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4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구입자금 이자 지원 건의안’을 논의했다. 건의안의 내용은 청년인구 유출 방지 정책이 각 지자체의 재정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으며, 전세자금 이자 지원보다 주택 구매 지원이 정착 유도에 효과적이므로 지자체가 아닌 국가가 주도하여 청년들을 지원하되 수도권은 지원율을 낮추고 비수도권과 소멸위험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자는 내용이다. 이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연구위원의 ‘생활인구 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과 토론이 이어졌다. 김수종 부의장은 “지역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전국 광역 시·도의회 의원(17명)으로 구성된 특별 기구로서, 지역 소멸 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1일 오전 문수컨벤션에서 역대의원들을 초청해 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현직의원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진용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전직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방의회 발전 방향과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용 의정회 회장은 “울산과 시민만을 바라보며 열정을 다 했던 과거 선배․동료 의원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며 “8대 의회는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선배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민생을 위해 소통하며 실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베이비·키즈 박람회장을 찾아 저출생 극복과 출산·육아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현장 방문행사를 가졌다. 저출생과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울산시의 인구감소 추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임신과 출산·육아 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 추세 완화를 위한 자치입법 활동의 방향을 가늠해 보려는 목적에서다. 방 의원이 이날 방문한 동천체육관에는 20일부터 4일간 울산 지역의 한 이벤트전문 사회적 기업이 주최하는 ‘울산 베이비·키브 페어’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출산용품, 육아 용품, 아동발달 서비스 전문 업체 130여개사가 참여, 100여개의 부스에서 제품 전시·판매, 산모교실 운영, 태교 및 아동조기 교육 상담, 건강 및 금융컨설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방 의원은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출산·육아와 관련한 최근의 추세와 울산지역의 상황 등을 설명 듣고 출산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각 전시부스를 방문한 청년과 예비부모 등 시민들로부터는 출산·육아 문제에 대한 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2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도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지원 조례(안)'과 김태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중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올해 주요사업과 정책을 점검하는 등 구정 운영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재환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난해 12월 21일 시행된 울산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시민불편과 민원이 폭주하는 현실을 지적하는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선 촉구 결의안'이 상정됐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이 울산시의 개선 노력과 짧은 정책 추진 기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반대의견을 개진, 결국 결의안 채택이 무산됐다. 박경흠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점검한 올해 주요사업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권순용 부위원장(의회운영위원회)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다양화되고 전문적인 영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입법 현안에 대한 신속한 법률대응을 위한'울산광역시의회 입법ㆍ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법률 자문이 필요한 긴급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법률고문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핵심 취지이다. 또한, 타 시·도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입함으로써 울산광역시의회의 입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입법ㆍ법률고문 정원을 3명 이내에서 5명 이내로 확대 △고문에게 지급하는 정액 수당 이외 자문 건당 10만원 지급 △소송 수행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별표의 금액을 초과하여 착수금과 승소사례금 지급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권순용 부위원장은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법률 자문이 필요하다” 며 “이를 위해 입법·법률고문 정원을 확대하고, 법률고문이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3회 제1차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월 20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김예나 의원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둘러싼 주민 갈등 완화 방안으로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자동 단속 장비와 천장형 이동식 충전기 도입을 제안했다. 김예나 의원은 20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달 기준 남구에 등록된 전기차가 약 2천616대인데 반해 관내 전기차 충전소는 374개소, 충전기(주차면수)는 1천830기에 불과하다”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 문제로 차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이웃 간 갈등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주차 및 충전 관련 갈등 완화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3가지 개선 방안은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자동 단속 시스템 도입과 관련 법령 개정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의무 이행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천장형 이동식 충전기 설치 도입이다. 김예나 의원은 “IoT 기반 스마트 단말기와 CCTV를 통해 충전방해 행위를 자동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제26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4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원안 가결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 공모전 운영 조례안(김대영 의원)과 ▲울산광역시 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박인서 의원) 2건이다. 두 조례안은 공모전과 친환경 현수막 분야에 대한 지역 첫 조례안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전 운영과 함께 남구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구가 제출한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예나 의원과 임금택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청장이 나서야 한다’를 주제로 각각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예나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 및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자율방재단연합회 업무ㆍ임기를 명확히 하고 연합회 활동 지원에 관한 '울산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대길 의원은 태풍ㆍ홍수ㆍ지진 등 자연현상으로 인한 자연재난과 화재ㆍ폭발ㆍ환경오염ㆍ교통사고 등 사회재난에 있어 시민의 생명, 신체의 피해 예방과 재난(재해) 이후 사고처리 과정에서 시민들의 협조와 관련 단체들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서 관계 법령인 '자연재해대책법'은 기초단체(시ㆍ군ㆍ구)가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ㆍ운영하도록 되어 있고, '자연재해대책법 시행규칙'에는 광역단체(특ㆍ광역시 등)가 연합회를 구성ㆍ운영할 수 있다며, 현재 5개 구·군과 울산시는 관련 조례를 운영 중이라 했다. 