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4 한-몽 합동 심포지움*(2024 Korea-Mongolia Joint Symposium)을 9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2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한다. ‘몽골의 감염병 관리 대응을 위한 현재 및 미래 전략’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움은 2023년부터 진행된 한-몽 감염병 대응 공적개발 원조사업(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일환으로 몽골보건부, 몽골 감염병관리청, 그리고 사업 수행기관인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질병 관리 및 예방을 위한 한-몽 협력, ▲몽골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기관 간 협력(패널 토의), ▲팬데믹 대비·대응 계획 및 감염병 관리·예방, ▲몽골 역학조사관 양성 프로그램 15주년 행사, ▲항생제 내성 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부터 한-몽 간 감염병 대응 공조를 위하여 몽골의 감염병 실험실 진단, ▴감염병 감시, ▴신종감염병 공동훈련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하여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4일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년간 총 98개의 어촌을 선정하여 경제·생활 거점 조성과 안전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신규 어촌 26개소(유형1 : 7개소, 유형2 : 5개소, 유형3 : 1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유형1과 유형2 사업은 12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유형3 사업은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나누어 진행되며, 유형별 평가 절차를 거친 뒤 2025년 2월 신규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9월 중 지역 주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모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 방식, 평가 항목 등 작년과 비교해 바뀐 내용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이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원팀이 되어 소멸 위기에 처한 우리 어촌이 활력을 되찾는 성공적인 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원장 오균)과 지속가능경영학회(회장 김영배)가 주관한 “서울 ESG 경영포럼”이 지난 8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ESG 경영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통해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포럼에는 서울연구원 원장 오균,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차지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도시안전건설부위원장, 용산구의회 김송환 의원,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이이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우미경 회장, 前 보건복지부 서상목 장관, 지속가능경영학회 회장 김영배, 캘리포니아 주정부 박동우 수석 보좌관, 서울시 공공기관, 기업 ESG 책임자 등의 참석자들이 함께했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 후원으로 진행됐다.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원 공무원 보호와 근로자 안전, 그린워싱 방지 등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2024년 심훈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첫 창작집을 발간하지 않은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한 심훈문학상 시 부문은 한지산 시인이 선정됐으며, 소설 부문은 올해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시 부문 당선자인 한지산 시인의 ‘재배고도’ 외 51편은 ‘일상의 사물과 어그러진 풍경 속에서 존재의 이면을 탐색하고,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서 시적 공간을 창출해 내는 작품’으로, ‘일관된 시적 탐구가 전체에 걸쳐 균형감 있게 이어지고, 응집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설 부문에서는 고심 끝에 당선작을 내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왜 쓰는가?’라는 물음에 답할 만한 주제 의식이 가늠되지 않았고, 심훈이 나아갔던 길을 조금 더 치열하게 이어 나가 줘야 한다는 기대를 접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심훈문학상 시 부문 심사는 김근·안현미 시인과 허희 평론가가, 소설 부문 심사는 구모룡·홍기돈 평론가와 방현석 소설가가 맡았다. 시 부문 당선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심훈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심훈문학상의 당선작은 아시아 출판사에서 단행본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최종 드림루키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소속사 레드스타트이엔엠은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가 '2024 드림콘서트'의 드림루키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첫 개최 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K팝 콘서트이다. 올해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0월 19일 개최된다. 티아이오티는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이번 '드림콘서트' 드림루키 투표에서 최종 드림루키로 선정됐다. 티아이오티는 마지막 3차 투표에 오른 총 9개 팀 가운데 TOP3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K팝 팬들이 주목하는 신인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티아이오티는 드림루키로 '드림콘서트' 본 무대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지원받아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등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티아이오티는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개최된 TIOT 데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배우 이병헌이 가수 박진영의 데뷔 30주년 공연에 특급 지원 사격을 펼친다. KBS는 4일 "이병헌이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딴따라 JYP'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생애 다시없을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진다. 