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함께하는 ‘2024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행사에서는 ▲윷놀이 ▲딱지치기 ▲팔씨름 대회가 열렸으며, 놀이로는 ▲슐런 ▲탁구공 농구 ▲알까기 체험이 진행됐고, ▲스페이스 페인팅 ▲오란다 만들기 등의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전 예선전에서부터 뜨거운 열기가 행사 당일까지 이어졌으며, 모든 참가자가 즐거운 명절을 만끽할 수 있었다. 송남종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추석 명절 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즐거운 만남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체육 활성화, 그리고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한가위도 건강하고 보람찬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자들에게 격려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을 슬로건으로 민선 8기 나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아름다운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드넓은 정원 부지에 녹음과 그늘을 제공해준 수목 기부에 이어 정원 쉼터 조성을 위한 ‘벤치 기부 프로젝트’(Give us a bench!)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을 비롯해 향우, 공무원,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벤치를 비롯한 각종 정원 자재를 기부받아 영산강 정원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고 대내외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나주시는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준 기부자의 약식 프로필을 벤치 등 자재에 새겨준다. 기부자에게 보람을, 정원 방문객에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벤치 종류는 돌 또는 나무 소재로 기부자 1인당 1~2개를 신청받을 계획이다. 시는 정원 내 최대 50개의 벤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부 의사가 있는 시민은 나주시 영산포발전기획단으로 문의, 지정 기탁 신청서, 기부의향서(확인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앞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5일 지역특화 음식 밀키트를 통해 다양한 강진의 맛을 전국 사람들에게 알리고 밀키트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강진 대표음식 밀키트를 추가 출시했다. 이번에 추가 출시되는 밀키트는 ▲짱뚱어탕(2종) ▲추어탕 ▲장어볶음으로 총 4종이다. 강진짱뚱어탕은 강진읍에 있는 정희네 밥상에서 강진짱뚱어에 해풍에 잘 말린 시래기와 각종 양념을 넣어 정성껏 끓인 제품으로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며, 용량은 1~2인분 (500g), 가격은 1만원에 판매된다. 강진만비단짱뚱어탕은 성전면에 있는 발효담다에서 강진만에서 잡히는 비단짱뚱어에 잘말린 시래기와 집된장, 각종 양념을 넣어 정성껏 만든 제품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용량은 1~2인분(500g), 가격은 1만원이다. 강진추어탕은 강진읍 정희네 밥상에서 신선한 미꾸라지에 해풍에 말린 시래기와 각종 양념을 넣어 맛이 깊고 진한 제품으로 용량은 1~2인분(500g), 가격은 9,000원이다. 강진만장어볶음은 남도음식거리인 마량 미항횟집거리에 위치한 궁전횟집에서 싱싱한 붕장어에 야채, 매콤달콤한 수제양념을 넣어 풍성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소방의 자살 및 응급대응 관계자와 지역 주민 및 학생이 함께해 ‘소중한 생명 우리함께’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전화(109) 통합 운영 안내와 퀴즈 풀기 등을 통해 생명 사랑과 존중에 대한 마음을 나눴다. 이병노 군수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과 위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두가 함께 주변을 돌보는 마음으로 건강한 담양을 가꾸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서적·심리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느끼는 군민은 담양군 정신건강증진센터(☏1577-0199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109(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이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추석 연휴를 대비해 사전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담양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당일인 9월 17일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을 비롯해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의 환경 정비 및 관광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관내 식품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무료 개방하는 관광지인 죽녹원은 8가지 주제의 대숲길을 따라 시원한 죽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한옥체험,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담양군 대표 관광지다. 또한, 메타랜드는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에코허브센터,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어린이프로방스 등을 갖춰 온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소쇄원은 조광조의 제자 처사 양산보가 자연 속에서 살기 위해 귀향하여 지은 정원으로, 조선시대 원림건축의 백미로 꼽히며, 가마골생태공원은 용면 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은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구감소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8기 2년간(2023~2024년)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 106건에 2,392억원을 확보했다. 취임 이후 지속적인 인적 쇄신과 행정혁신 등 새로운 변화가 성과 창출로 이어지면서 ‘민생활력을 위한 진도군의 미래도약 새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진도군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함께, 정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서망항) 300억원,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 200억원, 민간협력 지역상생협약 122억원, 2023년에는 전남형 균형발전사업 3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200억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100억원 등 대규모 국비 재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공모사업 확보액의 지난 10년 평균 대비 약 900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농림해양수산 부흥을 위해 2023년에는 전체 진도군 예산의 30%가 넘는 1,853억원의 예산을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편성했고, 2024년에도 1,733억원의 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일원에서 제4회 강진 월출산 소풍 가는날 행사가 개최된다. 주 행사장은 월출산 경포대 주차장이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을 지니고 있는 월출산 권역과 다양한 가을 소풍 테마를 주제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들이 소소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전년 행사와 비교해 주목할 점은 어린이들을 겨냥한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체험 ‘피크닉 도시락 쿠킹투어’, 메타버스 증강현실을 활용한 ‘국가유산 AR 활 체험’ 등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체험들이 새로 추가된 것. ‘피크닉 도시락 쿠킹투어’는 현장에서 체험비 5,000원을 지불하고 신청할 수 있으나, 사전 예약자에 한해(10월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 가능) 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1일 최대 200명으로 총 600명만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으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이밖에 가을날의 정취와 소풍의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대표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추석 연휴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강진으로’ 황금물결이 가득한 가을, 풍성한 한가위 사랑하는 가족, 향우, 친구들과 강진으로 반값 여행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추석 강진을 방문해 고향의 정도 느끼고 반값 여행, 반값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을 소개한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가족, 친구, 향우 심지어 개인 누구나 강진 여행 비용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강진만의 특별한 혜택이다. 