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8월의 이달의 수산물로 전갱이(제주 방언: 각재기)를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각재기는 고등어의 사촌 격인 등푸른생선으로, 제주 바다에서 여름철에 활발히 잡히는 제철 어종이다. 각재기는 조기와 비슷하지만 조금 작고 옅은 황색을 띠며, 담백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DHA, EP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뇌, 뼈, 피부 건강, 면역력 증진 및 혈관 건강에 좋은 걸로 알려져 있다. 제주에서는 각재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전통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 중 각재기국은 제주 향토 음식으로, 맑은 물에 각재기와 배추, 무 등을 넣고 시원하게 끓여내어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각재기조림은 고등어조림과 비교하면 고등어보다 달달하고 단백한 맛이 특징이다. 각재기회는 신선한 각재기로 회를 떠 고소한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서귀포시는 블로그,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제철 수산물을 지속적인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각재기는 제주 바다의 풍부한 자원을 대표하는 어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업무를 위탁하여 추진 중인 양식어장 정화사업 및 낚시터 환경 개선 사업의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8월부터 해안변 및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를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2억 8천만 원(양식어장 정화사업 1억 3천만 원,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도서 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 어장과 낚시터 등에 방치 또는 퇴적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월부터 현장 탐문과 선박을 이용하여 해양쓰레기량 조사 등 기본 조사를 시작했으며, 업체 선정 후 8 ~ 10월 실질적인 수거・처리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양식어장(사업면적 2,050ha) 17.5톤, 낚시터(사업면적 3,430ha) 20.1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수중 정화작업을 통해 해양 환경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실현하고, 도서 및 위험지역 등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축우를 사육하는 103농가 신생 송아지(생후 3개월령 이상) 310여 마리를 대상으로 소 럼피스킨 예방 백신접종을 집중 추진 한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은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고열과 피부에 단단한 혹(피부결절)이 생기는 것이 주요 증상이며,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된다. 국내에서는 2023년 10월 첫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47개 시군 ‧ 131개 농가에서 발생해 총 6,731마리가 살처분된 바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올해 4월 관내 전체 축우 1만 7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소 럼피스킨 예방을 위한 일제 백신접종을 완료한 데 이어, 5월부터는 매월 신생 송아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해왔다. 특히 모기 등 흡혈곤충의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부터 10월까지 럼피스킨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8월 백신접종을 통해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접종 누락 개체에 대한 보강 접종 시 임상 관찰을 병행하여 질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주시는 도련일동 2224-10번지에 위치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제57호 어린이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8월 말 개방한다. ‘제57호 어린이공원’은 1994년 어린이공원으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미집행된 도시공원으로 남아 있다가 30년 만에 본격적인 조성이 이뤄지면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조성은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천연목재로 제작된 조합놀이대, 징검다리, 그물놀이, 그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현재 설치검사와 영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사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놀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도련·봉개 지역에 위치한 총 10개의 장기미집행 어린이공원을 단계적으로 조성 중에 있다. 2023년에는 5개소 조성에 22억 원을 투입했고, 올해는 4개소에 총 23억 원을 투입하여 연내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제54호 어린이공원은 토지보상 절차 진행 중으로 2026년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주시는 우도면 전역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 39곳의 매장에 다회용컵 사용을 전면 도입하며,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비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 자원순환과에서 구축한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소비자가 매장에서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테이크아웃할 경우 매장에서는 보증금 1,000원이 포함된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반납 시 보증금을 환불하는 순환체계를 도입한 사업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다회용컵 보증금이 가격 인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로 참여에 소극적이었지만, 제주시의 지속적인 소통과 설득 그리고 청정 우도 실현에 동참하려는 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8월 1일부로 우도 내 전 매장에서 다회용컵 도입이 완료됐다. 이번 도입을 통해 우도에서는 연간 약 10.2톤의 플라스틱 폐기물과 약 29.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는 다회용컵 사용을 적극 알리기 위해 우도 도항선의 협조를 받아 도항선 내 안내 방송도 송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일 열린‘제3회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썸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주시는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인 응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꿀벌 응애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응애는 꿀벌 유충과 성충에 기생하며 면역력 저하와 바이러스 감염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약 10일의 생활사를 가지며 빠르게 번식하는 특성이 있다. 특히 꿀 채취가 이루어지는 5~6월에는 약품 투입이 어렵기 때문에 늦어도 7월 말부터는 응애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관내 양봉농가 226호를 대상으로 응애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질병 신고센터 안내와 조기 신고도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허가된 동물용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응애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성분을 달리해 순환 사용하는 방식의 방제 요령과 주의사항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송상협 축산과장은 “올해 상반기에 9천만 원을 투입해 응애 방제약품과 면역증강제를 공급한 바 있다”며, “이번 집중 방제 기간을 통해 꿀벌 피해를 최소화하고 응애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주시는 참조기 금어기 종료에 따라 추자도 연근해와 소흑산도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유자망 어선의 참조기 조업이 8월 중순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참조기 금어기는 매년 4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로 이는 자원 회복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조치다. 금어기 기간 유자망 어선들은 오징어, 고등어 등 타 어종으로 대체 조업을 진행해 왔으며, 8월 초부터는 어구 교체와 어선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참조기 조업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유자망 어선세력은 2014년 70여 척에서 현재 120여 척으로 약 71% 증가했으나, 올해 6월 말 기준 참조기 위판 실적은 229톤 ‧ 44억 318만 원으로 전년 동기(542톤 ‧ 89억 6,486만 원) 대비 위판량은 58%, 위판금액은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의 변화와 참조기 자원의 감소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양우천 해양수산과장은 “참조기 금어기 해제 이후 조업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과도한 경쟁 조업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지도에 만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활용도움센터 13개소 확충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중 상반기 완공된 8개소가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새로 운영을 시작하는 재활용도움센터는 그간 설치되지 않았던 농촌 지역인 금악리, 한림리, 봉성리, 유수암리, 고성리와 주택·상가 밀집 지역인 이도2동, 외도동, 오라동에 각각 조성됐다. 