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여휘장사(대표 백승일)는 지난 1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부여휘장사는 자동차번호판을 제작하는 업체로 안전운전과 올바른 자동차 문화 확립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매년 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며 누적 기탁액이 5백만 원에 달한다. 이날 기탁식에서 백승일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민선 8기 4차 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가 8월 14일 부여군에서 개최됐다. 13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충남 전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충남 시장·군수는 15건의 정책 건의와 4건의 심의·논의 그리고 6건의 홍보·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 주요 건의 사항은 △부여군의 지방교부세 안정성 확보 건의를 비롯하여 △보령시의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공주시의 드론 비행 승인·개인정보 촬영 신고 원스톱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진흥구역 내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허용과 지방교부세 안정성 확보, 총 2건의 건의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환영사에서 박 군수는 “이번 회의는 당초 7월에 예정돼 있었으나, 기록적인 폭우로 도내 곳곳이 피해를 입어 회의 대신 복구 현장을 지켰다.”라며, “재난은 순간이지만 회복은 긴 시간의 과제로, 피해를 줄이고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평소에 준비와 촘촘한 지역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보령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사와시와의 청소년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보령시 태권도 대표단 19명이 참가해 한일 무예 문화의 가교 역할을 했다. 양 도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2년간 문화·스포츠·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최근 3년간은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에 집중하면서 국제적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스포츠 교류는 2023년 보령시 축구단이 후지사와시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후지사와시 축구단을 보령시로 초청한 데 이어 올해 태권도 교류로 발전했다. 한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매개로 한 이번 방문은 단순한 체육 교류를 넘어 한국 무도 정신의 세계화라는 문화적 의미를 담고 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이 이끈 보령시 방문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후지사와시에서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펼쳤다. 방문단은 시 관계자 4명과 태권도 선수 12명, 전문 지도진 3명으로 구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태권도-가라테 합동 교류전에서는 양국 청소년들이 각각의 무예 철학과 기법을 상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4일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로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한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규영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수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 사업 및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 주민 지원과 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일 내린 집중호우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홍성군에는 85.7mm의 비가 내렸다. 앞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평균 387.9mm의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됐지만, 홍성군은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호우 예보 직후 각 부서장을 긴급 소집해 대응 회의를 열고, 모든 부서에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군수 본인을 포함한 홍성군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휴가를 반납하고 현장 대응에 나서면서, 조직 전체가 하나로 뭉쳐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군수는 침수 우려 지역과 인명 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밤새 직접 점검하며 현장을 누볐다. 또한 군수실에 재난 상황 CCTV를 사전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가능케 했다. 또한 이번 대응 과정에서 군청 전 직원의 헌신적인 협력이 돋보였다.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현장을 지킨 결과,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예산읍 분수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리기 위해,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예산군은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2020년부터 매년 기림의 날 행사를 열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추념식에는 예산군과 예산군의회, 예산군 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예산군 군민참여단, 삽교고등학교 학생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추념식은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와 묵념을 올리고, 삽교고등학교 학생의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념식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추모하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태안군 마을대학’ 운영에 나선다. 군은 오는 9월 10일까지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태안군 마을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3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특히,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례교육으로 각 마을별 차별화된 사업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고 리더 및 주민들의 의식 변화로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상향식 마을 만들기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교육은 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 50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했으며 △공동체의 이해 △마을사업 추진 사례 △생활돌봄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80% 이상 참여한 주민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료 후에는 신규마을에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지원해 주민과 마을리더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 웅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공산성 곰탑무대에서 제1회 ‘충절의 고장, 공주 – 독립투사와의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웅진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주 지역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형 태극기 그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고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호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길을 함께 걸으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스며 있는 충절의 고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역사를 잊지 않고,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역화폐가 