박진영의 명불허전 메가 히트곡들을 풍성한 풀밴드 라이브 사운드와 색다른 공연 연출로 선보인다. 이 가운데 이병헌이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영상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약 30년간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레전드로 인정받은 박진영과 이병헌은 다양한 방송과 행사에서 만나 좋은 동료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이번 공연의 내레이션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과 관객, 무대에 대한 진심이 이병헌의 목소리를 통해 더욱 진솔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헌은 1991년 KBS 14기 공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배우 정재성이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전무후무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정재성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재성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SBS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뿐만 아니라 앞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 보였다. 정재성은 먼저 지난 8월 종영한 ‘낮밤녀’에서 화동병원 병원장 출신이자, 서한 지방검찰청 인턴으로 근무 중인 ‘백철규’로 분해 신스틸러의 진수를 보여줬다. 그는 인턴 중에서도 요주의 인물이었던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철규를 실감 나게 연기하며 극 전개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었다. 또한 임순(이정은 분)과 치밀한 심리전을 펼치며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고, 자신의 죽은 아내를 떠올릴 때마다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녹여냈다. 이후 정재성은 현재 최고의 화제작 ‘굿파트너’를 통해 다시금 명품 씬 스틸러로서 강렬한 존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상 배우’ 김소연은 JTBC ‘정숙한 세일즈’로 정숙하게 돌아올까. ‘가족X멜로’ 후속의 JTBC 새 토일드라마로 ‘정숙한 세일즈’가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하고 김소연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두말도 필요 없는 압도적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시청률을 평정한 배우 김소연이 이름처럼 정숙하게 살아온 주부 ‘한정숙’ 역을 맡아 9년만에 JTBC에 귀환, 벌써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오늘(4일) 정숙한 한정숙의 실체(?)가 베일을 벗었다. ‘정숙한 세일즈’ 측이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정숙의 은밀하고도 발칙한 세일즈 픽(Pick)을 담고 있다. 고풍스러운 차림의 정숙은 그때 그 시절 1990년대 바이브와 더불어 우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하지만 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극 '고요한, 미행'이 티켓을 오픈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10월 3일 초연을 앞둔 연극 '고요한, 미행(제작 극단 D.O.T, 콘텐츠합 / 작가 안은애 / 연출 홍단비)'의 티켓이 4일 오후 4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이번 예매에는 스케치 프로젝트 할인 및 극단 DOT, 콘텐츠합 제작 공연 유료 티켓 소지자 할인 등 기존 관람객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고요한, 미행'은 억울하게 살인죄 누명을 쓰고 15년 동안 감옥에 갇혔던 '고요한'이 가석방 후, 보육원에 맡겼던 딸 '미리'의 흔적을 좇아 미리의 친구 '새봄'과 미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작품이다. 특히 배우 12인의 캐스팅 소식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연극 '고요한, 미행'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인공 '고요한' 역에는 오경주, 권도균, '고요한' 딸의 친구 '새봄' 역에는 정단비, '형' 역에는 최선우, 박강원, '칼' 역에는 김학준, 강은빈이 참여해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그룹 EPEX(이펙스)가 팬콘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며 행복한 청춘 추억을 남겼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1일과 3일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두 번째 팬콘 투어 ‘YOUTH DAYS(유스 데이즈)’의 마지막 일본 공연을 개최했다. ‘YOUTH DAYS’는 이펙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한 팬콘 투어로, 지난 7월 서울에서 시작해 8월 대만과 마카오, 이달 오사카와 도쿄까지 5개 도시 총 9회 공연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올해 상반기 일본 제프 투어 콘서트를 포함한 아시아 투어를 마친 이펙스는 한층 성장한 무대력으로 제프 공연장을 다시금 뜨겁게 달궜다. 먼저 이펙스는 지난 4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청춘에게’와 커플링곡 ‘Breathe in Love(브리드 인 러브)’ 무대로 오프닝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여우가 시집가는 날’, ‘사랑歌(사랑가)’, ‘STRIKE(스트라이크)’, ‘Do 4 Me(두 포 미)’ 등 풍성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오랜 시간이 지나도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남진의 애틋한 진심을 담은 영화 '오빠, 남진'이 바로 오늘, 개봉을 기념해 생생한 현장감이 담긴 콘서트 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정인성 l 출연: 남진, 쟈니 리, 장윤정, 장민호, 송가인, 설운도, 박현빈 l 제공∙제작: (주)바보들 l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대한민국 최초의 팬덤을 이끈 오빠 남진의 데뷔 60주년 기념, 오직 팬들을 위한 헌정 무비 '오빠, 남진'이 오늘 개봉, 오직 영화에서만 확인 가능한 생생한 콘서트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팬들이 있기에 내가 존재한다” 라고 말하는 남진은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전국을 누비며 콘서트를 통해 수많은 팬들을 만나고 있다. 