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가 공항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에 대해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경기도에는 올 3월까지 9,011개소의 위생등급 업소가 지정됐으며, 올해 2,102개소 추가 지정(총 1만757개소)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공항, KTX역사, 고속도로 휴게소, 백화점, 쇼핑몰, 아파트 상가 등 음식점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을 신청하는 업소는 경기도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현장 방문을 통해 식재료 보관․관리, 위생등급제 신청 및 접수 방법 안내 등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22조제1항에 따른 관계 공무원의 직무와 그 밖에 식품위생 지도 등을 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위촉한 사람을 말한다. 경기도는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30일 남양주에 위치한 위스테이별내 동네책방에서 경기북부 소재 기업 및 공익활동단체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의 협약을 체결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활동 간 협력을 통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개 기업, 5개 공익활동단체에서 올해에는 14개 기업과 10개 단체로 참여 대상이 늘었다. 중소기업 외에도 파주도시관광공사와 같은 공기업과 사회적기업도 참여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참여 기업과 단체는 탄소중립 및 환경정화, 고립은둔청년지원 등 경기북부 지역사회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고,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유명화 센터장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통해 기업들이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익단체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공적인 캠페인 진행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농업진흥구역에서 운영되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내 음식점 영업이 경기도의 적극행정으로 가능하게 됐다. 기존에는 농업진흥구역 안에서 음식점 영업신고를 할 수 없어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농식품부로부터 농지법에 휴게·일반음식점 설치 목적의 농지전용이 제한된다고 규정돼 있다 하더라도 도농교류법에 따른 농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에 해당하는 음식을 제공하는 시설은 설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서를 받았다. 단, 주류를 판매해서는 안 된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김포 한강노을빛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부터 미나리 수확, 미나리전 만들기 등을 하며 미나리 삼겹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김포시에 문의했으나 별도의 식체험공간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받았다는 내용의 민원을 접수했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으나 농지법 상 농업진흥구역 내에는 일반음식점 설치가 제한된다. 관련법이 상충되고 유권해석이 미비해 해당 시군에서는 인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120개소 중 31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가 전략산업 분야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25개사를 선정해 해외투자유치 컨설팅,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투자유치 후속 관리 등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인베스트(INVEST) 경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신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2개 시군에서 총 95개사가 지원해 약 4:1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베스트(INVEST) 경기’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내 기업에 해외 투자자본을 유입시키고자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투자유치 잠재력 및 역량, 해외투자유치 준비도, 시장진출 가능성, 사업실행역량 등의 차별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해당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의료·바이오, 모빌리티, 에너지·신소재 등 경기도 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기술과 투자유치 경쟁력을 보유한 유망한 기업들이다. 선발된 기업은 산업 전문성, 투자·경영 전문성 및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 경험을 풍부하게 갖춘 전문 컨설팅 운영사를 통해 기업진단을 받고, 투자유치 전략과 투자 여건에 대한 1:1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시민정원사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증자의 재인증 문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가 201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민정원사 인증 제도란 경기도의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도민들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시민정원사는 공식 인증을 바탕으로 학교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정원 조성·관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기존에는 재인증 신청 기한이 엄격히 제한돼 봉사활동을 활발히 했음에도 신청기한을 놓쳐 재인증받지 못한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시민정원사 재인증 절차를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개선했다. 우선 재인증 신청기한을 삭제했다. 기존에는 1차 재인증은 최초 인증 만료 전, 2차 재인증은 두 번째 인증 후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개인별 인증기간 내 봉사실적(각각 96시간, 48시간)을 충족한 경우라면 신청기한과 관계없이 재인증 신청을 할 수 있다. 실적 인정 분야도 명확히 했다. 기존에는 봉사실적 분야의 제한이 없어 정원과 무관한 활동도 인정했으나 앞으로는 정원, 도시숲, 공원, 녹지 등 관련분야의 활동에 한해 실적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인공지능(AI)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경기도 AI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22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AI 밸류업’과 ‘NGG(NVIDIA Gyeonggi Growth)’ 총 두 개로 구성되며, 주제마다 10개 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AI 밸류업’은 글로벌 IR 교육, 해외 수요처 발굴, 실리콘밸리 파견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AI 또는 AX(인공지능전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가운데 글로벌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거나, 해외 오픈이노베이션 및 PoC 프로젝트 추진 역량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국내 교육을 통해 선발된 우수기업 5개사는 실리콘밸리 빅테크 M7(Magnificent 7) 기업 방문, 현지 투자자 대상 IR 피칭, AI 전시회 2025 세일즈포스 드림포스(Salesforce Dreamforce) 참가, 현지 기업과의 실증 프로젝트 및 파트너십 기회 발굴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기회를 얻게 된다. ‘NGG’는 세계적인 AI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해외연수 사업이 4.4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참여자 모집을 마감했다. 작년 처음 시행된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사회‧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복권 기금사업이다. 지난해는 95명의 청소년이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디트로이드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원어민 강사와의 토론 수업, 직업 멘토링 특강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7~8월 중 3주간 캐나다 밴쿠버와 영국 브라이튼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영어 연수, 현지 문화 체험, 진로 탐색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도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105명 모집에 최종 46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2배수를 선발하고, 5월 9일 면접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은 5월 17일 실시되며, 참가자의 태도와 진로 계획, 보호자 면담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월 23일 최종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의 2025년 2분기 신청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2000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025년 4월 1일 기준 만 24세 청년이다. 