전국 어린이동화구연대회가 막을 열었으며, ▲전국 초·중·고등학생 디카시 백일장, ▲'김약국의 딸들'낭독 경연대회, ▲통영 문학 역사 투어, ▲시시(詩詩)한 음악회, ▲리본 편지쓰기 등 다양한 문학 행사가 강구안 문화마당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통영삼도수군통제영과 통제영 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5 통영 국가유산 야행'이 관람객 3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통영시가 지원하고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월하통영(月下統營) - 달빛 아래 만나는 통영’을 주제로 조선 수군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삼도수군통제영 망일루 타종 소리에 맞춰 대형 보름달이 뜨면서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빌리(Billlie)’를 초청, 국가유산과 K-Pop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을 보러온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삼도수군통제영 거리를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주무대 앞 좌석 5줄을 어린이 배려석으로 지정해 공연문화의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통영전통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던 남해안별신굿, 승전무, 통영오광대 등 국가무형유산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통제영 다담상’에서는 조선시대 통제사가 손님을 맞이하던 전통 다례의 품격이 재현돼 시민과 관람객의 참여도를 높였다. &n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포항 지역 설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 뮤지컬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지역 특화 공연 창·제작지원사업’의 공모를 실시하고 내달 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포항 고유의 이야기인 ‘설보와 여인의 숲’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뮤지컬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무대 콘텐츠로 확장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문화 자산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공모 주제인 ‘여인의 숲’은 조선 말기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하송리에서 주막을 운영하며 자수성가한 김설보 여사가 마을을 위해 재산을 기부해 조성한 숲의 이야기다. 이 숲은 이후 마을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되며 오랜 기간 지역 사회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공모에는 대본 창작과 작곡, 실연(공연)까지 자체적으로 수행 가능한 국내 문화예술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1개 단체에는 총 5,5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되며, 공연장 대관료와 전문가 컨설팅 등 부대 비용도 함께 지원된다. 접수는 6월 5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학전보건진료소 내소자 중 고혈압 질환자 및 전 단계 환자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잡GO, 건강 찾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 질환인 고혈압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자명1리 경로당에서 8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식 진행이 아닌 참여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는 개방형 진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 혈액 및 신체검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비교하고,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올바른 혈당 측정법 및 합병증 예방 및 식이 방법 등을 배우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 및 합병증 예방 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이 가정에서도 혈압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간 동안 혈압계도 대여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선행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규칙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암치료, 생식기 절제술 등으로 향후 가임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는 시민들이 미래의 임신 가능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생식세포 동결·보존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결혼 여부와 무관하며,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되는 자 ▲대한민국 국적자로 건강보험 가입자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를 채취해 동결·보존한 자다. 지원 내용은 여성의 경우 본인 부담금의 5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은 생애 1회로 한정되며, 중앙정부나 다른 지자체, 민간단체로부터 동일한 목적의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생식세포 동결·보존 후 6개월 이내에 포항시 보건소 모자건강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향후 6월 구축 예정인 포털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일 환호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가 어린이와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3회를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행복한 키즈 프렌들리 파크’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는 ▲기념식과 공식 무대가 열린 드림파크 ▲연령별 놀이공간이 조성된 플레이파크 ▲체험과 안전교육이 어우러진 퍼니파크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드림파크에서는 흥겨운 싱어롱 댄스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모범 어린이 시상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도 큰 호응을 얻었다. 플레이파크에는 ▲영아존(회전 컵, 공룡 바운스) ▲유아존(핸들링카, 블록 놀이터) ▲키즈존(상어 바운스, 정글랜드 슬라이드) 등 연령에 맞춘 놀이시설이 운영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퍼니파크는 ▲경찰차 체험 ▲미아방지 사전 지문 등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영신숲에서 “2025년 문경시 어린이날 대축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체험부스, 무대공연, 놀이마당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모전초등학교 관악부 연주와 윤윤서 학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점촌초등학교 합창단 어린이날 노래, 축하 퍼포먼스(축구공 나눠주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행사는 트로트 공연(장혜진 학생), 댄스·밴드공연, 합기도 시범 등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카네이션 만들기, 가든캔들 만들기, 119소방훈련, 어린이지문등록, 소방차 및 구급차 만들기 등 32개의 체험·홍보부스를 통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가족에게는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 주민들의 의료 필요성을 절실하게 인지하고, 의료대란 시대에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2023년 1월부터 가정의학과(내과진료) 전문의를 초빙하여,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군민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적 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도왔다. 또한, 복부초음파, 간초음파, 위내시경 등 건강검진의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고위험군 만성질환의 조기진단에 더욱 힘썼으며, 간·위암 등 심각한 만성질환의 조기진단 비율 또한 상승하는 긍정적인 트렌드를 보였다. 최근 보건의료원에는 간암 조기진단 사례가 7건이나 보고되면서 보건의료원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1차 의료기관에서 간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에게는 초빙 전문의가 즉시 검사를 진행하여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국가적 의료대란 상황에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지난 4월 10일과 5월 1일 양일간 옥성면 주아1리, 고아읍 예강1리 치매보듬마을에서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 학생들과 함께 ‘일촌맺기 프로포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돕고 외로움을 해소하며,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짝꿍 찾기 게임, 이름 조합 릴레이 게임, 일촌 손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감을 형성했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과 경운대학교는 행사 이후에도 참여 어르신들과 매월 안부 전화를 주고받으며 식사와 복약 상태 등을 공유하는 ‘사회적 가족’ 관계를 꾸준히 유지할 계획이다. 이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과 사회적 돌봄 실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와 독거노인에게 인지 자극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5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린이와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체험 및 홍보부스 50여 동을 비롯해 가족 참여형 놀이존, 소방·경찰 장비 체험, 드론·3D펜 체험 등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다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악대 퍼레이드, 어린이 줄넘기·태권도 시범, 빅벌룬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린이는 우리 모두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책임”이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천강변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식행사 이후에는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와 흥미진진한 마술쇼, 그리고 화려한 댄스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소방경찰 체험부터 목공예, 전통놀이 체험까지 다양한 부스에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빵과 슬러시를 무료로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와 압화 거울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개성이 넘치는 만들기 부스도 큰 호응을 얻으며 어린이들의 얼굴에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무대 중앙에 마련된 신나는 에어바운스와 그림 그리기 부스는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영천교육지원청, iM뱅크 영천영업부,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