브라스 밴드와 댄서 등 화려한 세션, 무대와 조명으로 구성된 무대의 중심에 서 있는 남진은 그 누구보다 가장 빛나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팬클럽을 형성하며 4만 소녀 부대를 이끌기도, 남이섬에서 최초의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최초의 팬문화’를 형성한 남진은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9월 4일, 제25회 가치봄 영화제’ 특별상영회에 참석해 직접 화면해설을 한 영화 '소풍(제작 로케트필름)'을 관람하고 '소풍'을 연출한 김용균 감독, 나문희·박근형 출연 배우와 함께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한국농아인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가치봄 영화제’는 9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시지브이(CGV)피카디리1958(서울 종로구)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는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 30여 편을 선정해 상영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쟁 장애인 영화제이다. ‘가치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를 ‘같이 본다’는 의미를 담은 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이다. 이번 특별상영회에서는 지난 2월에 개봉, 관객 35만 명을 동원하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소풍'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치봄’ 영화로 제작해 상영한다. 이를 위해 유인촌 장관은 지난 8월 7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녹음실을 찾아 영화 '소풍'의 화면해설 녹음에 직접 참여하고, 장애인 문화향유권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웰메이드 성장 영화 '파편'이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공식 초청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각본/감독: 김성윤, 출연: 오자훈, 문성현, 김규나, 공민정, 장재호, 신승환, 강경헌, 이승원, 제공 · 배급 : ㈜라온컴퍼니플러스, 제작: ㈜ 콘텐츠지, ㈜라온컴퍼니플러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전 세계 최초로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영화 '파편'은 한 마을에 벌어진 살인 사건 이후 가해자와 피해자의 남겨진 아이들이 겪게 되는 슬픔, 고통, 분노 그리고 용서를 배워가는 웰메이드 성장 드라마이다. 소외된 아이들의 외롭고 치열한 삶을 조명하여 많은 공감대를 불러 일으킬 영화 '파편'은 뛰어난 작품성과 독창적 비전을 지닌 한국독립영화 최신작을 선보이는 섹션인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에 초청되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살인자 아버지를 둔 남매, ‘준강’과 ‘준희’로 열연을 펼친 오자훈과 김규나는 약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으며, [재벌집 막내아들], [환혼]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문성현이 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가수 모닝커피가 초가을과 어울리는 감성 신곡으로 돌아온다. 오늘(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모닝커피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노래에 널 흘려보내’가 발매된다. 신곡 ‘이 노래에 널 흘려보내’는 비록 초라하고 아팠지만 그때의 사랑했던 날들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절절하게 그린 발라드 곡이다. 웅장하면서도 감미로운 사운드와 ‘난 늘 널 더 좋아했어 초라해도 좋았으니까 그랬어/내 마음을 넌 몰랐던 거니 모른척했던 거니 난 한순간도 너 없이 괜찮지 않았어’처럼 솔직하고 애절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이별 공감대를 자극한다. 여기에 모닝커피의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자아낸다. 이번 신곡은 작곡가 필승불패W, 모닝커피(Morning Coffee), 이한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모닝커피는 지난 2017년 첫 싱글 ‘벚꽃이 거리를 가득 채워’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우리 사랑은 여기까지야’, ‘한여름의 겨울’ 등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수지맞은 우리’, ‘미녀와 순정남’ 등 유명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월드 투어를 통해 한국음악을 세계 무대에서 선보이고 있는 일렉트로 국악밴드 ‘누모리’가 9월 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누모리는 월드 투어에 이어 이번 서울 공연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행보를 이어 나간다. 오는 9월 7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뮤직위크’를 시작으로 9월 20일과 21일에는 한강 노들섬에서 ‘일렉트로 국악’ 콘서트에 참가한다. 이어 9월 27일에는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MU:CON 2024’로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은 실내외의 대형 무대에서 진행되며, K-Pop & Rock과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무대는 정준석(기타), 이안나(키보드), 문상준(장구), 이주용(꽹과리 객원)의 압도적인 연주력에 맞춰 이아진(판소리), 공시아(보컬 객원), 윤세연(민요 객원)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곧 발매될 누모리 정규 3집 ‘일렉트로 국악’에 수록될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누모리는 앞서 지난 7월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