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2월 11일(화) ~5월 2일(금)까지 취업 기초 소양 교육인 ▲홈패션 2급 자격증 대비반 ▲라떼 아트 실기반 두 가지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취업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취업 기초소양교육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에 직·간접적 도움을 주고자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의 다양한 맞춤형 배움 교육을 했으며 앞서 실시한 홈패션 2급 자격증 대비반에 참여한 8명의 참여자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작년에 실시했던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한 대상자에 한하여 운영한 라떼아트 실기반은 지역에서 취업까지 연계되길 바라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레**(영양읍, 29세)씨는“작년에는 자격증 취득하기 위해 여유 없이 이론과 실기 익히기에 급급했는데 올해는 여유롭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고 원하는 하트와 2단 3단 튤립을 멋지게 디자인하여 나만의 라떼를 만들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며 좀 더 어려운 디자인에도 도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지역에서도 젊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4월 25일 오후 2시 서부3리 할아버지 경로당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사업설명회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안심프로그램 ▲치매안전망구축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2018년 영양읍 현1리를 시작으로 화천2리, 청기면 청기1리, 일월면 도곡리, 영양읍 무창1리, 수비면 송하리, 석보면 택전2리를 지정했고, 영양읍 서부3리는 8번째 치매보듬마을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치매보듬마을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운영위원장 조은기)은 5월 2일,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수십 농가가 농경지와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조속한 영농 복귀와 생계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은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간 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 농가들의 생계 회복과 농업 기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400만원은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자재 구입비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 관계자는“이번 기탁은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의 주요 회원사인 진산티앤씨의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영양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생계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시 세우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수는“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2일 오후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대정읍 상·하모리와 한경면 신창리 일원을 찾아 주요 시설물 관리 상태와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하모리 일원은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 침수가 반복되던 지역으로, 배수 능력의 한계와 인근 저지대 구조가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제주도는 총 사업비 15억 8,000만 원을 투입해 배수로 535m를 신설하고, 8,000㎡ 규모 침사지 등을 정비하는 ‘상·하모리 상습침수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7월 착공한 이 사업은 상모리 구간이 올해 3월 완료됐으며 하모리 구간은 오는 10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일원은 우기 때 세천(작은 하천)이 범람하고 도심 내 배수 미비로 인한 주택 침수와 농경지 피해가 반복되며 주민 불안이 컸던 지역이다. 제주도는 총 사업비 130억 원(국비 50%, 도비 50%) 규모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증가하는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원상복구 명령 이후에도 추가 훼손이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원상복구 이행을 철저히 감독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불법 산림훼손지에 대한 원상복구 이행 실태를 행정시 공원녹지과,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상복구 명령 후에도 계속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원상복구가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또한 2018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불법 산지전용지 원상복구 지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부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자치경찰, 행정시 등과 유관기관 연차회의를 개최해 불법 산림훼손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 산림은 생태계의 근간이자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불법 훼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제주의 푸른 숲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스마트팜 확산에 주목하고 있다. 제주도는 2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 위치한 ‘왕빵팜’을 찾아 저비용 스마트팜 구축 현황을 살펴봤다. 이곳은 청년농업인 현왕철 씨(38)가 운영하는 2,970㎡(900평) 규모의 감귤 비가림하우스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스마트팜을 구현한 사례다. 현 씨는 농업용 전문 장비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스마트팜을 구축했다. 스마트팜 센서, 제어시스템, 구동 장치 등 첨단 장비를 개별적으로 구매해 조립하는 방식을 채택해 초기 투자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왕빵팜에는 △저가 온습도․토양 센서를 활용한 환경 모니터링 △스마트스위치와 전동밸브를 연결한 자동 관수 △원격 제어 작물보호제 분무기 등 실용적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오픈소스 기반 홈어시스턴트를 활용해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고 있다. 현 씨는 현재 ‘왕빵팜-스마트파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부담없이 농장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주요 대학인 경남대, 연암공대, 동원과학기술대 3곳에서 2일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비지정 지위가 인정된 경남대(단독)와 연암공대-울산과학대(연합)를 비롯해, 신규로 동원과학기술대가 계명문화대, 제주관광대와 연합으로 도전한다. 도는 예비지정 신청서 제출에 앞서 대학별 추진 간담회를 개최해 타 대학과 차별화된 혁신전략과 지속 가능한 모델을 논의했고, 각 대학은 도와 함께 협의를 거쳐 예비지정 신청서(혁신 기획서)를 지속해서 보완해 왔다. 대학별 혁신 방향으로 경남대는 국가산단 디지털 대전환(DX)을 위한 밀착형 기업 지원을 추진하는 ‘지산학연 일체 대학’으로, 스마트 제조, 인공지능(AI), 디지털 물류 등 디지털 분야 융합인재 양성과 초거대제조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혁신을 담았다. 