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이 8월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속에서도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큰 피해 없이 위기를 넘겼다. 4일 오전 8시 기준, 순창군 평균 누적 강수량은 157mm, 풍산면은 최대 174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8월 3일 오후 4시 5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같은 날 밤 10시 20분에는 호우경보와 산사태주의보가 잇따라 발효됐다. 이 경보는 4일 새벽과 오전 중 해제됐다. 순창군은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경보 발효 시 비상 2단계로 격상하여 215명의 공직자가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최영일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과 단체 메시지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피해 예방 및 복구 지시를 내리는 등 집중호우 대응을 총괄 지휘했다. 군 산하 부서 및 읍면에서도 이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주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인 만큼 침수 및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주민 24세대 33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피해 조사와 동시에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아울러 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통 장류의 본고장 순창의 대표 미식 콘텐츠‘순창삼합’이 미식관광을 통해 1억 8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양식업과 외식업의 상생경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해 순창 전통 장류(고추장, 된장, 간장)의 깊은 풍미를 바탕으로 한 ‘순창삼합’을 개발하여 관내 대표 식당 3곳(대궁, 녹원, 뜨란채)에서 선보였다. 출시 이후 약 10개월간 총 9,000여 명의 방문객이 순창삼합을 맛보기 위해 순창을 찾았으며, 누적 매출액은 약 1억 8천만 원에 달했다. 특히 순창삼합의 핵심 메뉴인 ‘메주먹인 장어’는 섬진강에서 직접 기른 고품질 장어를 사용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어 판매액만 6천만 원을 돌파하며 지역 양식업과 외식업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순창군은 상생 모델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우석대학교와 ‘RISE 지역상생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9월부터는 장류벨트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미식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순창군은‘순창고추장불고기’,‘순창삼합’, 순창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7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여정을 거쳐 8월 3일 밤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름 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약 22만 5천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대형식당을 비롯한 상업부스와 체험부스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콘텐츠로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약 1억 5천만 원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콘텐츠와 운영 전반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기존의 맨손·반두잡이, 물놀이 체험에 더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은어 로드 챌린지’는 외나무다리 건너기 미션을 성공하면 은어잡이 체험권을 무료로 제공해 짜릿한 재미를 더했다. 또한 낮과 밤 모두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내성천 모래놀이장’은 빈백, 파라솔, 썬배드, 모래 포토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일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일준 의원과 만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기식 부시장과 주요 현안사업 담당 국·과장은 서일준 의원 거제사무실을 방문해 기획재정부의 정부 예산안 심의 동향을 공유하고, 거제시가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한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 거제시는 사업별 필요성과 시급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사업 타당성을 적극 제시했고, 서일준 의원은 중앙정부와의 예산 협의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역할 분담을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와 시민 복리 증진에 직결되는 현안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거제시는 정부예산안 확정까지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고, 서일준 국회의원과 원팀을 이루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거제시는 지난 2월과 6월에 국회의원·도의원 정책소통간담회를 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축제의 즐거움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감동의 나눔으로 그 대미를 장식했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8월 3일 폐막식에서, 이번 축제 수익금 중 일부인 5천만 원을 경북도내 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총 5개 시군에 각각 1천만 원씩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은 내성천 주무대에서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 임종득 국회의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최창섭 봉화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각 지자체 대표자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연초 강풍과 가뭄 속에 발생한 산불, 그리고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결정이었다. 무엇보다도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는 지방 축제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로 대한민국 축제 문화에 ‘참여형 나눔’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올가을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가입에 동참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예금가입을 통해 경주APEC의 성공개최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한며, 지역민들이 먼저 APEC 성공을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봉화군의회 권영준의장도 “지역사회와 함께 뜻을 모아 APEC 성공개최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 권오규지부장은 “박현국 군수, 권영준 의장의 가입으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APEC으로 성공개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농협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예금액의 0.1%(최대 3천만원)와 기부금(최대 7천만원)을 더해 최대 1억원 이내에서 APEC 개최지인 경주시에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며,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다. 1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당진시는 8월 4일,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수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침수 피해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가구와 긴급 복구가 필요한 현장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당진시는 7월 16~17일 이틀 동안 평균 378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주택 및 상가 침수,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있었다. 