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문화유산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외부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 홍보를 목표로 기획됐다.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총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울주군이 선정한 반구천의 암각화 관련 명소 9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투어’가 마련된다. 스탬프존은 △울산대곡박물관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울산 암각화 박물관 △집청정 △반구서원 △반고서원 유허비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총 9곳이다. 한시적으로 개설된 반구천의 암각화 관련 코스를 완주해야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여자 중 추첨을 거쳐 100명에게 울주 특산품(2만원 상당)과 반구천의 암각화 마그넷 2종을 지급할 계획이다. 울산 외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 반구천 투어’도 운영된다. 관광객은 4시간 또는 8시간 코스로, 각각 서부권·울주 전체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16일 오전 10시 청사 내에서 울주군 언양읍 소재 ‘해인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기초 소방안전교육 ▲119신고 방법 ▲소방차 탑승 및 기동복 착용 체험 ▲기념촬영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길 바라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6일 오후 2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여름파출소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파출소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여름파출소 현장 근무자들을 직접 찾아가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진하여름파출소 방문을 시작으로 18일 일산여름파출소, 28일 배내골여름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폭염과 피서철 치안수요 증가로 여름파출소 근무자들의 노고가 매우 큰 시기”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경찰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치안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동구, 북구, 울주군,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협력해 합동점검반을 꾸려 ‘유류 품질·유통 합동점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울산 지역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지 주변의 가짜석유 판매 및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등의 유류 품질·유통을 집중 점검하고, 차량 안전사고 예방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실시된다. 합동점검은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주요 관광지 및 교통량 증가 지역의 적발된 업소와 의심업소 등이며, 품질검사와 유통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차량의 안전사고 및 물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 주유 후 이상 증상 발생, 가짜석유나 정량 미달 의심 등의 불법행위가 의심되면 한국석유관리원 소비자신고센터 등에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광판, 시내버스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현수막 등을 활용해 소비자의 신고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신고 방법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된다. &nb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어린이 창작 막대인형극 ‘어린왕자와 비밀의 돌’을 총 6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기획된 창작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공연은 울산 암각화박물관이 발간한 동화책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를 원작으로 삼고 있다. 신라의 어린 왕자 ‘삼맥종’이 고래, 사슴 등 암각화 속 동물들과 함께 신석기 시대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막대 인형으로 구현된 동물 캐릭터와 풍성한 음악, 역동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티켓은 전석 1,000원이며, 7월 16일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반구천의 세계유산 등재 의미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울산 고유의 자산을 바탕으로 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후에는 사진촬영구역(포토존)이 운영돼 아이들이 극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시민 독서문화 확산과 정보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추진한 ‘온기나눔 도서기증’ 운동(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울산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63명이 참여해 454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기증도서 처리기준'에 따라 분류되며, 기준에 부합하는 도서는 시청 본관 1층 ‘울산책방’에 소장자료로 등록된다. 제외된 도서는 관내 작은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재기증해 공공자원 순환은 물론, 지역 문화복지 향상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재기증 도서 신청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울산지역 내 희망 기관은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서는 7월 31일까지 울산책방에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온기나눔 도서기증’ 운동이 뜻깊게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책방을 중심으로 나눔과 순환의 독서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와 울산대학교는 7월 1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지역의료와 울산의대 상생 발전을 위한 울산광역시-울산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의대의 본원 중심 교육과 정주 유인 강화 등을 통한 지역 의료발전에 그 뜻을 모으고 상호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오연천 울산대학교총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울산의대 교육과정의 질 향상 등 의학교육 환경 조성 ▲울산대 본원 임상실습 교육 강화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우수 인재 및 전공의 확보를 위한 우대정책 마련 및 지원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은 “올해 말까지 기초의학 교육 담당 교수 30명 내외가 울산으로 근무지를 전환하는 등 의과대학 학습장을 울산으로 완전히 이전한다”라며 “기초의학 교수 연구실과 해부학실습실·학생 실습실 등 의대교육을 위한 필수적 기반(인프라) 구축도 마무리 중”이라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체납세 39억 원을 거둬들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연간 목표치(37억 원)의 105.5%를 초과 달성한 수치로, 지난해 연간 징수액(30억 원)보다도 9억 원이 많은 실적이다. 울산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은닉재산 추적, 가택수색 등 현장 중심의 강제징수와 함께, 고의적인 체납세 납부 회피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범칙행위 조사 및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도 병행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로 징수 실적은 ▲2023년 22억 원 ▲2024년 30억 원 ▲2025년 상반기 39억 원으로 해마다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징수 강도를 한층 강화한다. 