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통하며 공감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교육청과 지자체 간 거버넌스 구축, 사용료 감면, 인천 시민 우선 이용 근거 마련, 이용자 시민의식 제고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학생들의 생활체육 시설 이용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및 체육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시설과 생활체육 시설이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시설 개방은 단순한 공간 공유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 이틀간 도내 제주형 자율학교인 글로벌역량학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자 및 학급담임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글로벌역량학교 운영 2년 차를 맞아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과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11일 교장단 협의회를 가졌으며 교감, 업무담당자 및 학급담임 협의회가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교장단 협의회에서는 김광수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제주형 자율학교는 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교특색교육과정 운영, 제주특별법을 활용한 자율적 학교 운영, 가정‧학교‧지역이 연계된 교육활동 전개, 우수 사례 확산 및 교육과정 기록화 등 미래형 교육 실현을 위한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제주형 자율학교인 글로벌역량학교는 신례초, 신산초, 저청초, 제주남초, 창천초, 평대초 등 6개 학교이다. 김광수 교육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하는 ‘청렴 결의대회’가 10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준 교육감, 행정국장, 기획국장 등 시교육청 공무원 10명과 공무원노동조합 송언용 위원장 등 노동조합 대의원 7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렴 구호 제창을 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는 현재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책임있는 다짐과 실천의 약속을 하기 위한 자리”라며 “오늘의 결의가 단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노사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3시 부산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학생의회 초중고 학생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부산진구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됐고 지난 5월 27일 분과회의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심의·의결 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정책 발의, 토론 등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례회는 본회의와 교육감과의 대화로 나누어 진행됐고, 본회의는 분과별 대표 안건 발표 후 질의 응답, 심의·의결순으로 진행됐다. 전문 퍼실리테이터 9명이 정례회에 함께하여 원활한 회의 진행과 학생들의 발표 및 토론을 지원했다. 본회의 후에는 학생의회 의원들과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감은 제1회 정례회 안건 심의 결과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교육청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역량을 쌓아가며, 대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16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현장 접수처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에 설치되며, 접수기간은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현장접수보다 하루 단축 된 1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에 시행된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한바다중학교, 중졸 검정고시는 거제여자중학교, 고졸 검정고시는 동양중학교(제1고사장), 부산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장산중학교(제3고사장), 화명중학교(제4고사장)이다. 아울러 부산교도소와 부산오륜학교에도 고사장을 설치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실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소식‧채용→고시/공고→공고)에 탑재되어 있는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습의 기회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6~2030. 지속가능 전남글로컬학교 실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정책 추진에 나선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소멸과 교육 불균형, 나아가 지역사회 붕괴를 막고자 전남교육 지원 정책과 추진 전략을 세워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전남의 인구 추계를 보면, 2023년 대비 2040년까지 전체 인구는 약 7.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같은 기간 학령인구는 46.4%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남의 학생 수는 2025년 16만 9,000여 명에서 2029년 14만 5,000여 명, 2040년에는 10만 7,000여 명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학령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학령인구 위기 극복, 지속가능 전남글로컬학교’정책 수립을 위한 TF를 조직해 운영 중이다. TF는 문태홍 정책국장을 단장으로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직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사립 고등학교(91교)가 상피제를 준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상피제는 교사와 그 자녀가 같은 학교에 근무하거나 재학하지 않도록 분리하는 제도로,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내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이다. 국․공립학교는 상피제 적용이 의무지만, 사립학교는 법인 중심의 자율 운영체계와 임용권 구조로 인해 교육청의 직접적인 개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대입에서 내신성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사립고등학교에서도 상피제 적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경북교육청은 그간 적극적인 설득과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경북교육청은 교사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근무-재학하고 있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해당 교사와 자녀가 분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설득과 컨설팅을 추진해 왔으며, 사립학교 인사담당자 대상 연수와 회의를 통해 상피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교육해 왔다. 그 결과, 2025학년도 상피제 적용 대상교 6개교 모두에서 교사와 자녀가 분리 조치됐다. 