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장 및 교직원, 방산분야 산업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해 대학과 해당 기관 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방산 분야 산업체 업무협약 체결 ▵글로컬대학 학과 전공별 사업계획서 발표 ▵방산분야 전문가 및 산업체 인사 초청특강 ▵토론 및 총평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은 이효상 NCS직업교육전문위원, 박창문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력양성팀장, 김경식 한국항공우주산업㈜ 김경식 직장이 맡았으며, 한국 방위산업 기업의 품질관리와 경남지역의 인력 수요 동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노영식 총장은 워크숍 총평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변화 속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려면 대학이 앞장서서 지역 혁신생태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며, “글로컬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대학통합의 강점을 잘 살려, 남해대학이 지역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총 15개 시군의 44개 시설(출렁다리 36곳, 스카이워크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8곳은 도에서 표본점검을, 나머지 시설은 시군 자체 점검 방식으로 시행한다. 경남도, 시군 공무원, 민간 안전진단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구조물의 손상 여부(주케이블, 앵커프레임, 바닥프레임 및 바닥판, 난간 등), 유지관리 실태, 운영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 등 위험 요인은 시군에 통보해 긴급조치와 보수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창덕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최근 관광지 내 구조물 관련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5개 분야 182개 품목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 농산물 78개 품목 △ 수산물 57개 품목 △ 축산물 9개 품목 △ 공산품 14개 품목 △ 공예품 24개 품목이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로, 1995년부터 경상남도 우수상품을 지정해 오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지정하며,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별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된 상품은 2년간 인증 효력을 가지며 △QC 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통합쇼핑몰 ‘e경남몰’ 입점 및 홍보 △‘e경남몰’ 할인 이벤트 제공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경상남도 추천상품에는 210개 업체의 496개 품목이 지정돼 있으며, 지정 현황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상호 경상남도 국제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반려견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반려견 등록이나 변경신고를 하지 못했더라도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과태료가 면제되며,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7월 한 달 동안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를 30일 안에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된 개의 변경사항을 30일 안에 신고하지 않는 경우 각각 60만 원 이하,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사항은 ▴소유자가 바뀐 경우 ▴소유자의 주소나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견을 잃어버리거나 죽은 경우 등이 해당된다. 동물등록 방식은 내장형 칩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중 선택할 수 있고, 시군 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 등)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대행 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변경사항은 시군에 방문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변경할 수 있다. 경남도는 6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뒤, 9~10월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는 유망한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을 통한 성장육성을 위해‘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기업 7개사를 선발해, 글로벌 시장 진입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역량 진단, 글로벌 역량 강화 멘토링과 워크숍, 데모데이, 우수기업 대상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본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전문 창업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가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대구 북구에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소재한 업력 7년 미만의 청년 창업기업이며, 5대 미래 신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및 신기술 분야를 우대한다. 신청접수는 6월 16일 18시까지이며, 접수처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문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청정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지역 생태 자원을 보전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 구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상의 별,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2025 영도 친환경 페스타’를 오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기존의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체험 행사를 확대·개편한 축제형 환경주간 프로그램으로, 지역 자원과 다양한 환경 주제를 접목해 교육, 생태체험, 탐방, 캠페인 등 풍성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해 환경사업 추진기관들과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 강연이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각 1회씩 개최되며, 일제강점기 군사작전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태종대 포진지 탐방이 6월 14일 오전 2회 진행된다. 같은 날 14시부터 21시 30분까지는 자연 속에서 반딧불이를 직접 만나보는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체험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30일 영도구청에서 남부여객(주)와 함께 舊6번 종점 시설물(현 보물섬 영도)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거점 활용을 위한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7월 체결된 1차 협약에 이어 시설의 지속적인 활용과 운영을 위한 두 번째 협약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영도구는 2024년 12월 법정문화도시사업 종료 후 시설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해양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의 유휴공간을 문화거점으로 활용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민간 주도의 문화공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정성순대 영도할매점이 지난 5월 27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정식영업에 들어간다. 이번 오픈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우리의맛남이 정성순대 영도할매점의 인테리어와 집기 일체(총 4,500만 원 상당)를 전액 지원했다. 전형태 대표는“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사회복지시설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성순대 영도할매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성순대 본점과 연계한 지속적인 교육도 함께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의맛남은 이번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왔다. 2024년 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석맞이 외식상품권 400매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 대표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라며 “법인의 성장과 함께 생기는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성순대 영도할매점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진사골순대국밥, 얼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이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과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기존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새로 교통카드를 구매해 이용하면 된다. 단, 현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기존 요금을 그대로 부담해야 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통 복지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시민 투표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시민의 정치적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공직자들은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선거 이후에도 시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이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경주시는 67개 읍면동 투표소에 대한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선거 당일에도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SNS,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활용한 투표 참여 캠페인도 이어가며 투표율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준비 상황, 여름철 재해 예방 대책, 교통·문화 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0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및 학부모 등 40명을 대상으로 청도군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이란 영농을 꿈꾸는 농업계 특성화고, 농과대 학생 등 도시 청년들이 성공적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청도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도군은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유치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왔으며, 연합회는 지난해 5월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유치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크게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학생들의 관심과 필요에 맞춰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는 실제 청도군에 정착한 청년 창업농의 생생한 사례 발표를 통해 현실적인 정착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관에서 시작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환경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환경 테마 도서 전시와 북큐레이션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김천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에서는 ‘초록의 꿈, 지구를 구하는 독서’ 등 환경 관련 도서 총 64권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생태계, 친환경 생활, 지속 가능한 삶 등 다양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 실천으로 일상을 바꾸다 김천시는 ‘지금, 여기, 이 순간으로부터 내가 먼저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인형극과 그림책 놀이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 한 달 동안 ‘책 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통 세시풍속 단오를 맞아 수백 년 전통을 간직한 용복 신평마을 줄다리기 행사(김천시 주최, 김천문화원 주관)가 지난 5월 31일 두 마을의 경계인 신평교에서 개최됐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더위를 이겨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예로부터 단오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부채를 나누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풍속이 이어져 왔다. 특히 줄다리기는 단오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로 마을 사람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은 용복·신평마을 주민을 포함한 100여 명의 시민들과 지역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50명 정도가 함께 참여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단오 줄다리기 행사는 과거 두 마을 간의 대결 구도로 300년간 계승되어 왔으나, 1930년대 초, 군중이 모이는 것을 경계한 일제가 독립운동의 온상으로 의심해 행사를 금지했고, 그 후로 약 70년간 전통이 끊기게 됐다. 하지만 이후 2001년, 김천문화원의 고증과 마을 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복원돼 매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25기 카운슬러대학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적으로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카운슬러대학은 5월 7일에 개강하여 총 8회기로 한 달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심리상담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은 지금까지 받아본 어떤 교육보다 흥미로웠고 많은 도움이 됐다. 이런 좋은 교육을 마련해준 김천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담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 가족행복과 김홍태 과장은 “지역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상담 자원봉사 교육을 받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카운슬러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후속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관내 학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 자원순환과 직원 10명은 지난 27일 대항면 대룡리 소재의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따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와 지역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직원들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애로사항 등을 농가로부터 직접 들으며 경험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성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로 농가에 작은 보탬이나마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비롯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는 이찬호 김천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함께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