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광양 배알도 통기타 페스티벌’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관광객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제3회 광양 배알도 통기타 페스티벌’은 광양시와 광양통기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다. 축제에 참여한 통기타 팀들은 △뭉게구름 △마이웨이 △풍경소리 △솔(SOL)바람 △통소리 △소리모아 △레가토 △통기타는 내 친구 △비타민 △기타등등 △여섯 줄 어울림 △살리다 △통사모 순서로 공연을 펼쳤다. 각자의 색깔이 담긴 음악성으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가운데 영·호남 초청 팀인 솔(SOL)바람(거짓말, 추억의 밤.하돼), 살리다(G메들리, 어쩌면 좋아.진주), 통사모(황홀한 고백, 붉은 노을)가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을 부른 박강수와 ‘찜찜찜’을 부른 가수 별이가 초대 가수로 나서, 세 잎 클로버 밴드와 함께 발라드와 트로트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무대로 페스티벌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통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주웅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월 14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 참석하여 농수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농수산물을 판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수도권에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 및 10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강진 파프리카와 표고버섯,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완도 김 등 지역에서 키운 우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300여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김주웅 의원은 “지난 여름과 가을, 예측 불가능한 기후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남의 도민들이 우수한 농수산물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한사람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남 농수특산물의 품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 참석 취지를 밝혔다. 이어, “산지에서 직송된 건강한 농수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 농수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강진 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고흥아트센터에서 ‘찬란한 전설 천경자’를 주제로 고흥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고(故) 천경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족의 협조로 다양한 시대의 작품뿐만 아니라 유품, 사진, 영상, 아카이브 자료 등을 활용하여 시대별 및 주제별로 작가의 작품세계와 일생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전시는 총 3개의 테마로 진행되며, 주제전시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특별전시는 고흥아트센터에서, 연계 전시는 남포미술관에서 열리게 된다. 주제전시 '찬란한 전설 천경자'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과 유품을 최초로 선보여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전시 '천경자를 기리고 그리다'에서는 천경자 화백의 초상과 작품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청년 작가 100인의 공모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남포미술관에서 열리는 연계 전시 '색채의 향연'에서는 천경자 화백의 제자와 국내 채색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2일 망운면 노을길 일원에서 2024 무안 해안 노을길 전국 걷기 및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했으며, 무안군체육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는 아침 8시 30분 개회식 후 9시 정각에 출발하며, 노을길 해변을 따라 걷거나 달릴 수 있는 5km 코스와 마라톤 10km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5km 군민 15,000원, 그 외 25,000원, ▲10km 참가비 일반인 40,000원, 매니아 30,000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배 번호, 완주메달, 런닝화 또는 긴팔티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1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과 팬 사인회가 개최되며 참가선수 모두에게 현장에서 지급되는 무안사랑상품권 5,000원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올해 3분기까지 중앙부처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98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확보 총액 767억 원을 3분기 만에 돌파한 성과이며, 올해 말까지 1,000억 원이 넘는 역대 최고액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안군은 지자체 노력 여하에 따라 성과가 나타나는 공모사업의 특성에 맞춰 중앙부처-국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도, 중앙부처를 꾸준히 방문했으며, 특히 서삼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많은 국도비 공모사업을 확보할 수 있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무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497억원)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58억원) ▲일로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60억원)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30억원) ▲무안국제공항 관문지구 간판 개선사업(2억 8천만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27개 사업이 선정됐다. 김산 군수는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 국도비 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 때문에 사활을 걸고 노력했다”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인 결과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조선조 ‘장흥가단'으로 불리며 호남의 가사문학을 선도했고, 현대문학에서 송기숙‧이청준‧한승원 등 1세대 작가군에 의해 한국 소설문학의 최고봉을 이룬 데 이어, 2세대 이승우‧한강(한승원의 딸) 등 세계적인 작가군을 배출한 이래 기어코 2세대 장흥문학 작가군에서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탄생‘이라는 쾌거를 이룬 한국문학특구 장흥군이 10월 13일~14일 1박 2일간 제14회 한국문학특구 포럼을 개최했다. 제14회 한국문학특구 포럼은 한국 아동문학의 거장 김녹촌의 아동문학을 조명하는 ‘아동문학가 김녹촌 선생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전국 고교생 백일장대회 ▶『김녹촌 동시 선집』 헌정식 ▶특구 포럼 주제로 ①어린이를 위한 교육의 길, 문학의 길 | 한국문인협회 평론분과 회장 강경호 ②김녹촌 아동문학가의 동시 세계 고찰 |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운영훈 ③토론-한국아동문학회 광주전남지회장 김정) 등으로 진행됐고, 14일은 문학탐방(김녹촌 생가 등)을 실시했다. 이날 백수인 대회장은 “김녹촌은 어린이를 위한 동시, 동요, 글쓰기 교육에 평생을 바친 분이었다. 특히 진보적 사상과 정신으로 우리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도 생활임금을 전년(1만1,010원) 대비 3.0% 인상한 시급 1만 1,34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과는 다르게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책정한 임금으로, 전남교육청은 2020년 5월 생활임금조례 제정을 통해 도입했다. 전남교육청의 2025년도 생활임금은 소비자물가 예상 상승률, 인건비 인상률, 최저임금 인상률, 재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됐다. 