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4일 구례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전라남도 기본계획과의 연계성 확보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계획으로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순호 군수와 실과소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구례군 탄소중립 비전 및 전략, 구례군 관리 권한 배출량 등을 보고했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구례군의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을 검토하고 연차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이 기후 위기 대응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실행력에 중점을 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례군 지리산 둘레길 일원에서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와 2024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지리산권역 6개 시·군(구례·남원·하동·산청·함양·장수) 주최로 아시아지역 트레일 단체들의 교류 확대와 걷기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5일 더케이지리산 가족호텔에서는 아시아 트레일즈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실상사 도법스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가 숲길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 정책, 다양한 숲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주제를 놓고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대만 등의 숲길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김순호 구례군수 등 지리산권 6개 시군 시장·군수가 함께 지리산권 숲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사)숲길,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ATN) 주관으로 트레일 애호가들과 지리산권 지역민 등이 함께하는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 걷기 축제는 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증도 태평염전원에서 ‘섬 함초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1헥타르(ha)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 태평염전에서 열리며, 갯벌과 염생식물이 어울려 자생하는 자연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주요 생물로는 함초, 칠면초, 칠게, 방게, 고동 등이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함초 자생지 관람, 지역 전통 공연, 소금밭 낙조 전망대에서의 일몰 감상, 먹거리 코너, 농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소금밭체험, 소금볼만들기, 소금동굴체험)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한상표 사진작가의 '증도의 태양' 사진전도 함께 열려 드론 사진을 통해 증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에 있는 전국 최대 단위 태평염전 갯벌에서 자라는 섬 함초축제를 둘러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함평군립미술관이 10월 15일 2024년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를 기념하는 전시회 ‘백화난만(百花爛漫)’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예향 전남의 거장 김영태, 김형수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이들이 제작한 대표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조선대학교미술관과 여러 개인이 소장한 작품 총 68점을 엄선했다. 김영태 작가는 1927년 함평 출생으로, 전남의 첫 미술대학인 조선대학교 1회 졸업생으로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김영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각광받는 세계적인 작가로, 구상회화를 고수하면서도 유연한 시각과 기법으로 후학들의 존경과 신망을 얻고 있다. 전남 미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평생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번 전시에서 최근 작품도 함께 공개했다. 김형수 작가는 1929년 해남에서 태어나, 한국화의 대가로서 전통 회화의 기법을 계승하며 진경과 사경 산수화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그는 진경과 사경 산수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화면구성과 수묵 담채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한국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화풍을 끊임없이 모색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을 기리며 ‘청소년 작가학교’,‘김대중 독서학교’를 신설하는 등 2025학년도에는 전남의 독서인문교육 내실화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14일 열린 주요 정책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초-중-고 및 지역대학, 지역 문학관(문화예술 관계기관)이 어우러진 지역별 특색있는 독서인문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진학의 길을 열어가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그 일환으로 ‘김대중 독서학교’와 제2의 한강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 작가학교’ 등을 마련해 어린 시절부터 책을 가까이했던 글로벌 인재들의 독서 습관, 추천 도서, 저서 등을 탐구하는 전남형 미래학교 모델로 구축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오는 11월에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문화재단’과 독서인문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부터 작은학교(분교)와 직속기관에 ‘꿈 너머 꿈 고도원 독서프로그램(가칭)’을 개설해 독서로 미래 리더를 키우는 야심찬 도전을 시작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성군은 16일 문경일 재여수보성군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일동이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 6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보성을 떠나 활동하고 있는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뤄졌다. 재여수보성군향우회는 보성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계획이다. 문경일 회장은 미력면 출신으로 현재 재여수보성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향우회 활동을 통하여 봉사와 화합을 이끌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출향인으로서 고향 발전에 앞장서 왔다. 재여수보성군향우회 문경일 회장은 “고향 보성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향우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보성군이 더욱 발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고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재여수보성군향우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향우님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지 향상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15일 오천그린광장에서 15,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읍면동 화합행사와 함께 제30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4개 읍면동 화합을 주제로 한 무대행사와 먹거리부스, 시민 장기자랑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부 행사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본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순천시민의 상은 2024년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 2관왕을 차지한 순천시청 양궁팀의 남수현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남진, 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 시민은“이번 순천시민의 날 행사 덕분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특히 순천의 달라진 위상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이제 순천은 정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생태계의 보고 순천갯벌의 유산구역인 거차와 와온마을 일원에서 순천만 뻘배림픽과 풍어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뻘배림픽과 풍어제는 시민들의 참여 열기와 호평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의 중반부를 맞아 순천갯벌의 가치를 새롭게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세계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뻘배림픽은 갯벌체험장으로 유명한 별량면 순천만 거차뻘배체험장에서 10월 19일 14시부터 15시 개최되며, 풍어제는 아름다운 노을이 인상적인 해룡면 와온마을 와온항에서 20일 9시에서 12시에 진행된다. 