성금을 전달한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수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한국토지신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긴급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집중호우 피해 지운 외에도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강원 산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2일간 국내로 날아드는 나방류와 멸구류 등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관내 벼 병해충 발생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대상 병해충은 벼멸구, 혹명나방 등 나방류,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피해 우려 병해충 8종이다. 이번 합동 예찰 결과 관내 벼 병해충 발생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찰단은 최근 침수 피해지역에서 발생한 흰잎마름병도 윤병태 나주시장의 신속한 결정에 따라 긴급 방제가 이루어져 효과적으로 억제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예찰 과정에서 멸구류 약충이 발견되어 앞으로 더위가 지속될 경우 벼멸구의 급격한 증식과 세대단축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3일 무렵 출수기(이삭패는 시기)에 실시하는 기본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기 방제에서는 목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멸구에 대한 충분한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본방제 후인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추가적인 집중 예찰을 실시하고 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쾌거를 기념해 유소년 대상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체육 인재 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8월 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생활체육관에서 ‘안세영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드민턴 여제’로 불리는 안세영 선수의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고 미래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개강식에는 안세영 선수의 부모님을 비롯해 안세영과 이용대 선수를 지도한 최용호 감독을 포함한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소년들을 응원했다. 배드민턴 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연 2회 운영하며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기본기와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안세영 선수가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 동호회에 참여하며 재능을 발견했던 실제 사례를 반영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접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배드민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오후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이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국악을 국민 속으로’공모 사업의 일환이며 국립국악원의 한국전통예술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무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22가지 한국전통예술 중 6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처용무(2009년 등재)를 시작으로 판소리(2003년 등재)와 강강술래(2009년 등재), 가곡(2020년 등재), 아리랑(2012년 등재), 판굿(2014년 등재)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리의 전통음악과 춤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국립국악원의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등 60여 명 단원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쳤는데, 특히 화려한 의상과 절제된 춤사위가 돋보인 처용무, 역동성 넘쳤던 강강수월래, 관객이 따라 불렀던 흥 넘치는 아리랑, 풍물에 연희가 더해진 신나는 판굿 무대가 큰 환호를 받았다. 본 공연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 축산면의 사회단체들이 지난달 31일 축산항초등학교 강당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된 의류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엔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축산면지회 등의 회원들이 참여해 남녀별, 종류별, 계절별로 의류를 분류했으며, 정리된 의류는 이달 5일까지 마을별로 배부될 예정이다.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상순 위원장은 “함께 나누는 정성이야말로 지역 공동체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일이라도 함께 나누고 돕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은정 축산면장은 “산불 발생 이후 많은 분의 도움과 정성으로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 가는 중”이라며,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이재민 지원과 복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디지털 콘텐츠 유통 전문기업 ㈜엔아이위즈(대표 김용진)가 지난 1일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재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엔아이위즈 측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엔아이위즈의 이번 기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에 4,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2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강구 대게거리, 동광어시장, 강구항 어시장 일대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엔 지역을 찾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이 대거 몰려 마련된 8,000장의 할인쿠폰이 2일 차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비 30%, 군비 70%로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참여자 1인당 5,000원 할인쿠폰을 최대 2매 발급했으며, 관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준비한 할인쿠폰이 짧은 시간내에 동이 나는 모습을 보며 영덕 수산물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영덕의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지역 경제에 근간이 되는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봉사단 30명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영덕여자고등학교에서 ‘2025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여름 과학 봉사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엔 영덕군 관내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황대희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연구부학장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과학탐구 활동, 골든벨 퀴즈, 입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봉사단은 진학과 진로를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 입시 멘토링과 생활기록부 기반의 모의 면접프로그램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학생은 “실제 면접을 체험해 보면서 대처 능력과 면접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프로그램을 평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2006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관학 협력 및 지역사회 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17년째 지역 학생들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은 군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1차 심사(평가단 평가 및 온라인 국민 투표)와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를 거쳐 총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로는 ‘닭‧소‧돼지 똥으로 돈을 만든’ 축산분뇨 자원화 사업(최우수)을 비롯해, ‘카카오톡 24시 지방세 환급 서비스’ 시행(우수), ‘주민과 함께 만든 모두의 놀이터’ 조성(장려) 외 3건이 포함됐다. 이번 적극행정 실천 사례들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군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러한 우수 사례들이 타 부서와 기관에도 널리 확산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더욱 뿌리내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