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어린이시설 10개소와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유.성.우 프로그램 시즌2–성장하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성.우’는 ‘유지하며, 성장해요. 우리 함께!’라는 의미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인식하고, 식생활 개선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인바디 측정과 영양지수 분석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진단받았으며, ‘나의 건강 숫자 알기’ 결과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석 결과, 나트륨 과잉 섭취가 주요 건강 문제로 나타나, 이에 따른 맞춤형 저염 식생활 영양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장하기’ 시즌에서는 대상자의 연령과 신체 특성을 고려한 자체 개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유아는 풍선 제기차기를, 청소년은 제기차기를, 어르신은 루프밴드를 활용한 상체 근력 운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근력 감소를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 성장을 유도하는 한편, 부담없이 실천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여름철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계 검사를 시행했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온천수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공기 중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이번 검사는 거창군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분수대, 요양병원 및 온천의 냉·온수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채취한 검체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며, 기준치 이상 검출된 시설은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근육통, 허약감, 고열,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며, 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가볍게 지나갈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검사를 통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증할 수 있는 수계 감염병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병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주민들이 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김천김밥축제의 사전 붐 조성과 축제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메인 콘텐츠인『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를 개최한다.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김천김밥축제의 킬러 콘텐츠로, 제1회 대회는 행사 당일 축제 현장에서 김천 농특산물을 활용한 김밥을 만드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오삼이 김밥』은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판매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사전 이벤트로 진행되며,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에는 김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누리집(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참가자 중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5개 팀(1팀 2명)을 선발하고, 본선에 오른 15팀에 대해서는 8월 30일 김천대학교에서 전문가 평가(60%)와 현장 참가자 평가(40%)를 실시하여 금상·은상·동상 각 1팀과 입선 12팀이 선정된다. 금상·은상·동상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금상 2백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8월 1일까지 때 이른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위생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산업단지 주변 대량조리 운반급식업체와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위반이력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등이다. 점검반은 ▵조리 후 운반과정의 온도 관리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조리장(원료 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위생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등을 살펴본다. 경남도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집단급식소 및 대량조리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단속 위주의 점검이 아닌 업소 실정에 맞는 사전예방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으며, 영업자 스스로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점과 가정에서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업소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거창적십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B형간염 항체가 없는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B형 간염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학령기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 B형간염 예방접종 항체 미보유자 14명을 발굴했으며,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 이력이 불분명한 아동 9명도 추가로 확인해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접종 대상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접종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거창적십자병원이 거창군 아동학대 예방 협력병원으로도 지정되어 있어,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7월 16일 충청북도 옥천군의회 의장단 및 의원, 옥천군 주민복지과장 등 16명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고령화에 따른 지역 내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옥천군의회의 정책적 관심 속에서 추진됐으며, 의성군의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의성군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열악한 인프라와 빠른 고령화 속에서도 공공의료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의성군 통합돌봄과장은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 주요 성과, 민관 협력 체계 등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했으며, 보건소장은 공공의료 기반의 방문의료서비스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해 방문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방문단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민 상시돌봄체계,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 간 유기적 연계모델, 그리고 주민이 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의 대표 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서 전국 6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조사는 “가보니 좋더라, 당신도 가봐라”는 응답자의 주관적인 추천에 기반한 평가로, 단순한 방문객 수나 매출 등의 수치를 넘어 콘텐츠의 참신성과 기획력, 지역민의 참여도 등이 반영됐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2019년 대비 무려 34계단이나 상승한 6위를 차지하며, 하동군의 기획 역량과 축제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야생차축제는 ‘차(茶)’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테마와 지역문화의 조화, 차분하고 품격 있는 운영 등에서 경쟁력 있는 축제로 손꼽힌다. 