먼저 뻘배림픽은 순천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수천년을 살아온 주민들이 넓은 갯벌을 이동하며 꼬막 등을 채취하는 갯벌어업의 전통어구이자 자연과의 공존 상징물인 뻘배를 이용한 경주대회이다. 경주는 노년부․장년부․청년부․청소년부의 4종목으로 나누어 남․여 2회씩 총 8경기가 진행되며, 이어서 순천갯벌 유산구역인 거차․신덕․무풍마을 어촌계 주민들이 5명씩 참여한 릴레이 계주도 이어진다. 체험장에서는 거차마을 주민들의 뻘배 제작 시연과 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마을 주민이 직접 나서서 자신의 터전을 가꾸는 대한민국 최초의 주민 참여형, 마을 주도형 사업을 시도해 문화, 관광, 경제 분야에서 유무형 가치 재창출의 선순환을 이룬 지방자치단체가 있다. 바로 보성군이다. 보성군은 민선 7기부터 역점 시책으로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후속작으로 ‘소통600’, ‘문화600’, ‘복지600’, ‘클린600’, ‘안심600’, ‘산림600’사업을 시작했다. △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보성600 2020년부터 시작된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은 보성에 있는 600개 자연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을 가꾸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였던 곳은 보성600 사업으로 꽃밭이 조성됐고, 비행이나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마을의 특성을 살린 벽화가 그려졌다. 주민들은 마을 앞 공한지에 두릅, 해바라기, 작약 등 소득형 작물을 심으며 소속감과 연대감을 키워갔으며, 득량면에서 마을 공동 소득 작목으로 심은 두릅은 ‘보성 두릅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제1회 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바로알기 청소년 캠프’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봉강햇살수련원에서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번 캠프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여순사건 광양유족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과거의 역사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역사적 교훈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청소년 캠프에는 광양지역 초중고생 40여 명과 광양 10·19 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캠프 첫날에는 김양임 광양 10·19 연구회 회장의 여순사건 특강을 시작으로 영상물 상영, 조별 토론, 여순사건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리에 함께한 정인화 광양시장과 여순사건과 관련 문제를 풀어보며 지식의 깊이를 겨뤘다. 퀴즈 후에는 퍼실리테이션*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여순사건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희생자와 그 가족을 기억하고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친교 활동 등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이 16일 행정안전부의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공모·심사해,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 우수기관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 ‘지방물가 안정’ ‘지방소멸 대응’ ‘지역청년 지원’ 등 7개 공모 분야 중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소멸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전담조직 구성, 조례 제정, 법률 개정 제안 등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된 제도에 선제 대응했다. 나아가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구 도입 기금 마련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 지정기부,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 신설’ 기금사업, ‘천하장사 식사 데이트권’ 이색 답례품 도입 등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해부터 실시된 고향사랑기부제도에 영암형 혁신을 더해 제도 정착을 선도한 결과다. 혁신적 발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대한민국 지역소멸을 막는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7년 연속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4 목포문화유산 야행(夜行)’이 오는 18일부터 3일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 ‘100년의 시간여행, 목포의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야행은 근대 목포 시민들의 삶과 희망찬 도약을 하고 있는 현재 목포를 표현한 무빙 샌드아트와 ‘야행-고백하기 좋은날’ 목포 시립합창단 창작 뮤지컬 개막공연으로 야행의 시작을 알린다. 근대역사관 2관은 개막공연을 포함해, 목포 무형유산 박방금, 안부덕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명창을 만나다’와 ‘품바-날개없는 천사’ 연극공연, 목포의 춤명인 故우봉 이매방의 전통춤 공연 등이 진행된다. 경동성당에서는 ‘목포 근대 재즈콘서트’,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춤과 재즈가 어우러진 ‘스윙재즈’ 공연 등이 진행되어 빛으로 채색된 경동성당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들이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목포공립심상소학교강당에서는 국가무형유산인 옥(玉)장 장주원선생의 해설이 있는 옥공예 시연과 전시를 개최하고, 야외 무대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5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중위소득 기준이 역대 최고 증가율로 결정됨에 따라 맞춤형 급여 신청 및 복지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마련됐다. 또한, 생계 및 의료급여 등 사회복지 매뉴얼을 숙지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놓치기 쉬운 복지서비스와 업무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해 업무 이해도 및 복지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 시민이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콜센터(129)나 복지로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1일,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진도군청소년문화의집’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한 진도군의회의장, 관내 청소년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평일에는 11:00 부터 20:00, 주말에는 09:00 부터 18:00까지 운영하며, 동아리 활동,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상설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1,133.79㎡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요리연습실, 댄스연습실, 악기연습실, 노래연습실, 동아리실, 방송실이 있고, 2층에는 드림스타트 사무실, 북카페, 프로그램실이 있으며, 3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실, 교육실,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수는 “진도군청소년문화의집을 청소년들이 마음껏 이용하여 자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8일 오룡 반려동물 놀이터와 남악 복합물놀이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전반을 살폈다. 현장 점검에서는 사업장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 준수 등을 특별 지시하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무안군은 현재 일로읍 오룡지구에 5,400㎡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와 남악 중앙공원에 4,850㎡ 규모의 물놀이 복합놀이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총사업비 7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반려동물 양육 증가에 따른 관련 시설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전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기반 마련을 위하여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초 준공 예정이다. 남악 물놀이 복합놀이시설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놀이 경험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을 운영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들이 완료되면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