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5주년을 맞이하여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8월 2일 발간했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일주일 살기를 체험한 이들의 소중한 수기를 공모해 당선된 수상작을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역 장기 체류형 관광사업으로, 강진의 푸소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관광 및 워케이션을 연계해 만든 생활관광 상품이다. 2020년 문체부 국감 선진사례로 소개됐으며, 2023년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배경의 중심에는 바로 강진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의 성공이 있었다. 이 책에는 강진에서 일주일을 살아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여행작가와 기자 등 여행 전문가가 직접 체험한 후기뿐 아니라, 강진의 매력에 푹 빠진 실제 체험자들의 후기를 모았다. 여기에 강진 푸소 농가를 직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국적으로 인건비와 원자재 값 상승에 따른 신축 건물 하자 논란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가 부실시공 점검에 팔을 걷어부쳤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상시 점검반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나주시는 올해 상반기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 260건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잔토나 폐자재 방치, 안전장구 미착용, 전봇대 미이설 등 48건의 지적사항이 발생돼 조치중에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상시 점검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1분기 지적률 30%에서 2분기 지적률은 16%로 감소했고 현장 점검 시 공사 감독관과 건설업체를 입회해 안전·품질 견실 시공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였다. 또한 단순히 현장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직무교육 시 주요 지적사례와 우수사례를 통한 직원역량 강화와 분기별 사례전파를 통해 근본적인 부실시공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상시 점검반 운영을 통해 소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한 시공 품질 확보에 나서겠다”면서 “부실시공 예방,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으로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7일 정기명 조직위원장과 NH농협은행 권용대 여수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청에서 공식후원 은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은 2억 원의 후원 증서와 함께 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에 대한 뜻을 전달하고, 업무협약에 따라 섬박람회 입장권을 사전 구매해 관람객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NH농협 지점에 설치된 ATM자동화기기(21,984대)와 관내 농협 유인물 및 기념품 제작 시 엠블럼(로고)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섬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이같은 업무협약 수행을 통해 섬박람회 수익금 관리 권한 및 입장권 판매사업 참여권을 부여 받게 되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NH농협은행의 노력과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고려해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힘찬 출항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지와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도군은 8월 7일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사, 사업 추진 경과보고, 축하 공연,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신우철 군수와 김양훈 군의회 의장, 김정선 완도교육지원청장, 장범수 KB국민은행 호남1지역 본부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은 완도 생활문화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KB 후원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KB국민은행으로부터 1억 5천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받아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도서관에는 원목 서가 및 책상, PC, 에어컨 등이 설치됐으며 신간 도서 지원으로 군민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기까지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해주신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라남도가 전국 130개 이마트, 503개 GS더프레시, 수협마트 18개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한 수협중앙회, 남도장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여름철 최고 건강식인 전복과 우럭 등 수산물 대규모 판촉행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일 이마트 광주점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수협조합장, 수산업 경영인 전남도연합회, 수협중앙회 등 전복 생산·유통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전복과 우럭 등 여름철 고수온 피해에 대비한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전남도가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투입하고 대형 오프라인과 온라인망을 확보, 긴급 소비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산지 직접 수매와 가공·택배 지원을 통해 적체물량을 해소하고 유통 중간단계를 생략해 유통마진을 절감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판매, 어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유통 판매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장바구니 사정이 힘든 소비자와 소통하며 건강식품으로서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수산물 가운데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릴레이 아침방송’을 7일부터 시작했다. 청렴 릴레이 아침 방송은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 방송은 매주 월·수·금 오전 9시에 청내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김산 군수를 시작으로 간부공무원들의 녹음된 목소리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공직 내 청렴 분위기를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은 총 41회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청렴 리더십 실천으로 군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공직자 모두 동참하는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청렴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및 갑질 방지 교육 ▲청렴 자가학습 ▲청렴 군민감사관 활동 등을 통해 청렴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구례군의회는 8월 7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서시교 존치 촉구 결의안 채택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먼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서시교의 개축 실시설계 용역을 전면 중단하고 구례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시교를 설계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주요내용은 ▲ 현재 추진 중인 서시교 개축 실시설계 용역 중단 ▲ 서시교의 과도한 숭상 및 철거 계획 철회 ▲서시교 교량 높이를 최대한 낮추는 해결책 마련 등이다. 채택된 결의안은 정부 관계 부처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제2차 정례회는 8월 26일로 1주일 앞당겨 집회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키로 했다. 제2차 추경안을 추석명절 전에 신속히 의결함으로써 집행부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 위해서다.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은 “지역 최대 현안인 서시교에 대한 구례군민의 열망과 의견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에 적극 전달하고자 결의문을 채택했다”며 “서시교 문제는 이 지역에서 생활하는 구례군민의 뜻을 존중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최근 진도군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인 진도개의 우수성 홍보와 산업화의 목적으로 진도개 인형 ‘돌백’을 상표와 디자인 출원 등록을 마치고, 오는 11월에 대대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표명 ‘돌백(DOLBACK)’은 진도개의 별명으로 국민에게 아주 친근한 ‘돌아온 백구’의 줄임말이고, 영어 발음상 같은 Doll(인형) 등의 의미가 있다. 주요 목표 고객층은 청소년이며 가방 장식고리와 차량용 방향제로 사용토록 개발돼 향후 진도를 찾아오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진도의 대표적인 문화관광기념품’으로 주목받을 듯하다. 