특히, ‘천년 茶향과 녹차의 시배지’라는 하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올해 축제에서 선보인 △지역예술인의 참여 △뉴욕 현지 셰프와의 협업 △세계 茶 문화 교류 행사 △청년 창업자와 연계한 푸드·플리마켓 등 새로운 시도들은 ‘지속 가능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감염병 현장대응 이론교육 및 위기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민·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교육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교육청, 학교, 소방서, 경찰서, 병원, 요양시설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법정감염병의 분류 및 정의 ▲신종감염병 대응 및 위기소통 기본 5대 원칙 ▲의성군 자체 매뉴얼 기반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전략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더불어 가상 시나리오에 기반한 조별 토론형 협력 훈련으로 구성되어 실제 대응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상 시나리오는 '상황1' 해외 신종감염병 바이러스X 출현, '상황2' 국내 유입, '상황3' 관내 유입, '상황4' 관내 전파, '상황5' 관내 불특정 다수 전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단계별 위기경보 격상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비상 위기상황에서 안전한 대응을 위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가 지난 1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관중 1,5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연세대와 중앙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남자대학1부 결승전에서는 2차 연장 접전 끝에 중앙대가 연세대를 82-84로 꺾으며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결승에서는 부산대가 단국대를 72-65로 제치고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남자대학부 2부에서는 동국WISE대가 정상에 올랐다. 전국 24개 대학농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장장 10일간 개최됐으며 수많은 팬과 관중들이 대거 상주시로 유입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우리시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MBC배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11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안동시 관내 장애인에게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통한 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제1회 2025년도 안동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경북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 대상 일자리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등 850여 명, 24개 기업,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 기업 홍보, 채용 상담, 장애인고용정책 안내,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실질적인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고 일부 기업에서 추후 채용을 확정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도 나타났다. 업체측에서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선입견이 해소됐고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됐다는 반응이다. 참여기업으로는 ▲농업회사법인 안동제비원전통식품㈜ ▲도서출판태능인쇄 ▲명인안동소주 ▲SAI 커피 컴퍼니 ▲SAI 평생교육센터 ▲슈퍼마마 ▲아가페영농조합법인 ▲안동명가 영농조합법인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마깎두기 김치 ▲오광푸드 ▲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12회를 맞는 안동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안동시 및 인근 타 시, 군에서도 많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참석, 발달장애인 당사자, 지원자 등 총 36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예년과는 다르게 이번 대회에서는 지부장의 인사말을 대신하여 대회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개회선언 및 개회사를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진행했다. 3개의 식전공연 및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 그림 전시회 모두 발달장애인이 참여하여 행사의 주체가 된 행사였다. 자기권리주장대회에는 7개의 학교 및 기관에서 20여명이 참가하여 당사자의 목소리를 내었다. 다음은 행사 당일 자조모임 회장이 낭독한 개회사의 일부이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발표를 준비하며 애쓴 참가자 여러분, 듣기 위해 와주신 한 분 한 분이 이미 큰 용기를 낸 주인공입니다. 이 경험은 우리와 사회를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고, 우리의 모습을 보는 누군가에게는 도전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이 대회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모두가 존중하고 또 존중받는 사회 통합의 주춧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무대를 통해 여러분이 자신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위생과 음식물 취급 관리 등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며 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조리 도구는 사용 후 소독하고, 도마는 생선‧고기‧채소 등 분리하여 사용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하여 식품의 부패가 비교적 빠르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운영하는 어르신 대상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이하 어운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운완’은 고령자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낙상 예방과 근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아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총 10주간 남구보건소 2층 지혜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운동에 지장이 없는 만 65세부터 70세 이하의 어르신 20명이며, 신청은 8월 8일까지 남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270-4080, 4081)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포항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연계,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력 측정으로 신체 변화 효과를 비교·분석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낙상은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오는 8월 2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야외마당에서 2025년 제2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2025 고성 청소년 흠뻑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고성 청소년 흠뻑쇼’는 무더운 여름, 고성군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신나는 물놀이와 문화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고성군 청소년들의 여름 대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에어슬라이드, 에어풀장, 물총놀이를 통한 시원한 물놀이와 전문 MC와 DJ 특별초청을 통한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모두 제공되는 종합 여름 축제이다. 특히, 이 행사는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을 중심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의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며,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고성군의 다양한 유관기관도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20여 건의 단체 방문과 행정기관 벤치마킹 견학이 이어지며, 네이처 에코리움이 생태 체험과 환경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처 에코리움은 생체모방기술을 테마로 한 복합 생태체험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다양한 방문객이 찾고 있다. 특히 단체 예약이 꾸준히 늘어나며 교육기관의 현장 체험학습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생태·환경 분야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려는 행정기관 견학도 활발하다. 상반기 체험 프로그램 중에서는 5월 어린이날과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기간 진행된 ‘나비 키링 만들기’가 가족 방문객에게, ‘생체모방 조명 만들기’가 단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에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행사 기간 특색 프로그램 운영이 관람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는 여름 물놀이시설 개장과 함께 ‘썸머스플래시’ 등 한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네이처 에코리움이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