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쿠팡이츠 서비스와 협업해 배달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음료 및 안전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행사는 혹서기 영향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타올, 쿨패치 등이 포함된 안전용품 키트와 이륜차에 부착 가능한 형광 반사 스티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동노동자의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피켓 캠페인을 전개해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인천시 물류정책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은 이륜차 헬멧, 생수 등을 지원했고, 쿠팡이츠 서비스는 ‘나의 다짐’ 폼보드 서명 캠페인 및 볼 뽑기 추첨 행사 등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주관 ‘노동 약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9월에는 인천생활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7월 사이 20개 모든 동에서 마을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현황과 성과 공유, 발굴된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투표와 결과 발표, 내년도 자치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진행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 자율적으로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발표회, 마을 축제 등을 연계 추진해 주민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 학교와의 협력으로 총회를 학교에서 진행하거나 학생들이 행사 진행에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지는 등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다양한 마을공동체로 확대된 점이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동별 주민총회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총 80건, 5억 3천만 원의 예산 규모로, 실현 가능성 검토를 거쳐 예산 확보에 따라 2026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인생은 뷰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일, 면 직원 및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30여 명과 함께 영흥 넛출선착장 인근에 장기간 방치된 폐어구(통발 등)를 수거하는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착장 인근에 장기간 방치된 폐어구는 일반 폐기물과 달리 재사용 가능성 있어 위반행위자와 재산권 문제 등 분쟁의 소지가 있었기에, 면은 지난 7월 방치된 폐어구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계고 등 행정 안내를 실시했다. 하지만, 선착장 주변으로 방치 폐기물이 생기면 계속 쌓이게 되면서 면사무소에서 자체 수거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 됐다. 면 관계자는“폐어구를 비롯한 무단투기는 또 다른 무단투기를 유발하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선착장이 쓰레기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청결한 도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옹진군은 여름철 대표 축제인‘제9회 주섬주섬 음악회’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덕적면 서포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주섬주섬 음악회는 여름 휴가기간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는 대표 축제로, 자연과 음악이 어루어진 감성 가득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포리 해변 노래방 ▲주민동아리 한마당 ▲주섬주섬음악회(인기가수 공연) ▲불꽃놀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지역 고유의 정서와 여름 바다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문경복 군수는 “덕적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색 있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옹진을 방문해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오는 9일에는 덕적면 일원에서 거리 공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옹진군은 3일 호우 예비특보(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100㎜, 서해5도 지역에 30~80mm 강수 예보) 발표에 따라 면별 면장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호우 관련 긴급 비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행정안전국장, 면장, 안전상황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재해 취약지역 선제적 주민 대피 ▷토사 유실지역에 대한 2차 피해 예방 ▷캠핑장, 야영장과 펜션 등에 대한 사전대피 ▷응급 복구 장비·인력 확보 상황 등을 논의하고, 전 면에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배수로, 급경사지, 하천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지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면별로 마을방송, 재난문자 등을 통해 호우 관련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재해취약지역을 사전에 집중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추진 중인 대형 민간관광개발사업 2건이 최근 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호미곶 골프·리조트 조성사업’과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 개발사업’이 각각 지난 달 10일과 24일 열린 위원회 심의에서 토지적성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두 사업 모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입안을 위한 사전 절차를 마무리한 만큼 향후 인허가 등 후속 행정절차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에 달하는 이 두 사업으로 시는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해양관광특구 지정 등 호미반도권 광역 관광개발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남구 장기면 두원리 일원 약 165만㎡ 부지에 조성되는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는 2028년까지 총 8,677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복합관광단지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제7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과 포항시 2030 도시기본계획에도 반영된 전략사업으로 약 500객실 규모의 호텔·콘도 숙박시설, 골프장, 펫파크, 스마트 레이싱, 딥다이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총 55건의 상급기관 평가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도내에서 가장 뛰어난 행정성과를 거뒀다. 시는 중앙부처 주관 평가에서 25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 26건, 기타 외부기관에서 4건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총 55개 분야에서 표창·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 전반에 걸친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수상 분야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적극행정, 청렴도, 조직운영, 재정성과 등이 포함됐다. 