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울산 관내 주요 연안해역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매년 7월 셋째 주를 연안안전 점검 주간으로 지정, 국민 참여와 안전의식 확산을 도모하고 있으며 더불어,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 성수기 연안안전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하여 여름철 연안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안전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인명사고 우려가 높은 연안 위험구역과 해수욕장‧해변, 방파제(테트라포드)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 위주로 사전 안전조치 상황을 확인하고, 물놀이객 구명조끼 착용 실태 및 안전표지판‧경고판과 인명구조 장비함 설치 여부,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무더위 속에 시원한 바다를 찾는 관광객과 물놀이객이 많아 지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하고 추락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지난 14일, 오전 10시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는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모두를 위한 무장애 통합놀이터 환경개선 기능보강지원금 20,000,000원을 지원했다. 동구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울산 최초의 무장애 놀이터 ‘우리같이 놀이터’를 조성한 바 있으나, 시간이 흘러 안전성 확대를 위한 기능보강 필요성이 발생하여 HD현대건설기계의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놀이터 환경을 개선하고 기능을 보강했다. 이번 지원으로 노후된 ‘우리같이 놀이터’는 ‘놀잇:터 온(on, 溫)’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해, 아동과 놀이, 공간을 따뜻하게 잇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탈바꿈하게 됐다. HD현대건설기계 최진태 부장은 “신체활동이 많은 아동들에게 안전한 공간과 즐거운 일상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놀이터 시설이 노후화되어 여러 기관이 보수를 해주었지만 안전 문제는 여전히 우려됐다”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2025년 조선해양축제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울산 동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부스에서 인증받으면 선착순 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기부금의 30% 상당에 달하는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는 특히 대왕암 무 추첨 카라반 할인권, 축구선수 친필 사인볼, 렌터카 이용권, 요트투어 탑승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용가자미, 전복, 미역 등 지역 특산물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기부금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13일 전남 여수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여수거북선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시·도 선수와 임원진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이동진) 부문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상철 감독은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제 기량을 발휘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꾸준히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간에 걸쳐 『스크린파크골프 특강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크린파크골프 특강’은 총 8회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실내 스크린 시스템을 활용한 파크골프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강 수료자는 향후 자율이용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스크린파크골프 자원봉사단으로도 연계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복지관 3층 키오스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가 선정된다. 접수시에는 본인 명의 회원증 지참이 필수이며,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기초 체력 향상과 더불어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관내 영유아 가정 7팀을 대상으로‘양육 스트레스 해소 힐링프로그램: 얼마나 행복한家(가)’2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0~4세(2022~2025년생) 자녀를 둔 가족 7팀이 참가한 본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총 5회기 동안 진행됐으며, 건강한 부부의 의사소통, 부모양육태도검사 및 해석 등의 부모교육과 함께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가족 유대감 증진을 위한 가족문화체험활동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온라인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통해 자녀의 타고난 기질과 부모의 양육태도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양육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무엇보다 가치있는 양육 과정이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을 넘어서, 부모와 자녀 모두가 성장하고 행복을 느끼는 과정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나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7월 12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미래야』 진로직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진로 톡톡 매직 콘서트’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유쾌한 마술과 진로 메시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500여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이후 진행된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현직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체험 직업군에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디저트 디자이너, ▲컬러 테라피스트, ▲에너지 전문가, ▲패션 디자이너, ▲동물 사육사 등 청소년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분야들이 포함됐다. 또한, 드론 조종, 로봇 축구, 커스텀 디자이너는 별도의 부스로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실습을 통해 각 직업의 특징을 이해하고 실제 장비와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부스별 활동은 전문가의 설명과 시연이 병행되어 청소년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관장은“진로에 대한 막연함을 실질적인 경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6차 산업 자원을 활용해 창업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청소년 스타트업 팜(Farm)!'