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지난 6월 110억원 규모의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강진 음식타운 조성사업 구체화에 본격 나섰다.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3년 9월 지역경제활성화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강진군과 더본코리아가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기 위해 이날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진 음식타운 활성화 방향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더본코리아 지역개발사업팀 관계자들은 강진읍시장과 오감통, 주변상가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백종원 대표의 강진 발전 청사진을 위한 사전 현장 파악과 주변 소상공인분들의 의견 청취, 설계 방향 논의 등 그동안 정체됐던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현장 방문 후 강진읍시장 활성화 방향으로 ▲수산동의 노후화된 외벽 해체 ▲주차장 부지에 야외 취식 공간 조성 ▲수산동 먹거리 구입 후 야외에서 취식 ▲수산동부터 주차장까지 비가림시설을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사계절 취식 공간 이용 등을 구체화했다. 또 오감통 먹거리장터와 야외무대 활성화를 위해 ▲오감통 내 먹거리장터 리모델링 ▲리모델링 후 창업자 모집 ▲백종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조용한 시골 마을이 푸소(FU-SO)체험을 위해 찾아온 학생들로 시끌벅적하다.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체험형 관광상품인 ‘푸소’체험이 무더운 여름에도 도시의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 살레시오여고 학생 200명이 강진 푸소(FU-SO)체험을 다녀갔다. 문화관광해설사와 가우도 함께해(海) 길을 트레킹하며 자연 경관을 편안하게 둘러보고 강진군의 대표 관광지 백운동 원림을 방문하는 등 인문학적 감수성을 채우며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강진군웰니스푸소센터에서 하룻밤을 함께 할 41명의 체험 농가와 만나 학생들은 농가에서 직접 키우는 닭을 잡아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장작불을 피워 밤과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감성과 사람 간의 정을 나눴다. 농촌의 일상적인 풍경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면서 학창시절 친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시간을 가지며 살레시오여고 유가을(17) 학생은 “시골할머니께서 차려주시는 밥상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안군 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이남신)는 지난 11일부터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 대비를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일로읍·청계면사무소와 연계하여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90가구(일로읍 45, 청계면45)에 여름용 이불·양우산·간편죽·보냉백 등을 전달하였고 식중독 예방과 더운 시간대 휴식 등의 폭염대응요령도 안내했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지원으로 관내 기후 위기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 할 수 있었으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자주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푸른무안21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소방본부은 16일 도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인명구조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17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일 내린 폭우로 인명구조 9건, 안전조치 118건, 배수 29건 등 총 159건의 다양한 소방 활동을 펼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주요 소방 활동 사항으로는 신안군 흑산면 한 주택에서 불어난 물로 주택침수 및 고립이 우려되는 일가족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순천시 승주읍 남강리 인근에서는 코너길을 주행하던 승합차가 30미터 아래로 추락해 탑승자 6명을 구조했으며, 해남과 완도에서는 전기시설에 빗물이 침투해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화했다. 이밖에도, 완도군 군내리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되어 유관기관 공동대응을 통해 배수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 관계자는 호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자제 및 저지대 접근을 피하고 실시간 재난방송과 기상상황 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 조치와 피해복구 지원에도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국 우수 행정과 정책사례를 선발하여 한국 행정과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우수행정·정책사례 대회에 총 96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 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월 1만 원의 임대아파트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했다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한 화순군의 인구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거부터 일자리, 자녀 양육, 교육까지 청년과 신혼부부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화순군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나주시가 나주 배주스 호주 수출 현지 업체인 ‘배주스(BAE JUICE)’ 도수민 대표를 만나 수출협약 체결 이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면담에는 윤병태 시장과 배주스 대표,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배원예유통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나주시 윤병태 시장은 지난 5월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배주스 도수민 대표와 ‘300만불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면담은 협약체결 이후 확대 방안과 나주 배농가 소득향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배주스(BAE JUICE)는 100% 나주배를 원료로 지난 2018년부터 배주스를 수출하고 있다. 나주배는 건강과 숙취해소 등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아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주스(BAE JUICE)는 현재 호주 전역 980개소에 위치한 대형마트 ‘울월스’를 비롯해 주류 판매 업체(댄머피, BWS) 및 미국 트레이더조에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호주 콜스익스프레스까지 범위를 넓혀 수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약 407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마을 방문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에서 실시하는 2024 남도안전학당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른 사고예방 교육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에서 위촉한 남도안전학당 강사들이 마을회관 등 92개소를 방문해 ▲교통안전(고령운전자 및 전동휠체어 사용) ▲생활안전(주택화재 대처, 가스전기 사용 등) ▲계절별 안전수칙(폭염, 호우, 침수 등 재난대비)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지도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남도안전학당 어르신 안전교육이 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일상사고 대처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6일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보배섬 진로‧진학 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소방관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 체험 부스에선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 채용절차, 소방 현장업무 및 행정업무 소개, 소방관 진로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방화복, 헬멧, 공기호흡기 등 화재진압장비를 착용하고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종목을 체험하는 등 소방관이 되기 위한 체력적 요구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천조 서장은 "이번 직업체험 부스 운영이 진도군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남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는 멋진 