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27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선수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고흥군 노인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분회별 남녀 단체 각각 16팀 총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단체전과 개인전, 분회장과 임원 친선경기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겨루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궁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전통 종목인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린 생활체육 종목이다. 양손 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워주는 실내 운동으로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오늘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여주시는 활기와 열정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생동감이 넘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궁처럼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조성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원 한궁협회장은 “100세 시대에 한궁은 격하지 않으면서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며 “한궁이 더 많이 보급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NH농협 진도군지부는 27일 진도군청에서 진도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김명효 농업지원과장, 농협 진도군지부장 등이 참여해 진도쌀로 만든 백설기를 군청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 쌀 가격하락과 소비 감소로 관내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쌀 소비 촉진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효영 지부장은 “ 아침밥 먹기 생활화는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시국사건 관련으로 임용에서 제외된 교원 23명에 대해 공식 사과와 함께 임용제외 기간을 근무경력으로 인정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임용제외교원의피해회복심의위원회를 열고 근무경력인정 신청서를 제출한 시국사건 관련 임용제외 교원 23명의 임용제외 기간을 근무경력으로 인정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들은 정당하게 교원 임용 자격을 갖췄음에도 권위주의 통치에 항거했다가 1980년대 후반 부터 1990년대 초반 정부와 시·도 교육위원회(현 시·도교육청)로부터 별다른 합리적 근거 없이 교원 임용에서 제외된 사람들이다. 이후 2023년 6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문교부, 시도교육위원회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임용대상자를 임용에서 제외한 것은 위법하고 부당한 행위”로 규명하고 국가의 사과와 피해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지난 7월 10일 자로 ‘시국사건 관련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돼 임용제외 교원의 명예와 상처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해상풍력 1번지 전라남도가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글로벌 에너지 수도’ 도약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전남도는 27일 목포의 한 호텔에서 ‘분산에너지망 시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제4회 대한민국 해상풍력 정책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공급망 체제 변화에 따른 지역 발전정책 방안’, ‘해상풍력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 제고 정책 대안’, ‘유럽 재생에너지 보급 사례로 본 지역 경제정책’을 주제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록 지사는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저렴하게 공급받기 위해 첨단 반도체·글로벌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100(RE 100) 기업이 몰려오게 될 것”이라며 “풍력·태양광·수소에너지 등 비교우위 에너지 기반 위에 지난 6월 본격 시행된 분산에너지특별법을 적극 활용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 수도’로 발돋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상풍력은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탄소중립 시대로 나아가는 해결책”이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를 설치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군4-H회가 주관한 환경정화활동 및 역량강화 야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4-H 이념 계승과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4-H함평군본부 및 연합회 회원, 가족, 내외빈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돌머리해수욕장 일대에서의 환경정화활동으로 시작해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과 4-H 육성 교육으로 이어졌으며,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강조한 PLS 교육과 4-H 역사 및 이념을 주제로 한 퀴즈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정복 한국4-H함평군본부 회장은 "이번 행사가 회원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고 4-H 이념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4-H인의 행동강령인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모토를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며 ”협동심, 창조력, 봉사정신을 통해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앞장서 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2년 7월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2023년 12월에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제정된 이후 후속조치로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 현황 여건 분석 및 기본방향 설정▲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단위) 및 추진계획(5년 단위) 수립▲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관리체계 구축▲영광군 지속가능발전 이행의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이다. 이날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지방소멸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비전 목표 설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지난 26일 옥천면 영춘소망의집을 대상으로 소방간부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해남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현장 경험이 많은 소방 간부 지도관을 컨설팅 담당자로 지정했다. 또한 피난약자시설을 'A-B-C등급'으로 분류하여 그에 따라 분기, 반기별로 현장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입소실 및 와상환자 입소 현황 확인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행위 확인 ▲구역별 양방향 피난 경로 지정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관계자 등 화재 시 피난요령 등 대피교육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유사시 대피가 어려운 수용자가 있는 피난약자시설에 소방 간부급의 지도관을 지정하여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안군의회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병원이용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임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3건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산업단지 문화센터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원중 의원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무안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을, 김봉성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인재 활용 시스템 도입 방안”을, 임윤택 의원은 “생활인구 포괄하는 인구정책 대전환 모색”을 각각 제언했다. 