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박영평 의원은 9월 4일 제24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역주민의 경제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화양면 물양장과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주요 내용으로 시정질의에 나섰다. 먼저 박 의원은 화양면 장수리 1371-1번지와 2번지에 존치된 물양장에 대한 발언을 시작했다. 해당 물양장은 3,000평 규모로 화양조발대교 건설을 시작으로 여수-고흥 간 5개의 대교 건설을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국토관리청)이 공유수면 점사용을 신청하고 여수시가 2012년 10월 승인했다. 모든 다리 건설이 완료된 2019년 12월 국토관리청은 공유수면 원상 복구 의무가 있으나 그 ‘반대로’ 원상 복구 의무 면제를 신청했고 시는 2020년 2월 이를 승인했으며 현재는 조달청을 통해 국유재산으로 전환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주목할 점은 물양장이 설치된 공유수면은 주민들이 어업 활동을 하는 생계가 달린 곳”이라며 “여수-고흥 간 대교 건설이라는 대의를 위해 주민총회을 거쳐 피해와 희생을 감수하며 많은 주민이 동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고용진 의원은 9월 5일 제24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주요 내용으로 시정질의에 나섰다. 고 의원은 “시민들은 만 2년여를 남겨둔 여수시의 최대 현안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기대 반 걱정 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섬박람회는 지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지역에서 개최되는 메가 이벤트이자 여수라는 도시의 매력과 가능성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섬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여수시와 여수시의회 구성원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의 당면한 과제”라고 밝혔다. 섬박람회 기본 계획을 설명한 고 의원은 “계획에는 박람회를 통해 여수의 ‘무엇을 보여주고자’ 하는지, 박람회를 통해 여수는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꼬집으며. “보여주기만 하는 행사는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감수하며 할 이유가 없다”며 질타했다. 박람회와 박람회 이후에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전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업 예산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송하진 의원은 9월 5일 제24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묘도 조명연합수군 테마 공원 조성 사업과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시정질의에 나섰다. 송 의원에 따르면 ‘조명연합수군 테마 공원’은 세금 108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그러나 송 의원은 “조명연합수군 테마 공원 조성 사업이 역사‧문화‧교육 효과보다는 정치인 치적을 쌓기 위한 전시성 사업으로 변질됐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작년 7월, 올해 2월 같은 절개지에 붕괴 사고가 발생했으며 방문객들을 통제할 안전 시설 없이 방치돼 있다. 확인 결과 ‘사면 안정성 검토’조차 시행하지 않은 채 마구잡이식 공사를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공사 설계 단계에서 병행되어야 할 검토가 2차 붕괴가 일어나고 나서야 실시된 것이다. 이에 대해 “사고가 나면 시공 업체에 떠넘길 것이냐”고 지적하며 ‘사상누각’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데크를 지탱하는 주춧돌이 드러나 있고 황토 포장은 누더기 처럼 변했다. 나무 데크는 고정이 되지 않아 보행자를 위협하는 현실이다. 심지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공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가 9월 6일 제2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여수-제주 카페리노선 유지 및 발전에 대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구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한일고속의 골드스텔라호는 정부로부터 550억 원 중 231억 원을 무상융자 형태로 지원받아 건조됐다”며 “이 지원은 선박 현대화와 여수-제주 노선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완도로 이전할 경우 정부 지원 취지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일고속의 여수-제주 간 노선 면허 반납과 완도항 이전에 반대한다”며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해상 여객 및 화물 운송 노선 유지를 통한 지역 물류와 관광 활성화, 항운 노조원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유관 기관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해양수산부는 골드스텔라호가 여수↔제주 간 유일한 해상교통 수단임을 인식하고 현대화 펀드 지원취지를 상기하여 노선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 △여수시는 한일고속과 협력하여 노선의 경제성과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선사에는 항로 유지와 활성화를 위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6일 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 열린 제240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정질문 7건, 5분 발언 8건이 진행됐으며 건의안․조례안 등 각종 안건 38건이 가결 및 처리됐다. 시정질문은 2차 본회의에서 △웅천 지구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여수시 청년 정책 현황 △화양면 물량장과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방안, 3차 본회의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현황 점검 △연계 사업 점검 △묘도 조명연합수군 테마공원 조성 △경도 연륙과 신설과 관련해 여수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5분 발언은 총 8명의 의원이 나섰으며 1차 본회의에서 △명예도로 지정 △여천권역 관광 산업 개발 △고압산소치료기 지원 △부영1단지 재건축 △노인․청년이 함께 행복한 여수시 △여수시 재정 낭비 현황, 4차 본회의에서 △건설노동자 조식 사업 추진 △돌산 진두항․(구)돌산회타운 문제 해결 등의 주제로 한 제안을 내놨다. 건의․결의안은 총 4건으로 1차 본회의에서 △여순사건 특별법 조속 개정․보고서 작성 기획단 재구성 등 촉구 결의안, 4차 본회의에서 △재생에너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가 4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각자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탄소중립’이란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은 늘려 순배출 ‘0’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참가자들은 이어서 유용미생물균(EM)을 활용한 주방세제, 샴푸와 흑설탕 팩 만들기 체험을 함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되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며 “군도 환경보호 인식 확산 및 실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출범한 장성군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에너지 절약 홍보 등 활발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군정 추진 밑그림을 그렸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군민 행복’, ‘힐링 관광’, ‘지속가능 성장’을 견인할 신규사업 및 공모 116건, 350억 원 규모 시책 보고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먼저,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부모·아이 돌봄 지원을 위한 △청년 및 신혼부부 전입 이사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평생학습도시 지정 △나다움·주체적 인재 성장 등을 중점 논의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줄곧 행정력을 집중해 온 관광 분야는 2025년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관수정 문화유산벨트 조성 △상무평화공원 사계절 복합놀이터 조성 △물통골 폭포 명소화 운영 △홍길동테마파크 복합놀이시설 조성 △황미르랜드 어린이 물놀이시설 조성 △황룡강 자전거도로 쉼터 조성 △주민 친화형 동산공원 조성 △복합산림 경관숲 조성 등을 발굴했다. 