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8월 27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4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발라드 콘서트 '그 시절, 우리의 일기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밀레니얼 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명곡들을 통해 여름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마련됐다. 섬세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가수 ‘린’, 뛰어난 가창력과 화음을 선보이는 발라드 그룹 ‘노을’,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이서진’이 출연하며, 경품 추첨을 통해 만년필이 포함된 일기장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기록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 대상은 울진군민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 200석과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세부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울본부 홍보부로 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일기를 쓰듯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여유를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울진군민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8월 13일 경남 사천에서 벼 비래해충에 대한 2차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예찰은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주요 벼 비래해충의 발생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 예찰은 총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이번 조사는 지난 7월25일 실시된 1차 예찰에 이은 2차 예찰이다. 3차 예찰은 8월 27일부터 9월 5일 사이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2차 예찰에는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경남농업기술원 작물보호TF팀,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등 총 6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유기적인 협력 아래 정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조사 결과 멸구류 개체가 일부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관내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시 전역에 2차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하여 병해충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합동 예찰과 신속한 기술 지원을 통해 벼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8월 13일 사천시 용현면 콩 현장실증과제 현장을 찾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이상재 농업환경부장, 경남농업기술원 이윤숙 기술보급과장,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조재경 식량작물팀장, 한국농촌지도자 사천시연합회 박학진 회장 등이 참석해 현장실증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콩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사천시 실증과제 현장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 ‘깊이거름주기 및 바이오차 동시처리 현장실증 과제’가 진행 중이며, 박학진 회장이 해당 과제에 참여해 관련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비료를 토양 깊숙이 시용하고 바이오차를 동시에 처리함으로써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고 작물 생산량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국립농업과학원과 사천시는 콩 생육 및 수확량 등을 조사해 기존 관행 재배방식과 비교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기술을 지역 농가에 확대 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8월부터 10월까지를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일제정리 및 집중 징수기간’으로 지정하고, 체납액 해소를 위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지방재정 안정과 성실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납세 편의 제공을 통한 자발적 납부 유도 방안을 병행한다. 시는 기초자료 전수조사와 체납 유형별 분석을 바탕으로 △정확한 체납현황 파악을 위한 데이터 정비, △징수 전담반 운영을 통한 상습 체납자 집중 관리, △납세자 맞춤형 안내 및 납부편의 제공 확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 징수활동 전개, △문자·우편 발송 및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종합적인 징수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협력해 긴급복지·기초생활보장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 유도로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체납 해소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 일제정리는 단순 징수활동을 넘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사항과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동식 사천시장의 주재로 군사연습 준비사항 보고, 을지연습 종합 준비사항 보고, 관·과 준비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전국 4000여 개 기관, 약 58만명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이다. 국가 비상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추진된다. 특히, 이번 연습에서는 드론 테러 등 현대전의 양상을 띄고 있는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시행될 예정으로, 위기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에서는 12개 기관·업체 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18일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전시전환 연습과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시청사 테러대응 실제훈련, 공습대비 대피훈련 및 소방차·앰뷸런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미르도시개발(주)(대표 이창호)는 지난 8월 13일 포항시청에서 (재)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미르도시개발(주)는 설립 이후 지역과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1년 11월, 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20kg 250포를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포항시장학회 이강덕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기업의 뜻깊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대연동 푸르지오 써밋 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구의장, 시·구의원 및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장, 입주자대표회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고, 경로당 회장 인사 말씀,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푸르지오 써밋 경로당(회장 고순자)은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어 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활동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회원 22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신규회원도 계속 모집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르신들이 서로 정을 나누며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여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남구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과 행복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으로 정성을 다해 섬기겠다.”고 전했다. 고순자 경로당 회장은“회원들이 행복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2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평화 음악회 개최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은 지난 6월 20일,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루어졌다. 초청된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활동하는 우크라이나 대표 실내 악단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전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님께서 보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평화 음악회는 우리 남구에 음악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을 통한 평화 메시지 전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남구와 우크라이나 간의 우호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를 발송하면서, 외국인을 위한 영어 안내문을 고지서 뒷면에 함께 적어 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세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고지서에는 주민세 납세 의무와 간편한 납부 방법 등을 영어로 쉽게 안내해, 언어 장벽으로 인해 세금 정보를 이해하기 어려웠던 외국인 납세자들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에는 현재 121개국 7,584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252,382명)의 약 3%를 차지한다.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해, 구는 언어 장벽이나 세정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체납을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어 안내문 표기는 ‘We pay together, 함께 하는 납세, 포용하는 세정’이라는 사업 슬로건처럼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공정하고 친절한 세무 행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안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남구에 주소를 둔 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8월 가족 특별프로그램 ‘가족런닝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하는 런닝맨 게임과 교실별 미션 활동, 아빠와 함께하는 흑백요리사 체험 및 가족 도시락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빠들의 요리 실력을 겨루는 시간, 함께하는 점심 식사 시간으로 화합을 다졌으며 오후에는 가족 런닝맨, 이구동성 퀴즈, 거미줄 게임, 크래커 림보 등 활동으로 가족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하루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8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검정고시 입시전문가 강예은 대표(진학컨설팅 MY UNI)가 2026학년도 대입제도 변경사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가능 전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사전 모집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하며, 선린대학교·포항대학교를 비롯한 대구·경북·부산지역 16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대학별 1:1 상담부스에서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처음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장에는 대학별 상담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입시자료 검색이 가능한 정보검색대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프로젝트 ‘포커스:P’의 두 번째 전시로 민화 작가 신동옥의 개인전 ‘삶의 여유, 민화에 담다’를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포커스:P’는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지역 미술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포항문화재단의 기획전시 시리즈다. 지난 7월 사진작가 이성국의 ‘곡강천의 숨’에 이어, 이번에는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신동옥 작가의 개인전이 이어진다. 신동옥 작가는 30여 년간 전통 민화를 연구하며, 부귀·장수·화목 등 민화가 지닌 상징적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왔다. 한국민화진흥협회 경북지부장과 한국미술협회 민화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전통 미술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백 년간 전해져 온 전통 민화의 색감과 상징을 정교한 필치로 재현한 작품들과 작가의 따뜻한 감성이 녹아든 1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동옥 작가는 “민화는 내게 삶을 위로하는 친구이자 마음을 표현하는 언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 여섯 번째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에는 클래식 해설가이자 작가인 안인모 씨가 초청돼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를 주제로 그림이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문학 in 포항’은 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각 분야 저명 인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안인모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D.C. 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화여대와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방송 프로그램 ‘클래식이 알고싶다’ 진행과 저서 ‘클래식이 알고싶다’,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등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포은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편준 복지국장과 직원 총 30명이 영주시 문화복지국 30명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고, 양 지자체 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 참가자들은 1인당 1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하며 고향사랑 실천과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했다. 이번 기부 행사로 포항시는 포항물회, 호미곶 돌문어, 오징어, 포항 부추 등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영주시도 사과, 한우 등 특산품을 홍보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유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상호 기부와 홍보를 지속해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연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열고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상위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포항시지부, 인사부서, 감사부서가 공동 주관하며 총 105개 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청렴도 저해 요인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청렴 관련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 및 시책 공유 ▲2026년 청렴정책 반영을 위한 의견 수렴 ▲청렴문화 확산 방안 논의다. 시는 이번 간담회로 직원 개개인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제기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내년도 청렴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할 방침이다. 황태일 감사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직원 스스로 청렴 가치를 내면화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도시 포항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