경기도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총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외국인과 거주불명자는 제외된다. 2001년생의 경우 오는 7월 신청·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5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하면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해당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에 포함되지만, 개인정보가 변경됐거나 2024년 3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소급 신청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경기청년 연구 랩업(Lab Up!)’ 최종 참여팀 23개 팀을 선정하고, 청년 주도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청년 연구 랩업(Lab Up!)’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선정사업으로, 청년들이 연구 역량을 키우고 청년이 체감하는 사회문제를 직접 연구해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신규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129개 팀이 지원해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9세부터 39세까지 다양한 연령대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연구’와 ‘청년정책 발전 방향 연구’를 위한 연구 주제를 제시했다. ‘지역사회 문제 연구’ 분야는 지역 환경 개선, 공공 건강 복지, 문화 및 공간 활성화, 기술 기반 지역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18개 팀은 무인 운반차를 활용한 공동시설 환경 미화 개선 방안과 AI 기반 문화제 홍보 콘텐츠 제작 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청년정책 발전 방향 연구’ 분야에서는 청년 주거 및 지역 정착 지원, 정신건강 회복, 일자리 및 경제활동 지원, 문화·여가 접근성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가 푸드뱅크를 통해 식품뿐만 아니라 세제와 휴지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기부받고 있다며,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푸드뱅크·마켓은 취약계층에 기부물품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는 78개 기초 푸드뱅크·마켓이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푸드뱅크 이용자들의 수요가 점차 세분화·다양화됨에 따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호도 조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가 지난 3월 푸드뱅크 이용 개인·단체 대표 4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푸드뱅크 이용자 대상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9개 대분류 유형에서는 신선 축산물이 14.7% 신선 농산물이 12.3%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각 1·2위를 차지했다. 71개 소분류 품목(복수 응답 가능) 가운데에서는 ‘세제류’가 61%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지류는 7위(53%), 신체 위생용품류(치약, 칫솔 등)는 19위(44%)를 차지했다. 최근 지속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생계비 부담이 커진 상황 속에서 생필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푸드뱅크’라는 명칭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5월 18일부터 중국 산둥성 연수를 시작으로 올해 중국 랴오닝·장쑤성,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대만 타이베이시 등 5개 지역과 공무원 국제 교류연수를 추진한다. 국제 교류연수는 경기도 공무원들이 각국의 행정 운영과 정책 사례를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고, 도를 방문한 외국 공무원에게는 경기도의 우수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상호 교류 프로그램이다. 양방향 학습과 현장 중심의 연수 방식으로 실효성 있는 협력관계 구축을 지향한다. 첫 연수는 중국 산둥성의 ‘산업발전 구조 및 육성 정책’을 주제로 시작되며, 이어 중국 랴오닝성의 ‘관광자원 활용 정책’ 및 경기도의 ‘공무원 채용제도와 인재 양성 정책’ 등 맞춤형 연수가 진행된다. 대만 타이베이시와는 ‘스마트시티와 인공지능 서비스’를 주제로 한 연수가 추진되며, 중국 산둥성·장쑤성 연수단이 경기도를 방문해 경기도의 산업구조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연수가 이어진다. 특히 중국 현지연수 중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롄 뤼순감옥, 뤼순관동지방법원 등 항일운동 유적지 방문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인권 의식을 높인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를 조명하고, 국민적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의 지목을 받은 이상일 시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용인특례시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저출생과 고령사회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의지를 밝혔다. 용인특례시와 속초시는 지난 2023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용인특례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았고, 세대와 성별을 넘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2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모든 세대가 함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용인서부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용인서부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에 참석해 녹색어머니회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용인 서부경찰서 주최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39개 초등학교장과 녹색어머니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녹색어머니회 신임 임원이 위촉됐으며, 신임 임원과 회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쓴 유공 회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원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장 취임 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통학 환경이 눈에 띄게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올해도 시 예산에 제약이 있지만 학생들을 안전한 환경에서 훌륭하게 키워내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는 생각하며 이를 위해 90여 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기흥구 보정동 266-4번지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엘 공동주택단지의 품질 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용인시 품질점검단과 함께 품질 점검에 참여했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엘은 지하 3층 지상 36층 4개 동 71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단지다.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시장은 오전 9시부터 용인시건축사회 건축사 3명과 관내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기술자 6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품질점검단‘과 함께 현장사무실에서 시공사의 사전 설명을 듣고 표본 세대, 커뮤니티 시설, 지하 주차장, 외부 공용공간 등의 시공 상태를 직접 살폈다. 이 시장은 “우리 용인에 많은 시민들께서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계신 만큼, 사소한 하자라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하이브엘 현장은 대체로 큰 하자 없이 시공이 잘 이루어졌다고 들었는데, 입주 예정자들이 불편함 없이 만족스럽게 입주하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가 최근 양지면 공동주택 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4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가맹단체장, 출전선수단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 신 시장은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부터 단기를 이양받고, 종합 우승기와 우승컵 봉납식에 참여하며 성남시의 우수한 경기 성과를 축하했다. 또한 종목별 가맹단체장들로부터 우승컵을 전달받고 출전선수단에게 입상지원금 증서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전선수 여러분이 땀 흘려 부단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압도적인 성적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3연패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