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27일까지 ‘2026년 UAE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WHX Dubai 2026)’의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동관은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임차료 전액과 부스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대표 누리집의 ‘고객소통'과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산 의료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개최된 ‘Arab Health 2025’ 공동관에는 6개 기업이 참가해 290억 원(1,98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공동관 사업이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참여 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미술관은 오는 8월 22일 제4회 정점식미술이론상 수상 기념 강연인 ‘사진의 역습: 동시대 예술에서 사진적인 것의 의의’을 개최한다. 지난 6월 선정된 본상의 수상자 영화평론가 유운성은 이번 강연을 통해 수상작 ‘식물성의 유혹’의 이론적 탐색을 확장한다. ‘식물성의 유혹’이 허구적이면서도 사실적인 사진 고유의 이중적 특징을 영화와의 관계 속에서 이론화했다면, 이번 강연에서는 앤디 워홀의 실험영화, 앙드레 브르통의 문학 등 보다 넓은 범위에서 고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 강연은 단순히 시상에 그치지 않고 기존의 연구를 심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노중기 관장은 “지역 미술계에 비평적 시선을 확장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미술관이 연구의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동민 학예연구사는 이번 강연에서 “오래된 매체를 재발견하는 이론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진의 요람이기도 했던 대구에서 이번 행사가 열린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광복 80주년 맞아 오는 8월 15일(금) 현재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복절,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총 5개로, ‘장용근의 폴더: 가장 자리의 기억’, ‘션 스컬리: 수평과 수직’, ‘대구 근대 회화의 흐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장용근’ 전시에서는 조선인과 외국인 경계에서 살아온 이주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선명해지는 기억’(2024-2025), ‘고려인, 외국인’(2025) 등의 작품을 선보여,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 ‘선명해지는 기억’은 작가가 조선인 강제징용의 흔적을 추적하던 중, 일본 내 조선인 집단 거주지에서 재일조선인 2세 할머니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사진, 인터뷰 영상으로 담고, 채록한 작품이다. ‘고려인, 외국인’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쳐 중앙아시아로 이주했다가 다시 ‘외국인’ 신분으로 한국에 돌아온 고려인들의 증명사진을 통해 개인과 집단 정체성을 탐구한 흔적을 보여준다. 흐릿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2일 울릉군, 울릉교육지원청과 상호발전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를 공동 개최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울릉군(군수 남한권), 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8월 12일 울릉교육지원청에서 상호발전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8월 11일 울릉도, 12일 독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의 공동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 간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 울릉군 남한권 군수, 울릉교육지원청 이동신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 내 세계적 수준의 공연 공동 개최 ▲대구·경북 우수 예술인 초청 공연 공동 개최 ▲지역민과 문화 소외계층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 제공 등 상호발전을 위한 공연 문화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에서는 대구관악합주단과 함께 대구시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덕승마장은 9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5년 실버 힐링승마 시범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며,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 힐링승마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말과의 상호작용 및 말 끌기 △기승·하마 △평보 △말 손질과 교감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강습비 전액은 한국마사회가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덕승마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한 강습 운영을 위해 선정 과정에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실버 힐링승마 시범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도(2024년 경영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선도적 경영혁신 추진과 ESG 경영 개선, 디지털 기반 경영 구현 노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득점했다. 특히, 공단은 전국 최초 지방 공단 간 통합을 최단기간에 마무리해 대통령 표창 수상, 순환골재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경영으로 국무총리 표창, 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상승,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로 인정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4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 임직원의 헌신적 노력과 대구시의 행정 지원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운영에 AI 기술 적용과 안전, 탄소중립, 시민 참여 강화 등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일, 여름방학을 맞아 월배차량기지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도시철도 운전견학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철도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사 직업 설명회 △1·2호선 전동차 해체 및 조립 과정을 볼 수 있는 주공장 견학 △운전실 간접 체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운전견학행사는 시민들이 도시철도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직접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철도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8월 16일 오후 1시, 대구정책연구원 아트홀에서 중등학령기(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탄소중립 청소년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8개 팀이 사전 예선을 치렀으며, △성지중(성지탄소) △서재중(C커터즈) △정화중(차조밥) △성광중(탄소제로틴) △시지·도동중(다정다감) △구지중(토카막) △성명여자중(유교걸즈) △영신중(문제없는 문재팀) 등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대회에 앞서 토론 방식 및 절차에 관한 집중 교육을 받으며 본선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 본선은 솔버톤(Solvathon) 방식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솔버톤’은 주어진 특정 문제에 대해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군도19호선 17.1km 구간의 국도 승격 결정에 따라, 오는 9월까지 해당 도로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인수인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군위군과 협력해 국도 승격 구간의 공용 도로에 대해 연장 및 폭원, 통로·수로암거, 교차로, 도로점용 현황 등을 현장 실사하고, 관련 자료를 작성해 도로시설물의 인수인계를 추진한다. 