아울러, 돌백 인형은 진도군에서 직영하는 진도명품관과 진도아리랑몰 등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진도개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1967년 한국진도견보호육성특별법 제정으로 국가 차원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2005년에는 영국켄넬클럽(KC)과 세계애견연맹(FCI)에 등록된 품종으로 한번 주인은 영원한 주인으로 따르는 충성심과 귀소성이 다른 품종보다 강해서 많은 애견인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일 정남진 장흥물축제 별빛달빛 청년 부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밝혔다. 제17회 정남진 장흥물축제는 여름 대표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약 7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장흥 워터 락(樂) 풀파티,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었다. 그리고 축제의 한 축으로서 별빛달빛 청년존에서 손을 맞잡고 부스를 운영한 장흥과 서울 청년들이 고향사랑기부금에 110만 원을 쾌척하며 다시 한 번 무더위를 잊게 했다. 서울시 넥스트로컬 코드랩팀과 장흥군 로컬크리에이터는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좋아해 주시는 관광객들을 통해 희망을 보았고, 개선점을 말씀해 주시는 지역 파트너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보았다. 모두 전폭적인 지원을 해 주신 김성 장흥군수님과 장흥군 관계자 분들 그리고 장흥 주민 분들 덕분이다”며 “이 감사를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 내년 물축제에 더 발전한 아이템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기부 이유와 포부를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귀중한 시간이 됐길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7일 영암 꽁트드페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MZ세대 직원과 청렴 공감 토크’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본청의 젊은 직원들의 조직 적응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MZ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MZ세대 직원과 청렴 공감 토크’는 전남교육청의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힘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감 토크 자리에는 김대중 교육감과 본청 MZ세대 직원 14명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공직 생활의 어려움부터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조언, 건의사항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교육감님과 마주 앉아 직장생활과 관련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 젊은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줘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조직을 활기차게 이끌어 나갈 동력은 우리 젊은 MZ세대 직원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젊은 공직자들과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7일 양식어류 폐사 피해가 발생한 두원면의 강도다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어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대책 마련 및 피해 최소화를 지시했다. 이번 폐사 피해량은 양식어가 피해 신고결과, 강도다리 등 25만 마리에 이르며, 폐사 원인은 고수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지속된 폭염과 함께 고흥군 득량만 및 여자만 해역에서는 지난 24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31일에는 고수온 경보로 확대 발표됐으며, 이에 따라 장기간 고수온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양식장 방문 중 어업인을 위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액화 산소, 차광막, 산소발생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가동하고 사육밀도 및 먹이 공급 중지 등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양식어업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피해 신고가 접수된 어장들에 대해 철저한 현장 조사와 원인 규명을 실시하고, 정확한 원인 조사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 원인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적인 지원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상반기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8억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시 본청과 직속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사업에 대해 원가 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높이는 제도다. 나주시는 상반기 1억원 이상 공사, 5000만원 이상 용역, 1000만원 이상 물품·제조구매에 대한 계약원가 심사를 진행해 공사 3억1800만원, 용역 4억1900만원, 물품 7100만원의 예산을 각각 절감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나주시는 재정건전화와 적정한 예산 집행을 위해 △상반기 직원 직무교육 △계약심사 사례집 발간·배포 △‘제값주고 제값받기 제대로 시공하기’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지속 시행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시의 계약심사 원칙은 단순한 감액심사 대신 안전과 품질을 우선하고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절감된 예산은 지역발전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설계에서 누락되거나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시장님은 출근하기 싫은 날에 어떤 핑계를 대고 싶으신가요?” 나주시에서 단체장과 직원 간 격의없는 청렴‧소통의 시간이 펼쳐졌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 공직자와 직원간 소통‧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는 윤병태 시장이 직접 대담자로 참석해 직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이나 시장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들을 즉석에서 주고받는 ‘소통왕 윤시장’ 코너가 눈길을 끌었다.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에 준비한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답변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참여자들이 보다 솔직한 의견을 표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직원들은 평소 갖기 어려웠던 고위직과의 소통 기회를 통해 단체장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16개 지역축협 조합장과 박종탁 전남도본부장 등 22명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한우농가의 어려움 해소 등 축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간담회에서 “사료가격은 오른 반면 산지 한우가격은 하락해 많은 한우농가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조합장들께서 한우고기 할인 판매 등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역축협이 축산농가 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한종회 해남축협 조합장은 전남도의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조합장들이 고품질 축산물 생산, 더 경쟁력 있는 전남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은 녹색축산육성기금을 지원받은 한우농가의 융자금 상환 기간 1년 유예를 건의했다. 김영래 강진축협 조합장은 농가 사료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상환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한우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상환기간을 유예할 수 있도록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일 정남진 장흥물축제 별빛달빛 청년 부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밝혔다. 제17회 정남진 장흥물축제는 여름 대표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약 7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장흥 워터 락(樂) 풀파티,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었다. 그리고 축제의 한 축으로서 별빛달빛 청년존에서 손을 맞잡고 부스를 운영한 장흥과 서울 청년들이 고향사랑기부금에 110만 원을 쾌척하며 다시 한 번 무더위를 잊게 했다. 서울시 넥스트로컬 코드랩팀과 장흥군 로컬크리에이터는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좋아해 주시는 관광객들을 통해 희망을 보았고, 개선점을 말씀해 주시는 지역 파트너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보았다. 모두 전폭적인 지원을 해 주신 김성 장흥군수님과 장흥군 관계자 분들 그리고 장흥 주민 분들 덕분이다”며 “이 감사를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 내년 물축제에 더 발전한 아이템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기부 이유와 포부를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청년들이 정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