소방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나주시가 하절기를 맞아 레지오넬라증의 확산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수질 검사에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냉각탑, 배수 체계 등이 설치된 요양병원, 호텔, 목욕탕, 공원분수 등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수계 검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대형건물의 냉각 탑수와 급수시설, 목욕탕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면서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만성폐질환자,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면역저하자에게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균은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 때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는 보건소가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환경검체를 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통상 의뢰 후 15일 가량 뒤 나오며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을 경우 청소·소독 조치후 재검사를 실시해 감염병 확산 방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협업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신속한 피해 조사 및 응급 복구, 복구 과정에서의 철저한 안전조치 등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16일 평균 64.0mm의 비가 내렸다. 지역에 따라 광양 중동 189.9mm, 신안 홍도 182.5mm, 진도 의신 169.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침수 161건, 벼 침수 279ha, 지하 주차장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또 도로 토사유실 8개소 및 가로수 쓰러짐 2개소 등 공공시설 피해도 발생했으나 현재 신속히 복구가 완료됐다. 전남도는 18일까지 2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전 대응 및 침수 유형별, 지역별 피해를 철저히 조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 복구 및 사전 위험요소 제거에 집중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재해 대책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 축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예의 주시하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담당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가 적극행정 적격 여부,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업무 적극성 등 5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효도권 지원금 인상 및 사용처 확대 △㈜더본코리아와 함께하는 상무대 지역상생급식 △상습 침수지역 민원 해결 등 5건이 최종 선정됐다. ‘효도권’은 장성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발소, 미용실, 목욕탕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지난해까지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 5000원, 연간 총 18만 원을 지급했다. 군은 올해부터 연간 사용액을 24만 원으로 33% 늘리는 한편, 음식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권’을 도입했다. 필요한 행정 절차와 보건복지부 협의 등을 조속히 마치고 지난 4월부터 확대 지원 중이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지역 외식업체, 청년 셰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전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안전건설소방분야 현장 사례중심 교육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경험이 많은 토목, 건축, 전기, 소방, 안전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건설소방분야 의정자문위원들이 본인들이 경험했던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사례에 대해 현실감 있게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함으로써 도민의 일상생활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계획됐다. 회의를 마친 최명수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임위 위원들이 현지 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주요정책 등을 검토할 때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이를 토대로 도민의 삶이 한층 나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분야 의정자문위원은 (토목)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석위원 송병호, (건축)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이순미, (전기)상도이엔지 대표이사 임주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7월 16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첫 회의인 만큼 의회사무처 간부 소개가 있었으며, 전라남도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이어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후 위원들의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정영균 위원(순천1, 더민주)은 “실ㆍ국을 확대 개편 등 조직권을 강화하고 있는 집행부에 대응해 의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감시ㆍ견제할 수 있게 의회 조직 개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숙경 위원(순천7, 더민주)은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우호교류 추진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교류 국가를 늘리고 국가별 담당 의원을 배정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제안했다. 박경미 위원(광양4, 더민주)은 “노후 PC 교체, 책마루 공간 재배치 등에 대해 질의하며 청사 및 집무환경 기능 보강을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줄 것”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광양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지와 진도 주택 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황을 살핀 뒤 도민을 위로하고, 호우 대비 농배수로 신속 정비 등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16일 평균 64.0mm의 비가 내렸다. 지역에 따라 광양 중동 189.9mm, 신안 홍도 182.5mm, 진도 의신 169.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때문에 17일 오전 현재 주택 침수 161건의 피해를 입었으며, 진도, 완도, 해남, 고흥 등에서 벼 침수 255ha, 콩 11ha, 사료작물 10ha 등 총 280여 ha의 농작물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호우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목이버섯 등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를 입은 광양 진상면과 주택 및 마을회관 침수 피해를 입은 진도 의신면 도목마을 피해 현장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 대책을 당부했다. 특히 광양 목이버섯 시설하우스 피해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조속한 농가 피해복구와 함께 농배수로 등을 신속하게 정비해 애써 키운 농작물 침수 피해가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전남 소속·출신 선수 9명에게 응원과 격려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전남 선수단은 근대5종 서창완(국군체육부대), 양궁 남수현(순천시청), 배드민턴 정나은(화순군청), 펜싱 최세빈(전남도청), 복싱 임애지(화순군청), 육상 김장우(국군체육부대) 등이다. 특히 근대5종 서창완은 ‘2024 국제근대5종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기대된다. 양궁 남수현은 올림픽 여자 단체전 10연패 대기록에 도전한다. 또 나주 출신 배드민턴 안세영(삼성생명)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신안 출신 사격 이보나(부산시청), 여수 출신 수영 김민섭(독도스포츠단)도 파리 무대에 오른다. 김영록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실력을 연마한 선수들께 뜨거운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드린다”며 “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그동안의 값진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전남의 명예를 빛낼 선수들이 더욱 자긍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