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5월 1일부터 5개월간 모바일 스탬프투어 '트래블로드' 코스를 운영한다. '트래블로드'는 북구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해안, 자연, 역사전통 테마로 구성한 것으로, 테마마다 북구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해안테마에서는 아름다운 동해안 강동바다를 만날 수 있는 '강동 무지개해안도로', '금실정' 등을, 자연테마에서는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인 '울산숲', '화동못수변공원' 등을, 역사전통테마에서는 북구의 역사유적지인 '신흥사', '달천철장', '유포석보' 등을 둘러볼 수 있다. 3개 테마 27개 지점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미션이 완료되고, 완료한 방문객 중 매월 40명씩 추첨해 모두 200명에게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북구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아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한 뒤 코스의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북구의 다양한 관광지를 널리 알려 체류형 관광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촬영 세트장으로, 화제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일제강점기와 1970~1980년대 서울 거리, 청와대 세트장, 분재 온실, 목재문화체험장, 별쿵 모노레일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체험 콘텐츠를 대폭 늘렸으며, 레트로 감성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콘텐츠 특화 공간으로, 5D 영상, VR, 미디어 아트 등 첨단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전통 민속놀이, 도예, 가훈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연휴 기간에는 마술쇼, 버블쇼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윤철 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즐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5~6월 두 달간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주전해안길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전해안길 투어’는 바다를 조망하며 길 따라 걷기 좋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인증 지점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지점은 5개소로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 주전패밀리 캠핑장, 주전어촌계(주전어촌체험마을 인근), 주전항 북방파제 등대, 주전 몽돌해변이 며, 모든 곳에서 스탬프를 획득한 뒤 신청하면 추첨해 매월 5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선 먼저 스마트폰에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여 접속해야 하며, ‘울산광역시 동구’의 ‘주전해안길 투어’ 인증 지점에 방문하여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앱에서 기념품 신청을 하면 된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청량한 주전 바다를 조망하며 걷고 즐기기 좋은 스탬프투어 이벤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동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산 동구청 공식 관광 인스타그을 통해 운영되며, 지역을 찾은 여행객들이 즐거운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산 동구 관내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계정을 태그한 후 필수 해시태그(#울산여행 #여행은동구에서 #동구찍었닭)를 함께 작성하면 된다. 반드시 계정을 팔로우해야 하며, 게시물에는 간단한 여행 후기만 작성해도 참여할 수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한 따뜻한 여행의 순간을 공유하며 울산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동구는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총 20명에게 치킨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5월 27일 울산 동구 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인 동구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여행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관광 문화 조성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5월 1일부터 장생포옛마을에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상시 허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확대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수요 증가에 걸맞는 관광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동안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시범 운영 결과 총 58마리의 반려견이 입장했으며, 방문객들의 성숙한 에티켓과 반려인․비반려인 사인의‘펫갈등’도 발생하지 않아 오는 5월부터 반려동물 동반입장을 상시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요 시설 중 최초 사례이며, 시범운영 기간 중 동물등록을 하지않아 입장 제한이 된 소유자가 동물 등록 후 다시 방문한 사례도 있어 반려 동물 등록율 향상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공단은 장생포옛마을 입구에서 휴대용 스캐너 등을 통해 동물등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이용 수칙을 안내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유관기관과 함께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과 동물등록제 동참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서로의 손을 잡고 마음을 안아주는 계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포근한 봄볕 아래서 가족과 함께 웃으며 일상에 작은 쉼표를 찍어 보고, 다채로운 동식물과 교감하며 즐거운 체험까지 더해지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 첫 번째,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는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여행지 5곳이다. (통영) 통영케이블카 = 하늘을 나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과 한려수도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반려동물도 탑승할 수 있어 가족 여행하기 좋다. 5월 통영시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 ‘통영애(愛)온나’에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 가야테마파크 = 2천여 년 전 김해에 존재했던 금관가야의 역사를 공연, 놀이,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오감 체험형 테마파크이다. 역사와 놀이가 어우러지는 가야무사 어드벤처, 국궁 체험, 페인터즈 가야왕국 공연 등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온 가족이 가야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신나는 체험을 해보자.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대표 관광지인 알록달록 일곱색깔의 무지갯빛 해안도로가 보랏빛 자운영 꽃물결로 물들며 새로운 봄철 포토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천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용현면 금문리 일대에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조성했다. 이 무지갯빛 해안도로는 형형색색의 포토존 벤치, 경관조명, 조형물, 선셋파고라 등이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남양동 대포마을 방파제에 설치된 최병수 작가의 '그리움이 물들면...'이라는 작품은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증샷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 작품은 6m 높이의 여성 얼굴을 조각한 것인데, 물 흐르는 듯한 여자의 옆모습이 아름다운 노을과 푸른 바다, 수평선 등과 조화를 이루게 한 것. 특히,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무지갯빛 해안도로 인근 3만㎡ 농지에 조성한 자운영 꽃단지는 보랏빛 꽃길이 펼쳐지며 해안도로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용현면 금문리 326-1번지 일원에 관내 농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더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픈 분들 주목! 지역에 숨어있는 문화매력 100가지를 꼽은 '로컬100'을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 장소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만의 유산 '안동 하회마을'이에요. 안동은 최근 안타까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이기도 한데요. 다행히 하회마을은 피해가 없어 3월 31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랍니다. 잘 보존된 건축물과 유물을 둘러볼 수 있고, 하회별신굿탈놀이, 전통체험 등 즐길 거리도 많은 하회마을로 잠시 '타임슬립' 어때요? 상처 입은 지역을 방문하는 게 조금 조심스러울 수 있죠. 하지만 그 지역을 여행하는 것이 일상 회복을 돕는 일이라고 해요. 