또한, 27일 운영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등 각 위원회 관련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호성 의장은 “제9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가 열린 만큼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하여 능동적인 의회로 거듭나겠다”면서 “더 살기 좋은 무안, 군민에게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에서 진행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을 찾아 전남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대회 3일째인 8월 26일 금오공업고등학교와 박정희 체육관을 방문,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선전을 응원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 구미시, 안동시, 포항시, 경주시 등 4개 시의 7개 경기장에서 총 50개 직종에 1,755명의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대회는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및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37개 직종에 총 10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이 중 직업계고등학교는 16개 학교에서 웹디자인 및 개발, 용접, 냉동기술 등 29개 직종에 85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장을 찾은 김대중 교육감은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하며, “그동안 갈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쌀값 폭락과 고수온 피해 등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한 탈출 훈련 강화 등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두 재검토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쌀값이 17만 원(80kg)대로 폭락한 것은 정책이 잘못됐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에만 재고쌀이 9만 7천 톤이나 되는데, 정부에선 재고쌀 5만 톤을 추가 매입하겠다고 밝혀 해결이 되겠나 싶다”며 “쌀 생산 예측 등 정책이 잘못됐다. 공무원적 시각에서 벗어나 다시 한 번 검토해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수온에 대해선 “여름철이면 양식장 폐사가 되풀이되고 매년 더 심해지고 있다”며 “면역증강제 지원 등 현재의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품종 개발과 행정지도를 보다 강화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독려했다. 최근 경기지역 도심호텔 화재와 관련해선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면서 건물이나 도로의 신설보다 노후 문제가 많아지는 만큼 화재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가 27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5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 8조 8천928억 원을 확보, 2년 연속 9조시대 달성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2024년 정부예산안(8조 6천21억)보다 2천907억(3.4%) 늘어난 규모다.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출 증가율이 3.2%로 낮게 설정된 상황과 국가 사회간접자본(SOC) 중 도로·철도 분야 1조 7천억 원이 감액된 것을 고려할 때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 이는 연초부터 국고 확보 단계별 전략에 따라 정부정책과 지역 현안을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실국장급 간부 이상의 중앙부처 방문 설명, 여야 국회의원 예산간담회 실시 등 도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정부 예산안에는 전남도가 중점 건의한 완도-강진 고속도로(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등 광역 교통망 적기 구축에 필요한 사회간접자본 사업을 비롯해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규 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47건 1천254억 원(총사업비 2조 9천879억 원)이 반영됐다. 분야별로 사회간접자본의 경우 ▲완도-강진 고속도로 기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26일 여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직원들만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휴게실은 잦은 휴식이 필요한 임산부 직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산부 휴게실은 임산부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소파와 발 안마기 등의 편의 시설과 함께 개별 휴식 공간 4실을 마련해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했다. 임산부 직원들은 “휴게실 덕분에 잠시나마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업무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임산부 휴게실 개소를 통해 임산부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난 3월 육아 여직원 간담회를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육아 관련 애로사항 및 정보 공유 창구 마련을 위한 1004맘 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를 방문하여 고흥 유자를 활용한 한·중 합작 음료 개발 및 수출을 위해 산둥 불곤 그룹을 방문해 캉빈 회장과 만났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9월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해양식품영양창신연구원에서 중국 내 기술 분야 최고 장인이 연구한 해삼 추출물과 프리미엄 고흥 유자를 원재료로 개발됐다. 음료 레시피는 올해 6월 확정됐으며, 해삼 추출물 등 중국 원재료의 한국 정식 통관을 앞두고 있다. 음료 개발의 배경은 지난해 9월 고흥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활동 중 공영민 군수가 고흥 유자를 활용해 중국 신제품 음료와 합작하여 새로운 맛의 음료를 개발하고자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전남농업기술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고흥 유자와 해삼을 원재료로 한 음료 레시피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풍부한 비타민C를 품은 유자와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의 만남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고흥 유자가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유자다운 우수한 품질을 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목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대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4차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해 10월에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센터를 개소했다.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협력해 구)목포청호중학교에 문을 연 ‘AI 메타버스센터’는 지역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 등 2개 분야 3개 교육반을 6개월 과정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또한, 크로마키((Chroma key),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으로 누구나 시 공간에 구애없이 디지털 신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주민, 학생, 재직자 등 약 2,500여명에게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특화된 체험 및 교육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의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이 전라남도 으뜸을 달성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달 2개소 589ha의 새로운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을 추가로 확보했다. 그 결과 총 776.8ha의 인증면적을 확보했고, 이는 전남 1,659ha의 약 4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번에 새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유기농 벼 생산단지는 낭주농협의 227농가 416ha, 서영암농협의 112농가 173ha이다. 민선 8기 영암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사회 실현을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진행해왔다. 농업 분야에서는 생산과정 탄소 배출 줄이기, 지속가능 농업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친환경 저탄소 농업 확산에 나섰고, 이번 인증면적 확대로 전남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영암군은 지역 농업인과 함께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가 양립하는 미래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성과는 영암군이 꾸준히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을 늘린 노력의 결과다.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