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총 66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감 교육 'YOU&I 니감내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관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증진하는 사회정서교육 및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집단상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공감의 정의, 종류, 인식 등을 알아보는 강의와 더불어 자기공감을 연습하고, 공감에 반응하며 감정표현법을 직접 활용해보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나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지원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과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 및 교육 등이 필요한 관내 시설 및 단체, 청소년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6월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언론 대응 및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언론 위기 관리 및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경남과학교육원 박명환 홍보팀장을 초청해 약 100분간 진행됐으며,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언론에 대한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언론홍보 전략과 위기 관리 등 실전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시정 홍보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언론홍보 및 대응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법과 홍보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공직자의 홍보 역량은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 개선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예정 구간인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는 신진주 역세권 내 공동주택 입주민이 급증하면서 늘어나는 교통량 때문에 상습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구간이다. 특히, 차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통과시간이 평소의 4~5배 정도 걸리기도 해 주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방아교차로 개선 사업비 9억 원과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 개선사업비 5억 원을 올해 제1회 추경예산으로 각각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방아교차로는 (구)국도2호 도로와 연결되는 램프 구간으로, 진・출입 차량이 신호대기 시에 극심한 지정체를 초래하고 있어 기존 편도 2차로를 3차로로 확장해 좌・우회전 차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는 교통섬 설치 및 차로 정비를 통해 역세권에서 충무공동(문산) 방면의 우회전 차로를 분리해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한다는 계획이다. &nbs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은흥해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개최한 북 콘서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열린 북 콘서트 ‘유쾌한 Opera’에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 바리톤 출신 우주호 작가가 직접 진행을 맡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명작 10편을 소개하고, 오페라의 역사와 시대별 특징 등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공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관객들이 평소 오페라에 대해 가졌던 다양한 궁금증을 공유하며 오페라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음악 특성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 4호 커플이 티파니 웨딩홀에서 뜻깊은 예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합리적이고 진정성 있는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22쌍의 부부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예식의 주인공 부부는 “결혼 예식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 고민하던 중, 포항시의 작은 결혼식 지원 정책을 알게 돼 신청했다”며 “소박하지만 알찬 결혼식을 의미 있게 치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사업은 예비부부에게 ▲결혼식 장소 ▲웨딩세팅 ▲예복·헤어·메이크업 ▲부케·혼구 일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시와 협약된 4개 웨딩업체 외에도 전통문화체험관, 시청 야외공원 등 공공장소에서도 예식이 가능하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작은 결혼식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와 참여가 예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예비부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도내 산불 피해지역의 지원을 위해 2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의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라며 경상북도 부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 활동과 이재민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성금 전달을 위해 경북도를 방문한 도영순 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는 87,39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경산시청에서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한국부동산원, 한국인터넷광고재단, 시군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전한 부동산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인터넷 부동산 광고의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모니터링업무 주요 사항 전달·공유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관련 법령 교육 ▲모니터링 조치결과 입력·관리 시스템 교육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통한 허위·과장 광고 사례 분석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행정처분 절차 공유 등에 대한 실무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위반사항 모니터링은 2020년 8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한국부동산원에서 허위·과장 광고 매물을 모니터링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시군에서 행정조치 등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광고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확산하는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모니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신병 치료차 병원에 입원 중인 상황에서도,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정을 흔들림 없이 운영하며 산불 피해 복구와 새 정부 국정 현안 대응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일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철우 도지사의 현재 건강 상태와 관련해 “도지사께서는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료진은 충분히 치료와 회복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 부지사는 도지사의 뜻에 따라 주요 현안에 대한 도정 방침을 내리며, 회의를 평소와 다름없이 차분하게 이끌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김 부지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했다. 첫째,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의 수습·복구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재민들의 주거 입주가 완료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 할 것을 지시했다. 둘째, 10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맞춰 각 실·국에서 산불 피해 사례와 필요한 특례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2025년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과 연계한 과학특강을 6월 7일과 6월 22일 양일간 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과학특강은 관람객들이 특별전에서 접한 뇌과학의 주요 개념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은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6월 7일에는 신경과학자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과즐러’ 백정엽 박사가 ‘골 때리는 뇌과학 알아보기’를 주제로, ▲6월 22일에는 경북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김현철 교수가 ‘골 때리는 뇌과학 더 알아보기’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과학특강은 뇌과학이라는 복잡한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별전과 연계된 강연 참여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 풍부하게 이해하고, 과학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며, 강연 참가 신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역사문화강좌,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6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더 커진 대구야, 달성(達城)과 놀자!’를 신청하여 선정됐다. 달성(달성토성, 달성공원)을 통해 대구 역사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강좌(성인 대상), 역사문화 탐방 및 체험(어린이와 가족, 장애인, 성인 대상), 찾아가는 박물관(초·중학교 대상) 등으로 구성했다. 대구향토역사관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대구 달성(현 달성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삼한시대 이래 달구벌국의 중심지로서 우리나라 성곽 발달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주변의 비산동·내당동 일원에는 달성고분군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은 고대 대구 지역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후 고려~조선시대 군창 설치, 임진왜란 시기 경상감영 설치, 일제강점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회장 신명숙)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월 2일, 유가읍 초곡리 일대 마늘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은 개인의 농사일은 잠시 미뤄두고, 이른 새벽부터 농장에 집결해 마늘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명숙 연합회장은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과 함께 행복한 달성군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생활개선회는 농번기의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농산가공 창업 역량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역량강화 MD육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소비자 맞춤형 농산가공품을 기획하고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2층 소교육장에서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활용(스마트스토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 △AI를 활용한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숏폼 영상 제작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교육 일정 및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으로 6월 1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창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가공품 생산을 넘어, 판매와 마케팅 역량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강화해 지역 농산가공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조영아)는 지난 5월 31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가족의 봄날”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족에게 전하는 프로포즈 컨셉의 이날 행사는 사천시 모든 가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퍼포먼스, 익스트림 벌룬쇼, 가수 영기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천시민이 모델로 참여하는 가족 퍼포먼스인 “가족 웨딩 패션쇼”가 이목을 끌었다. 결혼 50주년이 된 부부부터, 중학생 아들과 엄마, 6살 딸과 아빠 커플까지 다양한 가족들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입은 드레스는 사천시 벽동마을의 페브러리 래빗 조옥준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이날 행사를 위해 무료로 대여해 주었다. 행사장 외부에는 사천문화재단의 ‘가가호호’ 사업과 연계한 가족 체험 부스와 생화 웨딩 포토존, 프로포즈 메시지 존이 설치되어 행사 전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천시 가족센터는 올해로 3년째 가정의 달 기념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컨셉의 행사를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긴급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돌봄(All-보듬) 어린이집을 오는 6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2일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원, 어린이집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시돌봄 지정 어린이집인 청도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24시돌봄 어린이집(청도어린이집, 청도읍 고수동2길 15)’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등의 육아 공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관내 6개월∼7세 이하 미취학아동으로 서비스 이용 1일 전까지 어린이집에 전화로 사전 예약(054-371-2574)하면 된다. 평일은 18시부터 2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청도어린이집 이외의 다른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에 다니고 있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급‧간식 및 개인용품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양주연 청도어린이집 원장은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육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가 시민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를 활용한 랩핑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랩핑광고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시내 주요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를 대상으로, 버스 내·외부에 거제시지속가능발전목표(G-SDGs) 17개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담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SDGs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도시 구축 △불평등 감소 △살고싶은 도시 조성 등 SDGs는 우리 일상과 밀접한 과제”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실현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랩핑광고는 관내 시내버스 7대를 활용해 2025년 7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SDGs를 쉽고 친숙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