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2월 2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2일 15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교육청과 영어회화전문강사,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어회화전문강사 측은 먼저 고용 불안에 대해 언급하며'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2조'에 따라 매년 재계약을 해야 하고, 4년마다 신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류전형, 수업안 작성 및 수업실연, 영어심층면접 평가와 같은 채용 시험을 반복적으로 준비하는 것에 따른 피로감과 불안감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임금, 연수기회, 복무 등의 분야에서 다른 교원이나 공무직에 비해 차별적 대우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4년마다 신규수준으로 돌아가는 연가, 14일에 불과한 유급 병가 등 불합리한 처우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고 직업정체성 또한 약화되고 있음을 호소했다.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은 고용안정을 위해 무기계약 또는 신규채용과 재계약 간소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일 오후 울산시의회 2층 홍보관 앞에서 울산 통합 시민단체 연합 및 울산을 사랑하는 모임의 두 단체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두 단체로부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 의정 활동에 헌신 노력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이에 홍성우 의원은 “시 의정 발전에 관심과 제언을 아끼지 않는 두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국민의힘․범서읍)은 29일 ‘울산태화강변 훼손지 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김종훈 의원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주군청 관계자들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104번지 일원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사업지에 포함된 축사는 수년째 악취로 인한 ‘만성 민원’ 대상지로, 인근 아파트 주민은 물론 범서고등학교, 호연초등학교 학생들이 고통을 호소해 왔으며 김 의원은 “하루빨리 이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종훈 의원은 “예정대로 12월에 실시계획 인가와 보상에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11월 28일 충북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4차 정기회에서 ‘국가산업단지 관리권 지자체 이양 촉구 건의안’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51개의 국가산업단지 중 26개가 착공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단으로 각종 사고 우려가 크지만'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제26조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가산단에 대한 관리·감독권을 가지고 있어 대형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 큰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세계 산업 흐름의 변화에 따라 산단 입주 기업들은 입주 업종의 다변화를 원하고 있으나, 업종 제한이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어 다양한 업종의 기업 입주가 어렵고 신규 기업 유치에도 애로사항이 많아 산업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공 위원장이 제출한 건의안에는 국가산업단지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장의 변화, 지역 맞춤형 산업정책 시행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탄력적인 대응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국가산업단지 관리권을 관할 지자체로 이양할 것을 촉구하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소관 부서인 서울주소방서의 건립 현황 점검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28일 오전 서울주소방서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환, 강대길, 공진혁 위원이 참여해, 서울주소방서 건립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건립 현장을 확인했으며 재난 및 사고현장에서 현장 대응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올해 새로 건립되는 서울주소방서는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 141-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6천 제곱미터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지며, 울주군 범서, 언양, 삼납읍과 두동, 두서, 상북, 상동면 등 3개읍, 4개면을 관할하게 된다. 이장걸 위원장은 “우리 시의회는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소방이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의 안전관리 강화에 힘쓸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27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중앙선 복선전철화 완료 및 동해선 완전개통에 따라 다음달부터 울산에 본격적인 광역철도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 노선의 중심지 역할을 할 울산 태화강역의 이용객 편의시설과 대중교통 인프라 등을 삼남읍의 울산KTX역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7일 오전 남구 삼산동 태화강역을 찾아 주민, 역 이용객들과 함께 역 광장 및 택시승하차장, 버스정류소, 이륜차 거치소 등을 살펴본 뒤 “관광객과 철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걸맞는 편의시설이 전반적으로 너무 부족하다”며 “태화강역의 관광․교통 인프라를 울산KTX역 수준으로 만들어 이용객 수요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다음달 21일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산 부전역을 잇는 중앙선 철도에 향하는 준고속열차인 KTX-이음이 운행을 시작하고, 31일부터는 강릉역에서 태화강역과 부전역을 연결하는 동해선에 ITX-마음이 투입돼 운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노선의 울산권 허브가 될 태화강역의 이용객 인프라가 부실해 울산을 찾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25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25일 오후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국가산업단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서와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가산업단지 안전을 담당하는 시민안전실장과 산단안전팀장, 기반시설 관리을 담당하는 국가산단과장과 울산미포국가산단팀장 등이 참석했다. 공진혁 의원은“국가산업단지의 관리권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나 관리권자로부터 위탁받은 공단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질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며“중앙 정부가 주도하는 탑다운(Top-down) 방식의 관리체계는 각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데 한계로 작용해 경쟁력 약화를 초래함은 물론 입주 기업들의 업종 제한이 지나치게 경직되어있어 산업 간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으며 지방정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조차도 할 수 없다.”라며 문제점을 꼬집었다. 또한“울산의 국세 징수액은 지난 5년간 약 55조 13억원의 국세를 징수했지만 중앙정부로부터 교부되는 보통교부세는 5년 평균 1.22%(3조 4,247억원)를 내려주는 수준에 불과하여 국가산업단지가 국세 수입의 큰 비중으로 기여하는 만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22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2일 오전, 울주군 남창시장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민원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곳은 더본코리아 외식사업부가 시장활성화를 위해 매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전통시장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공사가 한창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권순용 부위원장(교육위원회)과 함께 22일 16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학교 현장 폭력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교육청 및 울산여성의전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유형의 폭력과 범죄행위에 대한 예방 대책과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폭력예방교육 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개최됐다. 울산여성의전화 측은, 2024년 11월 1일까지 학교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자가 948명(학생 908명, 교원 36명, 직원 4명)이라는 교육부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날로 진화하고 있는 성범죄에 대한 교육현장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울산여성의전화 부설 폭력예방교육센터의 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강사 자원을 소개하며 이를 학교 현장에 활용하여, 고도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는 학교 폭력을 억제하고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동의하며, ‘현재 교육청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11월 23일,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의원이 '울산광역시 방폭 안전관리 지원 조례'(시행 2023.12.28.)를 전국 최초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률저널 ‘2024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안전 향상을 위한 문 의원의 헌신적인 입법 활동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법률저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은 우수조례 및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문 의원이 발의한'울산광역시 방폭 안전관리 지원 조례'는 산업현장의 폭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정책이다. 조례에는 5년마다 방폭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방폭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방폭 안전관리위원회 설치, 교육 및 홍보,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울산은 산업단지의 밀집과 도심 인접으로 인해 폭발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국가산단 중에서도 중대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공진혁 시의원,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석하여 유기농 가공식품, 친환경 제품, 스마트 팜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