이번 노선 승격으로 주요 생활권, 산업단지, 관광지를 잇는 도로가 국가 관리 체계에 편입되면서, 지역 간 교통 연결성이 강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물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의 관리 이관은 군위군에 있어 재정 절감과 안전, 도로 서비스 품질 향상 등 다양한 이점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로 관리 및 보수 비용이 국가 부담으로 전환되면서 지방재정 부담이 줄고, 보다 체계적인 도로 관리가 가능해진다. 신설 국도 노선지정 구간은 신공항 서편의 ‘군위 소보~신공항’ 구간(연장 11km)이며, 국도 승격 구간은 신공항 동편의 ‘의성 금성~군위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 예방 의무사항 이행점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18개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사항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인력 확보 및 안전예산 편성·집행 현황 △안전 점검 계획 이행 여부 △관련 법령 의무사항 준수 여부 △안전교육 이수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위험 요인 개선을 통해 중대한 위험 요소가 제거돼, 현재 고위험 시설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대부분의 실·국에서 밀폐공간 질식, 공사장 추락 등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에 대해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도급·용역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함께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캠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직무 교육과 일경험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직무교육, 일경험, 취업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취약계층 자립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공동 발굴·추진 △다양한 채널을 통한 사업홍보 △기타 취약계층 경제적 재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강화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12개 분야 민간자격증 취득지원 △진로·취업 컨설팅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인턴십 등 일경험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양산·김해·밀양)과 부산(북구·사하·강서·사상) 7개 지자체 행정협의회인 ‘낙동강협의회’(회장 나동연 양산시장)는 지난 12일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지자체 협의회 관련 부서장과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실무협의회 위원은 사무국장인 양산시 관광과장을 비롯해 김해시 행정과장, 밀양시 기획예산담당관, 부산 북구 기획실장, 사상구 기획감사실장, 강서구 기획실장, 사하구 관광진흥과장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회는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를 협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공동사업(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 낙동강 봄꽃 페스타) 추진 실적 피드백 ▲하반기 공동사업 세부 추진계획(낙동강 가을 페스타, 관광 박람회 공동 참가) ▲2026년 신규사업 발굴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5년 하반기에는 ‘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가을명소 테마로 이어가며, 협의회 7개 지자체의 가을 축제 방문인증 이벤트인 ‘낙동강 가을 페스타’를 추진한다. 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경·행정 준비사항 등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동연 시장과 전 국·소장, 담당관 및 과장,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명칭 아래, 국지도발 위기대응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포함해 진행된다. 13일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하고, 18일부터 21일까지 20여개 기관, 민·관·군·경·소방 1천여 명이 참여해 도상연습, 전시과제토의, 전국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의 최우선 임무는 굳건한 안보와 국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의거 양산시 전역에 대해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도시여건 변화에 따라 수립하여 장기적인 도시교통관련 개선 방향 및 비전을 설정하는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45년까지 20년간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중기계획 및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양산시는 그동안 인구 증가, 신도시와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공간의 확장 및 철도·도로 등 교통망 확충으로 폭발적인 외형적 성장을 이뤄왔고, 급변한 지역 여건에 맞춰 교통정책에도 장기적인 로드맵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변화된 도시여건을 바탕으로 현재 교통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도시 성장에 부합하는 교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내용은 △도시교통현황 분석 및 도시교통 전망, △기본계획의 정책목표 및 기본방향 설정, △부문별 추진계획(유출입 교통대책 및 도로·철도·도시철도 등 광역교통체계 개선, 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8월 12일, 여름방학을 맞아 현악3중주-ON악단 단원 12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현악3중주 DAY'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들의 음악 강화를 위해 악기별, 수준별 분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각 악기의 특성과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 연주 실력 향상과 체계적인 학습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었다. 수업 이후에는 단원 간 교류와 팀워크 향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이어졌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절대음감’,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단원들은 친밀감과 소속감의 소속감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진만 센터장은 “현악 3중주‑ON악단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경험이 문화 감수성과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악3중주-ON악단은 2021년에 개설된 청소년 참여 소규모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으로 5년째 운영 중이다. 세 악기의 협주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