이는 2025년 정부 최저임금인 시급 1만30원 대비 13% 많은 금액이며,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노동자 950여 명이 적용받는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에 다소 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예산 147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4일 오전 전남도청 동부청사에서 열린 동부권 정책회의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섬박람회 도비 추가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현재 사업비 248억 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추가 위탁사업비 128억 원을 포함해 도비 총 147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섬박람회가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비 추가지원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정 시장은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하는 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계 등 모든 인적 망(네트워크)을 총가동해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국가행사 승인 당시 예산은 국비 64억 원, 지방비 64억 원, 수익사업 120억 원 등 248억 원 규모였으나, 행사 기간 연장과 물가상승률 반영 등 그간 추가 예산투입 요구의 목소리가 높았다”며, “추가지원을 약속해 주신 김영록 지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 점검을 위해 시민공약평가단을 구성하고 운영 시작을 알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평가단은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하여 18세 이상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ARS 무작위 추첨 및 전화 면접 등을 통해 33명을 최종 선발했다. 평가단은 내달까지 3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변경·조정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며 시는 권고·조정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첫 회의는 지난 1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매니페스토 운동’ 강의 ▲시민공약평가단 역할 및 활동 내용 설명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시민공약평가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대다수가 공감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SA’를 획득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여수시가 주최하는 여순사건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부제: 바다에 핀 동백꽃)’이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저녁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지난 2018년 초연한 ‘침묵’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을 다룬 오페라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여순사건을 널리 알리고자 출연진을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했으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주요 줄거리는 결혼을 약속한 ‘칠성’을 여순사건으로 잃은 ‘점례’가 한을 품고 살아온 지난 70여 년을 회상하는 이야기다. 이후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돼 용서와 화해를 통해 희망의 미래로 나아간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감독인 강해수 씨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점례’ 역에 소프라노 윤한나, ‘칠성’ 역에 테너 이형석, ‘점례 모(母)’ 역에 메조소프라노 손소희·문주리, ‘점례 부(父)’ 역에 베이스 국동현 등 140여 명의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여순사건의 진실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각도로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3일 흥국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재여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 문화공연, 공예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 아동들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움을 함께! 우리의 동행! 우리는 모두 우리’ 주제의 개회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10여 개국 300여 명이 참여한 ‘전통의상 퍼레이드’는 각 나라의 특색있는 음악에 맞춰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충 및 지원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여수와 인연을 맺어주신 데 보답하고자 여수시민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의회가 10월 15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장흥군 학습장려금 지원 조례안, 2024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 2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날인 10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오후부터 16일까지 2일간은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 등 8개 읍면, 10개 사업장을 현장방문하여 군정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리고 1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접수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접수된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재승 의장은“이번 회기 중 현장방문이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 및 대안을 마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의회는 10월 15일 김기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기용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해양쓰레기는 갈수록 급증하는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수거하는 양은 전체 해양쓰레기는 약 10%에 불과하다”며 정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50% 감소시키겠다고 약속했으나 쓰레기 수거 예산은 오히려 대폭 삭감됐다.”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전문 장비와 인력을 확보여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자발적인 수거 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 마련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규제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촉구 건의안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국회 등에 송부 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드림스타트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바른 자세 프로그램’을 안좌면 및 임자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시범 사업으로,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박삼헌 교수와 협력하여 읍면별 3회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동 맞춤형 진단을 통해 척추 건강과 신체기능 개선을 목표로 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는 활동도 포함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학령기 아동의 바른 자세 형성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척도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습관을 익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서비스 제공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바른 자세 프로그램 역시 아동의 신체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2024년도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14일 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산불전문에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관계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관련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 개인용 진화장비 분배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산불 초동진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은 앞으로 관내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3개조로 편성배치 돼 산불발생 시 현장출동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10월부터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논‧밭두렁 불 지르기 등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은 물론 산림과 인접한 유휴농지의 나뭇가지 및 영농폐기물 등 인화 물질제거 작업도 함께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소중한 산림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 및 조기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