이번 추석에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 그리고 향우들도 신청해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강진을 방문하는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gangjintour.com)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바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관광지 1개소를 방문한 인증사진과 강진 관내 상가 등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구비해 정산신청하면 신청한 당일 바로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반값 쇼핑! 강진에서 사용한 모든 비용이 반값 이번 추석 고향을 방문하는 또는 강진을 여행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과 국립목포대가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옛 성화대를 활용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강진군은 목포대가 글로컬30 본지정이 됨에 따라 지난 3일 목포대와 옛 성화대 활성화를 위한 글로컬대학30 공동협력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논의를 통해 협력, 지역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옛 성화대를 활용한 직주락 형태의 스타트업 벤처타운 조성 ▲남악 캠퍼스 스타트업 기업 강진군 입주 ▲목포대 창업진흥단 연계 기업 유치 ▲옛 성화대에 목포대 스타트업 Lab 설치 등을 논의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글로컬대학 30사업을 발판 삼아 대학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나서야 한다”며 “특화센터 유치 및 소프트웨어 지원 등을 통해 강진의 옛 성화대를 원스톱 정주형 스타트업 벤처타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강진군은 4차산업 기반인 AI 모빌리티, UAM(도심형 항공교통), IT/SW 개발, 실감형 콘텐츠 연계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 체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해상풍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목포신항 현장을 방문하고, 목포시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40여명의 도‧시군 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모여 전남의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을 도모했다. 현재 목포신항 부두에는 국내 최초의 민간주도 해상풍력 사업(전남해상풍력, SK E·S)의 터빈, 블레이드, 타워 등 99MW(메가와트) 규모의 기자재가 적치되어 있으며, 이달부터 자은도 해상으로 운송되어 오는 12월 준공 및 상업운전이 예정되어 있다. 목포신항은 국내에서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춘 해상풍력 지원항만으로, 기자재의 생산과 조립, 해상운송은 물론 R·D(연구개발)와 기업지원 등 사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허브항만으로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세계 1위 터빈제조사인 ‘베스타스’와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와 3,000억원 규모의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이 체결된 바 있고, 6월에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목포시는 지난 6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주제로 시민, 시의원, 여성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 식전 행사로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큰 웃음과 호응을 받았다. 2부 기념식에서는 우리 사회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해 온 10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 가자는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 모두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의 염원을 담아 “전남권 의대유치 시작도! 마침표도! 목포대학교”를 외치며 의과대학 목포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간절함을 호소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양성평등 주간 중 하루를 선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박홍률 목포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볼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볼링교실에는 취약계층 아동 10여 명이 참여하며, 전문 볼링 강사로부터 기본 자세, 게임 방법, 볼링 예절 교육과 팀별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아이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볼링의 기초적인 자세와 절차를 배우면서 직접 레인에서 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성취감도 느끼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 유지와 특기적성 개발, 체력 향상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도군은 지난 4일 양성평등 주간(9.1.부터 .)을 맞아 생활문화센터에서 여성단체 회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정희)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 제고와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 기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행복복지기금 전달, 헌장 낭독,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완도읍의 문선례 씨를 비롯한 13명에게 군수 표창을,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위상을 드높인 회원에게 봉사패를 수여했다. 부대 행사로 완도군 가족센터와 전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완도경찰서 등 4개 기관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여성 취·창업과 아이 돌봄 사업 등을 안내하고,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범죄를 포함한 폭력 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손정희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는 것이 양성평등의 가치이다”면서 “남성이어서, 여성이어서가 아닌 공동체 의식을 갖고 성평등한 완도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는 오는 9월 9일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신규 정책지원관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은 지난 7월 22일 임기제 공무원 임용 시험 시행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여수시의회는 의원 정수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13명의 정책지원관 충원을 완료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인원을 배치해 정책 역량과 전문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정책지원관은 기존 인력과 함께 △의정 자료 수집․조사․연구 △조례 제․개정 및 폐지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예․결산 심의 등 의결 △시정질의서 작성 및 자료 취합 등 의원들의 의정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여수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수시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이석주 의원은 9월 4일 제24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웅천지구 지속적인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시정질의에 나섰다. 이 의원에 따르면 웅천 지구는 2004년 4월에 택지개발사업을 시작해 2016년까지 12년간 3단계로 나눠 82만 평 부지에 29,700명 계획 인구가 살 수 있는 주거단지로 개발했다. 2016년 3단계 사업 종료 이후인 2023년 6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등 아직도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개발 진행형 주거단지이다. 이 부분에서 이 의원은 “개발 진행형 주거 단지인 웅천 지구는 여수시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날아드는 악취 문제로 수 년 동안 시민들은 불편과 피해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이 “이 악취는 습도가 높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더욱 많이 발생하며 주민들은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창문을 마음대로 열어두지 못하고 있다”며 “악취 문제가 언제쯤이면 끝나고 언제까지 비용이 들어갈지 그 누구도 가늠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 대책으로 정기명 시장은 지난 2022년 시장 예비 후보이던 시절 하수종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