자동차세만 납부하면서 번호판 영치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의 차량 530대(체납액 118억 원)에 대해 주야간 수색을 실시, 고액 체납자 차량에 바퀴 잠금장치(일명 ‘족쇄’)를 설치하거나 강제 견인 후 공매해 체납세 징수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2025년 상반기 계약심사를 통해 6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 심사요청액 2,225억 원 대비 2.8%에 해당한다. 올해 상반기 동안 울산시는 총 356건 대상 2,225억 원의 규모의 계약에 대해 심사했다. 분야별 심사 결과 △설계변경을 포함한 공사 92건 872억 원에 대해 26억 원을 절감했으며, △용역 134건 1,094억 원에 대해 35억 원을 △물품 130건 259억 원에 대해 9,500만 원을 절감했다. 특히, 상반기 심사 처리기간은 전년 동기 대비 0.7일 단축됐으며, 절감액은 2억 3,600만 원 증가해 절감률이 0.1%p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우수한 절감 현황을 보이고 있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에서 우수계획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초화류 식재를 관급자재로 변경하는 등 1억 1,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해당 사업구간과 중복되는 ’일산유원지 노후하수관 정비공사‘에 대해서는 상호 공정협의를 통해 이중굴착을 방지하고 포장물량을 삭제해 3,000만 원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15일, 복지관 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과 함께 지지·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봉사 의식을 함양하는 동시에, 그동안의 헌신적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조성과 참여자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전문 강사의 자원봉사 기초 교육과 라탄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기본 소양을 되새기고, 공예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금 되돌아보고, 함께 공감하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5일 오후 2시 동부동 426-1번지 일원 감나무골 체육소공원 다목적구장에서 감나무골 체육 소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종훈 동구청장과 시구 의원, 남목초등학교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었던 감나무골 체육 소공원의 노후화된 시설과 부족한 편의 공간을 개선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여 기간 동안 공사를 진행하여 다목적 복합구장과 농구장, 쉼터, 체육공원 등을 만들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은 체육시설과 휴게공간을 모두 아우르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한편, 동구는 인근의 남목초등학교가 주차장 조성 공사로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는데,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을 학생들의 운동 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해,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은 동구 내에서도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중의 하나였으나 그동안 시설이 낡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15일 제2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지현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새마을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물가대책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또한 16일에는 올해 개관한 관내 주요 시설인 삼산해솔청소년센터, 남구자원봉사센터를 현장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김예나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 논의 과정에서 발생한 해당 부서 과장의 일련의 행동에 대한 구청장의 명확한 입장과 향우 조치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김예나 의원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헌법적 기관이며 의원의 의견과 행동은 존중되어야 한다”면서 “태화강 파크골프장 운영 방식에 대한 정당한 문제 제기를 물리력으로 억누르고 있는 현실은 구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다. 재발 방지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도시재생 사후관리 정책 발굴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플러스연구회는 15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전문가 초청 도시재생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플러스연구회는 남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정훈(대표의원), 이소영, 박인서, 최덕종 의원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 제고를 위한 지역 주도의 사후관리 로드맵 마련을 위해 지난달 출범했다. 첫 번째 활동으로 마련된 이날 정책간담회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우선 연구위원, 남구 도시창조과장 및 도시재생 업무 담당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강의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강의에 나선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우선 연구위원은 ‘도시재생 정책 변화와 효율적 사후관리 방안’을 주제로 도시재생 정책 변화와 추진 현황, 거점시설의 효율적 운영 관리 및 도시재생 사후관리의 정책적 주안점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남구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향후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도시재생플러스연구회에 따르면 현재 남구 도시재생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5일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뇌튼튼 교실’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뇌튼튼 교실’은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지만, 삼산동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서만 운영해 원거리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인 삼호동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주 2회, 5주 동안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인지자극 활동 ▲교육 전·후 평가 등으로 구성해 치매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해 치매 발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남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신청이 가능하므로, 관련 문의와 신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생활권 내에서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련 프로그램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5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과 공공보건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국제 교류프로그램 등 보건의료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와 보건소 간 관·학 협력체계 확립 ▲인적 역량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조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운영 지원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인력 양성과 주민 건강증진 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건강한 남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