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11시 통영 “세자트라”숲에서 ‘제46회 재일․재경․재부 도민회 향토기념 식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향토기념식수 행사는 1975년에 양산에서 최초로 시작했으며, 재외 도민회의 회원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고향을 찾아 나무심기로 고향사랑에 대한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효고, 야마구치, 도쿄, 지바, 가나가와, 교토, 오사카, 오카야마, 히로시마 등 9개 지역의 재일도민회원과 재경․재부도민회원, 김명주 경제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나무, 해당화 등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나무심기가 개최되는 “세자트라” 숲 옆에는 지난 2006년 제31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시행한 이순신 공원이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되어 근 20년 만에 이곳을 다시 찾은 재외도민들의 감회가 남달랐다. 특히, 나무심기 행사에는 제1세대 재일 도민뿐만 아니라 자녀와 손자녀 등 2~3세대가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전석 매진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경기도가 만든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지난해 12월 3일 창단했다. ‘더 퍼스트 하모니(The First Harmony)’라는 제목으로 열린 연주회는 1,320개 좌석 가운데 1,062석(80.5%)이 사전 예매된 데 이어 현장에서 남은 자리가 모두 판매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초청장을 받고 사전 예약한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서포터즈’ 334명이 함께 관람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도민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의 예술 활동과 성장을 응원하고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도민의 기부금 후원과 작·편곡, 합주 참여, 사진·영상 등 재능 기부·자원봉사 후원자(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서포터즈가 되면 공연 시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프로그램 해설을 맡았다. KBS 교향악단 수석,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강남 윈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익산지역 어려운 노인을 돕는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11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 그 여덟 번째 이야기'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취약계층 노인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민관이 함께 이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정치인들과 초·중학교 관계자, 외식업체 대표 등 지역사회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사업이 지역 노인의 복지 향상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시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년간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외식업체 '빠리팡스'와 교육복지사에게 익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익산모현초등학교 등 13개 지역 학교와 나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은 익산시가 후원하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특화 복지사업이다. 지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적인 어린이 클래식 프로그램 ‘우아한 클래식’의 2025년 첫 공연으로 5월 31일 코믹 음악극‘브레멘 음악대’를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우아한 클래식’은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키우며 음악성과 창의성을 발전시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2020년부터 기획한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프로그램이다. 올해‘우아한 클래식’은 클래식 앙상블 연주와 함께 아동 연극과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음악극 시리즈 '어린이 예술극장' 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5월에 만나는 우아한 클래식 '어린이 예술극장'의 첫 번째 이야기는 명작 동화‘브레멘 음악대’이다. 음악가가 되고 싶은 동물 친구들의 여정을 코믹 음악극으로 선보인다. 이어 두 번째 이야기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쓴 서사시‘마법사의 제자’를 환상적인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하는 판타지 음악극으로 8월에 만날 수 있다. 마지막 이야기는 어린 소나무‘솔이’가 자라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감성 음악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책 읽는 도시 김포시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하여 연중 김포시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지는데 그 일환으로 장기도서관에서 오는 5월 18일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떴다! 계절별 곤충 탐험대’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곤충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한 한영식 작가와 함께 곤충에 대한 이론수업을 진행한 후 도서관 인근 한강중앙공원에서 계절별 곤충들을 직접 탐사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를 거듭하며 달라지는 계절별 곤충들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론 수업에서 배운 곤충들을 현장에 나가 직접 보고, 만지고, 관찰하며 생태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 하단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2025년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가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 동안 김포시 6개 공공도서관(장기·통진·양곡·고촌·풍무·마산)에서 전시,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총 64여 가지에 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책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도서관을 시민 일상 속에 자연스레 자리잡게 한다는 목표다. 시는 도서관 주간 운영 이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책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각오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행사, 4월 25일 대곶작은도서관 재개관 행사, 5월부터 8월까지는 매월 새로고침 명사특강(강사: 이호선, 고명환, 김영철, 김헌), 5월 10일 모담도서관 개관식에 맞춰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장소:모담도서관), 6월 6일 책 있는 저녁(장소:태산패밀리파크),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서대전 본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 김포시가 독서문화개최지로 선정된만큼, 올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한층 더 풍성하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이천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예술인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이천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생활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공연 또는 전시 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지원 대상은 ▲단체 소속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 이상이고 본 사업 참여자(교육 대상자, 관객 등의 수혜자 불포함) 중 장애인이 30% 이상이며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비장애인 예술단체이다. 