제주시는 총 108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사 중인 나머지 5개소에 대해서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재활용도움센터는 시간과 요일에 제약 없이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시설로 클린하우스에 배출이 어려운 유해폐기물(폐농약, 폐의약품 등)과 폐식용유, 폐옷걸이 등 다양한 품목의 수거가 가능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도움센터 확대를 위해 부지와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고, 폐기물 자원화와 분리배출 확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주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설치 완료 농가와 미착수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가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억 9,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24농가(노루망 109, 방조망 7, 조수류퇴치기 8)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 가운데 시설 설치를 완료한 94농가에 대해서는 사업계획서와 실제 설치 내역 간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에 착수하지 않은 30농가에 대해서는 추진 여부를 점검해 포기 농가 발생 시 후순위 농가로 대체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사업을 포기한 농가는 향후 1년간 동일 사업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187농가(노루망 175, 방조망 3, 조수류퇴치기 9)에 총 4억 4,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신금록 기후환경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내 농어업인의 조속한 영농‧영어 활동 재개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청군에 45억 원, 합천군에 25억 원을 배정하여 호우 피해를 본 농어업인을 우선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호우 피해가 없는 농어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어업경영을 위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연 1%(청년농어업인은 0.8%)의 저금리로 지원된다. 융자대상은 경남도내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이며,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경남도에서 8월 말까지 대상자 확정하면 호우피해 농어업인 먼저 9월 초부터 대출실행을 할 수 있다. 융자 한도와 상환 조건은 ▵운영자금은 농어업인 5천만 원 및 법인·생산자단체 7천만 원,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은 농어업인 5천만 원 및 법인·생산자단체 3억 원,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담보 능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8월 4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2026년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정시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시대관은 2026년 한 해 동안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 사용을 희망하는 전시회 주최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창원컨벤션센터는 경남관광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전시·컨벤션 시설로서, 3개의 전시장과 16개의 컨퍼런스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전시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CECO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지정된 접수 방법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대균 CECO 운영본부장은 “정시대관은 주최기관이 안정적으로 일정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전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월 한 달간을 ‘광복 경축의 달’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8월 8일부터 열리는 경남 독립운동가 사진전시회를 시작으로, 13일에는 경남의 독립운동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경축식을 개최하고, 9월 8일에는 경남 독립운동 학술세미나 등 의미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광복 80주년 기념 경남 독립운동가 사진전시회는 창원광장에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독립운동 관련 사진 600여 점과 함께 경남의 독립운동사를 설명하고, 일본군 ‘위안부’ 사진 특별전시까지 더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13일 오전 11시 경남대표도서관 전시실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북콘서트가 운영된다. ‘8.15 광복과 경남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남재우 창원대 사학과 교수가 강연에 나서 경남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80주년 광복절 맞이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공동주택 관리비 다이어트 대책’의 하나로 관리비 절감 시범단지를 운영한 결과 한 단지에서 연간 최대 약 1억 2천만 원의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창원시 내 아파트 2곳과 양산시 내 아파트 1곳, 총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운영했다. 각 단지는 ▲시설물 폐기에 따른 산업용전력의 계약전력 변경 ▲경비, 청소, 공사 등 용역비 실비 정산 ▲'소득세법'에 따른 비과세 급여항목 적용 ▲지자체의 지원사업 활용 등 다양한 절감 기법을 도입했다. 단순한 사용량 감축이 아닌 제도적 허점을 보완하거나 불필요한 지출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품질은 유지하면서 효율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별 주요 절감 내용을 살펴보면,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는 기존 설치된 정화조 시설물 폐기에 따른 산업용전력 계약전력 변경, 인터넷 중계기 사업자와 전기요금 정산방식 조정, 비과세 급여항목 적용을 통해 연간 약 930만 원을 절감했고, 또 다른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개선, 경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방학 동안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실내관광지 10곳을 소개했다. 여름철 역사, 문화, 과학, 자연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경남의 실내관광지를 돌아보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경남의 청량한 바다와 푸른 숲을 바라보며 지역 여름 별미를 맛보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최초 유등 전문 전시관으로,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비롯된 유등의 역사와 예술을 실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현재 남강 유등과 진주실크, 진주검무,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엮은 기획전이 운영 중이며, 하모등 만들기, 유등 띄우기, 야광소망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인근에 진주성, 촉석루가 있어 같이 들러보기 좋으며, 진주의 대표 음식인 육전과 진주냉면으로 무더위를 달래보는 것도 좋다. 항공우주과학을 테마로 한 전시, 체험으로 우주 항공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관이다. 1층 전시관에는 우주항공역사관, 항공산업체험관, 만들기 체험랩, 기획전시관 등이 있고, 2층 전시관에는 우주항공탐험관, VR체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가 개최 D-30일을 앞두고 세션구성, 발표연사 확정 등 행사 준비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Smart Green Energy Maritime Conference)는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 (Decarbonization and Digitalization for the Green Future)’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남도 주최,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한국관광공사·경남관광재단 후원, (재)경남테크노파크·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 탈탄소 스마트 조선해양 분야 최고 전문가 30명이 모인 프로그램 위원회가 기획, 대체연료, 스마트/디지털 분야 등 총 2개 트랙, 기조연설과 리더스서밋, 6개 기술 세션과 33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해양수산부, 한국가스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HMM, 빅3 조선소, 한국선급, 미국선급, Accelle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