을 7월 12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2025년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울주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7회차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 견학, 상품 개발, 브랜드 기획, 마케팅, 피드백 수렴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특히 울주군의 6차 산업 인증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개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 자원 조사와 상품 기획, 포장 디자인, 브랜딩 전략 수립 등을 팀별로 진행하며 협업의 중요성과 창의적 사고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울주군 특산물’을 주제로 ‘배 젤리, 김 과자, 배 입욕제’등을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9만9천337건에 260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소폭 상승 등으로 지난해보다 2억원 가량 증가했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공동주택이 0.5%, 개별주택이 1.1% 상승했다. 이번 재산세는 주택과 건축물 등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체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CD/ATM기를 통해 납부하거나, ARS,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인터넷지로) 및 모바일(스마트위택스/카카오/네이버/페이코)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납부기한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14일부터 초등학생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무룡서당 여름학기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무룡서당은 2009년부터 방학마다 운영해 온 북구 대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자소학을 통해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춤, 훈장님과 함께하는 예절교육, 전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무룡서당 여름학기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2기로 나눠 운영한다. 작년까지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4학년까지로 대상을 확대했고, 오전반 과밀과 오후반 미달의 운영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운영 기간 또한 1주에서 2주로 늘리고, 전 일정을 오전 시간대로 편성했다. 1·2기 30명씩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울산 북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사자소학을 배우며 선조들의 학습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옛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만7천838건, 413억9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가 대상이다. 주택분 재산세 20만원 이하는 이달에 일시 부과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이달과 오는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재산세 부과 시 1주택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적용된다. 주택 시가표준액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이다. 세율은 일반세율(0.1%~0.4%)보다 낮은 특례세율(0.05%~0.35%)이 적용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CD/ATM기,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실시간 납부, ARS 전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 납부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는 추첨을 거쳐 경품을 지급할 계획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2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서 디지털기기 지원을 신설하고, 최대 지원 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에 시행된 1차 접수에서는 높은 참여율 속에 조기 마감됐으며, 총 81개 업체가 선정돼 혜택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울주군 소재 업력이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경영환경개선 지원’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기기 지원’으로 나뉜다. 경영환경개선 부문은 △노후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정비 △POS 시스템 구축 △방역시설 마련 등 영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nbs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북부소방서는 본격적인 폭염과 함께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적인 요인에 따른 화재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기 화재는 상당수가 에어컨 실외기, 전기선 과열, 전기용품 과부하 등 냉방기기와 관련된 화재였다. 특히 에어컨 실외기의 먼지 및 이물질 축적,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전선 피복 손상 등이 주요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냉방기기 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는 사용 전 반드시 점검하고, 오래된 제품은 교체를 검토한다. 멀티탭은 과다 사용을 자제하고 문어발식 연결을 금지한다.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하고 먼지 제거 등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 외출 시에는 전기기기 전원을 차단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는다. 마지막으로 누전차단기 등 작동 여부를 정기 점검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단순한 부주의가 여름철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생활 속 기본적인 전기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화재예방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뽀각! 깨진 조각, 반짝이는 상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낯선 코드’ 전시와 연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이수경 작가의 '번역된 도자기'를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그림이 그려진 조각을 평면 또는 입체 도형에 재조합해 새로운 형태를 창작하는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7월 19일과 20일, 26일과 27일 4일간 매일 2회(오전 10시 30분~낮 12시, 오후 12시 30분~오후 2시)씩 총 8회에 걸쳐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회당 1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기존 재료를 새롭게 해석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자신만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7월 14일 오후 5시 영상회의를 통해 제1차 수소산업협의체 회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울산시와 광저우시, 현대차가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협의체로, 3자 간 협력 방향 및 사업 구체화와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중국 광저우시 현대차 에이치투(HTWO) 사옥에서 열리며, 울산시는 정호동 경제산업실장이, 광저우시에서는 천쉬 발전개발위원회 부주임이, 현대자동차(주)에서는 이혁준 부사장이 참여한다. 또 한국석유관리원 수소유통관리센터,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총 15명이 참여한다. 회의는 △수소산업협의체 운영안 심의 의결 △(울산테크노파크) 울산 청정에너지 전환 전략 및 실행 방안 △(광저우시) 광저우시 수소산업 발전 경험 및 미래 계획 △(현대차) 울산시-현대차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 현황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 각 기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