본 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모두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세부 계획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일반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과 고전 독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인 독서 프로젝트 ‘고전백서(古典百書)’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고전백서’는 시민과 함께 선정한 100권의 고전 도서를 읽고 문장 필사와 감상을 기록하는 참여형 독서 프로젝트로, 이번 시민 투표를 통해 함께 읽을 도서를 직접 선정하게 된다. 최종 도서는 문학, 인문철학, 과학, 사회, 예술·역사 등 5개 분야에서 총 100권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도서 선정 투표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10일간)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분야별 정해진 권수만큼 자유롭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이 투표로 함께 읽을 책을 직접 선택하는 만큼, 고전이 더욱 친근하고 의미 있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고전백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의 역사·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가 작년에 이어 2025년 5월 개설된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제48호분의 재발굴’이라는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역사강좌는 최근 재발굴한 제48호분의 의의와 축조양상, 출토된 장신구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제1강좌(5.2) ≪일제강점기 제48호분의 조사와 재발굴의 의의≫에서제48호분의 재발굴의 의미를 이해하고, 제2강좌(5.9) ≪제48호분의 축조 양상≫에서는 제48호분의 축조 양상을 비롯해 재발굴 당시 상황 등을 알아본 뒤, 제3강좌(5.16) ≪제48호분 출토 장신구의 고찰≫를 통해 이번 재발굴로 인해 출토된 장신구를 비롯한 성주 성산동 고분군 내의 귀금속제 장신구에 대해 이해해 보고자 한다. 성주군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본 강좌는 5월 2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14:30~16:30) 고분군 전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강좌 당 25명 선착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행사 진행 시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나 관람객 안전사고가 우려돼, 관계 기관 긴급회의를 열고 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송구스럽다”라며 “내년에 더욱 준비를 잘해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3일 오후 5시 김해시 수릉원에서 ‘2025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예선 1차전을 개최한다. 청년 버스킹 문화 활성화와 청년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3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했고, 신청 시 제출한 버스킹 공연 영상을 바탕으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30팀을 선발했다. 김해와 의령에서 개최되는 두 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16팀을 가린다. 두 번의 본선(함양, 함안)에서 선정된 상위 5팀이 7월 11일 KBS 창원홀에서 결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에서 열리는 예선 1차에는 도내에서 버스킹 활동을 하는 청년예술가 15팀이 출전한다. 심사위원은 김승재, Ruiz, 김다연, 주효 4명으로, ‘어쿠스틱 콜라보’ 멤버, JYP 프로듀서 출신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버스킹 경연 영상은 오는 14일 월요일 오후 2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되며,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한미영 청년정책과장은 “도내 청년 버스커들의 실력과 열의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충북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는 9일부터 2일간 총 3회에 걸쳐 관내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당 식습관 교육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8개 기관 소속 64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굿바이 슈가몬스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윤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각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노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 ‘청춘부평(靑春富平)’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노년층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서비스 기관 4곳 및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약 5천명에게 19회에 걸쳐 무료 공연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꾸민 작품으로 구성됐다. 공연 단체 연희공방 음마깽깽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탈춤·줄타기·사물놀이 등 전통 연희를 인형극으로 재해석한 ‘음마깽깽 인형극장’을 펼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는 극단 마루한이 마당극 ‘이야기 파시오’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소극장인 달누리극장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예술단체와의 지속 가능한 협업 구조 마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노년층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역 내 복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문화 콘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새봄을 맞아 지난 10일, 마을 대청소와 연계한 대대적인 ‘상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깨끗한 서부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주민 50여 명이 서부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 병, 고철, 폐지뿐만 아니라, 특히 영농철을 맞아 영농 폐비닐과 농약병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썼다. 이번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을 통해 서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총 50톤에 달하는 폐자원을 발굴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지역 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임일영 서부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우리 주변에 무심코 방치된 폐자원들을 자원화하여 환경을 보존하고, 더 나아가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이른 시간부터 숨은 자원 모으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무안군 몽탄면은 지난 10일 민관이 자발적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소통나무 손도장 찍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몽탄면사무소 전 직원 20여명은 대형 캔버스에 그려진 나무에 직접 손도장으로 소통 나무를 완성하여 청렴 실천의 뜻을 모았고, 이어 청렴 문구를 함께 낭독하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고 다짐했다. 캠페인은 릴레이로 진행해 연말까지 몽탄면 소재의 농협과 우체국, 초·중학교와 번영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계기관 사회단체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여 매월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최정숙 몽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그간의 행보를 되돌아보고 더욱 청렴하길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하는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