일부 분야에서는 인센티브까지 확보하며 시 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같은 성과는 부서별 고유 업무를 넘어 시민 중심의 실용 행정, 데이터 기반의 정책 설계,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일관된 혁신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올해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환경 혁신, 미래세대와 청년을 위한 인프라 확충,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 맞춤형 복지 실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얻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재활용 정거장’에 배치되는 자원관리사 85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8월부터 현장에 투입될 신규 자원관리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관리 ▲자원관리사의 역할과 근무 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재활용 정거장’은 단독주택 지역 등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중구가 2020년 5월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재활용품 배출일에 맞춰 전문 인력인 ‘자원관리사’들이 배치돼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자원관리사들은 인근 주민들이 가져오는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주민에게 홍보하며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돕는다. 이들 자원관리사는 8월 4일부터 동별 재활용정거장 운영일에 맞춰 투입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원관리사를 활용한 주민 중심의 재활용 정거장 운영으로 사업 실효성을 한층 더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선별 단계에서부터 생활폐기물이 실질적으로 감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 청년오피스’에서 성공 창업의 꿈을 이룰 청년 기업가 입주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내리마루 청년 오피스’는 창업 성공 가능성과 잠재력이 뛰어나지만,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의 어려움을 겪는 예비·초기 청년 사업가들을 위해 인천시 중구가 지난 2024년 8월 새롭게 조성한 청년 창업 공간이다. 신포동 소재 내리마루 휴게쉼터(옛 감리서 터) 내에 총면적 115㎡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공간 3개(15㎡~22.8㎡)와 공용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앞서 구는 2024년 8월에 최초 입주한 청년 기업가들의 입주 계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입주자 모집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신규창업팀 2개 팀과 기존 입주업체 1개 팀 총 3개 팀이 입주하게 됐다. 이중 신규창업 2개 팀은 서류·면접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됐고, 기존 입주업체는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입주 연장이 결정됐다. 이들은 올해 8월부터 오는 2026년 6월까지 저렴한 임대료로 공유 오피스를 이용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 고암면은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신청이나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제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고암면 맞춤형 현장 행정으로 추진됐다. 이날 고암면 직원들은 프라임요양병원을 비롯해 마을회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즉시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기관에 입원 중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기 면장은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한 밀착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창녕군협의회 산하 14개 읍면 위원회의 위원장, 부위원장, 사무장 등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산청군 신안면 신차로 일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영업 점포 주변과 도로변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를 정리하고, 거리 물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도왔다. 곽철현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는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마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계절김치 및 김장김치 나눔, 삼계탕 나눔, 법질서 확립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회장 박해정)는 1박 2일간 경기도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민주평통 관계자 5명과 관내 중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심어주고, 미래의 통일한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창녕중, 창녕여중, 신창여중, 남지중, 남지여중, 옥야중, 영산중, 부곡중 등 총 8개 중학교에서 참가해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 장소인 캠프 그리브스는 DMZ 접경지역에 위치한 옛 미군부대 부지로, 현재는 안보·평화·역사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징적 공간이다. 분단과 평화의 현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밀리터리 DMZ ▲뷰티풀 그리브스 ▲APT(Amazing Peace Tour) ▲오퍼레이션 그리브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MOU 단체입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13일 첫 입국을 시작으로 총 9차례에 걸쳐 53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친척 초청 방식의 근로자들도 개별 일정에 따라 추가 입국할 예정으로 올해 총 600여 명의 근로자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캄보디아 340명, 베트남 167명, 필리핀 26명 등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가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적합한 인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국 후 근로자들에게는 ▲마약검사 ▲근로자 안전 및 영농교육 ▲고용주 대상 교육 등이 실시됐으며,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인권 침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경북 최초로 의성군 보건소에서 마약검사를 직접 실시함으로써 계절근로자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새의성농협, 금성농협, 서의성농협 등 3개소가 공공형 계절근로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오는 8월 9일, 봉양온누리터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미디어를 결합한 여름방학 독서캠프 '책광고 꾸러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몰입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책과 영상 콘텐츠를 융합한 체험형 독서활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책을 읽은 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광고하는 영상을 직접 제작해봄으로써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아동들은 책 선정부터 광고 촬영, 영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팀 단위로 직접 진행하며, 활동 중심의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이 다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올해는 전국 46개 군을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 2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서면 및 대면 심사가 이루어졌다. 의성군은 2017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 기반 시설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2022년 1주기 재지정에 이어 이번 2주기 재지정에도 성공하여, 8년 연속 평생학습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사업 추진 △근거리 학습 접근성 강화 △평생학습 참여율 확대 △미래교육지구사업 기반의 학교 교육과 평생교육 연계·협력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학습문화 조성 노력 등이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의성군은 올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