대상교 중 3교는 동일법인 내 전보, 1교는 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기관과 학교에서 교육공무직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맞춤형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컨설팅을 연중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공무직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충 상담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2025년 개정된 노동 관련 주요 법․제도(통상임금, 육아 지원 3법 등) 안내 △사전 접수된 질의에 대한 답변 △현장 질의응답 △고충 상담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는 직접 방문 컨설팅을 시행하고, 특정 사안 중심의 집중 컨설팅도 병행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춘 유연한 운영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강사단을 교육지원청 자체 컨설팅에 투입하고, 사전 질의서 검토 지원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컨설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노무관리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와 해외 초등학교를 연결하는 ‘경북-해외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해외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은 먼 거리에 있는 해외 지역의 학생들을 웹 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 교실을 연결하여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업 형태를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3교와 대만, 필리핀, 일본 3개 국가의 초등학교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구초등학교 동아리 반 학생은‘위대한 한글, 그리고 우리 고장’이라는 주제로 대만 먀오리현 왠화초등학교 동아리 반 학생과 공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기성초등학교는 ‘바다’라는 공통된 환경을 가지고 필리핀의 다나오초등학교와 해양 특색교육 활동을 운영하며, 길안초등학교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일본과의 교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경북 도내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을 넘어 전라남도와 경기도, 해외 학급과의 원격 화상 수업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총 65개의 학급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사회와 문화를 공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원당초등학교가 도내 학교 중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국제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는 세계적 교육과정이다. 구미원당초등학교는 이번 승인을 통해 IB 교육 철학을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 구현하고,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원당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수업의 일체화를 위한 교원학습공동체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교사들이 함께 탐구하고 수업을 설계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IB 철학에 기반한 수업 혁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이라는 경북형 IB 모델의 핵심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장계영 구미원당초등학교 교장은 “경북 최초의 IB 후보학교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인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영역의 지속 가능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단체)이 기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거나, 기부한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경기공유학교와 다양한 영역의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지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9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단 보유 198개 기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교육 기부를 통해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각 교육지원청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원광대 산본병원 공헌 ‘메디컬 진로 탐색’ 강의와 실습을 의학 분야 관심 있는 고등학생에게 8월부터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한국로봇산업협회 기부를 바탕으로 처인지역 학생들을 위한 로봇 교육을 상․하반기 학교급별로 운영한다. 겨울방학에는 전국 및 세계대회 출전을 목표로 심화 교육도 개설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협력으로, 7월 28일부터 4일간 고등학생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6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응시원서 현장 접수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6월 19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1일 먼저 마감한다. 현장 접수자의 시험 장소는 접수한 교육지원청별 관할 시험지구에 따라 지정한다. 따라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의 시험지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반면, 온라인 접수자는 희망 시험지구를 선택할 수 있다. 제2회 검정고시는 8월 12일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8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부득이하게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검정고시에 응시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이틀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괴산스포츠타운에서 제24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협동심, 배려심 등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초등학생들의 축구 축제이다.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일반학생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학교 규모에 따라 6학급 이하 학교를 1부, 7학급 이상 학교를 2부로 나누고, 각 부는 다시 4‧5학년 남‧여부, 6학년 남‧여부로 나뉘어 총 8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7개 팀, 654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12일에는 예선전과 8강전을 치르고, 13일에는 4강에 진출한 32개 팀이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동아리축구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서 함께 뛰고, 나누고, 성장하는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북형 몸활동 기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및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관내 초, 중, 고 및 각종학교 총 55개교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김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점검단이 점검 일정에 대한 사전 예고 없이 학교를 방문하여 화장실, 탈의실 등 학생들의 사생활 보호가 요구되는 주요 공간을 중심으로 육안 점검과 탐지 장비를 활용한 점검까지 병행했다. 점검 결과, 설치된 불법 촬영 카메라는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관내 학교 중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선정하여, 6월 9일, 10일 양일간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전문성 있는 점검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불법 촬영은 학생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죄로, 학교 내에서는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김천경찰서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0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간담회'를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학교안전 강화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과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솔밭중, 홍광초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됐다. 특히, 학교안전 강화를 주요 주제로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학교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현장체감도를 반영해 학교안전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육활동 침해 및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 ▲사전 예방 ▲학교안전시스템 구축 ▲사후 지원 ▲학교안전 지원 체제 강화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119 ▲마음클리닉 ▲교원보호공제사업 ▲권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