실질적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방안으로 ‘주유소의 지역화폐 사용 제한 완화’와 ‘도비(道費)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14일 오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연매출 30억 원 초과 주유소의 지역화폐 사용 제한 예외 적용 ▲충남도의 지역화폐 할인율 보전분에 대한 도비 분담 지원 등을 공식 안건으로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주유소는 자영업자, 농업인, 물류 종사자 등 서민경제와 직결된 기반 업종”이라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라는 이유로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생활 필수재인 유류의 공공재적 성격을 간과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유소 예외 적용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가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가계 부담 완화, 물류비 절감, 소상공인 생계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형마트와 병원 등과 달리 사용 제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산시는 이 사안을 지난달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 면담에서 건의한 바 있으며, 이달 초 행안부 주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춘동과 부석면에 거주 중인 독립 유공자의 유족을 찾아 감사의 뜻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부춘동에서 애국지사 한기동 선생의 자녀 한명 씨, 부석면에서 애국지사 김정득 선생의 손자녀 김용재 씨를 만나 유공자의 공훈을 기렸다. 한기동 선생은 1919년 3월 경기도 장단군 진남면에서 3.1운동 만세 시위를 주도했으며, 비밀결사 ‘대동단’에 가입해 독립운동을 전개하던 중 출판법,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정부는 한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김정득 선생은 1919년 4월 서산군 성연면 갈현리 주민들을 이끌고 성왕산 위에 올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태형 90도 처분을 받았으며, 정부는 김 선생의 공로를 인정해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서산시에는 현재 총 25명의 독립 유공자의 유족이 거주 중이며, 시는 광복 제80주년을 기념해 유족의 가정을 직접 방문, 감사의 마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광복 제80주년 기념행사가 15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이른 아침인 오전 6시부터 1천2백여 명이 시민이 참여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공연으로 음암난타팀의 광복절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본 행사로 태극기 기수단 입장,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진행됐으며, 서산시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및 합창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모두 만세삼창을 부르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에게는 광복 기념으로 준비한 쌀 1㎏과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촉진을 위한 가정용 태극기가 배부됐다. 해당 행사는 걷기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었으나,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실내 행사로만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이 걸어온 희생과 헌신의 발걸음을 기억하고, 모두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고, 시민 화합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계룡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행복한장구예술단의 ‘진도아리랑’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계룡시립어린이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계룡시민이 참여한 장기자랑부터 박종원 파이어아티스트의 불꽃 퍼포먼스, 가수 홍서현과 성리의 열정적인 무대까지 이어졌고, 마지막 뮤직 불꽃쇼와 경품추첨으로 열기를 더했다. 박인규 회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광복절의 존귀한 의미를 기억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계룡시의 밝은 내일을 약속하는 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도는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유공자 표창, 경축사, 경축공연,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경축식 표어인 ‘사랑하는 대한민국, 광복 80 축하해’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모든 국민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광복의 의미를 오늘의 축제로 기념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 80년 우리의 현대사는 분단의 아픔과 전쟁의 상처, 가난의 서러움을 이겨내고 눈부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성공과 기적의 역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기적의 역사를 가슴 깊이 되새기며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또 한번의 대도약을 이뤄내겠다”며 “충남의 힘으로 220만 도민의 하나된 힘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여는 위대한 여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 12조 3000억원 확보 △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14일 부여 롯데리조트 사비홀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드론 행정의 효율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최원철 시장은 드론 비행승인과 개인정보 수집에 따른 촬영신고 절차가 이원화되어 있어 행정의 비효율성과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드론을 운용하려면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청 또는 군부대에 비행 승인 및 항공촬영 사전 허가를 받고, 동시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운영하는 포털에 별도로 개인정보 수집에 따른 촬영신고(드론 촬영사실 신청)를 해야 한다. 따라서 국토교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협업해 ‘드론원스톱 민원포털’ 내에 드론 비행촬영 허가 신청 기능을 통합할 것을 건의했다. 한 번의 신청으로 드론 비행과 촬영 관련 행정 절차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시간·절차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드론 행정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최원철 시장은 “드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중 행정 해소와 민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며 “중앙정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천안시가 내달 1일 천안삼거리공원 개장을 앞두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삼거리공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개장 전 공원 내 주요 시설물과 조경 상태 등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개장 전 주요 시설물을 보완하고 개장 이후 이용객 방문에 따른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의 명성을 높이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며 볼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720억 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부지 17만 3,364㎡에 지하 주차장, 잔디광장, 음악분수 등을 조성하고 조경 개선과 문화시설 확충, 편의시설 정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 6월 말 일부 구간을 개방하려 했으나 잔디광장과 조경수의 활착 안정화와 CCTV 등 공공안전시설 보완으로 공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방 시기를 9월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