문화체육관광부도 관광으로 지역을 응원하는 '여행+동행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요. "당신의 여행, 모두의 봄이 됩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5월, 가정의 달이 돌아왔다. 따뜻한 햇살 아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영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청정 자연 속 힐링부터 아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역사·과학 체험까지 두루 갖춘 영천은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가족 여행지다.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영천의 나들이 명소들을 소개한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천국, 보현산 녹색체험터 폐교된 자천중학교를 어린이 놀이·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 보현산 녹색체험터는 개장 이후 꾸준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야외에는 짚라인, 스파이더 놀이터,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다. 실내에는 메타버스 체험관이 조성돼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디지털 기술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 자연 속 이색 체험과 휴식,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휴양림 국내 최대 경간장을 자랑하는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별을 형상화한 X자 주탑이 인상적인 영천의 대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오는 5월 2일 여행작가 리모 김현길의 ‘여행 드로잉: 그리는 삶, 그리운 순간들’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모 김현길 작가는 '혼자 천천히 북유럽' 등 여행 드로잉 관련 도서를 출간했으며, 드라마와 특집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시간을 멈추는 드로잉'을 비롯한 여러 작품으로 여행 드로잉 전시를 열어왔다. 이와 함께, 여행 스케치 공모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창작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림이 가져다 준 삶의 변화, 그리고 그림으로 기록한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작가가 수년간의 여행을 통해 얻은 드로잉 경험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기법과 창의적인 여행 스케치를 통해 삶의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여행을 통해 다양한 삶의 기억을 특별한 방식으로 기록하며, 그림으로 삶을 표현하고 그리운 순간들을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바다가는 달'이란? 바다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동안 추진하는 캠페인입니다. 바다가는 달을 맞이하여 숙박, 레저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한답니다. ■ 파도파도 끝없는 혜택 숙박 할인전 · 쿠폰발급: 4. 22.(화) ~ 5. 25.(일), 1인 1매 · 사용기간: 5. 1.(금) ~ 5. 31.(토) · 할인조건: 7만 원 미만 2만 원 할인, 7만 원 이상 3만 원 할인 · 사용처: 놀유니버스(야놀자), 여기어때 · 대상상품: 연안 지역 기초지자체(79개 시군구) 내 등록 숙박업체 레저·티켓 할인전 · 쿠폰발급: 4. 22.(화) ~ 5. 25.(일), 1인 4매 · 사용기간: 5. 1.(금) ~ 5. 31.(토) · 할인조건: 1만 원 이상 레저티켓 예약 시 30% 할인 (최대 1.5만 원) · 사용처: 놀유니버스(야놀자), 여기어때 · 대상상품: 연안 지역 내 해양레저 체험상품 및 시설 입장권 등 여행상품 할인전 · 쿠폰발급: 4. 22.(화) ~ 5. 24.(토), 1인 2매 · 사용기간: 5. 1.(금) ~ 6. 1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관광연구회 및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을 대상으로‘고령군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및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서 특별히 개최한 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고령군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고령군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령군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팸투어’를 병행하여,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첫날인 22일에는‘디지털 시대 관광전략 및 고령 콘텐츠 관광 현황’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포럼 발제는 이재곤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하여 1부에서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 김바다 회장, 스페이셜코어 이종훈 대표,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이 발제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관광 트렌드 변화와 고령군의 특색을 살린 디지털 관광콘텐츠 개발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했다. 이어서 2부‘고령군 관광 활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남관광재단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로컬 투어랩 사업 대상지 7개 시군(▵1권역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2권역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관광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 컨설팅은 지역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살피고,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공동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남부권 로컬 투어랩’은 도내 소도시 여행권역 가운데 관광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선정해,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험적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중간조직, 사업 발굴, 축제·콘텐츠 등 관광 관련 실무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각 지역의 관광자원 활용 현황, 관광 사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차별성,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자문단은 오는 4월 28일 사천시를 시작으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등 도내 7개 지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유인촌 장관 등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3일부터 이틀간 산불피해 지역인 안동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한 지역 축제 취소, 방문객 감소 등 지역관광이 위축되는 상황에,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 수요를 회복하기 위한 ‘여행+동행 캠페인’의 시작점이다. △찜닭 골목, 월영교, 하회마을 등 방문해 지역관광 회복 방안 논의 먼저 안동찜닭골목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 연계 관광 상품화와 수용 태세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야간관광지인 월영교를 방문해 안동의 문화유산 행사인 ‘월영야행’을 미리 점검하고, 안동 관광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4일에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리,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축된 지역의 관광 동향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관광 회복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피해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제’ 개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4월 25일 서울 명동 일원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안동 벚꽃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를 비롯한 각종 대․소규모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고,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 또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관광과 경제 회복을 위해, 안동시는 ‘명동-온(ON)-안동,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으로의 여행이 곧 기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관광객이 집중되는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다. 안동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안동시관광협의회, 상인연합회, 재경향우회, 명동상인협의회,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착한 관광 프로젝트’ 여행기부 홍보물 및 안동 관광 안내 자료 배부를 비롯해 전통주 시음, 하회별신굿탈놀이 시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안동 특산물 홍보,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심각한 산불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침체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