장성군은 2025년 전남체전, 장애인체전 개최와 더불어 ‘장성 관광의 해’를 운영할 방침이다. 농업발전 분야에선 △인공지능 첨단 스마트팜 프로젝트 ‘청년 스마트 파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성군은 추석을 맞아 7일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장보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철우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은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장보기를 진행했다. 김철우 군수는“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부여함은 물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매출액 확보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9월 12일은 녹차골보성향토시장, 9월 13일은 조성5일시장, 9월 14일은 벌교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과 전남을 선도할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제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호남 청년이 자존과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과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남의 대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민선 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개강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윤명희·박형대 의원 등이 참석해 5기 수강생들을 응원했다. 개강식은 축하공연, 김영록 지사의 인사말, 김성 군수 축사, 도지사와 5기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 교육생 대표 선출 등으로 이어졌다. 소통간담회에서 김영록 지사는 청년들에게 전남의 미래비전을 직접 소개하고, 청년들의 정책 건의사항을 비롯해 고민을 들어주며 격의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5기 호남청년아카데미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열려 더욱 의미가 크다”며 “청년이 도전하고 활약해 새로운 미래 주인공이 되도록 힘껏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제38회 월출학생종합예술제’ 백일장 작품을 이달 30일까지 공모한다. 월출학생종합예술제는 영암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잠재력을 키우고,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영암 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고, 주제는 ‘월출산’ ‘마을’ 2가지이다. 공모 분야는 ▲시, 삼·사행시, 수필 등 글짓기 ▲그림, 서예 등 그리기 ▲영상으로 나뉜다. 분야별 입상작품은 오늘 10월 말 개최되는 월출산국화축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월출산국화축제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밴드, 합창 등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승희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문학·예술 열정과 자질을 발견하는 자리로 공모를 진행하겠다. 미래교육재단이 영암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3일 배 수확이 한창인 시종면과 도포면의 농가를 찾아 재배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고품질 영암배 생산을 위해 애쓰고 있는 농가에 감사드린다. 영암배 명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영암군이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암 농특산물이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는 디저트 메뉴로 출시된다. 5일 영암군이 카페 프랜차이즈 바나플에프엔비와 군청에서 영암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바나플에프엔비는 9일부터 가을 신메뉴 ‘영암고구마 라떼’를 출시하고, 영암 황토고구마를 1년에 30t 구입하기로 했다. 바나플에프엔비는 계절 한정 메뉴였던 이 제품을 앞으로 상시 메뉴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100여 개의 직영점과 40여 개의 가맹점, 온·오프라인 미디어로 영암고구마 라떼 판매·홍보에 나선다. 동시에 고구마 라떼를 시작으로 영암 농특산물을 재료로 다양한 디저트를 개발하고, 신메뉴 출시 때, 영암군의 로고와 ‘남생이’ ‘달토끼’ ‘산이’ 캐릭터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과 콜라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바나플에프엔비에 우수한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이 다양한 디저트의 원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더 큰 영암’을 표방하는 전남 영암군이, 6일 군청에서 ‘우뚝 서구’의 광주광역시 서구와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행정 전반의 상호교류와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 영암군은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 고품질 영암 쌀 마케팅 등 도·농교류를 기반으로 문화관광 분야 등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우호교류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영암군과 광주 서구의 공동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실질적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광주 서구에서 열리는 추석 명절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광주시민에게 영암 쌀, 무화과, 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출향 기업인의 고향사랑기부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북이면 출신 변태섭 ㈜주간장성군민신문사 신임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인 5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달 27일 제3대 장성군민신문 회장에 취임한 변태섭 회장은 화장지 전문 제조기업 ㈜모나리자 창업주다. 국내 화장지 산업의 신화를 창조한 경영인으로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대덕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재)대전광주전남향우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했다. 변 회장은 “고향 발전에 기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자랑스러운 내 고향 장성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원로로서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드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농협 창구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가 ‘해상풍력 특별법’ 등 재생에너지 대표 4법 제·개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에너지 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재생에너지 4법 제·개정을 통한 전남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강조하며, 특단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해상풍력 특별법’,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분산에너지법’ 등 재생에너지 대표 4법 제·개정을 통해, 전남이 분산에너지와 재생에너지100(RE100)의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매김토록 법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4대 법률의 제·개정(안)을 직접 마련해 국회와 정부에 직접 건의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가운데 ‘해상풍력 특별법’은 기존 해상풍력 기업의 사업권을 보호하고, 지자체의 예비지구 신청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제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