강대길 의원은 연합회와 지역방재단은 재해 등 구호, 구조 활동에 참여하고 울산 지역에는 약 1,200명에 이르는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자치단체의 상황이 달라 지원이나 활동 인원 등 여건 차이가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연합회가 구ㆍ군과 협력하여 방재 관련 교육ㆍ훈련ㆍ구조활동에 적극 나서 시민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공진혁 시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9일 오전,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시민안전실 주요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내 탱크터미널 중대재해 사고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시의 대응방안과 향후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공의원은 “울산에서 올해 벌써 다섯 번째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만큼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예방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관계 부서는 작업장 안전수칙을 강화하는 한 편 근로자 및 사업주의 중대재해사고 예방교육을 철저히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포ㆍ온산 국가산단 내 기반시설 유지ㆍ보수에는 매년 1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게 하면서, 국가산단의 관리권은 여전히 중앙 정부에 있는 불합리를 해소하고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정책을 추진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울산의 미래 성장을 촉진시키면서 시민들과 국가산단 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노후화된 울산 내 국가산단을 대폭 확장하고 관리권을 완전히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민안전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3회 임시회 회기중인 19일, 울산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학생 체험기관 설립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교육위원, 울산교육청 관련 부서와 함께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 어린이독서체험관 설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동구 방어동(구, 메이퀸웨딩홀)에 총 사업비 약 28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990.5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건축 설계 용역이 진행중이며, 오는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5월 개관 예정이다. 교육청 관련 부서는 “놀이·창작·표현 주제라는 방향성을 두고, 학생들에게 학교교육과정과의 연계교육에 중점을 둔 다채로운 체험기반 학습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위원 및 위원장은 교육청 사업부서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체험공간 및 콘텐츠 구성 시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동구 지역에 최초 건립되는 시설인만큼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공간 구축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구청 공무원과 각 산하기관에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구의회는 18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김태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중구와 각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감정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 감정노동자의 인권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울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인구총조사에서 직업별 취업인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지역 감정노동자는 전체 취업자(54만7,938명) 가운데 18만9,872명으로 35%를 차지하는 반면, 이들에 대한 보호나 지원책은 현실적으로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례에는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와 사용자 및 고객의 의무, 침해사례 대응수칙 등을 담은 모범지침을 마련하고 인권 교육 시 권리보장을 담은 교육을 시행하도록 명시했다. 특히 구청장은 감정노동자의 정신적 스트레스 예방과 불합리한 처우·행위 발생시 휴식할 수 있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교육위원회)은 18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중구 다운동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다운2지구 현안 논의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룡 의원을 비롯해 울산시ㆍ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LH 다운2지구 추진단, 서사다운발전연합 및 지역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먼저 서사다운발전연합 회원들은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다운2지구 일대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어, 현재 시에서 검토 중인 (가칭)다운교 건설 계획을 다운고 또는 다운터널 앞까지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 건설도로과는 “(가칭)다운~굴화 도로개설 사업(중구 다운동~울주군 범서읍 굴화지역, 길이 750mㆍ폭 20m 규모 교량)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신청, 현재 타당성 및 경제성 등을 분석 중”이라며, “좁은 도로 폭 및 인근 주택가 등으로 도로 추가 연장은 다소 어려움이 있고, 또한 국가계획 반영 시기가 지난 현 시점에 도로 추가 연장은 어려움이 있지만 다운~굴화 도로개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가 2024년 12월 21일자로 시행된 울산시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정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울주군의회는 18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6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발의로 상정된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수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울산의 시내버스는 울주군과 울산의 도심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그 노선은 군민 삶과 직결된다”며 “그럼에도 울산시는 울주군을 포함한 외곽지역 주민들의 교통권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회는 “환승 체계 전환을 빌미로 울주군과 같은 도심 외곽지역 노선을 단축·폐지하는 반면, 순환버스를 도심에 집중시킨 것을 전형적인 도심 일극주의 행정이다”며 또한,“특정 노선 폐지에 반대하는 군민들의 애처로운 목소리조차 묵살하는 독선 행정을 펼쳤다”고 지적했다. 군 의회는 “결과적으로 수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이용 불편에 따른 주민들의 원성은 사그라들지 않고 오히려 증폭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도심의 철도 허브인 태화강역 활성화를 위해 역사 상업시설에 대한 청년창업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남구의회 김장호 의원(국민의힘, 삼산·야음장생포동)은 18일 의원실에서 남구 일자리청년과 담당자들과 가진 ‘태화강역 상업시설 청년창업 지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이날 김 의원은 먼저“새해 개통된 동해선 1월 이용객은 18만 명으로 코레일 신설 5개 노선(총 이용객 49만) 중 가장 많았다”며 “반면 태화강역이 중앙선에 이은 동해선의 완전 개통으로 울산 대표 관문 역할을 하고 있지만 높아진 위상에 비해 고객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늘어나는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대전 성심당’과 같은 지역대표 먹거리를 개발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코레일유통이 태화강역 상업시설 확충 계획에 나선 만큼 남구 차원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코레일유통이 역내 상업시설에 청년이 입점하면 수수료율과 보증금 등을 지원해 주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병행한다고 한다”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