연암공대는 울산과학대, 한국폴리텍Ⅶ와 연합한 ‘지산학연 상생 연합공과대학’ 구축, 지역 공장(LG, HD현대 등) 기반 가상현실과 연계된 실습병행 생산공장(SimFactory)을 활용한 제조벨트 생산기술 실무인력 양성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추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등을 공유하고 시군별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실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사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재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폭염에 대한 대응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점검하고, 산사태․하천재해․지하공간 침수 등 피해 다발지 중점 관리와 폭염 취약계층 예찰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가 2일, 산불 피해가 컸던 산청군 시천면 중태·외공·점동 마을 일대에서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온정을 전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산청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남도한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잔해 정리와 환경 정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양·한방 건강 지원 서비스, 이동 세탁차 운영, 의류와 생필품 등 기부 물품 배부, 밥차 운영을 통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보탰다. 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마련한 ‘온기나눔 키트’ 30박스를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 전달했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학교 체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어린이를 위한 골프 입문 프로그램인 스내그골프의 학교 체육 프로그램 도입과 이를 통한 학교 체육활동의 다양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가 보유한 인력과 프로그램을 활용한 의왕시 학교 및 공유학교 체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는 맞춤형 스내그골프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관련된 교구, 장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스내그골프’가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체육 활동이자 집중력과 인내심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프로그램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높은 만족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교 체육은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활기찬 학교 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과 거창체육회(회장 유인환)는 2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64회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수여를 시작으로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고 사기를 북돋우는 자리가 됐다. 결단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출전을 앞둔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거창군은 ‘하나된 마음, 거창의 승리’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선수부터 시니어 선수까지 세대를 아우른 27개 종목, 총 527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남 도내에서는 군부 최대로 참가한다. 이 중 4개 종목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은 “527명의 거창군 선수단이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고, 이번 대회를 통해 거창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경기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부상 없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2일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 운영의 핵심 중 하나인 ‘비정상의 정상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밝혔다. 오 시장이 시정 철학을 실행 지침으로 구체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대대적인 재조정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 시장은 “시정 운영의 핵심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 ▲비정상의 정상화 ▲50만 자족도시 건설 등 세 가지를 밝힌 바 있다”며 “첫 번째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 집행, 지역화폐 확대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을 시행한다고 설명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번째 ‘비정상의 정상화’는 시민들과 외부에서 문제로 지적한 정책들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작업”이라며,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경제’, ‘공동체 활성화’, ‘청년 기업’ 등의 사업이 쇠퇴하거나 사라진 조직을 되살리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축제와 관련해서도 “보여주기식, 외부인 중심이 아닌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중심으로 바꾸고, 방만하게 운영된 축제 예산은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 영역에 대해서도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5월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 330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선지급에 나섰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확정된 1,800가구로, 지급 규모는 △인명피해 구호금 2,000만 원 △주택피해 생활안정지원금 2,000만 원~3,600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등 총 328억 원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안동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K-드론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알렸다. 이번 용역은 방위 및 산업계 전반에서 필요로 하는 드론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포천시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목표로 진행한다. 포천시는 첨단 드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투자 및 산업 성장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중앙부처, 관계 기관, 산업계와 협력해 왔다. 또한, 국내외 산업의 동향을 분석하며 국가 안보를 지키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용역 수행 기관인 사단법인 창끝전투(대표 조상근)는 방위 분야 및 산업계에서 드론 기술 관련 전문성과 실적을 인정받는 연구 기관이다. 이번 과업에서 국내외 유무인 복합체계 산업의 기술 동향과 육성 정책 분석, 드론 부품 국산화 현황 및 기술 수준 진단 등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민관군 첨단드론종합훈련센터, 드론시험평가지원센터, 드론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여주시의회는 5월 2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전문강사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사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행정사무감사의 개념과 자료 분석 기법, 감사심의 과정, 예산 및 감사 준비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두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의정 활동의 꽃으로, 방대한 자료 속에서 핵심 정보를 찾아내고 정확한 질의를 통해 효율적인 감사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감사 기법 교육도 병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님들께서는 행감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앞으로 약 한 달 뒤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서 견제감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총평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